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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0:03:26

Eden-ary

이드너리에서 넘어옴
파일:이드너리 로고 정사각형.jpg
Eden-ary
이드너리
<colcolor=#373a3c><colbgcolor=lightgray> 정식 명칭 Eden-ary
소속 레이블 KQ 프로듀스[1]
리더 이든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공식 인스타그램

1. 개요2. 멤버
2.1. 전 멤버
3. 음악적 성향4. 작품 활동
4.1. 발매 앨범4.2. 프로듀싱
5. 작품 활동 외
5.1. 라디오
6. 사건 사고
6.1. ATEEZ ' WAVE' 표절 피해 및 공동 작곡가 무단 기재 피해
7. 여담

[clearfix]

1. 개요

이드너리(Eden-ary)는 싱어송라이터 이든을 중심으로 결성된 KQ 프로듀스 소속의 프로듀싱 팀이다.

이드너리의 수장인 이든 KQ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ATEEZ, KQ 프로듀스 소속 싱어송라이터 마독스의 곡을 담당하고 있다.

2. 멤버

2.1. 전 멤버

3. 음악적 성향

4. 작품 활동

4.1. 발매 앨범

Eden-ary 명의로 발매한 앨범만 기재합니다.

4.2. 프로듀싱

5. 작품 활동 외

5.1. 라디오

방송일 방송사 프로그램 방송 회차 비고
2022년
4월 7일 NOW. 적재의 야간작업실 528회 [4]

6. 사건 사고

6.1. ATEEZ ' WAVE' 표절 피해 및 공동 작곡가 무단 기재 피해

ATEEZ WAVE 작곡에 참여했던 Eden-ary 멤버 이든, LEEZ, BUDDY가 표절 및 공동 작곡가 무단 기재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소연과 작곡가 Pop Time이 작곡한 방과후 설렘 파이널곡 SUN이 ATEEZ의 WAVE와 완벽히 유사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어 표절 논란이 일어났다.

멜론 작곡가란에는 원래 소연과 Pop Time만 명시되어 있었지만, 논란을 의식하여 표절 피해를 입은 이드너리의 이름도 함께 표기되었다. 그러나, 지니와 벅스 등 타 음원사이트에는 Eden-ary의 이름이 추가되지 않았으며, 당시 양측 모두 어떠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소연이 Eden-ary와 합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할 뿐이었다.

그러나 Eden-ary와 ATEEZ의 소속사인 KQ 엔터테인먼트당사는 물론 WAVE 작곡가인 Eden-ary와 어떠한 사전 논의도 없었다고 밝혔다.

다음은 KQ 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이다.
[ 펼치기 · 접기 ]
안녕하세요.

KQ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지난 27일 MBC '방과후 설렘' FINAL 경연 1라운드에서 도전조가 선보인 '썬(SUN)' 무대가 방송되고 난 후, 당사의 오피셜 채널과 웹마스터 메일로 해당 곡이 2019년 발매된 ATEEZ의 '웨이브(WAVE)'와 후렴구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다수의 제보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관련 내용을 모니터링 하던 가운데 '썬(SUN)'의 크레딧 정보에 당사 소속 프로듀싱팀 '이드너리(Eden-ary)'가 기재되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당사는 물론 '이드너리(Eden-ary)'와도 어떠한 사전 논의가 없었음을 분명히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고유한 작업활동을 하는 창작자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속히 잘못된 정보가 바로 잡히길 바라며 이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KQ 엔터테인먼트의 입장문이 올라온 이후 소연은 표절을 사실상 인정하며 U CUBE에 사과문을 업로드하였고, 소연의 소속사인 큐브 측에서 사건에 대한 입장문을 내놓았다.[5] 이에 따르면, 방송 직후 모니터링을 하던 중 아티스트가 해당 멜로디의 유사성을 발견하고 WAVE 작곡가쪽에 즉시 사과하였고, 유사성이 알려진 만큼 크레딧 수정[6]이 필요할 것 같아 해당 작곡가에게 이를 전하고 수정을 했다고 한다. 즉, 큐브 입장문에 따르면 크레딧 무단 기재 역시 아티스트 전소연이 최초로 요청한 것. 그 이후 발매 1시간 전 작곡가의 소속사에서 크레딧 추가를 반대한다는 연락을 받아 제작사 측에 크레딧 수정 요구를 했으나 미처 반영되지 못하고 그대로 발매돼버린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두 엔터사의 입장문을 비교한 결과 제보 및 모니터링을 통해 크레딧에 올라간 것을 확인하였으며 크레딧에 관련된 어떠한 논의도 없었다는 KQ엔터테인먼트 측의 입장문과 유사한 멜로디 발견 후 발매 전 Eden-ary 측에 사과하였으며, 해당 작곡가의 소속사에서 크레딧 추가를 반대했다는 큐브 측의 말이 달라 양측의 입장문에서 모순이 발생하게 되었다.

이후 KQ엔터테인먼트와 큐브엔터테인먼트 양측에서 별 다른 입장문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런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해당 곡이 등록이 되어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다시 한 번 논란이 불거졌다. 음원사이트에 기재되었던 Eden-ary의 이름은 KQ의 입장문 발표를 기점으로 빠져 있으며,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도 소연과 작곡가 Pop Time의 이름만이 올라가 있다. 문의 결과 해당 곡은 2022년 4월 18일, 표절 사건 최초 발생으로부터 2개월 가량이 지난 시점에 등록되었으며, 비슷한 시기에 U CUBE에 업로드되었던 사과문 역시 조용히 삭제되었다. 소연[책임]은 이 사건을 통해 표절을 인정한 곡을 원작자 Eden-ary의 허락과 명의 없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하는 표절 사건 사상 최악의 대처로 큰 논란이 되었다.

7. 여담


[1] 블락비 ATEEZ가 소속된 KQ 엔터테인먼트의 산하 레이블이다. [2] Super Bomb 시절을 포함해 Eden-ary에 몸을 담은 LEEZ, Ollounder 2인이 총괄 프로듀서였으며 드림캐쳐의 한국 발매 앨범 수록곡 중 LEEZ, Ollounder 둘 중 한 명이라도 참여하지 않은 곡은 수록곡을 포함하여 총 4곡 뿐이다. 이후 LEEZ Eden-ary를 탈퇴함에 따라, 지금까지 수록곡에만 간간이 참여하던 Eden-ary 몇몇 멤버들이 Apocalypse: From us에서 Ollounder를 중심으로 타이틀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다만 수장인 이든은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았다. [3] 전곡 [4] LEEZ, Ollounder, 마독스 게스트 출연. 이든은 매주 월요일 고정 게스트로 활동했다. [5] 인스타그램과 같이 대중에게 오픈되어 있지 않은 팬페이지에 사과문을 업로드한 것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해당 팬페이지는 표절 피해자인 Eden-ary 역시 접근 권한이 없어 전문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6] WAVE 작곡가를 해당 크레딧에 표기 한다는 내용. [책임] 일각에서는 아티스트 개인이 아닌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제작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그러나 이 사건의 발단은 소연의 표절일뿐더러, 큐브 입장문에 따르면 아티스트 소연이 직접 크레딧에 원작자 명의 무단 기재를 요청했기 때문에 책임을 피할 수 없다. 게다가 본인이 음원 수익을 받는 곡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록 여부를 모를 가능성이 거의 없다. 만약 몰랐다면 창작자로서 자신의 창작물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전혀 파악하지 않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더 큰 문제로 번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소연이 표절을 인정함과 동시에 SUN에 대한 모든 권리를 포기했으면 오히려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었을 사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