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DMAN UNIVERSE 역대 메인 악역 | |||
전광초인 그리드맨 | SSSS.GRIDMAN | SSSS.DYNAZENON | 그리드맨 유니버스 |
마왕 칸디지퍼 토도 타케시 |
알렉시스 케리브 신죠 아카네 |
괴수 우생 사상 | 매드 오리진 |
신죠 아카네 新条 アカネ / Akane Shinj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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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 2003년 1월 2일[1] | ||
연령 | 15세 → 16세 | ||
신장 | 149cm | ||
혈액형 | A형 | ||
취미 | 비밀 | ||
캐릭터송 | もっと君を知りたい(좀 더 너를 알고 싶어)[2][3] | ||
담당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우에다 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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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하루[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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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린지 사이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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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배우 |
사카노우에 아카네(SSSS.GRIDMAN) 츠키모리 코코(月森 湖子)[5](UNION M/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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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SS.GRIDMAN의 등장인물.밑으로 갈수록 점점 연해지는 연보라빛 단발, 쳐진 붉은 눈동자가 특징. 작중 인물들 중 화려한 비주얼을 지닌 엄청난 미소녀. 신장은 149cm로 여고생들치고 아담하지만, 그에 비해 몸매는 그야말로 발군. 히비키 유타의 급우이며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귀염성 있는 성격 덕분에 남녀 가리지 않는 초인기인. 우츠미 쇼의 말로는 "급우 여학생들 전원이 좋아하는 기적의 미소녀"라고. 이걸 말한 우츠미 역시 아카네에게 호감을 품고 있다.
타카라다 릿카와는 오랜 친구였지만 최근 들어서는 교류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2. 본성
학교에서 보여주는 넉살 좋고 느긋하며 신비해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완전히 뒤틀린 성격. 본모습은 히키코모리나 살 법한 조명이 어둡고 괴수 피규어가 빼곡이 늘어선 장식장 사이에 쓰레기더미가 가득 찬 지저분한 방에서 살짝 깨진 안경을 끼고 있는 괴수덕후 쪽이다.[6] 또한 마을에 괴수 사건을 일으키는 범인이며 모든 사건의 흑막인 알렉시스 케리브의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괴수가 격파당하자 화풀이로 모니터를 발로 걷어차 버릴 정도로 신경질적이고, 자기 심기를 아주 조금만 건드려도 괴수를 만들어서 죽이려고 한다. 당연히 살인에 대한 죄책감 또한 전혀 없다.[7]반의 모두에게 호의를 받는다는 언급을 다르게 해석하면 아카네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의미이다. 괴수에 의해 죽어서 사라진 사람들은 기억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없다기 보단 없어진 것일 가능성이 크다. 우츠미의 "급우 여학생들 전원이 좋아하는 기적의 미소녀"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실상 열이면 열 명이 모두 호감을 갖는다는 것은 기적과도 같은 확률이기에.
1화부터 이미 알렉시스가 '또 괴수냐'고 물어보는 걸 보면 한두 번 해온 일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거리 곳곳에 정지한 채로 서 있는 괴수들은 아카네가 만들어 둔 것으로 추정되는 일종의 도시 관리 괴수로서 도시를 재건하는 역할과 안개 비스무리한 일종의 신경 마비 가스를 사용하여 도시 주민들의 기억을 리셋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사실 오프닝에서도 교실에서 모두 즐겁게 지내는 반면 아카네 혼자 복도에 나와 있거나, 무리에서 떨어져 혼자 있는 장면이 많은 묘사 등을 볼 때 아카네의 실제 성격은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어두운, 클래스의 아이돌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성격이다. 톤카와는 사과했는데도 죽인 걸 보면 선생님에 관한 이유도 핑계에 불과하고 그저 자기 기분이 기준일 정도이며, 살해 성공에 뛸 듯이 기뻐하는가 하면 안 죽어도 상관없다고 하는 것도 기분에 따라 다르고, 분풀이만 할 수 있다면 제3의 피해자는 신경도 쓰지 않는[8], 완전히 제멋대로에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으로는 자신이 만든 괴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애정이나 자부심을 가지고 있어서 그리드맨에 대한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건 괴수 오타쿠적인 면모이기도 하지만, 죄의식이 없는 걸 넘어서 게임 감각으로 이런 일을 저지르는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정신 상태를 보여주었다.
