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리건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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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dddddd> 잉벨 유라 インベル・ユラ | Invel Yu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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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동장군(冬将軍) |
종족 | 인간 |
성별 | 남성 |
연령 | 불명[1] |
소속 | 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12 |
사용 마법 | 겨울 마법 |
성우 | 마에노 토모아키[2][3]/ 이승행 |
내 이름은 잉벨 유라, 모든 것을 겨울로 바꾸는 자.
너 따위의 냉기로는 내 겨울을 지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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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로, 알바레스 제국 스프리건 황제의 친위대인 스프리건 12의 일원이다.2. 상세
원작 | 애니메이션 |
푸른빛이 감도는 은발에 안경을 쓴 차가운 이미지의 남성으로, 스프리건 황제의 참모이자 알바레스 제국의 집정관을 맡고 있다.
몇몇 등장인물들이 그렇듯 눈 색깔이 일관적이지 않은 인물 중 하나다. 원작에서는 적안, Dragon Cry에서는 흑안, 애니메이션에서는 청안으로 나온다.
황제를 비롯한 고참들에게 반말로 대하는 아질 라무르나 디마리아 이에스타를 꾸짖거나, 정식 서류 없이 마카로프 드레아를 궁정 안에 들여보낸 야질에게 한 마디 하는 등의 규율이나 룰에 엄격한 면모를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x792년
3.1.1. 알바레스 제국 편
3.1.1.1. 비스타리온 회의
알바레스 제국에 돌아온 황제를 가장 먼저 맞은 스프리건 12. 제레프에게 반말을 하며 무례하게 대하는 아질과 디마리아에게 훈계하는 깐깐한 모습을 보인다.스프리건 12 소집 때에는 이슈갈 침공을 통보한 제레프에게 "빨리 작전을 짜겠다"고 말한다.
3.1.1.2. 이슈갈 침공
아질 라무르, 브랜디쉬 뮤와 함께 이슈갈 서쪽에서 진군하는 역을 맡았지만, 참모라는 직책답게 무려 제레프와 함께 전군을 이끌고 오고 있다.464화에서 나츠가 황제에게 제레프라고 부르는 걸 보고 모르는 듯이 말하는 부하들에게 폐하의 이슈갈에서의 호칭이라 말해준다. 잉벨은 흑마도사 제레프라고 말하는 걸 보면 오히려 이쪽이 본명이라고 생각하는 거 같다. 그리고 제레프의 명령대로 부하들을 서쪽으로 잠시 후퇴시킨다.
479화에서 부하들에게 페어리 테일로 진군을 개시하고 방심하지 말고 적들을 얕보지 말라는 명령을 내린다.
486화에 오랜만에 나와서 심각한 제레프의 표정을 보고 무슨 일이냐고 물어본다.
3.1.1.3. 유니버스 원 이후
494화에서 드디어 재등장하더니, 메이비스의 몸을 얼음으로 얼리나 제레프가 그건 자신의 마음이 아프다며 만류하고, 그 후 마음이라도 구속하여 페어리 하트를 제레프와 함께 스프리건 12가 집결한 곳으로 가져간다.496화에서 길다트가 일격으로 갓 세레나의 환영을 없애자 달려가는 페어리 테일 멤버들을 높은 곳에서 지켜보는 장면이 나온다.
497화에서는 페어리 테일 멤버들을 얼려버린 뒤, "나는 얼음을 뛰어넘는 겨울의 마도사"라고 말하며 그레이와 대치한다.
498화에서는 그레이의 멸악 마법을 상대하면서 압도한다. 당신은 자신의 동료가 될 자격이 있다고 한다. 마음 속의 어둠은 선악의 개념이 없으며, 그레이의 마음은 어둠으로 물들어 간다고 말한다. 나츠와 루시, 쥬비아, 해피가 잉벨의 동결 마법으로부터 벗어나지만,[4] 나츠, 루시, 해피는 거대화한 브랜디쉬가 어디론가 데려가고, 쥬비아와 그레이만 남은 순간 그 둘에게 아이스 록을 걸어 마음을 구속한 뒤 서로를 싸우게 만든다. 속으로는 '계산으론 남자가 이긴다. 남자가 동료를 죽이는 순간, 마음 속 어둠이 각성한다. E.N.D.를 쓰러뜨리는 건 폐하가 아냐. 너다. 그레이'라 독백하며 많은 떡밥을 남겼다.
알고 보니 잉벨은 E.N.D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으며, 제레프에게 있어서 제일 걸림돌이 될 자가 아크놀로기아가 아닌 E.N.D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방책으로 그레이를 이용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499화에서 쥬비아를 죽여 그레이를 타락시키려는 그의 계획이 망쳐졌는데, 서로를 죽이기 싫어하는 그레이와 쥬비아가 서로 자신을 찔렀기 때문이었다. 의식을 전부 구속했다고 생각한 잉벨이었기에 이를 보고 심히 당황했으며, 자신이 E.N.D.를 쓰러뜨릴 수밖에 없다고 독백하면서 유유히 갈 길을 가지만, 쥬비아의 수혈 마법으로 죽지 않은 그레이가 엄청나게 분노한 채 잉벨에게 다가선다.
