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RAW 태그팀 & 스테이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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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스맥다운 태그팀 & 스테이블 / NXT 태그팀 & 스테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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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YATT SICK6 |
The Wyatt Family | |||||
역대 멤버 | |||||
브레이 와이어트† | 루크 하퍼† | 에릭 로완 | |||
브론 스트로우먼 | 대니얼 와이어트 | 랜디 오턴 |
The Wyatt Sick6 | |||||
멤버 | |||||
엉클 하우디 ( 보 댈러스) |
애비 더 위치 ( 니키 크로스) |
램블린 래빗 ( 에릭 로완) |
머시 더 버저드 ( 덱스터 루미스) |
허스커스 더 피그 보이 ( 조 게이시) |
Shatter[1] | |
1. 개요
They wanted to forget about me. They wanted to forget about all of us.
We made them remember. We made them all remember.
그들은 날 잊어버리고 싶어 했지. 우리 모두를 잊어버리고 싶어 했어.
그래서 우리를 기억하게 만들었다. 그들 모두가 우리를 기억하도록.
We made them remember. We made them all remember.
그들은 날 잊어버리고 싶어 했지. 우리 모두를 잊어버리고 싶어 했어.
그래서 우리를 기억하게 만들었다. 그들 모두가 우리를 기억하도록.
상징은 까마귀와 숫자 6, 그리고 명왕성 기호.[2]
WWE에서 활동하는 스테이블로, 원래는 브레이 와이어트를 수장으로 결성될 예정이었으나, 2023년 8월 24일 브레이 와이어트가 세상을 떠나고, 실생활에서는 브레이의 친동생인 보 댈러스가 새로운 수장이 되어 브레이의 유산을 이어받았고, 2024년 6월 17일 정식 결성이 되었다.
또한 7월 9일자 RAW에서 드러낸 프로모에 따르면 이들의 공통점은 버림받은 자들의 모임이란 것이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도 와이어트 식스의 전신인 와이어트 패밀리 시절에서도 이 당시 빈스 체제인 시절인만큼 브레이를 제외한 멤버들은 스토리를 위해 합류했던 브라이언과 랜디를 제외하면 사실상 버림받은 위치에 놓여 소모품처럼 쓰이고 있었다. 그러다가 트리플 H의 집권을 계기로 다시금 와이어트 패밀리의 집결이 이루어질 예정이었는데, 그 과정 동안 핵심 멤버인 루크 하퍼와 브레이 와이어트의 죽음으로 인해 또 한번 버려지게 되었다. 심지어 와이어트 식스의 멤버로 맺어진 팀원들 대부분이 각본에 참여할 명확한 명분이 없던 탓에, 사실상 무대에 오를 상황이 없을 정도로 버림받은 꼴이나 다름 없이 지냈기에[5] 그야말로 WWE의 어두운 면모를 보여주는 팀 스테이블이라 볼 수 있다. 막말로 빈스 맥마흔 체제가 완전히 끝났기 때문에 시동이 가능했던 스테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스테이블의 주 목적은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배신한 자들을 처단하는 것으로, 가장 먼저 알파 아카데미 멤버들에게 폭언을 날리고 퇴출 당한 채드 게이블이 노려졌으며, 마찬가지로 블러드라인을 배신한 제이 우소도[6] 타깃이라는 암시를 남겼다. 많은 스테이블과 태그팀이 있는 WWE라서 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이들이 등장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각본상 대립의 확장성 하나는 최고인 셈. 특히 가족과도 같은 스테이블이었으나 최근 섬머슬램에서 가족 2명을 배신하고 버린 저지먼트 데이와도 차후 충돌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그중에도 가족을 두 번이나 배신한 도미닉이 집중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같은 스테이블에 또다른 배신자인 칼리토도 역시 타깃 대상이다. 블러드라인에서는 위에 언급한 제이 우소보다도 훨씬 작정하고 로만 레인즈를 배신 후 블러드라인을 분열시킨 솔로 시코아도 가능성이 있다.