누군가를 살해할 목적으로 괴수를 제작할 때, 그 인물이 자신의 심경을 건드린 포인트를 그대로 되돌려 주는 컨셉으로 괴수를 제작한다는 법칙이 있다. 1화의 구울기라스는 타겟인 톤가와와 배구부 부원들이 교실에서 공놀이를 해서 스페셜 도그를 망가뜨렸기 때문에 공처럼 탄력이 있는 광구를 튕겨 공격하는 컨셉. 2화의 데바다단은 타깃인 담임이 스마트폰을 보면서 앞을 보지 않고 부주의하게 걸어다니다가 자신에게 부딪혔고 사과도 대충 했기 때문에 눈의 초점이 제대로 맞지 않고 무차별 공격을 하는 컨셉. 3화의 안티는 방해꾼 그리드맨을 처리하기 위한 대 그리드맨 괴수라는 컨셉. 4화의 공글리는 자신에게 집요하게 집적댄 유튜버 아르카디아 일동이 타깃이기 때문에 촉수로 얽어서[9] 잡아먹는 컨셉. 5화의 고야벡은 산처럼 생겼는데 주변이 다 산인 시골이라 가만히 있으면 구분이 안 간다. 이는 거대 히어로이면서 일반인 사이에 숨어 있는 히비키 유타와 그리드맨의 현 처지를 연상케 한다. 6, 7화에선 아카네가 만든 괴수가 등장하지 않고, 8화의 메카 구울기라스 또한 자신에게 첫 패배를 안겨준 그리드맨에 대한 리벤지 매치라는 개념으로 본다면 첫 패배의 당사자가 강해져서 돌아왔다는 점에서 앞서 자신의 심기를 건드린 부분이 일치한다.
다만 8화에서 강화 괴수 메카 구울기라스마저 모두가 힘을 합친 풀 파워 그리드맨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자 지금까지 갖고 있던 "어떻게 하면 그리드맨이 나의 괴수를 상대하러 와 줄까"라는 즐거움이나 기대 같은 감정[10]은 완전히 꺾여버리고, 9화부터는 괴수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이 아카네가 츠츠지다이에서 겪었던 안 좋은 경험에서 그녀의 내적 심리 상태로 바뀌며, 이 때부터 아카네는 괴수를 만들고자 하는 의욕을 점차 잃어간다.
본래 성격을 숨기고 가면을 쓰고 다니는 덕에 주변에서 인기는 있는 듯하지만, 유독 혼자있는 장면을 긴 테이크로 보여주는 씬이 많은 걸 보면 진짜 친구는 없는 듯. 초반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본심을 드러낸 상태로 터놓고 얘기하는 상대가 알렉시스 케리브뿐이다. 알렉시스에게 다녀왔다고 말하는 것이나 알렉시스와의 이야기를 보면 아무래도 아카네가 가족으로 생각하는 인물은 알렉시스뿐인 듯하다.[11] 4화에서 언급을 보면 이전에는 릿카와 자주 놀았던 거 같은 데 어느 시점부터[12] 그런 게 줄어든 모양.
2.1. 진정한 정체
6화에서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 (2대)의 입을 통해서 신죠 아카네의 진짜 정체가 드러났다. 바로 츠츠지다이 마을의 신이라는 것. 작중 배경인 츠츠지다이 마을은 아카네가 자기 입맛에 맞게끔 수없이 뜯어고친 세계이며, 아카네는 그 세계의 신과 같은 존재. 그리고 오늘날 신죠 아카네가 이토록 막장이 된 것에는 알렉시스로 인한 영향이 크단 것이 밝혀졌다. 전작인 전광초인 그리드맨에서 괴수 바이러스들은 목표를 컴퓨터 월드로 쳐들어간 후 코어에 해당하는 존재를 감염시켜 대상을 오작동시키는 식으로 행패를 부렸다. 여기서는 알렉시스가 괴수 바이러스 역할을 하며 아카네가 코어 역할을 하며 동조하면서 괴수를 만들어냈던 것.그리고 작중 진행이 됨에 따라 애니메이션 세계관도 원작의 세계관과 일치하며 애니메이션 무대가 전뇌세계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신죠 아카네라는 인물은 츠즈지다이 마을의 일종의 관리자로 보인다. 12화에서 알렉시스 케리브의 발언에 따르면 본래는 츠즈지다이 마을에는 작중 대사처럼 아무것도 없었다. 6화에서 괴수 소녀 아노시라스가 먼저 언급하긴 했으나 단순한 비유가 아니라 말 그대로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 그러나 괴수를 부여받은 아카네에게의 이상적인 마을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애초부터 자신의 마을이지만 여기에 나타난 이레귤러나 마을에서 태어나는 생명들까지 직접 컨트롤이 불가능했고 그렇기 때문에 괴수가 필요했다고 한다. 그래서 괴수를 직접 만들어낼 수 있는 알렉시스 케리브를 아카네가 먼저 원했고 마을의 탄생과 파괴로 자신의 마음을 채우려 했던[13] 알렉시스 케리브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던 것.
