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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23:27:12

자쿠 II

자쿠2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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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 0079.-0080.
1년전쟁
등장 모빌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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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연방
[[지온 공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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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온 공국
모빌슈트 RX-78-2 건담
(G.P.A.R.T.S G파이터 | FF-X7 코어 파이터)
MS-06S 샤아 전용 자쿠 II MS-06F 자쿠 II
MS-05 자쿠 I MS-07 구프
MS-09 MS-09R 릭 돔
RX-77-2 건캐논 YMS-14 선행 양산형 겔구그 MS-14 겔구그
RX-75-4 건탱크 YMS-15 MSM-07 즈고크
RGM-79 MSM-03 곡그 MSM-04 앗가이
RB-79 MSM-10 족크 MSN-02 지옹
※ 1979년작 「기동전사 건담」에 출연한 기체만을 망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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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06
자쿠 II
ザクII | ZAKU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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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58866><colcolor=white> 형식 번호 MS-06
기체 명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자쿠 II
파일:일본 국기.svg ザク-II
기체 형식 범용 양산형 모빌슈트
제작 지오닉사
소속 지온군
파일럿 샤아 아즈나블, , 데님, 슬렌더, 노리스 팩커드, 검은 삼연성, 대릴 로렌츠, , 아스, 죠니 라이덴, 신 마츠나가, 쿠쿠루스 도안, 엘마 스넬, 로버트 길리엄, 마사야 나카가와, 개비 해저드, 폰트 보
발주 및 배치 U.C. 0079. 01
조종계 몸체 안의 표준형 콕피트에 파일럿 1명
전고 17.5 m
중량 기본중량: 58.1 t
완비중량: 73.7 t
장갑재 고강도 스틸 합금
동력원 초소형 미노프스키 핵융합 엔진
출력 976 kw
추력 43,000 kg
가속력 0.59 G
선회속도 180도 회전시 1.5초
주행속도 88 km/h
센서범위 3,200 m
무장 ZMP-50D 120mm 머신 건
MMP-80 90mm 머신 건
H&L-SB25K/280mmA-P 자쿠 바주카
MIP-B6 크래커 그레네이드 X 4
히트 호크
스파이크 숄더 쉴드
개틀링 쉴드
3연장 미사일 포드 X2
메카닉 디자이너 오오카와라 쿠니오 }}}}}}}}}

1. 개요2. 관련 언급3. 특징4. 변천사5. 무기 설정
5.1. 120mm 하이퍼 라이플(자쿠 머신건)5.2. MMP-80 머신건5.3. 280mm 자쿠 바주카5.4. 히트 호크5.5. 크래커5.6. 슈트룸 파우스트5.7. 3연장 미사일 포드5.8. 마젤라 톱 포5.9. S마인5.10. ASR-78 대함 라이플
6. 베리에이션
6.1. 우주전용 양산형6.2. 지상전용 양산형6.3. 수중전용 양산형6.4. 정찰용 양산형6.5. 고기동형6.6. 작업 및 훈련용6.7. 사이코뮤 시험형6.8. 지구 연방군 포획기6.9. 그 외의 베리에이션6.10. 건프라 배틀 관련 베리에이션
7. 모형화8. 게임에서의 자쿠 II

[clearfix]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지온 공국군의 주력 모빌슈트이자, 건담 시리즈에서 최초로 출연한 모빌슈트다. 지온 공국군의 첫 제식 양산형 모빌슈트로, MS-05 자쿠 I(구 자쿠)의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킨 기종이다. 기체의 모티브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의 함재기였던 A6M.[1][2] 그 외에 형식 번호 등에서 4호 전차의 형식 번호 등에서 따온 점도 보인다.[3] 루움 전역에서 아직까지도 거함거포주의에 젖어있던 지구연방군 우주함대를 대파함으로써 우주세기의 전쟁터에서 모빌슈트의 존재가치를 증명한 걸작 기체다.

자쿠 I과 비교해서 주로 동력 전달 계통의 개량과 가동시간의 향상이 이루어졌으며 방어력도 강화되었다. 생산성이 뛰어난 데다가, 범용성이 높고, 1년 전쟁 중 사용된 MS 가운데서도 특히 조종이 간편하고 움직임도 정교하여 후속 기체가 생산되고 있음에도 자쿠 2를 고집하는 병사들도 많았다. 옵션 장비와 무장도 다채로워서 전장에 맞춘 개량형이나 차기 주력기의 기술실험기, 파일럿의 취향에 맞춘 커스터마이즈 기체같은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만들어졌다.[4] 가히 지온의 영광을 떠받친 강철로 된 준마라 할 수 있다.

