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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스토리/세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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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스토리4. 극중극5. 평가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7.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판 원본
한국판
아종특이점Ⅳ - 이단의 세일럼
A.D.1692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그 자는 죄인일지리, 일곱 줄을 묶는 매듭이더라.
이단의 땅에 속죄를 바라는 것은 악마의 수확이로다.
마녀재판
가장 이단의 마녀
피할 수 없는 고발
대재액
일곱의 교수형
매사추세츠 세일럼
서기 1692년
마녀사냥
그건 돌연, 어떠한 조짐도 보이지 않고 갑자기 나타났다.
지상의 모든 빛은 감쪽같이 사라지고, 밤의 장막이 뒤섞여 한 마을을
뒤덮듯 퍼져나가는 그 광경은 "암흑"이라 불러 마땅했다―――――.
컴컴한 어둠 속에서 뿜어져 나오는 악의에 가득 찬 거대한 마력은
인리소각을 꿈꾸는 마신의 그림자를 방불케 한다.
모든 원흉을 배제했을 때, 이단의 땅에 찾아온 결말은 과연……?
공식 예고 정보 링크(일어주의)

세일럼은 세일럼 마녀 재판이 이루어진 장소다.

FGO 마테리얼에서 질 드 레는 이 사건의 고발자 애비게일에게 "이 무슨...... 이건, 심연의 냄새가 나는군요......!"라는 인연대사를 한다. 2017년 복각 확대판 발렌타인 이벤트에서는 '그 새벽에 심해의 소리를 함께 주고받도록 하죠. 머잖아 세일럼의 인도 있으라 하고'라고 말하면서 대놓고 나온다고 떡밥을 뿌렸다.

질 드 레의 대사에서 크툴루 신화와 관련된 것이라는 추측이 있는데 실제로 크툴루 신화에서 세일럼 재판 때 처형당한 애비게일 프린이라는 마녀가 200년 뒤 부활해 그레이트 올드 원 니오그타를 소환해 세일럼을 부수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결국 니오그타가 퇴치되고 소환자인 애비게일을 끌고 사라졌다고.

2017년 11월 19일에 뜬금 없이 곧 개방된다는 내용의 CM이 업로드되었고 그와 동시에 해당 챕터의 부제가 밝혀졌다. 그리고 이전에 공개된 4인 중 남은 소녀의 새로운 일러스트도 같이 공개되었다. 할로윈 복각 이벤트 할로윈 이벤트 3부 사이에 개방한 3장처럼 크리스마스 복각 이벤트 2017년 크리스마스 이벤트 사이에 추가 하였다.

2017년 11월 20일 예고 공지가 업로드 되었고, 11월 28일 20시 45분, 매주 화요일마다 방송하는 페이트 그랜드 오더 라디오 방송과 연계하여 니코나마 방송이 방영되었다. 페그오 라디오는 원래 21시부터 시작하므로 超! A&G 라디오를 통해 본다면 시작부분의 방송을 놓칠 수 있다는 점도 미리 공지되었다. 방송 다음날인 29일이 업데이트가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요일인 수요일이고, 직전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복각의 교환 역시 29일로 종료되므로 이 날 공개될 것이라 사람들은 추측했으며, 그대로 29일 개방되는 것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다른 메인 퀘스트와는 달리 이벤트 형식처럼 7일 간의 기간을 거쳐 나눠서 개방한다고 하며,[1] 작중 연출은 극중극 형식으로 주인공을 포함한 극중 인물이 연극을 하듯 진행된다고 한다. 이 극중극은 세일럼에 잠입한 리츠카 일행이 유랑극단으로 활동하기 위해 만든 연극이다.

프레이즈는 「전투 행위가 금지된, 법에 의해 수호 받는 마을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7일간」 거기다 지금까지의 페그오 스토리 중에서 가장 이단적이며 광기로 물든 스토리라고 한다. 그런데 이 스토리 공개 직전의 이벤트가 하필 체이테 피라미드 히메지 성이라는 타입문 역사상의 만우절 이벤트들도 뛰어넘는 광기(...)를 보여준 탓에 이걸 뛰어넘는 이야기는 안 나올 거라는 의견이 공개 전부터 지배적이었다.

이번 인연도 보너스 대상은 캐스터. 보통 멀린이나 공명이나 타마모 등의 서포터는 어차피 파티 구성에 포함되는데다 인연 예장도 나름 실전적이라 평가 받으므로 나쁘지 않은 조건.