안면펀치로 안경이 깨지는 걸 시작해 분노한 각성 그레이에게 신나게 탈탈 얻어맞자 빙절신의라는 얼음의 갑옷으로 몸을 감싸 대적하고 그레이를 부서질 때까지 만드나, 그레이가 같은 성질의 얼음의 조형에 성공해서 갑옷이 깨지고 빙마 제로의 파권으로 정신 없이 얻어터지다가 그레이에게 "E.N.D.가 진정한 너의 적이다"라고 말한다. 덤으로 그레이의 가족과 스승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거 같다.
그리고 504화에서 그레이에게 제레프 서의 악마란 황제를 죽이기 위한 존재들이라고 말하면서, 그 중에서 가장 강대한 악마가 E.N.D(에테리아스 나츠 드래그닐)이라 말한다. 그리고 제레프 서의 악마가 가진 본능은 제레프를 죽이는 것이라 말해준다.
3.2. x793년
3.2.1. 100년 퀘스트 편
나인하르트와 함께 재차 전쟁을 일으키려다 구속된 상태이다(...)3.3. 외전작 - 시티 히어로
시청에 근무하는 걸로 나오며 제레프의 변호사.쳅터 23에 첫 등장하였다.
4. 사용 마법
4.1. 겨울 마법
494화에서 메이비스의 육체를 얼리는 장면과 마음을 구속하는 장면이 나왔다[5].오거스트의 대마력을 화염 속성이라는 이유로 상쇄시켰던 나츠조차 한 번에 얼려버린 걸 보면 확실히 엄청난 실력자인 듯. 심지어 얼음의 멸악 마도사가 된, 눈 내리는 설산에서 옷을 벗고 수련할 정도로 추위에 강한 그레이가 몸의 일부가 얼어붙고 처음으로 추위를 느낀다며 경악한다.
조형 마법의 특성상 캐스팅 동작이 필요한 그레이와는 달리 단순한 몸짓만으로도 광범위한 냉기 마법을 부릴 수 있다.
이명이 '동장군'이고 잉벨이 본격적으로 나오는 497화 제목이 '겨울의 마도사'인 것, 또한 그레이에게 한 말인 "모든 것을 겨울로 바꾸는 자"라는 말을 보아 말 그대로 겨울에 관련된 마법을 쓰는 듯. 단순히 얼음 마법 뿐만 아니라 눈이나 냉기 등등도 전부 다룰 수 있는 듯하다.
498화에서 마법에 대해서 언급이 되었는데, 잉벨 말로는 순수한 얼음 마법으로 그레이의 조형 마법처럼 얼음으로 물체를 만들어 싸우는 게 아닌 모든 것을 순식간에 동결 시켜버리는 마법이라고 한다. 그런데 작중 나온 마법인 아이스 슬레이브나 아이스 록처럼 그 대상이 인간의 마음이라도 동결 시킬 수 있는 듯하다.
아질처럼 광범위하게 기후까지 바꾸는 마법도 쓰는 모양이다. 범위로만 보면 잉벨의 마법이 더 크다.
모든 것을 얼릴 수 있는 마계의 얼음 갑옷인 "빙절신의"라는 게 존재. 그레이를 얼음과자로 만들어버릴 수 있었지만, 그레이가 얼음을 그대로 투영해서 결국 제대로 못 쓰고 졌다. 그때 그레이는 각성 상태이기도 했으니...
5. 기타
첫 등장 시에는 시크한 이미지와 다른 스프리건에게 주의를 주는 등 포스 있는 모습으로 스프리건 12 중에서도 최상위권 강자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았으나, 실제로 그레이와 맞붙은 뒤에는 평가가 반전해 그냥 일반 스프리건들과 비슷한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도 확실히 스프리건 내 강자에 속하긴 한다.
[1]
브랜디쉬 뮤,
오거스트,
아이린 베르세리온,
라케이드 드래그닐을 제외한 모든
스프리건 12와 동일하게 나이 및 연령대가 공개되지 않았다.
[2]
브랜디쉬 뮤와 더불어
Dragon Cry에서 먼저 공개되었다.
[3]
아내인
코마츠 미카코는 후속작
에덴즈 제로의 히로인
레베카 블루가든을 맡게된다.
[4]
이 때 '나의 얼음을 녹이다니...역시 나츠란 자는...'이라고 독백한다. 499화에서 회상으로 제레프가 팬던트를 열어 자신과 나츠의 사진을 보여주어 나츠가 제레프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츠의 정체는 둘의 결투 때 들은 듯 하다.
[5]
아이린의 말에 따르면 아이스 슬레이브라는 기술로, 자아를 빼앗는 마법이다. 아이린 曰 "시적으로 표현하면 마음을 얼음에 가두어버린다고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