히비키가 왜 도시를 만들었는지에 대한 의문에 대해 그리드맨과 릿카가 답해주면서 밝혀지는데 츠즈지다이 도시는 일종의 아카네의 안식처 같은 곳이며 그럼에도 아카네가 갑갑함을 느끼고 있었던 건 '신(아카네)'에게도 '신의 세계(아카네의 세상)'가 있었을 테고 릿카는 아카네가 신의 세계에서 도망친 걸지도 모른다고 추측한다. 유타는 신죠가 그렇게 약한 사람으로는 안 보였는데라고 반응하지만, 릿카는 아카네가 섬세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또한 10화 후반부에 작중 신이라는 전지전능한 위치에 있으면서도 아카네가 그동안 어떠한 경위로도 히비키 유타와 그리드맨의 관계를 몰랐던 이유가 밝혀지는데 단순히 눈치채지 못한 걸로 보인다. 릿카 어머니의 카페에서 파는 물건들 자체가 사람들의 필요가 없어진 것들의 모음인데 그 세상의 필요가 없었던 것들이라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것. 저 필요 없어진 것들의 모음도 아카네가 통제하지 못하는 이레귤러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지막 실사 연출로 보아 신죠 아카네는 현실 세계[14]의 인물임이 밝혀졌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신죠 아카네/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전작의 토도 타케시와 미국판 말콤을 계승한 포지션이지만 막판에 개심한 토도와 반대로 피해를 크게 일으킨 포지션이다보니 개심은 어려울것이다란 의견이 많았고,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초반에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로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썼다( #)이라 밝혔던큼 최종화에 돌입한 후에도 반성은 했을지언정 불쌍한 빌런이란 묘사가 그려지지 않은 제작자 공인 완벽한 악역으로서 서사가 마무리 지었다.하지만 그로 인해 캐릭터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호평하는 측은 최근 들어 온정주의와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가 시대에 뒤처진 만큼 완벽한 악역으로서 묘사가 되어 좋았다는 의견이 많으나, 불호측에 대해서는 딱 봐도 후반부에 무슨 사정이 있어서 도피한것인게 분명한데 그 과거사가 묘사되지 않고 끝나서, 불쌍한 캐릭터인지 완벽한 악역인지 애매해보인다라며 아카네의 불완전한 캐릭터 묘사를 비판하고 있다.
특히 선배 포지션인 토도 타케시도, 사람만 안죽었지 작중에서 벌인 민폐는 아카네 정도는 아닌데도 심한편이지만, 스토리를 전개하면서 사실은 애정결핍 성향으로 인해 내향적인 성격이 되었고 이게 극에 다다라서 흑화되었다는 서사로 인해 동정표를 많이 얻었다. 즉, 아카네도 작중에서 저지른 행적과 이에 대한 개심 유무와는 별개로 무슨 일을 겪었는지 회상으로든 별개의 외전으로든 전개했다면 왜 그녀가 그런짓을 저질러야 했는지에 대해서 어느정도 납득할수 있었을텐데, 결국 마지막까지 묘사가 되지 않아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캐릭터라기 보다는 현실이 싫다는 이유로 넷에서 사고치고 다니는 찐따년이라는 부분만 강조된것이다. 아래의 찐카네란 별명도 애정이라기 보다는 비하나 욕설이 담긴 혐오성 별명에 가까운것.
결국 SSSS.DYNAZENON에 등장한 괴수 우생 사상은 사실상 아카네의 단점을 보완한 빌런으로 제작되었다고 볼수 있다. 이들은 아카네와는 반대로 애매하게 묘사되지 않고 확실한 사상과 캐릭터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과거사가 언급이 되기는 하나 중요한 요소나 떡밥으로 묘사되는 일이 없었으며, 아카네와는 달리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신념을 고수하다가 사망한 말 그대로 진정한 완벽한 악역이기 때문.
5. 기타
-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본작 최고의 화제 캐릭터. 매주 방영될 때마다 커뮤니티에서 아카네 관련 이야기가 그야말로 쏟아져 나오며 종영 이후에도 피규어 관련 상품이 많이 발매된다.
- 여러모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캐릭터라서 팬들 사이에서는 방영 당시 정체에 대해 여러가지 추측이 쏟아지고 있었다. 아카네의 평가 변화
- 4화에서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는데 왜 아카네는 릿카와 교복이 다른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릿카는 학교가 자유로운 분위기라서 그렇다고 얼버무리지만 확실히 아카네뿐만 아니라 1-E반 학생들은 교복이 다 제각각이다. 여자애들은 리본색이 다르거나 없는 애들도 있고. 남자애들은 앞단추를 풀어헤치고 다니거나 춘추복용 조끼를 입고 다닌다.[16] 아카네의 세계 개변과 관련된 떡밥으로 보인다. 보이스 드라마 12.12화에서 아카네가 떠나자마자 여름이 끝나고 갑자기 겨울이 왔다고 언급된다.