주제가는 清廉なるHeretics[2] (청렴한 이단자들). CM이 공개된 순간부터 역대 최고의 페그오 주제가라는 평이 다수 나왔을 정도로 굉장한 호응을 받았다.

작중 배경은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세일럼 빌리지. 현재는 댄버스(Danvers)라고 불리고, 바로 밑에 세일럼(Salem)이라는 인구 40,922명의 도시가 있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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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공 일행 (후지마루 리츠카 연극단)
■ 세일럼의 인물들
극중극의 등장인물
■ 기타 등장인물

3. 스토리

아침 식사를 끝내고 상송과 마슈가 만난다. 주방의 도적 이야기를 하고 있을 참에 로빈이 나타나 도적의 정체가 밝혀지고, 말싸움으로 이어지는 험악한 분위기 속에서 특이점이 발견되었다는 경보음이 울린다. 심야의 매사추세츠 보스턴에서 특대의 마력반응이 발견된 것으로, 해당 위치는 완전히 어둠에 둘러싸여 있었다.

항구도시의 이름은 세일럼이라고 하며, 신주쿠나 아가르타와는 달리 미국 정부조차 이상현상을 파악하고 있을 정도로 겉으로 드러나 있지만, 보스턴의 교회감독자조차 어떤 경위에서 이 현상이 발생했는지 파악하지 못한 상태이다. 미군 역시 수많은 기기를 보내 파악하려 했지만 기기를 회수하는 데에는 전부 실패했다고 하며, 군의 봉쇄선을 침입한 저널리스트조차 귀환하지 못했고, 마술사들조차 정보를 얻어내는 데에는 실패했다.

단 하나의 성공례로 인형술사가 중세의 로봇을 사용하여 내부의 풍경을 스케치해온 자료와 대조한 결과 17세기 후반의 세일럼과 일치함을 확인한다. 제로니모는 세일럼을 가리켜 저주받은 이름이라고 하는데, 전염병이 돌아 매사추세츠인들이 죽은 일, 살아남은 왐파노아그인들이 미국군에 의해 학살당한 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인이 백인을 죽인 일을 언급한다. 또한 근미래 관측렌즈 시바의 뜻밖의 기동으로 인해 추가로 얻어낸 정보에 따르면 내부에서는 17세기 말의 세일럼 주민들이 평범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한편 다 빈치는 12월의 신 소장이 부임한 이후의 허가가 내려지기 전까지는 이번의 레이시프트가 최후의 레이시프트라고 강조한다. 칼데아의 지하노심이 정지되어 레이시프트 왕복 1회분의 마력만이 남아있는 상태이며, 이동가능한 숫자도 제한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17세기 말 세일럼의 주민들의 의심을 사지 않기 위해 분장의 필요성도 강조한다. 안데르센과 셰익스피어와 상담한 결과 유랑극단의 형태를 만들기로 한다.

레이시프트 멤버가 정해지고 리츠카가 브리핑을 하러 간 사이, 마슈는 임무 자료를 보며 자신이 어떤 식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급히 자신이 도움이 될 방법을 찾아내고, 순식간에 각본을 모두 외워 프롬프터를 자칭하며 동행 의사를 밝힌다. 셰익스피어의 찬성으로 마슈가 멤버로 들어오는 것이 결정되고 일행은 세일럼으로 레이시프트를 행한다. 그러나 그 직후 진짜 메데이아가 나타나 자신은 잠들어 있었고 다른 누군가가 자신을 사칭했다고 밝힌다.

8장에서 밝혀지길, 이것은 전부 라움의 계략이였다. 라움은 진실로는 인간을 구할수 없고 구한다면 거짓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크툴루 신화라는 거짓된 창작신화를 알게 되었고, 그저 창작물인 그것이 우연히 외우주의 고차생물들에 대한 진실의 편린[5]을 담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주목한 라움은, 이 우주에는 구원따위 없으니 외부의 강림자를 불러서 인간을 멸망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구체적인 방법은 고통을 통한 속죄.[6] 제파르의 말로는 그건 이미 1만 4천년전에 지구표면만 쑥대밭으로 만들고 그냥 가버렸다고, 이미 실패한 실험이라고 라움을 규탄한다. 물론 신경 쓰지 않은 라움은 인류사에서 마녀재판과 관련된 이들의 혼을 모아 가짜 세일럼을 구성, 시간을 가속, 반복시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고자 하였다. 여기서 사실 마을 주민들이 처음부터 구울이었다는 작은 진상이 밝혀진다. 죽은 마을 사람들이 구울이 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죽어서 구울이 된 마녀재판의 관련자들을 모아놓았던 것.

