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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07:16:36

EVE Online 갤러리

이브 온라인 갤러리에서 넘어옴
1. 개요2. 초창기
2.1. 현재
3. 주요 떡밥과 갤 상태4. 갤러들의 활동5. 사건/사고6. 관련 사이트7. 관련 문서

1. 개요

EVE Online 갤러리 바로가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하나. 약칭은 입갤이다.
2011년 2월 난데없이 등장. 온라인 게임인 EVE 온라인을 하는 유저들 사이에 큰 충격을 주었다.

2. 초창기

등장과 동시에 폭풍같은 뉴비 유입으로 긴급 가이드가 작성되고 부산을 떠는 동안 이브의 미래를 걱정하는 어느 유저가 주옥같은 글을 써 올리니 이것이 바로 슙95 사건이다.

이 때의 관련 유행어로는 "자 이제 말이 통합니까?"와[1] " Remember, No Korean" 등이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입갤러들은 국격 파괴자의 호칭을 얻게 되었으며 동시에 꼽을 하나 만드는데 입갤의 길드라 할 수 있는 National Quality Breaker(NQB)와 미션 게이들을 위한 꼽이 하나가 더 만들어지는데 약칭 EE

2.1. 현재

현재 입갤에서 주요 활동하는 콥과 그 활동내용은 대략 이렇다.(괄호는 별칭), 2019년 기준 활동표시

그리고 콥은 아니지만 게임내 메일링 기능을 이용한 This is eve 메일링 퍽치기 팀이 있었다. 현재 활동정지.

주로 활동하는 채널로는
채널 등이 있으며 활동하는 갤러들이 대부분인 게임에서 상주하기에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기 위하여 들어가 볼 만하다.

2022년 기준으론 갤러리는 망했다. 꼽 홍보글이나 간간히 올라오는 상태. 정보 교환의 대부분은 꼽 디코에서 이루어진다.
안그래도 비인기 게임이였던 이브 온라인이 유령 타이탄 사건, 추가 되지 않는 신규 함선 등
유저들이 게임을 계속 떠나다보니 이브 갤러리도 망했다.

3. 주요 떡밥과 갤 상태

날마다 싸운다
과거의 주요한 떡밥으로는 레이븐과 크루즈 미사일[5], 하이브리드 웨폰, 마차리엘 등이 있다. 과거 이브온라인 내부 한국어 채널에서 레이븐과 크루즈 미사일을 추천 받아 쓰다가 크게 고생한 입갤 유저들이 하나 둘이 아닌데다 여전히 레이븐과 크루즈 미사일의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에... 레이븐과 크루즈 미사일 이야기만 나오면 까기 위한 수다가 넘칠 수 있다. PvE로는 쓰레기 취급받는 하이브리드 웨폰의 미션 효율 역시 마찬가지다. 이런 전자들과 정 반대로 앤젤 팩션 배쉽 마차리엘은 미션 효율이 너무 좋아서 사기배 취급 받으며 떡밥이 될 때가 가끔 있었다. 현재는 갤러들의 숙련도 증가로 피팅에 대한 떡밥보다는 새로운 업데이트 대한 떡밥이라던가 누군가가 만들어낸 팝콘의 구경이 주요 떡밥으로 존재한다.

가끔씩 글이 하나 하나 올라오다가 오후 8시부터 오후 8시 반까지[6] 정전이 풀리는 평범한 정전갤의 상태이지만, 대규모 패치로 인해 서버점검이 늦어진다거나 떡밥으로 키배가 붙어서 시끄러워질 때는 정전 그런 거 없다. 2019년은, 한글 번역 때문에 초보들의 질문이 많이 올라와서 어느정도 정전이 풀렸다.

그 외에 CCP에서 다음 확장팩 관련 뉴스나 밸런싱 정보를 밝힐 때도 와글와글거린다. 2012년부터 CCP의 확장팩과 리밸런싱 패치가 자주 있으면서, 패치 내용 및 예정 공고를 번역하는 사람도 몇몇 있다.

2013년, 이브코리아 같은 한국인들의 다른 이브온라인 정보 공유 커뮤니티들은 거의 고사지경이기에 입갤의 개념글들이 그나마 토론을 거친 최신 정보들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이브온라인에 입문하려 한다면 입갤 개념글부터 쭉 읽으면 좋다.