- 1학기 봄에 릿카가 있는 세상으로 왔다고 한다. 그리고 애니 9화 꿈 에피소드에서 릿카&아카네가 보건실에서 만났던 당시의 묘사가 벚꽃이 떨어지고 있었고, 달력에 4월이 표시돼 있다. 이 씬은 12화에서 아카네가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는 컷에서도 등장하므로 애니 9화 릿카&아카네의 과거 스토리는 꿈이 아니라 진짜 있었던 일이 섞여있었던 것.
- 6화에서 진실이 밝혀지기 이전에도 어느 정도 이에 근접한 추론은 있었다. 학교에는 그렇게 학생이 많은데 거리에는 주요 인물들 이외의 엑스트라들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17] 1화에서 유타가 릿카의 안내를 받아 병원에 갔을 때, 보험증이라는 용어 자체를 모른 채로도 진료를 받고 나왔다는 점[18]과 같은 불확실한 포인트를 포함해서, 프로필 사진에 올려둔 게 다른 것도 아닌 레규란 성인이라는 점[19]도 의미있는 단서가 되었다. 5화 서두에서는 현장 학습이 결정되자 마을 밖이라서 괜한 할 일이 늘어났다고 불평한다. 얼핏 듣기에는 단순히 아웃도어 활동이 싫다는 의미처럼 들리지만 마을 밖 지역의 데이터 작성을 하는 점이 귀찮다는 의미로도 읽을 수 있는 부분이다.실제로 해당 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에는 아무것도 없기에 전원이 전철에서 잠에 빠지는 묘사가 있었고 이는 6화의 설명으로 이어진다. 또한 5화 마지막 장면과 6화의 장면에서 등장하는 붕괴해 버린 현장 학습 지역 모습은 이미 사용 용도가 끝난 지역을 아카네가 수복하지 않고 방치해 버린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 아카네의 방에 있는 괴수 피규어들 사이사이에 잠옷투르와 누더기, 자가라, 데하카, 도살자리스크의 피규어가 있다. 링크 이건 하청 측에서 적당히 이스터 에그 격으로 그려넣었다는 의견이 유력하다.[20]
- 디자인 모티프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Shattered Glass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이미지 컬러인 보라색이 일치할 뿐만 아니라, 가끔 끼고 나오는 헤드폰이 SG 옵티머스 완구의 귀 부분 디자인과 흡사하며 거기다 집에서 쓰는 안경의 오른쪽에 금이 간 것도 옵티머스의 가슴의 오른쪽 유리창에 금이 가 있는 것과 비슷하다. 통학 시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써있는 문구는 "TIL ALL ARE GONE!(모두 사라질 때까지!)"인데 이는 SG 옵티머스를 상징하는 대사이다.[21] 싸이코틱한 기질도 닮아있다.
- 마지막화에서는 릿카에게 nova(노바)라고 적힌 선물 봉투를 받는다. 이것 또한 오마주인데 아카네의 모티브인 옵티머스 프라임(SG)은 선한 유니크론을 만나서 악역에서 노바 프라임이라는 이름을 가진 선역이 되었다. 참고로 릿카의 모티브인 메가트론(SG)은 작중 최고로 자애로운 성인군자이다. 그런 릿카가 아카네에게 nova(노바)라고 적힌 선물 봉투를 준 것. 그리고 그리드맨 유니버스의 뉴 오더 의상은 노바 프라임을 의식한 백색의 코스튬에 매트릭스형 액세서리가 달려있다.
- 1학기 동안이 릿카와 아카네가 서로 간의 거리감을 모를 정도로 친하게 지냈던 시기라 한다. '아카네의 캐릭터송'에서 '서로 간의 거리를 모르며 둘이서 눈부시게 웃어댔던'/'그날의 우리들로 돌아갔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가사가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 아무래도 릿카와 함께 놀았던 시절을 그리워하는 듯.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사이가 조금 벌어지고 말았고. 그래서 (2학기 시점을 다룬)애니에서 보여지는 사이가 돼버린 듯. 공식 설정집에서도 이에 대해 언급돼있다. 그래서인지 애니 5화에서 아카네가 '1학기 때만 해도 잘해냈는데'라는 발언을 하기도.
- 알렉시스에게 이용당하고 있어서 아카네의 악행은 알렉시스의 세뇌 탓도 있다. 또한 아카네의 어두운 내면이 알렉식스의 힘의 근원이기도 하다. 세뇌를 푸는 원작의 기술 픽서빔(회복용 기술)이 가장 마지막에 나온 건 이 때문.