결국 라움은 리츠카 일행에게 패배하지만, 죽기 전에 라비니아를 죽이고 죽고 이 모습을 본 애비게일은 결국 포리너로 완전히 각성하고 만다. 각성한 애비게일에 의해 리츠카 일행들은 큰 위기에 처하지만, 로빈의 일침과 시바의 여왕, 키르케의 분전으로 애비게일을 원래 모습으로 되돌리는데 성공한다. 세일럼이 없어질 무렵 때 문어를 막으러 외계에 갔던 진짜 카터가 세일럼에 돌아오고, 그는 살아남은 고양이들과 애비게일과 함께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나면서 리츠카 일행과 작별을 한다. 한편 교수형을 당했던 상송은 애비게일의 도움으로 칼데아에 재소환되지만, 수육한 체로 죽은 부작용으로 세일럼에 있었던 일은 기억을 못하게 되었다. 이렇게 리츠카 일행들은 세일럼 사건을 심판결신하는 데 성공한다.

4. 극중극

안선생이 마약 빨고 썼다는 게 학계의 정설

1.5부 제 4장을 상징하는 키워드. 통칭 리츠카 극단에 의해 작중에서 또 다른 작품이 시연된다. 마슈가 프롬프터 겸 나레이터를 맡고 있으며 각본은 칼데아 소속 작가조의 작품. 등장인물의 배역으로 각종 서번트가 튀어나와 플레이어와 전투를 벌인다. 작중에선 과거 시점이 되어 버린 세일럼에서 활동하기 위해서 유랑극단으로 위장해 레이시프트를 하게 되었고 의심받지 않기 위해 작품을 공연하는 것이며 일부를 제외하면 하나 같이 나사 빠진 전개가 일품이다.

5. 평가

스토리 해설 / 복선 해설 / 파우스트의 오마주 / 아서 밀러의 시련에 대한 오마주

스토리에 해설이 줄줄이 붙어야 할 정도로 난해한 전개를 보여준다. 6절까지 공개되었을 때까지는 모든 커뮤니티에 걸쳐 평가가 상당히 높았다. 그러나 7절이 공개되면서 용두사미라는 평가가 나타나기 시작, 결과적으로는 완성도 낮은 스토리라는 평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유저들의 동의하는 결점들은 다음과 같다.
결국 세일럼은 다른 기존 스토리의 전개들과도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결국 플레이어의 동기를 이끌어가는 요소는 게임 내의 전투와 눈앞에 닥친 위협의 제거가 아니라 세일럼의 진실과 흑막에 대한 추리에 의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자체로 나쁜 종류의 플롯은 아니지만, 우선 FGO는 전투가 중심이 되는 RPG라는 점에서 장르와는 어울리지 않는 플롯이었으며, 이를 메웠어야 할 연출이나 스토리가 만족시킬 만큼 능숙하게 전개되지 못했고,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 너무나 미숙했다. 개중에는 대놓고 코즈믹 호러 계열, 즉 원초적인 공포는 설명할수록 그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론에 입각해 극도로 정보 제공이 제한적인 크툴루 신화 계열 분위기와 추리물의 요소를 결합하려 한 것부터 완벽한 스토리가 나오기엔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크툴루에서 인간들이 벌벌떠는 신화생물들 따위야 페이트에선 서번트 하나로도 통치면 그만이고 올드원이니 아우터 갓은 이미 벨버나 그걸 창조한 외계인들이 대신하고 있다. 처음부터 FGO와 크툴루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크로스였던 셈이다. 미지의 존재에게 맞서는게 가능한 시점에서 그건 더 이상 공포가 아니다. 괴물은 불사신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코즈믹 호러의 팬들에게 있어 상당히 거슬리는 전개임은 틀림없다.