다른 한국인 콥들과는 특별히 문제가 없으면 잘 지내는 편이지만, 갤러리가 생성된 초기에는 모 콥의 NQB 워덱 사주, 모 콥의 유저의 사기사건(이후 콥과 콥간의 싸움으로 번짐)등 잡음이 꽤 일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이브코리아에서 놀던 유저들도 입갤에서 놀며 점점 동화되었다.(물론 아직도 약간의 신경전들이 있기는 하다.)
현재는 디시인, 이브코리아 출신, 루리웹이나 클리앙 유저, 일베저장소에서 유입한 유저들까지 모여 인종의 각축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브코리아가 제 기능을 못하는 상황에서 국내 EVE 커뮤니티 중 입갤만큼 활동적인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출신 사이트나 성향 때문에 일어나는 한인 유저 간 알력은 약하게나마 있어왔고, 입갤 명예훼손 고소사건을 계기로 갤러 간, 한인 유저 간 분쟁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갤러리는 분쟁 떡밥으로 불타오르는 날이 많아졌다.

과거 코리안 채팅창에 좋지 않은 감정이 있었다. 코리안 채팅창에서 뉴비들이 질문을 할때 항상 자신들의 이야기만 하거나 뉴비들이 도저히 쓸 수 없는 모듈[7]등을 추천해준다던지 하는 등의 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서로 섞인 정도가 심해져 좋지않은 감정이 대부분 사라진 상태...였다가 한글화 이후 다시 예전처럼 막장으로 돌아가 예전처럼 좋지 않게 취급한다.

2020년 기준으론 떡밥이랄게 없이 그냥 서로 물고 뜯고 싸우는중.

2021년 기준 주요 떡밥은 하이섹 미션, 암크, 핑프가 있다.

4. 갤러들의 활동

입갤에 서식하는 갤러들은 대체로 널섹 유저, 하이섹 미션 게이, 로섹 거주민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활동하는 분야도 제각각이다.

인원수가 적은데다 갤의 글리젠도 느리다. 별도의 인게임 채팅 채널과 팀스피크 채널이 있지만 친목질로 인한 폐해는 많지 않고, 특히 뉴비 배척 현상은 거의 볼 수 없다. 게임을 하는 한국인이 적기 때문에 뉴비 대한 사랑이 넘친다. 버디 초대를 받아 게임을 시작하고자 할 때 갤러리에 요청하면 곧 누군가가 초대를 보내주며, 뉴비들이 스킬이나 피팅, 진로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하면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뉴비들에게 어떤 것을 추천하고 어떻게 충고할지를 놓고 갤러들끼리 싸우는 일도 종종 벌어진다.

극소수 하이섹 닌자, 퍽치기, 컨트랙 사기, 마켓 사기를 행하는 유저도 있지만 입갤에서는 남들을 속이는 글을 쓰기보단 범죄 노하우를 밝히고 공유하며 어떻게 해야 당하지 않는지를 설명해주는 편이다. 오히려 뉴비가 퍽치기를 당해서 징징거리면 불쌍하다며 위로금이라도 조금 받을 수 있는 편이다.



2014-2015년 CCP에서 주최한 This is EVE 자작 트레일러 대회에서 갤러들의 활동을 모아 만든 영상, THIS IS EVE IN KOREA가 1위를 차지, 3월 EVE 팬페스트 2015에서 상영되었다.

2020년 기준 현재도 꾸준글이 오가고 있다. 뉴비의 질문도 잘 받아주는편.

5. 사건/사고

6. 관련 사이트

7. 관련 문서



[1] 해당 게시물은 이브코리아 토론 게시판에서 볼 수 있다. 로그인 필요. 위 사건의 해명글의 말미에 저런 말이 삽입되어 입갤러들의 공분을 이끌어냈다. [2] 콥 요약명 'DOKDO' 이기 때문에 갤러들은 보통 독도콥이라 부른다. 콥 CEO는 마이클 페레스상병이라고 한다. [3] 다만 현재는 RMC 내부 한인들과 타 꼽원들과의 액티브 타임 문제 등으로 Moment By Moment 라는 꼽을 따로 파서 RMC 한인들이 대부분 MBM으로 이주한 것으로 보인다. [4] 그러나 현재는 사실상 입갤러 전원이 korean에서 놀고있어 유명무실하다. [5] 레이븐과 크루즈 미사일은 오디세이 확장팩에서 크게 상향되어 떡밥이 예전같지 않다. [6] EVE 온라인 항목에 있듯이 이 시간은 이브온라인의 하나밖에 없는 서버가 점검하는 시간이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없다. [7] 사실 그 모듈을 쓸수 없으면 어비셜 같은 절대 도전해서는 안되는 컨텐츠가 있으므로 딱히 틀린말은 아니다. 데드모듈 등의 고가의 모듈은 그 성능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요구하는 스킬도 낮다. 그렇기에 그 낮은 스킬조차 없는 뉴비는 당연히 제 성능을 발휘 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