건담 다음으로 유명한 모빌슈트로, 몇몇 비우주세기를 제외한 기동전사 건담의 모든 시리즈에서 개근한 기체이며 심지어는 ∀건담에서도 이름만 볼자논으로 바뀐 채 그대로 등장했다.

2. 관련 언급

이··· 이것이 지온의 자쿠인가?
- 아무로 레이
자쿠도 훌륭한 기체예요.
- 니나 퍼플턴

3. 특징

파일:자쿠2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주요무장은 자쿠 머신건[5]이나, 280mm 바주카(통칭 자쿠 바주카)를 장비하였으며, 대함용(당시 연방군에게는 모빌슈트가 없었다. 전투기 정도만 있었다고.) 근접병기인 히트 호크도 장비한다. 방어구로 특징적인 형태의 다른 숄더 아머를 장비하고 있는데, 왼쪽 어깨에 장비된 스파이크 숄더 아머는 근접전에서 태클을 통해 강한 타격을 줄 수 있고 오른쪽 어깨에 장비한 널찍한 직사각형 형태의 숄더 아머는 지구연방군의 M61A5 전차의 155mm 전차포의 포탄도 방호해내는 우수한 방어구다. 그러나 이 뛰어난 성능의 우측 숄더아머는 잘못된 설계로 인해 극중에서 크게 부각되지 못하는데, 자쿠는 이 실드, 즉 기체의 오른쪽 측면을 적에게 향하도록 하고 돌진하도록 디자인되어 있다.[6] 이 상태에서는 실드와 오른팔이 (콕핏과 핵융합로가 들어있는) 자쿠의 동체를 보호해주며 피탄면적도 정면 돌진시보다 절반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극중에선 이런 모습을 거의 볼 수 없으며, 드물게 측면 돌격 장면이 나오더라도 좌측면 돌진(즉 왼쪽 어깨의 스파이크 아머로 몸통박치기)만 보여준다.

이는 자쿠의 주 무장이 모두 오른팔으로 운용되기에 생기는 문제로, 어깨에 아예 붙어있는 특성상 전투 중 숄더아머를 활용하려면 공격중에 -> 눈치껏 공격을 끊고 -> 아머로 방어한 다음 -> 계속 막을지 공격할지 판단후 -> 공격/방어라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만 한다. 결국 대부분의 자쿠는 이 숄더아머를 활용하지 않고 우직하게 사격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 상태에서는 자쿠의 실드는 아무런 보호를 제공해주지 못해 그저 왼쪽 어깨 스파이크 아머의 카운터웨이트 기능밖에 하지 못한다. 가끔 충각으로나 쓰는 스파이크 아머를 오른어깨에, 숄더 아머를 왼어깨에 장비했다면 똑같은 효과를 보면서 무장의 운용도 자유로웠을텐데 왜 이런 설계가 되었는지 의문[7]. 그렇지만 매뉴얼대로 사용할 경우 자쿠의 돌격실드는 최소한의 중량으로 최대한의 보호효과를 제공하는 우수한 장비이며,[8] 이후 마라사이, 제쿠 아인,[9] 디제, 자쿠 III 등이 이를 모방한 소형 실드를 장비했다. 하이잭도 자쿠 II와 동일한 어깨 실드를 갖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는 불안했는지 왼팔에 장비하는 실드를 하나 더 갖고 있다.

자쿠 1은 자쿠 2의 어깨 실드와 같은 모양의 L자형 핸드 실드를 옵션으로 장비하는데(왼손에 든다), 자쿠 1의 실드가 자쿠 2의 어깨 실드로 이어진 것인지, 아니면 자쿠 2의 어깨 실드를 이용해 자쿠 1의 핸드 실드를 개발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자쿠 2가 나온 후 자쿠 1은 거의 전부 퇴역했으니, 전자일 가능성이 더 높다. 이 핸드 실드에 타격용 스파이크를 추가한 스파이크 실드를 겔구그 마리네가 사용하기도 했다.

1년전쟁 중의 생산대수는 다수생산설 기준 자쿠 I을 포함해 약 8,000기(F형 3,000기), MSV/건프라 매뉴얼 기반 소수생산설 기준 약 3,000기(F형 2,500기)로 알려져 있으며, 이것은 양군을 통틀어 최고의 생산대수를 보여준 모빌슈트다. 이것보다 많이 생산된 기동병기밖에 없다(1만기 이상 생산).

