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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23:43:03

시모네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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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축구선수
파일:91_simone_zaza(18-19).png
시모네 차차[1]
Simone Zaza
<colbgcolor=#eeeeee> 출생 1991년 6월 25일 ([age(1991-06-25)]세)
폴리코로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6cm / 체중 84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유소년 클럽 스텔라 아주라 베르날다 (1997~2002)
발데라 (2002~2006)
아탈란타 BC (2006~2010)
UC 삼프도리아 (2010~2011)
소속 클럽 아탈란타 BC (2008~2010)
UC 삼프도리아 (2010~2013)
SS 유베 스타비아 (2011~2012 / 임대)
비아레지오 (2012 / 임대)
아스콜리 칼초 (2012~2013 / 임대)
US 사수올로 칼초 (2013~2015)
유벤투스 FC (2015~2017)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16~2017 / 임대)
발렌시아 CF (2017 / 임대)
발렌시아 CF (2017~2019)
토리노 FC (2018~2019 / 임대)
토리노 FC (2019~2022)
국가대표 18경기 2골 ( 이탈리아 / 2014~2018)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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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유벤투스 입단 전

폴리코로에서 태어난 자자는 1997년 스텔라 아주라 베르날다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2년 발데라로 이적하였고, 2006년 아탈란타 BC 유스팀으로 이적하였다. 2008/09 시즌 1군팀으로 승격하였고, 2009년 4월 19일 레지나와의 경기에서 세리에 A에 데뷔하였다.

2008/09 시즌 3경기에 출장했지만 2009/10 시즌에는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하였고, 2010년 7월 4년 계약을 체결하고, UC 삼프도리아로 이적하였다. 이적 후 주로 청소년팀에 소속되어 경기하였으며 2010/11 시즌 성인팀에는 2경기에만 출장하였다.

출장기회를 잡기 위해 2011년 7월 14일 유베 스타비아로 임대되어 4경기에 출장하였고, 2012년 1월 7일 비아레지오로 임대되어 18경기 11골을 기록하였다. 2012년 6월 30일 아스콜리 칼치오로 임대되어 35경기 18골을 기록하였다.

2013년 7월 9일 유벤투스 FC가 공식적으로 삼프도리아에게 100만 유로를 주고 공동소유권을 획득하였고, US 사수올로 칼초도 삼프도리아에게 250만 유로를 주고 나머지 공동소유권을 획득하였다. 자자는 사수올로로 이적하여 2013년 9월 1일 리보르노 전에서 세리에 A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3/14 시즌 33경기에 출장하여 9골을 넣었다.

이러한 활약을 본 사수올로는 2014년 6월 20일 유벤투스에게 750만 유로를 주고 나머지 공동소유권을 획득하였다.

2.2. 유벤투스 FC

2015년 7월 7일 1800만 유로[2]에 5년 계약으로 유벤투스 이적이 확정되었다.

2.2.1. 2015-16 시즌

세리아 15/16 시즌 4차전 제노아 원정에서 후반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유벤티노로 데뷔. 나오자마자 폭발적인 활동량으로 옐로카드 수집임팩트 있는 데뷔에 오프사이드에 걸렸지만 깔끔한 슛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5/16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세비야 FC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 알바로 모라타와 교체로 출장, 완벽한 쐐기골을 기록하며, 유벤투스에 걸맞은 선수임을 증명했다.

이 후, 세리아 15/16 시즌 14차전 팔레르모 원정경기에서 후반 83분경, 디발라와 교체로 경기에 출장했는데, 92분 경, 모라타의 꿀패스를 침착하고 깔끔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코파 이탈리아 16강전 토리노와의 더비전에서는 2골을 기록하는 등, 주전이나 후보로 유벤투스의 일원이 되기 위해선 어떤 플레이를 해줘야 하는가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유벤투스가 1위 나폴리를 2점차로 뒤쫓고 있던 세리에 25라운드에서 경기 종료가 5분 남은 시점에 극적인 왼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을 1위에 올려놓았다. 만약 유벤투스가 우승한다면 가장 중요한 골이 될 듯.

높은 에너지 레벨을 바탕으로 전방압박을 수행한다. 실제로 볼을 탈취하는 빈도도 잦은 편. 다만 그 과정에서 위험한 파울이 나오기도 하는 것은 흠이다. 강력한 왼발을 갖고 있으며, 그 왼발로 아크로바틱한 골을 넣기도 한다. 가끔 번뜩이는 장면도 만들지만, 기본적으로 기복이 심한 트래핑과 퍼스트 터치는 개선해야 될 부분. 사수올로 시절에는 쉬운 골은 안 넣는 공격수라는 오명도 있었지만, 유벤투스에서는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며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나치게 한국에서는 저평가 되고 있는 듯 하지만, 15/16 시즌 유벤투스 공격수들 중에서 출전시간 대비 골 수가 가장 많은 선수이다. 또한 꾸준히 활약을 해주는 덕에, 현재는 파울로 디발라, 마리오 만주키치에 이은 세번째 공격 옵션으로 중용되는 느낌이 있다.