특히 크툴루 신화의 기본 전제인 '인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다'가 F/GO의 메인 스토리라인에 스며있는 인간 찬가와 정면으로 부딪힌다는 점도 문제이다. 정말 크툴루 신화적인 공포를 이끌어내고 싶었다면 세부적인 것은 어떻게 하더라도 '주인공은 실마리를 따라갔다고 생각했는데 아우터 갓은 애당초 관심조차 없었다', '진실의 무게에 짓눌린 주인공이 미쳐버리거나 비참하게 죽음을 맞이한다' 등의 마니악한 요소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세일럼에서 외신에 해당하는 문제의 근원은 신도 뭣도 아닌 마신주인데다, 최종 보스도 아니다. 각성한 애비게일은 고통으로 모두를 속죄하겠다고 했는데 외신이란 개념은 기본적으로 인류에 관심이 없다. 그냥 지나가다 보니 밟혀 으스러지는 게 인간일 뿐이다. 차라리 7장의 티아마트가 그런 점에선 아비게일보다 아우터 갓에 더 가까운 존재이다.

애초에 크툴루 신화 자체가 21세기 들어서 여기저기 서브컬쳐에 세계관으로 채용되는 식으로 자주 활용되다보니, 알만한 사람들은 그냥 다 아는 수준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해당 이야기에 관심 깊은 사람이 아니라면 '그냥 소설가 한 명이 만들어낸 세계관 + 설정놀음 A에 불과한데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띄워주냐' 하고 반응하고 땡칠 수도 있다. 역으로 이쪽에 대해 해박하거나 관심 깊은 사람이라면 크툴루 신화 이야기를 채용해놓고서도 잘 못 다루는 스토리를 보고 대차게 실망할 수도 있다. 그런데 작중 스토리는 시나리오 라이터부터 크툴루 신화와 코즈믹 호러라는 장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제대로 된 인상(최소한 크툴루 신화를 비롯한 코즈믹 호러물의 핵심인 압도적이고 설명되지 않는 원초적 공포에 대한 강한 인상)을 주지도 못했다.

세일럼이 공개될 당시에는 역대 최고 분량의 스토리라는 코멘트가 있었지만, 정작 텍스트를 떼어내자 1.5부 가운데 최저 수준의 분량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운영측의 과대광고였다는 결론으로 귀착되었다. 17년이 끝나기 전에 1.5부를 완결내려고 무리해서 일정을 앞당긴 것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으나, 세일럼은 이전까지의 1.5부 스토리와 이렇다할 접점이 없기 때문에[22] 다른 스토리가 완결된 이후에 작성되기 시작했다고 보기 어렵다. 애시당초 애비게일의 등장과 세일럼의 키워드를 공개한 시점에서 대략적인 플롯은 전부 짜여 있었던 것이라고 보아야 하며, 결국 시간이 부족했던게 아니라 작가의 실력이 부족했다는 주장이 고개를 들었다.

결론적으로 그럴싸한 가능성을 가진 플롯은 만들었으나 전반적으로 다른 장에 비해 허술한 묘사와 개연성, 후반부의 엉성한 급전개, 그런 주제에 순차공개를 선택해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유저들의 뒤통수를 쳤다는 점이 지금 세일럼의 핵심적인 문제점들이라 말할 수 있다.

2018년 신년 이벤트로 나온 카츠시카 호쿠사이 체험 퀘스트와 2018년 말에 추가된 애비게일 윌리엄스 막간의 이야기로 뒤늦게 풀지 못한 내용들이 해소되었다. 따라서 세일럼 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내용들도 같이 읽는 게 좋다. 반대로 말하자면 다른 캐릭터의 후일담까지 집어넣어 어거지로 해설해야 할 만큼 시나리오가 엉망이었으며, 그마저도 과금을 해야 얻을까 말까 한 고레어 한정 캐릭터가 필요하다는 총체적 난국.

이렇게 많은 기대를 모았던 Epic of Remnant의 마지막 이야기[23]가 혹평을 받게 되자[24], 이후 해당 에피소드의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호시조라 메테오에 대한 유저들의 불신이 짙어졌으며, 이후로도 페그오에 공포요소가 나올때마다 망했다고 설레발을 치는 사람들도 늘어나게 된다.[25] 극단적으로는 페그오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안티팬으로 돌아선 사람들도 생겨났으니[26] 추후로도 이 에피소드는 페그오의 아킬레스 건으로 보게될 여지가 있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Fate/Grand Order -Epic of Remnant-
아종특이점 IV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이단의 세일럼

Fate/Grand Order
-Epic of Remnant-
亜種特異点Ⅳ 禁忌降臨庭園 セイレム 異端なるセイレム
파일:b3909756-de36-40da-9f37-bfde6c4dd620.jpg
장르 판타지, 배틀, 미스터리
작가 원작: TYPE MOON
작화: 오오모리 아오이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이치진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발매
연재처 월간 코믹 REX
레이블 REX 코믹스
연재 기간 2019. 03. 01.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7권 (2024. 02. 2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 (2024. 08. 27.)
1권 발매기념 PV
코믹스는 오오모리 아오이(大森葵)[27]가 담당했으며, 2019년 8월부터 단행본이 발매되었다.