뛰어난 설계구조와 절대적인 전과에 의해 이후의 모빌슈트에 막대한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기동성을 중시한 설계와 특별한 고정무장을 가지지 않고 여러가지 옵션 장비로 범용성을 확보하는 등의 컨셉은 모빌슈트의 표준 설계 사상으로 자리잡게 된다. 또, 인간형 병기에 의한 백병전이 우주세기에서 벌어진 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은 최초의 기종이기도 하다. 전쟁 초반엔 MS를 보유하지 못한 연방군을 MS의 특성을 아용해 압도한 자쿠 II였지만, 후에 연방군이 건담과 그 양산기인 을 개발하면서 구식화되고 말았으며, 전쟁 종반에는 연방군의 모빌슈트에게 압도당하고 만다. 그러나 자쿠도 지속적으로 개량되어 FZ나 F2형이 나온다.

자쿠가 달걀을 깨지 않고 집어올릴 수 있다는 설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자쿠는 달걀을 집어올릴 수 없다(손이 너무 크다).[10] 사실 이건 영원한 전쟁에서 묘사된 장면에서 따온 것일 것이다[11] 다만, 이러한 루머가 퍼질 정도로 자쿠의 조종성과 운동능력이 정교하고 간편하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M61A5 전차의 주포는 막아도 RX-78-2의 60mm 헤드 발칸은 막지 못한다.[12] 그러나 MS IGLOO 중력전선에서 M61A5의 APFSDS에 전후면이 관통당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여기서 당한 자쿠는 화이트 오거다.

본래는 건담에 나올 적 머신은 모조리 자쿠로 할 작정이었다고 한다.[13]

턴 에이 건담의 디자이너 시드 미드는 자쿠 II의 디자인, 정확히는 이를 리파인한 볼자논완벽하다고 평가했다.

의외로 모든 우주세기 혹은 같은 세계관의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에 개근했다. G레코에서는 박물관 유물로, 턴 에이 건담에서는 이름만 볼자논으로 바꿔달고 등장했다. 비우주세기라도 자쿠 II와 비슷한 디자인에 비슷한 포지션의 기체는 꼭 등장한다. 제니스, 리오, 부시, 진, 자쿠 워리어, 티에렌 등등...

첫 등장 당시 진이 탑승한 자쿠가 아무로의 RX-78과 교전하다 격투전에서 동력선이 달려있는 주둥이(?)가 뜯겨져 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여러 매체에서 재현되거나 오마주되는 유명한 장면 중 하나다.

4. 변천사

건담의 적으로서 설정된 기체로서 작품전개 중에 제원이 설정된 것은 자쿠가 유일하다. 구프나 돔, 겔구그의 성능에 대해서는 방영 종료후에나 설정이 추가되었다. 한편으로 본편이 끝나고 작품이 리얼하다는 평가를 얻게 되자 그 선봉이라고 할 수 있는 자쿠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추가적인 설정이 붙게 된다. 작품중에서 그저 자쿠라고 불리운 것처럼 사실 자쿠 I이라는 것은 자쿠의 한 가지 형태일뿐 MS-05라고 하는 별도의 모빌슈트였던 것이 아니다. 그러나 MSV 등의 파생설정이 나오면서 자쿠의 전 단계로서 자쿠 I이 설정되었고 자쿠는 1년전쟁의 전황의 변화에 맞춰서 무수한 파생형이 나오게 되었다. 개전초기의 1주일 전쟁의 상황에 맞춰서 내핵성을 가진 C형 등이 설정되었으며 이러한 파생형들은 MSV, 건담 센추리 등의 무크, 동인지 등에 의하여 무수한 수가 설정되었다. 특히 모형잡지 등에서도 이러한 붐에 맞추어서 여러 파생형을 설정했는데 운이 좋게 영상화가 되어 공식설정[14]이 편입된 소수를 제외하고는 상당수의 파생형이 묻혔다. 말하자면 설정자료를 구하기도 힘든 단발성의 파생형이 존재했던 것 이외에도 후에 건담의 파생작품이 나오면서 거기에 맞춰서 새로운 모빌슈트가 설정되기도 하였기 때문에 현재 자쿠의 설정은 중구난방식이며 선라이즈나 반다이조차도 이러한 파생형들의 실태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파악하고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말하자면 이 밑에 있는 파생형들의 명단은 빙산의 일각인 셈이다.

본래 초기에 현재 자쿠2라고 불리는 모빌슈트는 그냥 '양산형 자쿠'라는 이름이었다. 실제 자쿠2로 불렸던 것은 MSV의 고기동형 자쿠로 이쪽이 '자쿠를 개량한 자쿠2'라는 설정이었다. 프라모델 상자나 당시의 광고 등에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쿠2는 고기동형 자쿠2라는 자쿠2의 업그레이드라는 설정으로 바뀌었고, 원래 양산형 자쿠로 불리던 쪽이 자쿠2가 되어 현재와 같은 형태가 됐다.

