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신도,ruby=神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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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직전생에 등장하는 아이템.2. 특징
작중에서 올스테드가 보유한 검으로 초대 오룡장 중에 하나인 광룡왕 카오스가 초대 용신의 무기로 제작하여 바친 검이다. '신도'라는 이름은 신의 힘을 버틸 수 있는 검이라는 의미인데 외형은 투신갑옷, 왕룡검 카작트와 달리 시코미카타나와 유사한 매우 심플한 외형이며 도신은 흰색이다.올스테드가 이 검을 뽑을 때는 양손을 모은 뒤 오른손으로 왼손바닥에서 뽑는 것으로 묘사된다.
3. 능력
에리스는 올스테드의 검을 본 적이 없고, 자신에게 검을 보는 눈이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검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이 가진 검신의 비장의 검보다도 훨씬 대단한 힘을 숨긴 것이라고.
15권, 광검왕 VS 용신
세계 최강의 검이라는 명성을 지닌
왕룡검 카작트조차 능가하는 검으로 작중에서 올스테드가 마도갑옷 1식을 장비한 루데우스를 상대할 때, 그리고
투신갑옷과 왕룡검을 장비한
알렉과 싸울 때 총 두 번 사용했다. 작가의 언급으로 올스테드가 신도를 뽑고 싸우면 그냥
수도치기로 싸울 때보다 참격의 예리함이 올라간다고 하는데 단 일격으로 마도갑옷 1식을 두 동강내거나 용성투기 다음가는 내구력을 지닌
투신갑옷을 파괴하는 등[1] 적은 등장 횟수로도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었다. 용성투기를 두른 수도로도 온갖 검술과 오의를 구사하는 올스테드가 진지하게 싸움에 임할 때 뽑는 검이라는 점에서 그 성능을 짐작할 수 있다.하지만 그 검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이 가진 검신의 비장의 검보다도 훨씬 대단한 힘을 숨긴 것이라고.
15권, 광검왕 VS 용신
그곳에서 용신님은 허리춤의 검에 손을 얹었어.
오룡장 중 한 명 광룡왕 카오스가 만든 신도가 천천히 뽑혔지.
용신님의 힘을 견딜 수 있는 진정한 신의 칼날이야.
그렇게 허리를 낮추어 천천히 자세를 잡고.
휘둘러졌어.
신의 힘은 이제까지 수없이도 봐왔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신을 향한거야.
받아내는 힘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평범해보이기 마련이니까.
그 참격은 세계를 일그러뜨리는것 처럼 보였어.
갖은 것이 어긋난 것처럼 보였지.
실제로 어긋났지.
하늘이, 구름이, 그리고 멀리 날아가던 드래곤이, 그리고 눈앞에 다가오던 요새가.
어긋나서 떨어졌어.
두 동강난 채
고룡의 옛 이야기, 마룡왕 라플라스
사실 본편에서 올스테드는 신도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지 못했다. 초대 용신이 사용했을 당시에는 초대의
케이오스 브레이커가 원거리 참격으로 일격에 두동강이 나거나 한 번 휘두른 참격에 하늘에 날아다니는 드래곤들조차 휘말려서 전부 찢기는 등 세계 자체가 일그러질 정도로 왕룡검과는 아예 차원이 다른 위력을 보여주었다. 오룡장 중 한 명 광룡왕 카오스가 만든 신도가 천천히 뽑혔지.
용신님의 힘을 견딜 수 있는 진정한 신의 칼날이야.
그렇게 허리를 낮추어 천천히 자세를 잡고.
휘둘러졌어.
신의 힘은 이제까지 수없이도 봐왔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신을 향한거야.
받아내는 힘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평범해보이기 마련이니까.
그 참격은 세계를 일그러뜨리는것 처럼 보였어.
갖은 것이 어긋난 것처럼 보였지.
실제로 어긋났지.
하늘이, 구름이, 그리고 멀리 날아가던 드래곤이, 그리고 눈앞에 다가오던 요새가.
어긋나서 떨어졌어.
두 동강난 채
고룡의 옛 이야기, 마룡왕 라플라스
단, 강력한 성능에 대한 대가로 뽑을 때마다 엄청난 마력을 소모한다는 단점이 있다. 사용자인 올스테드가 라플라스급 마력 총량을 지닌 루데우스 만큼은 아니어도 그보다 약간 적은 마력 총량을 지닌 덕분인지 딱히 전투에 지장을 주지는 않는 듯하지만 문제는 올스테드가 한번 마력이 고갈되면 다시 회복할 때까지 약 30년이 걸리는 탓에 아무때나 마구 사용하지는 못한다. 게다가 작가의 감상회답에 따르면 시간제한까지 있다고 한다.
또한 신의 힘을 버틸 수 있다는 의미에서 '신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것을 보아 육주신이나 올스테드, 인신처럼 신이거나 신의 힘을 가진 자가 아니면 신도의 진정한 능력을 끌어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올스테드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후속작에서 더 자세한 능력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많은 독자들이 신도가 아닌 다른 검이면 마력 소모가 적을텐데 왜 올스테드가 신도만 고집하고 평상시에 다른 검은 지니고 다니지 않고 수도로만 싸우는지 의문을 가졌는데 작가의 언급으로는 웬만한 적들은 수도로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신도 자체가 신의 힘을 버틸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은 이름이라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신도가 아닌 다른 무기는 신의 힘을 버틸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마 태고의 신들에 필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력의 올스테드의 힘을 버틸 수 있는 무기는 신도밖에 없는 것으로 보인다.
[1]
완전히 파괴하는게 아니라 갑옷을 조금씩 벗겨내어 착용자와 분리시켰다. 투신갑옷은 자가수복을 하기에 결국 파괴되지 않았으나 애초에 갑옷과 착용자를 분리시킨다는 행위 자체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힘들다. 결전편에서 에리스가 왕룡검으로 투신갑옷을 입은 바디가디를 쓰러뜨렸는데 결국 투신갑옷과 착용자가 분리가 되었을뿐 갑옷은 파괴되지 않고 자가수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