8월 5일자 RAW에서 모든 멤버가 정식으로 데뷔하며 채드 게이블 그리고 크리드 브라더스와 경기를 가졌는데 선역과는 거리가 먼[7] 스테이블이지만 웬만한 탑 페이스 저리가라 할 정도의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 날 경기를 가진 장소가 와이엇 패밀리의 데뷔 무대가 된 볼티모어였기 때문에 멤버들(특히 원조 와이엇 패밀리 멤버인 에릭 로완의 경우)에게는 특별한 날이었다. 그렇지만 배신자를 처단한다는 목표를 가진 스테이블이고, 배신자의 경우 대부분 악역인 경우가 많기에 호러 기믹을 가졌음에도 관중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는 선역의 행보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으므로 대립 상대에 따라서 선역과 악역 반응 모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트위너 기믹을 잠재한 독특한 스테이블이라고 할 수 있다.
2. 멤버 소개
엉클 하우디를 제외하고는 모두 브레이의 파이어 플라이 펀 하우스에서 등장했던 인형 캐릭터가 실사화 된것이다.2.1. 엉클 하우디
2022년 브레이 와이어트가 기믹을 변경하고 복귀했을 때 같이 등장했던 캐릭터이다. 브레이 와이어트가 고인이 된 이후 동생 보 댈러스가 그의 기믹을 계승해 엉클 하우디로써 활동하며 와이어트 식스의 수장이 된다.[8]2.2. 애비 더 위치
파이어 플라이 펀 하우스의 마녀 애비 더 위치 캐릭터를 이어받았다.2.3. 램블린 래빗
와이어트 패밀리 시절에는 흰색 양가면을 쓰고 등장했다 경기와 세그먼트에서는 벗고 활동했으나, 와이어트 식스에서는 파이퍼 플라이 펀 하우스의 토끼 인형 캐릭터를 이어받았다.2.4. 머시 더 버저드
파이퍼 플라이 펀 하우스의 독수리 인형 캐릭터를 이어받았다.2.5. 허스커스 더 피그 보이
파이퍼 플라이 펀 하우스의 돼지 인형 캐릭터를 이어받았다.
[1]
故
브레이 와이어트의 마지막 등장 테마곡을 그대로 이어왔다.
[2]
상징 로고도 명왕성 기호 모양이며, 필름이 끊기는 연출이 나올 때도 화면에 출력된다.
[3]
다만, 6인조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닌데, 현재 육아휴직 중인
알렉사 블리스가 각본 외적으로 브레이와 굉장히 친했고, 이미 와이어트 식스에서 각본 내외적으로 접점이 있는 멤버가 많기 때문. 게다가 브레이가 사망하면서 종결을 내지 못한 핀드 관련 떡밥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 게 알렉사다. 그리고 알렉사가 여기에 복귀하면 진짜 가족과도 같은 스테이블로 변한다는 금상첨화가 된다.
[4]
Sick에는 흔히 대부분이 아는 병들다, 아프다의 뜻만 있는 것이 아니고 멋있는, 최고의, 쩌는의 뜻도 갖고 있다.
[5]
에릭 로완과
보 댈러스는 말할 것도 없고
니키 크로스와
덱스터 루미스, 그리고
조 게이시는 저마다 태그팀과 해산되거나 다른 동료와의 스토리에 끼어들 상황이 없개 되어 붕 뜬 채로 경기나 스토리 진행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 방출이나 계약 종료를 걱정할 상황에 놓여있었다.
[6]
다만, 제이는 블러드라인에 꾸준히 남아있으려 했으나 절친이 된 새미의 탈퇴, 레슬매니아 39 이후 시작된 로만의 무시, 이로 인한 지미의 흔들림에 영향을 받아 블러드라인 탈퇴를 한 것이지 먼저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배신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가족을 배신한 것은 써머슬램 2023에서 제이를 배신한 지미가 더 가깝다.
[7]
사실 그간 채드 게이블의 행보로 인한 비호감 이미지가 더욱 크긴 했다.
[8]
사실 브레이 와이어트가 살아있었을 당시 일명 슬림 하우디로 불린 또 다른 엉클 하우디로 활동했던게 보 댈러스였다. 형을 계승하는 의미도 있거니와 본인이 엉클 하우디로써 활동했었으니 이 만큼의 좋은 선택은 없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