곤살로 이과인이 영입된 이후 4번째 공격 옵션으로 밀려났는데 선수 본인은 밀란이나 로마, 나폴리 행을 원하지만 세 클럽 모두가 오퍼하질 않았고 꾸준하게 작년 겨울 이적시장부터 그를 지켜보던 VfL 볼프스부르크가 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였다. 그리고 만주키치와 바르찰리의 조언을 듣고 바르찰리가 볼프스부르크 행을 추천해줬다.

본인 스스로도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을 그와 볼프스부르크 사이의 기사들에서 볼 수가 있는데 오죽하면 도중 해외로만 이적을 추진하던 자신의 에이전트를 짜르고 새로운 에이전트를 선임했을 정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결국 자자가 고민끝에 독일로 떠났다. 뵐페는 독일로 여행을 오는 자자를 영입하기 위해 개인제트기까지 제공해주는 등 특급 예우를 해주었을 정도.

뵐페의 알로프스 단장은 자자가 볼프스부르크에 다녀 왔으며 저녁 시간대 쯤에 이탈리아로 돌아갔는데 뵐페구단과 볼프스부르크 도시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누굴 영입하든 간에 볼프스부르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것이 어제 만남의 목적이기도 했다. 우리가 영입하고자 하는 웬만한 선수들은 우리가 제시한 조건보다 더 나은 조건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 중에는 매 경기마다 주전으로 뛸 기회 역시도 포함된다라고.

그리고는 뜬금없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의 임대설이 떴다! 1년 임대 형식으로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했다.

2.2.2.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임대)

파일:자자 웨스트햄 임대.jpg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의 형식으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에 합류하였다. 크게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며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골을 못 넣는다. 움직임 자체는 괜찮으나 골 결정력 자체가 유벤투스 시절보다는 많이 떨어져 있는 편. 그래도 출전대비 골 수는 괜찮아서 나오질 않으니깐... 임대형식으로 자자를 데려가려는 팀들이 발렌시아 CF, AC 밀란 등을 포함, 다수 존재한다. 결국 웨스트햄이 완전이적 옵션을 발동시키지 않을 것을 밝혔다. 1월 이적시장이 개장하자 원소속팀인 유벤투스로 복귀.

2.2.3. 발렌시아 CF (임대)

파일:자자 발렌시아 이적.jpg

2017년 1월 16일부로 발렌시아 CF로 임대되었다. 계약기간은 6월 말까지이며, 등번호는 웨스트햄 때와 같은 12번, 완전이적 옵션은 1800만 유로.

비야레알 전에서 81분에 교체투입되어 데뷔를 하였다. 10분 동안 나쁘지는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23라운드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발렌시아 데뷔골을 넣었고, 다음 라운드인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 환상적인 터닝슈팅으로 3분 만에 골망을 가르며 발렌시아를 승리로 이끌었다.

자자 영입 후 발렌시아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최근 치러진 그라나다전에서 기록한 멀티골이 결정적 계기가 되었는지 2017년 7월부터 임대생 딱지를 떼게 되었다. 계약기간은 2021년 여름까지.

2016-17 시즌 20경기(선발 15경기) 6골 1도움[3]
라리가: 20경기(15) 6골 1도움

2.3. 발렌시아 CF

2.3.1. 2017-18 시즌

개막전인 UD 라스 팔마스 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였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었고 발렌시아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겨 주었다.

그 뒤 레알 마드리드 CF,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반테 UD 전에서 3경기 연속으로 골을 기록하지 못하다가 5라운드 말라가 CF 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였다. 누군가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그 뒤 5경기[4]에서 각각 1골씩 득점을 기록하며 발렌시아의 상승세에 제대로 일조하고 있다. 원기옥은 아니었던 걸로

이 활약에 힘입어 자자는 17/18 시즌 라리가 9월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11R CD 레가네스 전에서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였다.

클럽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 되었는데 훈련 중 왼쪽 무릎 부상으로 중도하차 하였다. 부상 부위가 반월판이라 휴식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부상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발렌시아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는 중이다. 아...ㅜㅜ

일단 12R RCD 에스파뇰 전에 대비하여 소집되었고 경기 당일에 교체 명단엔 올랐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한 경기 휴식을 취하고 13R FC 바르셀로나 전에 선발출장을 하였으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막판에 날린 회심의 슈팅이 골대 위로 넘어가 아쉬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경기 후반부에는 무릎 부상이 확연히 보이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레알 사라고사와의 코파 델 레이 32강 2차전 홈 경기에 출전해서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도움을 3개나 기록하는 등 공격에서 크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14R 헤타페 CF 전 원정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팀도 패배 했지만 15R RC 셀타 데 비고 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여 팀 승리에 일조하는 활약을 하였다.