- 9화에서 아카네 본인은 그리드맨 동맹 3인에 대해 꽤나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괴수가 보여주는 꿈에서 유타는 연인, 우츠미는 취미가 맞는 친구, 릿카는 가장 친한 친구로 각각 그들에게 다가간다. 그들이 자신을 거부하자 건물에서 뛰어내리려는 등 정신적으로 심각하게 불안정하고 애정에 심각하게 굶주려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무엇이든 내심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원한다는 것. 또한 아카네의 과거가 불우했음을 암시하는 장면도 나왔다. 릿카에게 자신이 어느 지역에서 왔는지를 숨긴다. 자신의 부모를 영원히 오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특히 부모가 없어도 돌봐주는 사람이 있다며 릿카에게 알렉시스를 소개한 건 원래 살던 세상에서는 아카네를 돌봐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 아카네 성우 인터뷰에 따르면 아카네에게 있어서 유타는 사이좋게 되고 싶다라든가, 거기까지 미치는 존재는 아니라고 한다. 아카네는 릿카를 보고 싶어했었고. 그래서 릿카를 보고 있었더니 어쩌다가 유타까지 시야에 들어왔다 그 정도?라고. 그런데 그리드맨 = 유타 중심이되어서 릿카도 우츠미도 모이고, 그 주위에 있던 안티도, 모두 모이게 되면서... 아카네에게 유타는 나에게서 무엇이든 간에 빼앗아버린다. 릿카도 빼앗고 "뭐야 쟤는!"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한다.( 공식 인터뷰 참고)
- 히로인 아카이브 북에 따르면 아카네에 대해 "정말 좋아하는 릿카가 나 이외의 사람과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싫고 괴로워서 참을 수 없어요."라는 발언이 나온다.
- 아카네 성우 인터뷰에 따르면 릿카가 자신 이외의 사람과 사이좋은 모습을 보일 때 아카네는 "다른 사람이랑 재밌게 얘기하네, 다 같이 사이좋잖아, 나뿐인 게 아니잖아."같은 감정이 되어서 상냥하게 대해줬는데도 비꼬는 듯한 말을 해버린다고 한다.
- 정말 화가 날 때 마시던 주스의 빨대를 씹어버리는 버릇이 있다. 애니 4화에서 씹힌 빨대를 볼 수 있다.
-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아카네에게 있어서 릿카는 마음에 들어 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자신에게 제일 걸맞은 존재로 만든 게 릿카라고 한다.
- 히로인 아카이브 북에 따르면 애니 4화까지 아카네가 릿카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건 만든 후 릿카가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감상을 느끼었고 1학기까지 서로 거리감 없이 잘 지냈지만 1학기가 끝나가던 시점에서 "서로 다른 친구도 있으니 뭐, 됐나."라는 느낌이 되어 아카네가 여러 가지 일로 릿카에게 흥미를 잃어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참고로 릿카는 아카네 말고도 핫스, 나미코라는 함께 다니는 다른 단짝 친구들이 있었다.[22]
- 히로인 아카이브 북에 따르면 애니 8화 시점에서 아카네가 릿카에게 다시 한번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역시 릿카는 좋아.라는 대사를 한다. 한동안 두 사람의 대화가 단절되었지만 4화 버스 정류장의 대화를 시작으로 다시 릿카에게 다가가 보니 "역시 이 애, 다른 애들과는 조금 다르네."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참고로 릿카는 사실 '혼자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었던 '버그 캐릭터'라는 설정이라고 한다. 다른 NPC 캐릭터들은 츠즈지다이 마을의 규칙이 깨지기 전까지 알렉시스(이단자)를 인식하지 못하고 무반응이었지만 애니 9화 릿카 & 아카네의 과거 스토리에서 릿카만 알렉식스의 모습을 보자마자 그에 대해 인식하여 반응한 이유도 이 때문. 애니 9화에서 나왔던 동복을 입은 릿카 & 아카네의 과거 스토리는 과거에 진짜 있었던 일들을 섞어놨다고 한다.
- 우츠미를 포함한 주위의 친구들에게 "최강의 여자"라고 불리고 있지만 진짜 아카네는 그런 사람이 아니기에 그 부분에서 느끼는 고독함이 있었다는 듯. 애니 12화 마지막에 아카네가 릿카에게 자신은 비겁하고 겁쟁이라고 솔직히 말하는 이유도 이 때문.
- 히로인 아카이브 북을 통해 드러난 설정을 가지고 중국 팬들은 "자신이 만들어진 존재란 걸 알고 누구보다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릿카가 대단한 건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고도. 또 변함없이 아카네에 대한 커다란 감정을 품었다는 점이다. 아카네는 현실에서 결코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해 본 적이 없는 사람으로서 십중팔구 이 커다란 감정에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모르는 데다가 알렉시스가 칭찬해 주면 자연히 도망칠 수 있었다."라는 해석을 하는 듯.