5. 무기 설정

5.1. 120mm 하이퍼 라이플(자쿠 머신건)

파일:attachment/자쿠II/120.jpg
가장 유명한 자쿠의 무장으로, 정식 명칭은 “하이퍼 라이플”이지만 흔히 별명인 “자쿠 머신건”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자쿠 I용의 105mm 자쿠 머신건(ZMP-47D)이나 120mm 자쿠 머신건(ZMP-50B)의 발전형이다. 형식번호는 ZMP-50D, ZMC38III, M-120A1, MMP-78등 다양한 패턴이 있으며, 각 종류마다 세부사양도 다르다. 이것은 생산회사나 공장에 의한 바리에이션이라고 한다.

이름은 머신건이지만, 실제 탄종을 쓰는 것을 보면 전차의 주포처럼 다양한 탄종을 사용한다. 퍼스트 건담에서 묘사된 모습으로 보면 대부분 유탄이나 철갑유탄에 가깝게 묘사되지만 중력전선 3화에서 61식 전차를 박살내는걸 보면 고폭탄을 사용한 것으로 보이고, 육전형 짐을 격파하는 모습을 보면 경심철갑탄과 유사하다. 다만 우주에서도 쓰는 무기인만큼 APFSDS탄을 쓰는 장면은 없다.

다양한 형태와 용량의 탄창을 사용할 수 있으나, 휴대 탄수가 많은 원반형 탄창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예비 탄창 휴대도 가능하다. PG급 프라모델 등에서 자쿠 머신건의 내부 구조를 볼 수 있는데, 만약 이게 실제 구조라면 자쿠 머신건의 탄창은 드럼 탄창이 아니라 원반 탄창(팬 매거진)이다. 둘의 차이를 보려면 드럼 탄창 문서를 참고하자.
61식 전차의 전면장갑을 뚫는 위력을 자랑하지만, 건담 상대로는 영거리에서도 먹히지 않았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22 LR탄을 사용하는 American-180 기관단총이다. 이 총은 플래툰 지에서 자쿠 머신건의 원형으로 지목되었으며, 원반형 탄창을 총신 상부에 결합한다는 특유의 방식, 가장 큰 탄창의 용량이 275발이나 되므로 자쿠 머신건의 대용량 탄창과 일맥상통한다는 점, 그리고 1발의 위력이 (건담 상대로는) 약하다는 점까지 동일하다. 원반탄창을 단 외형 때문에 92식 중기관총, 루이스 경기관총, DP-28등도 디자인의 모티브가 된 총으로 거론된다.[15]
파일:external/i2.ruliweb.com/1593bb2c9d546c91a.jpg
* MMP-78: 이른바 카토키판(0083판), 대MS용 유탄발사기가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다. 기존의 ZMP-50D, M-120A1처럼 드럼 탄창 외에도 대공포탄이 들어간 박스 탄창을 장착할 수 있다.[16] MMP는 '모빌슈트용 기관단총' Mobile-suit Machine Pistol의 약어이며, 개머리판의 형태로 미루어보아 모티브는 CAR-15로 추정된다.

누군가 이 자쿠머신건을 기반으로 발화건을 만든 사례가 있다.

5.2. MMP-80 머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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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파일:external/i2.ruliweb.com/1593bb2db1f46c91a.jpg
그레네이드 런처 장착

MMP-80 Ver.8 90mm 머신건. 0080에서 처음 등장한 뒤로 0083및 관련 매체에서 자주 등장한다. 기존의 자쿠 머신건과는 달리 90mm탄 32발들이 박스 탄창을 사용하며, 그 외관도 크게 달라졌다. 자쿠 외에도 돔이나 겔구그 등이 장비하기도 한다. 프라모델에서는 일체형으로 나오지만, 지오노그라피나 MS in Action 같은 완성품 피규어에는 그레네이드 런처 탈착이 가능하다. 모티브는 MP40 혹은 발터 기관단총으로 추정된다.

0080에서는 자쿠 II 改가, 0083에서는 데라즈 플리트와 시마 함대가 사용한다. 당시 데라즈 플리트와 시마 함대 중 빔 라이플을 장비한 것은 오로지 시마의 겔구그 마리네 뿐이었다.