아기자기한 그림체가 특징으로, 전체적인 진행은 동일하지만 전개가 조금 더 매끄럽게 각색됐다.[28] 다만 타 1.5부 코믹스가 각색이 있어도 기본적으로 원판을 따라가는데 비해 세일럼 코믹스는 오리지널 신캐를 등장시키거나 전개 내용이 달라지는 등 더 과감한 재해석을 시도하고 있어 호불호가 갈리는 중.

그래도 팬들은 문제가 되는 결말 부분이 코믹스에서 보완되길 바라는 중이다. 세일럼 코믹스 작가 눈물의 똥꼬쇼 정리

1권은 2019년 8월 27일, 2권은 2020년 5월 27일, 3권은 2020년 12월 25일, 4권은 2021년 7월 27일, 5권은 2022년 4월 27일, 6권은 2023년 3월 27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7. 기타



[1] 프롤로그에서 3절까지는 29일, 4절에서 6절은 12월 1일, 7절 이후는 12월 3일로 2일씩 텀을 두고 공개한다. [2] 참고로 청렴은 히라가나로 표기하면 せいれん, 세일럼을 히라가나로 표기한 せいれむ와 받침 한 글자 차이로, 우연인지 어쩐지는 모르지만 다분히 노린 것 같은 작명으로 보인다. [3] 사실 구울가 아니라, 원래 구울이다. 살아있는 듯 보였던 마을 사람들은 대부분 인간으로 위장한 구울. 말하자면 마을 사람의 '배역'을 받아 모습과 행동을 부여받은 구울 배우라고 할 수 있는 셈. [4] 다른 인물들과 달리 실루엣으로만 등장한다. 첫번째 보구로 자신의 존재를 지웠기 때문인 듯. [5] 즉, 창작물과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을뿐, 지구 바깥의 외계존재들은 그 창작물과 유사한 방식으로 존재한다. [6] 이는 진실을 버리고 허언, 거짓으로 도망치는 것으로, 솔로몬 왕의 수하인 블리시잔이 남긴 금기중의 금기다. [7] 검게 처리된 솔로몬의 실루엣이 나온다. [8] 극이 시작된 직후 티투바의 스탠딩 CG로 바뀌지만, 설정상 마타 하리가 연기하는 것이 맞다. [9] 코믹스판에서는 이쪽도 로빈이 연기한다. [10] 불타는 성은 구다구다 이벤트서 나온 혼노지 성. [11] 덕분에 오공이 여의봉은 안 쓰고 활만 쏴댄다. 설명하던 마슈도 당황한다. [12] 키르케는 메데이아보다 뛰어난 마녀+뱃사람 운운, 시바의 여왕은 극중극에서 티튜바 포트레이트를 그대로 갖다썼다. 정확히 말하면 티튜바가 시바의 여왕 포트레이트를 그냥 가져다 붙였다 쪽이지만. 이래놓고 티튜바의 정확한 모습은 파악이 안된다 뭐 이런식으로 어설프게 흑막삘을 붙이다가 파탄나버렸다. [13] 원전과 다른 애비게일의 삼촌이라는 포지션이나 고양이를 싫어하는 점 등 카터의 정체는 달리 있다는 것 자체는 쉽게 예측할 수 있지만, 마신주 후보가 될 법한 다른 인물들의 떡밥이 너무나 많아 플레이어를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에 결국 그가 마신주라는 예측은 유력한 가능성 정도로만 남아 있었다. 심지어 고양이를 싫어하는 건 마신주가 자기 입으로 정체를 밝히기 바로 직전에서야 나온다. [14] 크툴루 신화에서 주인공들은 공포에 짓눌려 자살하거나, 정신병동에 제발로 들락거리는게 예사다. [15] 상송은 앞선 스토리에서 마리를 통해 '처형인'이라는 자신의 정체성을 납득하고 받아들인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상송이라는 인물 본인도 단두대를 만든 이유가 '필요 이상의 고통없는 처형'이고, 단두대가 정치적 살인도구로 전락한 것도 두고두고 후회하고 비판한 사람이다. 그런데 정작 여기서는 자기를 '죄인'이라며 '고통없이 상대의 생을 마무리짓는' 본인의 정체성을 붕괴시킨다. 즉 1장 내용을 부정해버렸다.. [16] 상송의 입으로는 '홉킨스도 무언가에 쫒기는 것 같았다' '죄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는 대사를 하는데 정작 본작에서 홉킨스는 단 한번도 자신의 살인행각을 뉘우치는 대사를 한 적이 없고, 오히려 비논리적인 누명씌우기를 반복할 뿐이다. 