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스 | 애니메이션 |
블루지 플루지 | |
ブルージィ・フルージィ/Bluesy Fluesy[1] | |
키/몸무게 | 151cm/39kg |
나이 | ??세 |
신분 | 전 미군 중위→무소속[2] |
주문소유여부 | 소유 |
별명 | 이지[3]/우울토끼(憂鬱ウサギ)[4] |
성우 | 코마츠 미카코(小松未可子) |
1. 개요
만화 타부 타투의 두번째 주인공.[5]통칭 이지. 주문을 소유하고 있는 팀 블루문의 에이전트. 겉보기에는 세이기와 또래 정도로 보이는 은발 소녀지만, 신체능력이 굉장히 뛰어나 주문을 쓰지 않고도 세이기를 압도할 수 있다. 현재는 주문으로 인해 성장이 멈춰있는 상태이며, 나이는 세이기, 심지어 톰 보다 더 많다[6]. 성장이 멈춰버린 것은 주문을 소유하는 것에 대한 일종의 대가라고 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수한 케이스라고.
트리거는 분필. 공기를 압축시켜 일종의 폭탄을 만들어 공격할 수 있다. 압축한 공기를 몸에 둘러서 쿠션처럼 충격을 흡수하기도 한다.
2. 작중행적
2.1. 1~2권
거리에서 나오던 중 달려오는 세이기를 반사적으로 그대로 날려버린 것으로 첫만남을 갖는다. 이에 사과하면서 세이기를 일으키던 중 세이기가 주문소유자임을 알고 동요한다. 그의 휴대폰을 빼았고 달아나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인한 후세이기가 테오도르 윌슨과의 싸움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자 그를 구해주러 싸움에 개입하려는 순간 세이기가 능력을 발동시킨다. 세이기의 능력을 보고 다시 한번 경악한다. 부상을 입은 세이기를 그의 방까지 데려간뒤
톰은 적들이 세이기가 가진 주문을 빼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그를 미국으로 대려가 보호해야 한다고 설득했지만 이지는 세이기에 대해 본국에 보고하지 않는다. 이유는 미국도 주문의 힘을 악용할 가능성이 높아서 특이한 주문을 가진 세이기를 실험실 쥐처럼 다룰 위험이 있기 때문.
일투트미슈가 세이기를 습격했을 때 이지는 R.R. 러커와 대결하고 있었다. 그리고 돌아와서 세이기의 능력으로 인해 날아가버린 집을 보고 한숨을 쉰다.
납치된 절친 리사를 구하기 위해 다시 러커와 싸운다.
2.2. 3권
러커와의 싸움에서 이겼지만 러커의 함정에 빠져 위기해 처한다. 다행히 풀려난 리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그러나 갑자기 난입한 아리야 공주때문에 러커를 확보하는데는 실패한다. 이 싸움으로 세이기에 대해 본국에 보고를 하지 않은 사실을 들켰지만 예상 밖으로 별다른 처벌없이 하던 그대로 세이기를 감시,관리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팀 블루문의 목적은 전쟁을 막는 것이지만 미국의 목적은 무엇이냐 묻는 세이기에게 분명하지는 않지만 주문의 힘을 이용한 세계정복일 것이라고 대답한다. 이에 세이기가 미군에게는 협력할 수 없다고 하자 당황하지만 곧바로 팀 블루문에는 협력할 것이라 말하자 감동한다. 세이기의 목 카라를 정리해 주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는데 토우코는 이를 보고 둘이 사귄다고 오해했다.
세이기가
2.3. 4~5권
BB와의 동행으로 늦은 시간에 귀가한 세이기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BB와의 수련을 위해 떠나는 세이기에게 너무 늦은 시간까지 돌아다니지 말라고 한다. 사실 이전에 BB가 세이기를 빌려간다고 알려줬기 때문에 세이기가 누구와 만났는지 알고 있었으며 세이기와 BB가 수련을 마치고 헤어졌을 때 BB에게 찾아간다.사실 BB는 이전 미군 소령으로 군시절 이지와 연인관계였다. 이지가 입고 다니는 검은 코트도 사실 BB가 준 것. 이지는 자신의 주문을 혐오하여 주문이 새겨진 왼손을 자해하는 등 주문으로 고통받았고 그 모습을 보며 BB는 이세상의 모든 주문을 없애버리겠다고 결심하였다. 그래서 BB는 군을 떠났고 어느날 갑자기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BB때문에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BB는 이지에게 아리야바타 공주의 계획을 알려주며 주문의 확보는 표면적인 이유일 뿐 더 거대한 계획이 진행중이라며 이지에게 그랜드 캐니언에 있는 유적을 보호하라고 말한다.
일본의 유적에 있는 아리야바타 공주를 기습하려는 샌더스 대령의 작전에 세이기를 합류시키라는 명령을 거절하지 못하고 BB의 조언도 따를 수 없는 자신에게 무력함을 느낀다.