두 작품에 등장한 MMP-80은 크기나 외형에서 상당히 차이가 많이 난다. 분명 같은 총기임에도 크기부터가 다른데, 0080의 MMP-80이 훨씬 더 크게 묘사된다. HGUC 자쿠II FZ에 들어간 것이 크기가 다른 킷에 들어있는 것보다 크게 나와 해당 킷에 대한 비난이 더욱 거세졌는데, 실제로 0080 OVA를 보면 HGUC가 극중 묘사를 충실하게 재현했다. 오히려 0083의 묘사가 이상한 셈이다.

적당히 세련된 디자인에 일년전쟁 후반부에 개발되면서 StG44 비슷한 이미지를 챙겼기에 일년전쟁과 그리프스 전역 사이에 개발된 MS에 자주 채용된다.

5.3. 280mm 자쿠 바주카

파일:attachment/자쿠II/93.jpg
자쿠 I용 바주카의 발전형으로, 원래는 대함용으로 개발된 바주카이며, 전술핵탄두 사용을 전제로 하였다. 남극 조약 체결 후에 핵병기의 사용이 금지되자, 다양한 개량형이 만들어졌고, 돔의 자이언트 바주카로도 발전했다. 구경은 240mm라는 설도 있어서 다수의 바리에이션이 있었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일년전쟁 개전 전에 개발된 모델은 우주전함 사냥용 핵탄두 탑재 로켓을 발사하는 H&L-SB21K/280mm A-N[17] 바주카였으나, 남극 조약 체결로 모빌슈트에 핵무기를 장비할 수 없게 되자 이를 개조해 H&L-SB25K/280mm A-P[18] 바주카를 만들었다. 이 A-P 버전 바주카는 우주전함의 장갑판을 관통한 뒤 함내에서 폭발하는 탄두를 탑재하고 있어 핵무기 못지 않은 위력을 발휘했으며, 장탄량이 적다는(딱 한 발) 단점에도 불구하고 대량으로 생산되어 널리 보급되었다.

원래 설정은 단발식, 즉 딱 한 발의 로켓만 장전되어 있으며 전장식, 즉 포구를 통해 로켓을 장전한다.[19] 때문에 출격해 한 발 쏘고나면 끝인 무기로 그려진다. 반면 관련매체인 MSV-R 코믹스에서는 후장식으로 재장전이 가능한 무기로 묘사되며,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서 화이트 베이스를 공격하는 장면을 보면 단발식이 아니라 어느 정도 연사가 가능한 모양이다.

자쿠 II 계열 기체는 모두 자쿠 바주카나 그 개량/파생형과 호환성이 있어 자쿠II F2, 자쿠II FZ, 데저트 자쿠 등도 자쿠 바주카를 장비한 모습이 그려진 바 있다. 돔 트로펜도 자쿠 바주카를 쓴 적이 있는 것을 보면 다른 모빌슈트와도 호환되는 모양.

건담 디 오리진 에서는 원작 디자인을 B1형이라고 하며, 탄창식으로 개량된 B2형이 등장한다. 여분의 탄창은 주로 숄더 실드에 달고 다닌다.

의외로 건담에게도 위협적인 무기이다. 건담의 장갑재인 루나 티타늄은 철갑탄에는 무적의 내탄성을 자랑하지만 히트 호크나 고폭탄같이 고열을 발생시키는 무기에는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이다. 극중에서도 샤아가 이 자쿠 바주카로 건담의 방패를 뚫는 장면이 있다.

5.4. 히트 호크

파일:attachment/자쿠II/32.jpg
자쿠 I용 히트 호크(HEAT HAWK Type3)의 발전형으로, 도끼날 부분에 고열[20]을 발생시켜 적의 장갑을 녹여 자르는 격투병기다. 처음에는 대함선용 근접병기로 사용했지만, 후에 지구연방군이 모빌슈트를 개발하자 대모빌슈트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통상의 총탄도 견뎌내는 건담 건다리움 합금조차 파괴할 정도의 강력한 위력을 가졌다. 보통은 한쪽으로만 날이 선 형태를 사용했지만, 양쪽으로 날이 선 히트 토마호크나 날 부분이 대형화된 히트 호크 등, 그 바리에이션이 매우 많아서 생산형태는 명확하지 않다. 일반적인 자쿠 II용 히트 호크의 형식번호는 HEAT HAWK Type5다. 빔 병기가 일반화된 후의 그리프스 전쟁에서도 지구연방군의 양산형 모빌슈트 RMS-106 하이잭은 빔 라이플을 장비했을 때는 근접전용 무기로 빔 사벨 대신 개량형 히트 호크를 사용했다.