대놓고 다른 인물들을 통해 반영웅(악인)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라고 언급되는데, 이 말인즉 상송이 트롤러거나 작가가 캐릭터 설정도 통일 못 시켰거나 둘 중 하나라는 소리고 어느 쪽이건 작가로서 큰 실책이다. [17] 또한 당시 칼데아측에서는 세일럼과 애비게일이라는 단서를 통해 7명이 처형되는 것 자체가 흑막의 노림수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즉, 상송은 마스터 측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준 것은 하나도 없는데다, 순순히 제물로 처형되어 적의 계획을 앞당겨준 이적행위를 벌인 것이 된다. [18] 마을에 존재하는 사람들이 '특정한 역할을 부여받았다'는 건 시바의 여왕이 정체를 밝힌 시점에서 리츠카네 일행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웃기게도 그걸 상송 혼자 홉킨스를 따라가서 전달받지 못했다. [19] 마타하리가 처형장에서까지 입모양으로 마스터 일행에게 의사전달을 했던 것과 상반되는지라 더욱 더 까인다. [20] CCC 이벤트는 카운트되지는 않지만 사실상 1.5부의 일부이자 외전이다. 1.5부의 내용이 병렬진행이고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이는 나스 키노코가 부탁한 듯하고, 내가 추리소설 시리즈를 중간부터 읽었으니 니네도 중간부터 읽어라 실제로는 스토리의 흐름 상 1장부터 4장까지 시간순으로 진행됐다고 봐야 한다. [21] 애초에 해소되었다는 떡밥도 위의 상송에 대한 해석처럼 핀트가 어긋난 해석들이거나, 단순히 모티브라 할 수 있는 파우스트 등의 오마주라는 정도 뿐이다. [22] 심지어 이전에는 어떤 식으로든 모습을 보였던 홈즈나 암굴왕조차 공방에 틀어박혔다며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23] 물론 어디까지나 마지막 이야기라는 것이지, 최종장은 따로 있다. [24] 게다가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던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을 기반으로 하였기 때문에 그쪽 팬들에 대한 혹평도 더 클 수밖에 없었다. [25] 이로 인해 피해를 본 대표적인 이벤트가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이다. 물론 이 이벤트는 관위의 개그우먼의 원맨쇼급 대활약에 힘입어 공포와 개그를 적설하게 섞어 스토리적인 면에서 큰 호평을 받은 이벤트다. [26] 게다가 해당 스토리가 나온 2017년 당시에는 여러 작품에서 소위 갓겜충으로 불리는 극성 팬덤들이 대규모로 등장하여 서브컬쳐 전반의 분위기가 다소 험악한 상태였기에 이에 대한 영향도 컸다. [27] 이후 키이치 호겐의 일러스트 또한 담당한다. [28] 극단이라는 걸 감안해도 마을 분위기 상 맞지 않는 마타 하리의 의상 교체나 티튜바의 모습을 그 당시 하녀다운 디자인으로 바꿨다. [29] 1부에서는 후유키부터 종국특이점까지 전부 주인공과 마슈만 파견되었고, 신주쿠에서는 주인공만, 아가르타에서는 아스톨포와 데옹이 따라오긴 했으나 멋대로 따라온 것이었으며, 시모사는 칼데아와 연락이 두절된 채로 떨어져버렸다. [30]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해당 소재의 작품은 많지 않지만 일단 타입문에서는 4월 마녀의 방이라는 작품을 썼었다. [31] 호시조라 메테오가 직접 집필한 것은 아니지만, 이후 페그오 Requiem 콜라보 이벤트가 또 최악의 스토리라는 평을 듣게 되어 공교롭게도 호시조라 메테오와 관련된 페그오 스토리는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이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