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파티의 짐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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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NTL, 하렘 |
작가 | 못무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2021. 03. 04. ~ 2021. 09. 03.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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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NTL 웹소설. 작가는 '못무'로 이 작품이 데뷔작이다. 약칭은 '용파짐'이다.2. 줄거리
우리 파티에 새로 짐꾼을 고용했다.
그런데... 그날부터 우리 파티원들의 상태가 이상해졌다.
그런데... 그날부터 우리 파티원들의 상태가 이상해졌다.
여신에 의해 용사로 선택받은 에릭은 마왕을 무찌르기 위해 파티를 꾸리고 있다. 그의 곁에는 마법사 세리아, 성직가 아린, 소꿉친구이자 정령사인 유니가 있다. 그러던 중, 제렌이란 짐꾼이 합류하게 되면서 이 평화로운 파티에 불안이 스며들게 된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03월 04일에 첫 연재가 되었다.2021년 09월 03일, 본편 235화, 후기 1화로 총 236편으로써 완결났다.
4. 특징
투탑 주인공 체제로, 전형적인 용사 캐릭터인 에릭과 음흉하고 얍삽한 짐꾼 제렉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교차 진행되어 간다. 같은 사건을 두 캐릭터의 입장에서 1인칭으로 묘사하면서 사건의 전말을 좀 더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용사인 에릭은 순수하고 정의감이 넘치면 둔감 없는 기존 캐릭터다. 전형적인 하렘물의 주인공적인 타입으로, 일반적인 작품에서 나타났다면 별탈 없이 히로인들을 차지하는 승자가 될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이 소설은 NTR, NTL 장르.
그런 의미에서 제렌에게 눈치 없는 에릭은 누구보다 상대하기 쉬운 좋은 먹잇감이자, 호구로 취급된다.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제렌은 에릭과 정반대에 대비되는 캐릭터로,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며 경박하고 천박한 언행을 일삼는다. 그같은 모습에 파티 멤버들도 처음에는 제렌을 경계하고 혐오하지만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점차 그의 손아귀에서 놀아나며 천박하게 변해간다.
5. 등장인물
5.1. 주인공
- 에릭
- 제렌
5.2. 히로인
- 세리아
- 아린
- 유니
6. 설정
- 굴레
7. 인기
처음에는 보던 사람만 보던 소설이었지만 입소문으로 퍼지게 되어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게 되었다.8. 평가
8.1. 호평
캐릭터들의 심리 묘사가 섬세하고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히로인들이 제렌에게 빠져들어가는 과정이 단계적으로 잘 그려져 있어 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 많다.8.2. 비판
용사 에릭과 짐꾼 제렌과의 이야기가 심화되면서 독자들간의 편가르기가 심해졌다. 누구는 용사를 응원하고 또 누구는 제렌을 응원하게 되니 작가는 누굴 진 주인공으로 삼을 것인가 제대로 결정하지 못하고 어영부영한 모습을 보였다. 대립되는 캐릭터인 만큼 한 명을 택하면 다른 쪽은 버려지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은 안은 채 스토리가 결말까지 지속되었고 결국엔 최종부에서는 캐릭터성이 흔들리게 되고 다소 납득하기 어려운 이야기로 매듭이 지어졌다. 현재는 수정을 거친 결말이지만, 독자에서는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9. 기타
- 소설의 결말을 두고 독자들의 비판이 숱하게 쏟아졌으며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특히 여러 불만이 이어져 해당 내용을 다룬 단일 게시글에 무려 3000개를 훌쩍 넘어버리는 댓글이 달리는 일도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