고열로 날을 달구어 적의 장갑을 녹여 자른다는 작동방식 특성상 자쿠 II의 무장 중에서 유일하게 건담의 장갑인 건다리움 합금에 타격을 가할 수 있었던 무기로, 마찬가지로 건다리움 합금(루나 티타늄 합금)제로 만들어진 건담의 방패를 많이도 잘라먹었다. 그러나 람바 랄 부대와 싸울 때 건담이 폭약 잔뜩 싣은 카고를 막고 있느라 두손두발 못쓰는 상황에서 제일 장갑이 얇은 옆구리[21]를 여러 번 찍어도 흠집만 좀 날뿐, 유폭은 커녕 기능장애도 못 일으킬 정도로 대미지가 안 들어갔다. 그러니까, 강도와 경도가 매우 높지만 녹는점은 다른 금속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건다리움에 손상을 입히려면 찍는 걸로는 안 되고, 그냥 대고 있어야 한다. 의외로 샤아는 찍어 누르는것으로 건담의 방패에 손상을 입힌적 있다. 물론 샤아의 경우 아무로가 아직 싸움에 익숙하기 전이라 가능햇던거고 자쿠가 얌전히 히트 호크를 갖다대는 걸 아무로가 그냥 보고 있을리는 없고 설정상으로도 도끼로 적을 찍는 게 아니라 그냥 갖다대고 데미지를 입길 기다리는 건 심히 액션성이 없는 짓이니 묘사될리는 없겠지만.

5.5. 크래커

파일:attachment/자쿠II/55.jpg
모빌슈트용 투척 수류탄으로, 투척 후에는 6개의 탄두가 사방으로 분리되면서 넓은 범위에 걸쳐 강력한 위력을 발할 수 있다. 1차 세계전 중에 독일군이 연합군의 탱크를 잡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사용했던 게발트 라둥과 비슷한 물건이다.[22] 극중에서는 람바 랄 부대의 자쿠가 사용했다. 이와 같은 무기는 연방군측에서도 개발되어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Ⅲ-해후의 우주"에서는 카이의 건캐논이 동일한 무기를 사용했다. 건캐논에 탑재된 크래커는 '파이어 넛츠'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현실에서는 이런 식의 수류탄을 절대로 만들지 않는다. 투척 후에 탄두가 사방으로 분리되면서 폭발할 경우 원래의 목표물에는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잘못하면 아군 방향으로 탄두가 날아와서 팀킬을 자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속수류탄 항목 참조). 이는 물론 수천 마력의 힘이 있는 모빌슈트에겐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모빌슈트가 집어던진 수류탄은 수백미터에서 수킬로미터 거리를 날아가는데, 탄두 중 하나가 던진 모빌슈트 방향으로 수십 미터 날아오더라도 문제될 것은 없다. 인간이 아닌, 기계인 MS가 쓸 것으로 전제로 두었기에 가능한 무기인 셈.

종종 섬광탄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서 대릴 로렌츠가 이걸 이용해 자폭하는 척만 하는 낚시를 보여준 적도 있다.

5.6. 슈트룸 파우스트

파일:external/cfs7.blog.daum.net/download.blog?fhandle=MDhnRnZAZnM3LmJsb2cuZGF1bS5uZXQ6L0lNQUdFLzEvMTU3LmpwZy50aHVtYg==&filename=157.jpg
1회용 대형 탄두 로켓 발사기로, 자쿠 II F2형과 FZ형, 또, 기동전사 건담-MS IGLOO에서는 샤아 전용기가 사용했지만, 각각 형상이 다르다. F2형이나 샤아 전용기가 사용한 타입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사용한 판처파우스트를 MS용 사이즈로 키운 듯한 형상이다. 자쿠뿐만 아니라 돔이나 캠퍼 등의 다른 모빌슈트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판처파우스트와는 달리 이 물건은 모빌슈트와의 크기 비례가 훨씬 축소되어서 어깨에 받쳐쏘는 게 아니라 그냥 한 손으로 들고 쏜다.

5.7. 3연장 미사일 포드

다리 좌우에 부착한다. 그 특성상 주로 지상전 사양인 J형이 사용했으며, 기동전사 건담에서 람바 랄 부대가 사용하면서 처음 등장했고, 이후에 관련 매체서 지상전을 치르는 자쿠들이 종종 사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J형외에도 F2형 또한 이 무장을 사용할 수 있다.

