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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26:35

마테우 알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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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인
파일:alemany_barcelona.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마테우 알레마니
Mateu Alemany
본명 마테우 알레마니 폰트
Mateu Alemany Font
출생 1963년 2월 24일 ([age(1963-02-24)]세) /
스페인 마요르카 섬 안드라츠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직업 축구경영인
소속 스태프 RCD 마요르카 (1990~1993 / 부단장)
RCD 마요르카 (1993~2000 / 단장)
RCD 마요르카 (2000~2005 / 회장)
RCD 마요르카 (2009~2010 / 회장)
발렌시아 CF (2017~2020 / CEO)
FC 바르셀로나 (2021~2023 / 단장 겸 CEO)

1. 개요2. 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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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축구경영인. 젊어서부터 클럽 보드진을 두루 거쳤고 선수를 고르는 안목과 경영능력으로 인정받았다.

2. 커리어

2.1. RCD 마요르카

스페인 발레아레스 자치주 마요르카섬 최서단 안두라츠에서 태어나 팔마데마요르카에서 자란 그는 불과 27세에 RCD 마요르카의 부단장으로 취임해 단장을 거쳤다. 2000년 플로렌티노 페레스회장은 그에게 레알 마드리드 단장직을 제안했지만 알레마니는 거절하였다. 이에 RCD 마요르카 구단주와 이사회가 고마워하며 그를 클럽 회장으로 추대했다.

회장 1기에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레알 마드리드의 사무엘 에투 등 좋은 선수들을 찾아 데려오는 일이었다. 이에 힘입어 2003년 마요르카는 코파델레이에서 우승했다. 그러나 2004년 에투가 바르샤로 이적하자 2004-05 시즌 공격진이 망가져버렸고 마요르카는 1990년대에 마요르카 감독을 지낸 엑토르 쿠페르 감독을 불러들여 프리메라 리가 잔류에 가까스로 성공했다. 그러나 회장인 알레마니는 시즌 직후 전반적인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다.
이후에는 2009년 마요르카 구단의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다시 회장직에 취임하여 비상경영을 펼쳤으나 결국 소유주의 지분 매각밖에는 답이 없었고 구단주가 바뀌게 된다.

2.2. 발렌시아 CF

게리 네빌이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고, 파코 아예스타란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이 떠나고도 침체기에 빠져있는 발렌시아 CF의 체질개선을 위해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이 피터 림에게 직접 알레마니를 구단 인사로 추천했다. 그리고 2017년 3월, 발렌시아의 CEO로 부임하였다. 5월에는 마르셀리노 감독을 선임했고, 이적시장에서도 구단의 좋지 않은 재정 상태를 고려해 뛰어난 이적 수완을 발휘해 엔소 페레스, 알바로 네그레도, 파블로 피아티, 지에구 아우베스등 고액 연봉자를 헐값에나마 처분을 하였으며, 조프레 콩도그비아 , 네투 무라라 , 곤살루 게드스등 가능성있는 선수들을 임대 후 완전 이적옵션으로 영입해 스쿼드의 질을 높이는데 한몫했다.

그러나 2019년 여름, 발렌시아의 최대 주주 피터 림과 불화설이 나오더니 자신이 선임한 9월 마르셀리노 감독이 경질되었고, 알레마니도 구단 내에서 실각한 채로 지내다 11월에 직접 싱가포르로 향해 피터 림과 면담 이후 상호합의에 따른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났다.

2.3. FC 바르셀로나

2020년 10월 말 FC 바르셀로나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사임하면서 새로 열린 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주안 라포르타 전 회장을 도왔다. 일 잘 하는 알레마니를 영입하는 것은 라포르타의 공약 중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2021년 3월, 라포르타가 회장으로 선출된 이래 지금까지 알레마니는 바르셀로나의 풋볼 디렉터 겸 CEO로 일하고 있다.