- 아카네 성우 우에다 레이나가 아카네에 대해서 해설해 줄 때 릿카를 다른 사람들에게 빼앗기기 싫어하는 질투심 혹은 독점욕을 항상 강조하였고 이를 말해주듯 '아카네 캐릭터 송'에서도 '좀 더 너(=릿카)에게 질투받고 싶어.'/'웃으면서 짓궂게 굴고 싶어.' 라는 가사가 나온다. 릿카의 관심을 끌고 싶어 하는 아카네의 심리가 캐릭터송에서도 암시되고 있었던 것.
- BD 3권 인터뷰에 따르면 침대 씬에서 아카네는 유타에 대해서 딱히 아무 생각도 없었다고 한다. 단지 큰 의미 없는 서비스 씬 정도인 듯.
- 알렉시스와 안티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과 대화할 때마다 내향적 성격 때문에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고 한다.
- 릿카가 사는 집의 이웃집이 바로 아카네의 집이라고 한다. 그래서 애니 10화에서는 그리드맨 동맹, 신세기 중학생들이 릿카의 집에서 나오자마자 아카네의 집 입구로 곧장 들어간다.
- 유타에게 칼빵해서 전설의 모 애니가 생각난다는 반응이 나온다. 보이스 드라마 9.999999999에서 개그 씬으로 복선이 나오기도 한다.
- 보이스 드라마 2.9화에서는 안티를 만든 직후의 모습이 나왔다. 이때 나오는 말로는 지금까지의 반성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괴수가 좋겠다며 갑자기 칼을 꺼내는 건 치사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리드맨의 능력을 복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다. 인간 베이스로 만드는 바람에 공복감까지 느끼게 되었는데 작중에서 엄청난 태도 변화로 안티를 괴롭힌 것과는 반대로 외식을 시켜주려는 모습이 나왔다. 하지만 알렉시스 케리브가 브레이크도 몰라서 여기 가자고 할 때마다 멈추지 않고 그냥 지나가는 바람에 열이 받아 난동을 부렸고 결국 차 사고를 내면서 차가 박살 나서야 차에서 내려 결국 그냥 편의점에 들린다. 게다가 자기가 먹을 것까지 전부 안티에게 챙겨주면서 꼭 그리드맨을 해치우라고 말한다.
- 보이스 드라마 9.999999999화에서 구기대회 날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이 나온다.
- 제작진 공인한 노리고 만든 캐릭터 겸 색기담당 2인 중 하나. 릿카가 하반신(허벅지)를 강조한다면 이 쪽은 상반신(가슴)을 강조하며 그걸 증명하듯이 평소에 걸치고 다니는 외투의 지퍼도 가슴 아래까지만 채워져 있고 종종 가슴이 강조된다.
- 2차 창작에서 주로 가슴을 강조해서 다양한 팬아트가 그려지는 편이나( 픽시브 백과의 신죠 아카네 문서를 참조), 작중 내 상황과 설정을 묘하게 비틀어 만들어진 힘내라 아카네 시리즈 #(일명 찐카네)가 특히 유명하다. 마을의 신 취급인 아카네가 매우 불우하게 그려진 게 특징. 게다가 본편이 진행될수록 신죠 아카네 본인도 진짜 찐따라는 것이 밝혀졌기에 패러디 팬아트를 통칭하던 찐카네는 아카네의 가장 유명한 별명이 돼버렸다(...). 원본 - 니코니코 정화 힘내라 아카네 시리즈(がんばれアカネちゃんシリーズ), 픽시브 폰코츠 아카네(ポンコツアカネ). 작가는 함대 컬렉션의 시라츠유를 원시인화시킨 원시인 시라츠유 시리즈로 유명한 아시타바 토모로(明日葉友婁)이다.
- 진짜로 기쁠 때는 입을 가리고 웃는 버릇이 있다.
- 블루레이 1권 부록에서 나온 정보에 따르면 마을 관리 괴수가 지울 수 있는 건 기억뿐이고 물리적인 요소는 지울 수 없다고 한다. 본편에 잠시 나온 쓰레기장의 책상들은 아카네가 죽인 톤카와와 그 친구들의 것으로 이 물건들을 아카네가 아침 일찍 학교에 와서 치웠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알렉시스 케리브가 집사 역할도 하고 있으니 알렉시스가 처리했을 가능성도 있다.
-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괴수 피규어 중 하나가 울트라맨 시리즈에서 가장 흉악한 괴수로 유명한 노스펠이며 SNS 프로필 사진으로는 '우주에서 가장 미움받는 사람'이 별명인 악질우주인 레규란 성인을 사용한다.
