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사실 D&D에서는 표기법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설정에 대해서도 오랜 세월 동안 조금씩 다르게 표현되어와서 애매한 부분이 있다.대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설은...
- 이 광물의 원석은 아다만타이트(Adamantite)라고 부른다.(드로우 오브 디 언더다크 서플리먼트에서 언급) 유성에서 발견되거나, 마법적인 에너지가 흐르는 깊숙한 곳에서만 발견된다.
- 아다만타이트를 철에 합금한 것이 아다만틴(Adamantine)이다. 아다만틴은 일반적인 철보다 훨씬 단단하며 강인해서 무기에 만드는 경우 부딛혔을때 상대 금속을 깨트리는 성격이 강하고(선더링 할때 강도(Hardness) 일정 무시) 갑옷에 사용하면 너무도 단단해서 AC 뿐만 아니라 DR(피해감소)를 제공할 정도다. 다루기 힘들어서 수준 급의 장인만이 다룰 수 있다.
- 캠페인 설정에 따라서는 아다만타이트를 아다만티움으로 합금하는데는 마법적인 수단이나 오랜 시간의 숙성이 필요하기도 하다.
- 아다만타이트/아다만틴의 외모적 특성은 캠페인 설정마다 조금씩 다르다. 무지개색으로 표현된 서플리먼트도 있었고, 요즘에는 칙칙한 회색에서 검은색으로 표현되기도 한다.
- 엄청나게 비싸다. 이것으로 무기나 갑옷을 만들면 마법무기/갑옷 만큼이나 비싼 금액이 필요하다.(무기에 적용하면 +3000 골드, 중갑에 적용하면 +15000 골드)
굉장히 강력한 금속으로 미스랄과 거의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쳐주는 금속이다. 미스랄과 다른 점은 미스랄은 가볍다는 점이 더 부각되고 아다만티움은 매우 단단하다는 게 더 중시된다는 것. 이것으로 만든 물체가 특별히 더 무겁지는 않다.
5판에서는 아다만틴으로 만든 장비 효과가 조금 단순해져 방어구의 경우 크리티컬 히트 방지, 무기의 경우 물체에 대한 공격 시 자동 크리티컬로 판정하게 되었고 가격도 상식선으로 조정되었다. 이전과 달리 +n 장비와 양립할 수 없게 되어 초반에 급사 방지를 위해 쓰는 재질이 되었다.
이걸로 만든 골렘인 아다만틴 골렘이라는 놈도 있다.
2. 미디어믹스에서
- 게임 네버윈터 나이츠의 오리지널 캠페인 챕터 1에서 마록이라는 드워프 대장장이가 무기나 갑옷을 업그레이드해줄 때 아다만타이트가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