아리야바타에게 구속된 세이기를 구하기 위해 기습적으로 사격하지만 실패하고 이지 역시 구속된다. BB가 위기에 처하자 그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세이기 뿐 이라며 그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세이기와 BB의 연계로 칼 셰카르를 쓰러뜨리는데 성공. 그러나 이미 주문의 능력을 신체에 한계가 올 때 까지 사용해버린 BB는 영혼이 잠식되기 전 세이기에게 자신을 흡수하라고 말하고 그대로 세이기의 노이즈에 의해 잡아먹히며 소멸한다. 이에 이지는 오열한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쨌든 자신에 의해 BB가 죽고 눈 앞에서 토우코가 죽는 것까지 보고 멘붕한 세이기는 집을 나와 방황하고 이지는 그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세이기와 이지는 와이즈먼을 만난다. 이지는 그를 구속하여 미군에 넘기려고 했지만 와이즈먼은 자신은 BB와 협력관계에 있음을 알리며 미군과 BB의 의지 어느 쪽을 더 우선시하냐고 물으며 그녀를 설득한다.
설득된 이지는 세이기와 함께 그의 연구시설로 가서 그가 밝혀낸 주문의 비밀들에 대해 듣게된다. 와이즈먼은 주문은 쉴드의 영혼을 연료로 사용해 결국에는 영혼을 소멸시키며 장기간 주문을 사용한 이지 역시 능력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충고한다.
해당 시점에서 이전의 부상으로 인해 왼팔을 잃어버린 상태. 부상이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절단한 듯 하다.
다만 중요한 것은 해당 팔이 주문이 있던 곳이라는 점이다. 다행히 의수가 만들어졌으며 주문에서 일단은 해방된 상태.
2.4. 6권
세이기와 함께 와이즈먼에게 협력하기로 한다.단 본인은 와이즈먼을 완전히 신뢰하지는 못하고 있다. 톰에게 이 사실을 전하자 톰 역시 이지를 따르기로 하고 같이 미군에서 나온다. 1년동안 와이즈먼이 마련한 비밀 거처에서 세이기를 단련시키는데 여러모로 변해버린 세이기의 모습에 불안해한다.2.5. 7권
아리야바타가 보내온 도발적인 영상편지에 격분한다. 영상에는 죽은 줄 알았던 이지의 절친 리사 러브록 소위의 모습도 나와있었다. 세이기는 당장 아리야바타가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하고 와이즈먼은 분노한 세이기를 제지하려 했지만 이지까지 총구를 들이밀며 협박하자 어쩔 수 없이 수락한다. 그렇게 톰, 일본 자위대 소속 타마키와 함께 넷이서 그랜드 캐니언의 세번째 유적으로 향한다.러커와 일투트미슈가 빙의한 리사와 1:2로 교전하며 밀리지만 절체절명의 순간 미군의 옛 동료 둘이 난입해 이지를 구해준다.
3. 과거
7권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지 부모님은 지리학자로 아이들을 데리고 그랜드 캐니언으로 답사를 갔다가 주문과 관련된 고대의 유적을 발견했다. 무건의 주문이 이지의 남동생과 함께 폭발하면서 이지를 제외한 일가족 전부가 사망. 이지는 샌더스 대령의 양녀가 되었고 미군의 첫번째 쉴드가 된다. 10여년 전에 일어난 사건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지의 나이는 20대 중후반으로 추정된다.4. 기타
세이기를 두들겨 패는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도 퀄리티 높게 구현되어 시청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고양이혀라 뜨거운 것을 못 먹는다는 갭모에가 있다.
일단 이지와 톰은 외국인이라는 특성상 일본문화에 왜곡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일본명물 게이샤, 후지산,
카베동~!"
가지고 있는 팬던트에는 가족으로 추정되는 소년으로 보이는 인물의 사진이 있는데 세이기와 외모가 비슷하게 생겼다.
일본에 오게 된 이유는 절친인 리사가 걱정되어서 라고
이름이 상당히 특이한데 해외 유튜버들도 신기해한다. 어감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공통된 의견은 전혀 미국인 이름같지 않다는 것.
Bluesy Fluesy의 구글 연관검색어로 '블루지 플루지 나이(Bluesy Fluesy age)'가 제일 상단에 있다(...).
스리사이즈는 72-56-76.
[1]
사실 코믹스와 애니에서 칠판에 적은 이름은 Bluesy Fruesy. 그러나 양덕 사이에서는 주로 Fluesy로 부른다.
[2]
6권 기준
[3]
Izzie 또는 Izzy
[4]
영어로는 Monday Rabbit이라 번역되고 있다.
[5]
나머지 한명은 아카츠카 저스티스
[6]
육체가 젊어진게 아니라 성장이 멈춘 것이기에 그녀의 주문이 정착된 시기는 꽤 오래되었을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7]
이지가 토끼로 묘사되듯이 러커는 뱀으로 묘사된다.
[8]
말은 이렇게 해놓고 肉이 아니라 훨씬 어려운 한자인 襞(ひだ, 주름 벽)을 썼다. 저걸 쓴 정확한 연유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일본의 오덕 시청자들이라면 야한 의미의 주름을 연상하는 경우가 많은 모양. 무슨 얘긴지 모르겠으면 肉襞이라고 검색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