- 보이스 드라마 12.12화에서는 우츠미의 추측상 아카네의 가상 세상 모습은 어떤 여자 NPC의 생김새를 복사한 모습이라고 한다. 그 NPC가 츠츠지다이에 갑자기 나타났고 이쪽은 괴수 오타쿠도 아니고 뛰어난 외모 탓에 전전남친까지 존재했던 인싸다. 다만 오래가지는 못하고 전부 금방 헤어진 상태인 듯. 이 여자아이와 릿카가 처음 만나게 되었고 우츠미한테는 대답 안 해주던 자신의 이름을 릿카에게만 말해주며 릿카와 그 여자아이가 서로 친해지는 미래의 모습을 그리는 분위기로 끝난다. 정황상 츠즈지다이 마을밖에 없었던 아카네의 세상이 픽서 빔에 의해 하나의 지구로 확장돼 버린 탓에 등장한 듯.
- 그리드맨 종영 직후 방영한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에서 아카네의 성우가 연기한 주인공인 호시노 미야코가 신죠 아카네와 유사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기에 동일 인물 드립이 상당히 유행하고 있다. 참고 하지만 성우 팬이나 미야코의 팬들 입장에선 불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이런 비교는 실례인게, 둘이 사교성이 부족한 점은 공통적이나 미야코는 아카네와는 반대로 작중에서 피해 입힌 부분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사교성 부족만 있을뿐인 평범한 일반인이다.[23] 다만 미야코의 경우 지나치게 사진을 찍거나 기분나쁘게 웃다가 경찰에게 불심 검문 당한적이 있다. 그 탓인지 멀쩡히 히나쨩이랑 같이 외출 나갔을때도 경찰이 나타나자 엄청 긴장해 숨으려 했다.
- 한편으론 해당 성우의 절친이 맡은 마슈 키리에라이트와 매우 닮았다는 얘기도 있다. 거유(2차 창작)+안경+보라색 계열 머리+단발머리로 속성도 흡사하다. 마침 마슈는 상술한 미야코와도 닮았다는[24] 말도 있는 걸 보면... 마침 한국판 성우 김하루는 페그오 cm판에서 마슈를 맡았다.
- 릿카 & 아카네의 있었을지도 모르는 합숙 시나리오(번역)
- 1탄: 따뜻해지고 싶다.
- 2탄: 괴수 이야기
- 3탄: 좋아할 만한 별, 발견할지도.
- 4탄: 애완동물
- 5탄: 향기
- 6탄: 심야 게임
- 7탄: 손잡고 자고 싶다면야.
- 8탄: 또 과자 파티 하자.
- 9탄: 자매놀이
- SSSS.DYNAZENON 블루레이에 수록된 인터뷰에 따르면 아카네야말로 감독이 생각하는 진정한 괴수 우생 사상이라고 한다. 다이나제논의 괴수 우생 사상은 괴수를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것뿐이라고.[25]
- 인터뷰에 의하면 초기에는 괴수를 부려 날뛰는 건 동일하지만 그리 꼬인 성격으로 구상하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 1화 초안에서는 아카네가 톤카와 일행이 기억을 잃은 유타를 괴롭히는 광경을 보고 저런 놈들은 죽어도 싸다며 괴수를 소환해서 죽이는 식으로 전개할 예정이었는데, 이게 보는 시각에 따라서는 아카네가 사실 좋은 녀석이라는 식으로 인식될 것을 우려해 토도 타케시처럼 말도 안되는 이유로 사람을 해치는 현재의 캐릭터로 정립시켰다고. 인터뷰 1)번역
[1]
울트라 Q의 첫 화 방영일이 1966년 1월 2일이다.
[2]
9화에서 아카네가 꿈에서조차 전해지지 않는다는 낙담을 한다는 걸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그리고 전작인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엔딩곡이 좀더 너를 알았다면이라는 것 을 생각하면...
[3]
아카네의 캐릭터송의 '너'의 정체는
릿카라고 애니 감독이 인터뷰로 직접 밝혔다. 가사에는 '좀 더 너에게 질투받고 싶어.'/'웃으면서 짓궂게 굴고 싶어.'라는 의미심장한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4]
울트라맨 긴가 S에서 히로인인 리사를,
울트라맨 X에서 루이를,
울트라맨 오브에서 옥향공주를 맡았다.
[5]
원래 예명은 닛타 코코(新田 湖子)였으나 2023년 1월에 예명을 변경하였다.
https://twitter.com/rougebook_coco/status/1617865467640844292
[6]
직접 괴수 피규어를 제작할 정도로 손재주도 좋다.
[7]
1화에서는 유타에게 스페셜 도그를 건네준 손을 톤카와가 가지고 놀던 공이 본의 아니게 튀어서 친 것에 앙심을 품고 괴수를 이용해 톤카와뿐만 아니라 그 친구들까지 죽여버렸으며 2화에서는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있던 선생님과 부딪혔는데, 자신에게 사과 한마디 안 한다는 이유로 괴수를 이용해 죽이려 들었다.