5.8. 마젤라 톱 포

마젤라 어택은 기체 특성상 상부인 마젤라 탑만 남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걸 활용해보려고 개수한 결과물. 마젤라 어택의 주포인 175mm 저압포를 떼어서 자쿠용 그립에 장착한 급조 무기지만 의외로 화력은 쓸만했다.[23]

5.9. S마인

근접 방어용 무장. 무릎에 장비해뒀다가 공중을 향해 발사, 공중에서 폭발하며 지상을 향해 파편을 뿌린다. 근접해온 보병이나 차량을 공격할때 사용하며 건담 08소대, 중력전선에서 등장.

5.10. ASR-78 대함 라이플

디 오리진에서 등장한 대함용 저격 라이플. 형식 번호를 해석해보면 우주세기 0078년제 대함소총(AntiShipRifle)으로 바렛 M82와 유사한 외형을 하고 있는데, 단순 운동 에너지탄이 아니라 함선의 장갑을 관통한 후 함내에서 폭발하며 파편을 흩뿌리는 일종의 철갑유탄을 발사한다.[24] 그외에 사용하는 모빌슈트는 매쉬 전용 고기동형 자쿠 II, 자쿠 I, 고기동형 자쿠 지상용 왈드 기.

6. 베리에이션

6.1. 우주전용 양산형

6.2. 지상전용 양산형

6.3. 수중전용 양산형

6.4. 정찰용 양산형

6.5. 고기동형

6.6. 작업 및 훈련용

6.7. 사이코뮤 시험형

6.8. 지구 연방군 포획기

6.9. 그 외의 베리에이션

6.10. 건프라 배틀 관련 베리에이션

7. 모형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자쿠 II/모형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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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게임에서의 자쿠 II

8.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기동전사 건담에서 등장했던 지온의 탈영병인 쿠쿠루스 도안이 탑승한 자쿠 II가 참전. 조촐하고 단순한 바위 투척과 코어 파이터 호출, 단타 형식의 격투 등으로 매우 심플하지만 저 코스트치고 강한 격투 대미지와 버스트 어택으로 300이상을 빠르게 뽑을 수 있는 간단한 콤보 등으로 일부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기체. #1