그 뒤로는 골 소식도 잠잠해졌고 팀 순위도 점점 내려갔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27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전 홈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였다. 정말 오래걸렸다

29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전에서 2번째 골을 기록하여 팀 승리에 일조했다.

리그 13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3도움으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2017-18 시즌 39경기(선발 29경기) 13골 4도움
라리가: 33경기(23) 13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6경기 3도움

2.3.2. 토리노 FC (임대)

2018년 8월 17일, 토리노에 임대 이적되었다.
리그 1~2R는 벤치를 지켰고 3R SPAL전에서 71분 교체 출전하면서 데뷔했다.

리그 7R 키에보 베로나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데뷔 시즌인 18-19 시즌에는 준주전급으로 30경기에 나서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완전 이적 조항이 발동되어 완전 이적하였다.

2.4. 토리노 FC

19-20 시즌에는 잦은 부상으로 자주 결장했으나 출전하는 경기마다 이전 시즌보다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으며 주전급으로 뛰고 있다. 최종 스탯은 유로파 리그 예선을 포함해 31경기 9골 4도움을 기록했다.

20-21 시즌 세리에 A 6R 인터 밀란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인 45+2분에 환상적인 연계 플레이에 이은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팀은 알렉시스 산체스, 로멜루 루카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에게 4골을 실점하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리그 19R 베네벤토 칼초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리그 24R US 사수올로 칼초전에서는 72분에 교체 투입되어 추가 시간까지 단 22분을 뛰면서 만회골과 역전골을 넣는 맹활약으로 팀의 짜릿한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2022년 9월 1일, 토리노 FC와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이후 현재 2년째 소속팀이 없다.

3. 국가대표 경력

자자는 2007년부터 이탈리아 연령별 청소년 대표를 거쳤다. 2014년 8월 31일 안토니오 콘테가 이끄는 이탈리아 성인 대표팀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2014년 9월 4일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PK를 얻는 등 맹활약하며 A매치에 데뷔하였다. 9월 9일 노르웨이와의 UEFA 유로 2016 예선 경기에서 전반 16분 데뷔골을 터뜨렸다.

본선에서는 조커로 활약하였다. 허나 8강에서 연장 후반 종료 직전에 승부차기를 대비해 교체 출전해 두번째 키커가 되었으나 탭댄스를 추다가 실축을 해버렸다! 콘테의 신의 한 수 결국 이탈리아는 승부차기에서 독일에 패해 4강이 좌절되었다. 스타팅멤버의 체력부담이 심한 상황에서, 전담키커 출전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었으나 역적이 되었다. 제롬 보아텡과 함께 비장하기 짝이 없는 경기를 개그물로 만들어버렸다. 10초 뛰고 1실축이라 카더라

이런 개그짤이 생겼다...자자의 잠좀 자자 슛
파일:tumblr_o9pkoekP6d1qz6z2wo1_500.gif

자자가 생긴거 자체가 잘생기지도 않았고 이름도 우스꽝스러워 생소해서 그런지 유독 탭댄스 PK가 비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자자는 이전에도 항상 그렇게 차왔고 그게 먹혔다고 한다. 실제로 훈련중 자자가 PK를 실축한 적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2018년까지는 대표팀에 뽑혔으나 이후에는 한 번도 소집되지 못하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다재다능한 스트라이커.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을 차 넣을 수 있는 결정력, 몸싸움과 기술, 팀 플레이 등을 겸비했기 때문에 투톱일 때 자신과 동료를 동시에 살려낼 수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파일:OjKtG66.jpg
파일:01koKs9.jpg

7. 같이 보기



[1] 이탈리아어 발음: /siˈmoːne ˈdzaddza/. 이탈리아어에서 보통 z는 /ts/ 발음이 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니다. 어두에 오는 z는 둘째 음절이 유성 자음(z 등)으로 시작할 때 /dz/로 발음된다. 대략 '시모네 쯔앗짜' 정도로 발음된다고 생각하면 좋다. 하지만 국립국어원이 이를 인지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dz/도 /ts/와 별 차이가 없다고 생각한 건지는 몰라도, 이탈리아어를 표기할 때 z를 무조건 'ㅊ'으로 적도록 하고 있기에 이를 따른다. [2] 이적료는 3년 분할 지급. [3] 전반기 웨스트햄에서의 기록은 제외 [4] 6R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7R 아틀레틱 빌바오, 8R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9R 세비야 FC, 10R 데포르티보 알라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