[8]
2화의 데바다단은 그야말로 무차별 폭격을 가했기 때문에 타깃이었던 담임 이외의 피해자가 발생했어도 이상하지 않다. 1화에서도 타깃이었던 톤카와 이외에 몇 명의 동급생이 모두 죽긴 했으나, 이들의 경우 교실에서 배구공을 가지고 장난친 톤카와의 공범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전원 배구부) 처음부터 타깃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9]
일본어로 絡む라는 단어는 밧줄이나 덩쿨 등이 얽힌다는 의미 외에도 상대방에게 앵긴다는 뜻도 존재한다.
[10]
괴수가 나타나면 으레 그리드맨도 당연히 나타나 싸웠기에 이런 필연적으로 이어지는 싸움에 대한 기대 외에도, 아카네 입장에선 그리드맨이 나타나는 조건이 매번 일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초에는 왜 그리드맨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지에 대한 의문과 이를 밝혀내겠다는 호기심 같은 것도 작용하고 있었다.
[11]
알렉시스가 아카네를 대하는 태도가 아카네의 성깔을 다 웃으며 받아주는 식으로 부드러운 것도 아카네가 느끼는 고독을 이용하려는 의도일 수도 있다.
[12]
아마도 괴수만들기에 몰두한 시점
[13]
더불어 괴수를 만들려면 아카네의 부정적인 감정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14]
즉,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주인공 중학생 3인방(쇼 나오토, 바바 잇페이, 이노우에 유카)이 살아가는 세계
[15]
나머지 일부 포지션은
안티가 가지고 있다.
[16]
애니 감독 말로는 학교에 교칙이 없다고 한다.
[17]
주요 인물들 이외의 캐릭터가 따로 설정되지 않은 가상 세계인데 유독 아카네 주변만 설정이 꼼꼼하다.
[18]
일본은 병원에 가서 접수할 때 보험증을 내지 않으면 반드시 보험증 관련 이야기를 듣게 되어있다. 보험증을 안 가져오고 진료를 받으러 가면 보험증을 가져오든지 다음에 보험증을 가져와서 그만큼 돈을 환불받으라는 등의 안내 사항을 반드시 들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유타가 보인 보험증이라는 단어 자체를 처음 들었다는 반응이 이상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19]
이 레규란 성인은 보라색이 아닌 붉은색 무늬가 있기 때문에
울트라맨 다이나 42화 '물거품 같은 꿈'에 등장한 츠보카 장군이다. 이 에피소드에서 츠보카 장군은 스스로를 우주의 왕따(嫌われ者)라고 칭하고. 지구에 거대 운석을 낙하시키려 했지만 저지당한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 전체가 사실 아스카의 꿈이었다는 결말.
[20]
어찌 보면
란마 1/2 애니에 뜬금없이
둘리가 한두 컷 정도 등장한 것과 비슷한 맥락.
[21]
참고로 이 대사는 원본
오토봇의 구호인 "Til all are one(모두 하나가 될 때까지)"에 'G' 하나를 추가해서 아예 다른 의미로 만든 것이다.
[22]
1학기 끝나기 직전에 있었던 나미코의 생일 파티 사진에 라모 & 앗코(아카네 친구들)도 있었기 때문에 막상 아카네는 라모 & 앗코 그룹과는 1학기와 마찬가지로 2학기에도 문제없이 어울리는 듯하다.(
나미코 생일 파티 참고) 왜 릿카에게만 거리를 두기 시작한 건지는 공식적으로 이 이상의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23]
다만 가게 점원을 상대하는 것 조차 힘들어하다 못해 무리라 말할 정도로 모르는 사람을 대하는 것 자체를 못한다.
[24]
정확히는
호시노 히나타가 또 묘하게
구다코를 닮아서 미야코+히나타 콤비를 "어려진 구다코와 히키니트가 된 마슈" 같다는 짤방이 있다.
[25]
작중에서 쥬우가가 괴수가 세계를 이끌 것이라는 말을 한 적 있는데, 아카네는 정말 괴수로 세계를 이끌고 있었다. 오니쟈는 괴수가 전 인류를 죽이기 위해 존재한다고 언급한 적 있는데, 아카네는 괴수로 사람들을 죽여댄다. 무지나의 괴수밖에 자신에게는 방도가 없다는 언급과 남에게 휘둘리는 수동성은 아카네가 괴수에 대한 의욕을 잃고 나서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한 점과 알렉시스 케리브에게 휘둘리는 모습이 연상되며, 시즈무의 괴수를 통한 자유의 추구는 아카네가 '현실(속박)'에서 도망 와 괴수로 '자기만의 룰(자유)'로 움직이는 세계를 만든 점과 통하는 바가 있다. 즉 괴수 우생 사상 4명의 목표를 아카네는 이미 전부 다 달성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