8.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8.3. 기동전사 건담 스피릿츠 오브 지온


[1] 자쿠의 형식번호는 MS-06이며, 0식 52형과 동일한 녹색 도장 등 여러 디자인적 측면에서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2] 단, 디자인 모티브는 녹색의 신사복(즉 양복)에 방독면을 쓴 남자라고 한다. 과거 의복회사에서 근무할 적 우연히 본 녹색 신사복이 기억에 남아, 여기에 어릴적 자주 볼 수 있었던 방독면을 합친 것이라고. 여기에 더해, 그냥 그대로만 내기에는 뭔가 밋밋한 감이 있어서 뭔가 기계적이면서도 강해 보이는 동력 파이프를 드러낸 모습으로 디자인 한 것이 현재의 자쿠II라고 한다. [3] 4호 전차 외에 2차 세계대전의 당시 독일의 주력 전투기 Bf 109와도 비슷한 면모가 있다.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존재하고, 하인켈이나 포케불프, 융커스 등의 경쟁사와의 경합 과정도 비슷하다. [4] 대표적으로 고기동형 자쿠 II, 샤아 전용 자쿠 II가 있다. [5] 자쿠가 사용하는 제식화기의 통칭으로 120mm, 105mm, 90mm 등의 무수한 파생형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하단을 참조. [6] 지상에서는 몸을 측면으로 향하고 달리는 것이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하지만 모빌슈트는 원래 우주에서 사용하는 병기이며, 우주공간에서는 일단 가속이 끝나면 몸을 어느 방향으로 향하든 전진방향은 똑같이 유지된다. [7] 작품 외적으로는 방패가 자쿠의 무기를 시각적으로 지나치게 가리는 것을 막기 위한 디자이너의 의도였다. [8] 기동전사 건담 MS IGLOO 중력전선 편에서 제대로 운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9] 제쿠 아인의 경우 실드가 옵션 장비로, 2종 병장에는 하나, 3종 병장에는 두 개의 실드가 장착된다. [10] 옛날 스튜디오 누에가 우주의 전사( 스타쉽 트루퍼스) OVA를 만들었을 때, 메카닉 디자이너가 파워드 슈트가 달걀을 손가락으로 집어올리는 그림을 그렸는데 이를 자쿠로 패러디한 것이다. TV 아니메에서 자쿠 부대가 콜로니에 잠입하기 위해 외부 출입문을 열 때, 자쿠 한 대가 무릎을 숙이고 스위치를 돌리는데 그 장면에서 스위치를 달걀로 바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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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강화복의 정밀도를 훈련하기 위해 계란을 나르게 하는 묘사가 있다. "The first line that I drew ripped through four sheets of paper. It had been some time since I'd done any delicate work in a suit. I remembered how in training, they'd made us practice controlling the strength-amplification circuits by passing eggs from person to person, messy business. I wondered if they still had eggs on Earth." [12] 사실, 전차 주포는 어깨 실드로 방호한다. 샤아도 헤드 발칸을 실드로 막았다. 그런데 MS 08소대에서는 시로 아마다의 대MS 로켓 공격에 당해 땅에 넘어졌다. 또, 만화판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어그레서'에서는 61식 전차의 포탄에 정통으로 맞으면 펑펑 터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애초에 61식 전차 포탄에 자쿠가 끄떡없다는 설정은 없다. 개전 초에 사용된 탄종이 설혹 자쿠에게 통하지 않았을 지 몰라도, 이후에는 맞대응을 위해 관통자나 장약 등을 강화해서 위력을 높인 날탄이나 HEAT탄을 사용했을 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의 묘사도 단지 기동성이 좋아서 포탄을 맞지 않거나 실드로 막을 뿐인 것이지 정통으로 맞고 안 격파되는 것이 아니다. 중력전선에선 멀리서 날아오는 61식의 포탄을 보고 피한다. [13] 사실 지온의 여건상 진짜 자쿠로 도배하는 쪽이 좋은 선택이었다. 구프나 돔은 성능상 우위이긴 했지만 자쿠는 이미 생산라인이 존재하고 있었고, 이 둘의 특징을 자쿠에게 적용했다면 생산라인을 새로 늘릴 필요없이 걍이나 겔구그가 양산될 때까지 충분히 버틸 수 있었다. [14] 선라이즈와 반다이의 방침은 일단 영상화가 된 시점에서 공식설정으로 취급한다. IGLOO 시리즈에 등장한 육전 강습형 건탱크 등이 예이다. [15] 다만 토미노옹이 밀덕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그저 자료를 찾다가 1차, 2차 세계대전의 연발 총기 중에서 비교적 현대에선 쓰이지않는 원반 탄창이 캐릭터성에 중요한 포인트가 됐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크다. [16] 반다이 1/144용 시스템 웨폰 001을 보면 대공포탄 자체는 M-120A1에도 설치할 수 있는 모양이다. [17] A-N = anti-ship, nuclear (대함 핵탄두). [18] A-P = anti-ship, piercing( 대함 관통). [19] 참고로 현실의 바주카는 대개 후장식이다. [20] 후에 실체가 없는 건담의 빔사벨과 충돌을 일으켰다는 점 때문에 플라즈마를 이용하며 플라즈마의 반발력 때문에 빔사벨과 충돌할 수 있다는 추가설정이 붙었다. [21] 코어 파이터가 내장되는 건담의 구조상 옆구리 장갑은 엄청나게 얇다. [22] 이렇게 여러 개의 탄두를 묶어서 기폭시키면 폭발력은 몇 배로 늘어난다. [23] 반대로 마젤라 어택의 전차와 자쿠 II를 이용한 기체가 자쿠 탱크다. [24] 이게 모빌슈트에도 효과가 있는지 이걸 머리에 맞은 짐은 모빌슈트 전체가 유폭되기도 했다.그냥 깔끔히 관통된거에 가깝지만 [25] 흔히 자쿠 II라고 하면 위의 F형이나 이 J형을 의미하고 각종 형식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이다. [26] 단, 캐논포가 아닌 개틀링포 [27] 그냥 대놓고 패러디다. 스코프 독의 일러스트와 완전히 똑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일러스트도 있다. [28] 1980년에 발매된 <기동전사 건담 로망앨범>이라는 기획에서 'A플랜 MS'라는 기체가 3개의 카메라로 구성된 두부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이 기체를 발전시켜 디자인 한 것이 두 기체가 아닌가 하는 설이 있다. [29] 아이잭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아이잭의 성능이 조금 애매한 면이 있어서 자쿠 플리퍼 탑승경험이 있는 파일럿들은 오히려 구형기체인 자쿠 플리퍼를 더 선호했다는 설정이 있을 정도다. 힌카피 역시 개수에 개수를 거듭해 계속 사용해서 나중엔 자쿠 플리퍼의 원형만 겨우 남아있을 정도로 마개조를 해서 사용한다. [30] 자쿠II를 기반으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을 채용해, 원작 디자인과 달리 뒷모습이 자쿠II와 판박이이다. [31] 원작에서는 맨손격투투혼을 보여줬지만,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TVA판을 보지 못했고, 스태프들의 말을 듣고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서 히트 호크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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