2022년 현재 그 명성에 걸맞게 디렉터로서 아주 좋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중원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페드리를 2025-26 시즌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1월 이적 시장에서는 주급을 많이 차지하면서 폼도 좋지 못한 필리페 쿠티뉴의 주급을 35% 삭감 시킨 채 선택 이적 옵션을 달아 아스톤 빌라 FC로 임대 이적을 보내고 마찬가지로 주급을 많이 차지하는 사무엘 움티티의 오퍼가 하나도 없자 연봉을 10% 삭감 후 2026년까지 계약을 연장해 분할 지급하는 차선책으로 샐러리캡을 낮춰 영입해온 페란 토레스를 1군에 등록 시키는데 성공 했다.

그리고 아다마 트라오레의 6개월 임대 주급을 울브스가 전액 부담하는 대신 트린캉을 완전 영입하려고 하는 울브스에게 트린캉의 이적료를 감액시켜줄 것이라고 한다.

2021-22 시즌 후반기,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려온 이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계속해서 평가가 올라가는 중이다.

2.3.1. 2022-23 시즌

이후 2022-23 시즌 여름 이적시장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 프랑크 케시에와 더불어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쿤데를 영입하면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움티티 브레이스웨이트 등 불필요한 고주급 자원들을 방출하면서 샐러리캡을 안정화시키는 매우 뛰어난 일처리 능력을 선보였다.

2022-23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 제라르 로메로를 이용하여 프렝키 더용에게 온갖 역겨운 짓을 다 한 인물이다. 물론 혼자 한 건 아니고 조르디 크루이프도 같이 했다고한다. 이유는 더용의 삭감했던 급여를 받게하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더용이 피보테를 못본다는 이유라고. 하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부스케츠는 클럽 폼이 낮아지고 더용은 피보테 폼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 오판을 했다. 물론 계속 이적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삭감 또는 이적할 때까지 온갖 수단을 쓸 생각인듯.

이번 여름 팀을 떠나는것이 확정되었었다. 이후 우나이 에메리가 이끄는 아스톤 빌라 FC가 접촉하고 있다. 5월 3일 로마노에 따르면 알레마니가 EPL 프로젝트에 큰 열망이 있고,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공신력 있는 기자들이 빌라로 가는 것이 가정 사실화 되어있다고 말하는 등 빌라 부임설이 더욱 유력해지고 있다.

결국 시즌 종료 후 FC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떠나기로 결정하자마자 아스톤 빌라 FC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그에게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2.3.2. 2023-24 시즌

돌연 떠난다는 의사를 번복하고 빌라의 오퍼를 거절한 뒤에 바르셀로나 잔류를 결정지었다. 한국 시간 5월 17일 밤 7-8시쯤 잔류 속보가 떴고 라포르타가 승인하면서 잔류가 확정됐다. 버밍엄을 방문해서 며칠간 지켜본 결과 아스톤 빌라가 처음 제안했던 프로젝트와 현실이 이질감이 심해 잔류를 결정했다고.

사유는 개인적인 이유라고 언급했는데, 대다수의 추측으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한 조르디 크루이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결국 2023년 9월 2일자로 팀을 떠나는 것이 결정되었는데, 정황상 해고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이후 알레마니가 떠난 자리는 데쿠에게 힘을 더 실어줄 전망이라고 한다.

2023년 8월 16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의 새로운 디렉터로 부임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2023년 8월 17일 골드 기자에 따르면 내부에선 논의된 적 없다고 밝혔다.

2023년 9월 2일자로 바르셀로나에서 마지막 퇴근을 하면서 완전히 떠났다. #

2023년 9월 5일 라리가 회장인 하비에르 테바스가 알레마니에게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 회장직을 권유했다고 알려졌다. # 9월 11일 여자 축구 선수 키스 논란에 있던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 루이스 루비알레스 회장이 사퇴하였다. # 회장직 후보로는 마테우 알레마니, 이케르 카시야스, 안토니오 마테우 라오스 이렇게 3명이라고 한다. #

2.4. 이후

그 이후로 한동안 휴식을 취하다가, 2023년 10월 9일자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사진으로 합류하기로 결정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