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2013년 8월까지 운항하였던 에어아시아 재팬에 대한 내용은 바닐라 에어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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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재팬 エアアジア・ジャパン | AirAsia Japan |
|
<colbgcolor=#e32526><colcolor=#fff> 부호 |
항공사
호출부호 (WING ASIA) IATA (DJ), ICAO (WAJ) |
설립일 | 2014년 7월 1일 |
상업운항일 | 2017년 10월 29일 |
운항중단일 | 2020년 12월 5일 |
허브 공항 |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NGO) |
보유 항공기 수
|
3 |
취항지 수 | 4 |
모기업 |
에어아시아 (33%) 라쿠텐 (18%)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저비용 항공사. 2021년 2월 24일부로 파산 절차가 시작되어 일본에서 철수했다.2. 역사
2011년 8월에 전일본공수와 에어아시아와의 합작으로 세워져 국내선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에도 취항한 바 있으나, 2013년에 에어아시아가 경영에서 손을 떼면서 바닐라 에어로 이름을 바꿔 나리타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바닐라 에어라는 법인으로 개편되었다가 2019년 하반기에 피치항공으로 흡수되었다.그런데 2014년 이후 다시 에어아시아 측에서 일본에 법인을 세우는 것을 검토하기 시작하더니.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신생 항공사를 세우는데 합의를 하였다. 에어아시아뿐만 아니라 라쿠텐등의 IT기업도 지분에 참여한다고 한다. 설립 초기에는 2015년 여름 취항을 목표로 했으나 취항이 지속적으로 미뤄졌다. CEO 인터뷰 등에서 일본 국내선 취항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왔으나 2017년 1월 취항 계획마저 미뤄졌다. 항공 정비 시스템의 미비에 따른 승인이 지연되고 있어서다.
2017년 10월 13일부터 일부 언론사에서 에어아시아 재팬이 10월 29일부터 나고야(중부) - 삿포로(신치토세) 노선을 일 2회 운항한다는 소식 #이 나왔고, 10월 16일 에어아시아 홈페이지 #와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 #에 공지가 뜨면서 취항이 확실해졌다. #
2019년 2월부터 나고야 - 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해 국제선에 진출한다. #
2020년 10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 악화로 2020년 12월 5일자로 전 노선을 폐지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당시 코로나 19 사태로 항공기 이용이 급격히 감소하고 자금 운용이 어려워진 영향이 컸다. 일부 직원을 제외하곤 다음 달 4일자로 전부 해고되었다. # 같은 해 11월 17일 끝내 도쿄 지방법원에 파산신청하였다. #
2021년 2월 24일부터 파산절차가 개시되었다. 파산신청 당시 부채액은 217억엔 미만으로, 그 중 항공권 환불 미지급 금액은 온라인 예약건으로만 3억7000만엔, 여행사분으로 1억9400만엔에 달했다. 자본 잠식상태라서 운항 중단으로 취소된 항공편의 운임도 환불처리를 못했고 대신 다른 에어아시아 계열 항공사 항공권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으로 보상했다.
앞으로 에어아시아는 일본 시장 재진출이 불투명 상황이다. 2011년 전일본공수와 합작해 바닐라 에어을 설립한 적이 있었으나, 에어아시아 (49%)는 전일본공수 (50%)와의 경영 주도권 분쟁 속에 신속한 경영 판단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수익 부재, 서비스 미비에 따른 고객 불만 증가 등이 발생했다. 이후 전일본공수는 에어아시아와의 결별을 선언했으며 에어아시아는 전일본공수에 에어아시아재팬의 지분을 넘겼다. 전일본공수는 이를 바닐라 에어로 재편하여 재출범시켰다가 피치항공에 흡수합병시켰다.[1]
그러고 나서 몇 년 뒤 라쿠텐을 포함한 일본 현지 기업과 합작하여 생긴게 바로 에어아시아 재팬이다. 허나 이마저도 코로나19로 파산에 처하게 되니 에어아시아 입장에선 일본 시장은 악몽과도 같을 것이다. 2024년 기준으로 일본 국내선은 대형 항공사를 포함해 스카이마크 항공, 피치항공, 젯스타 재팬 등이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는 마당에 에어아시아 재팬이 다시 진출해도 오래 버틸 수 있는진 미지수다.[2] 일본 국제선의 경우 에어재팬, 집에어까지 생긴 상황인지라 어느 노선이든 돌파구를 찾긴 쉽지 않아 보인다. 더군다나 에어아시아를 믿고 투자한 라쿠텐 등의 일본 자본도 파산으로 큰 손실을 봤기 때문에 다시 진출한다고 하더라도 일본 투자자 모집부터 난항이 예상된다.
3. 특징
설립 준비 때에는 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이외에도 센다이행 노선을 운행하려 했으나 취항이 지속적으로 미뤄지면서 취항 초기에는 삿포로행 노선만 운행하기 시작했다.에어아시아의 계열사인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A320로만 운항하였다.
4. 노선
운항 중단 시점 기준. 현재는 모두 폐선되었다.- 나고야(중부) - 삿포로(신치토세)
- 나고야(중부) - 타이베이(타오위안)
- 나고야(중부) - 센다이
- 나고야(중부) - 후쿠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