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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0:11:37

시드니 C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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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의 교외지역
면적 2.8㎢
우편번호 2000
인구 17,252명[1]
인구밀도 6,160명/㎢
주요 인구 출신지 호주인 - 17.0%
태국인 - 13.3%
중국인 - 11.7%
인도네시아인 - 10.7%
한국인 - 5.4%
인도인 - 3.5%
주요 종교구성 무교 - 31.7%
불교 - 21.7%
가톨릭 - 12.6%
성공회 - 3.3%

1. 개요2. 특징3. 윈야드4. 세인트 제임스5. 서큘러 키6. 달링 하버


Sydney Central Business District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2]
[clearfix]

1. 개요

파일:시드니타운홀.jpg
시드니 타운 홀

시드니 CBD는 시드니의 교외 지역 중 하나이며 주로 시티라고 부르는 곳이다.

2. 특징

인구 분포만 봐도 알겠지만 아시안 계가 매우 많이 거주한다. 심지어 동북아시아에서 태어난 사람들만 합쳐도 호주에서 태어난 사람들보다 훨씬 많다. 한국인만 해도 호주인, 태국인, 중국인, 인도네시아인을 이어 5위에 분포한다.

교외 지역중에서 상당히 면적이 넓은 편으로, 정확한 면적이 궁금하면 영어 위키피디아를 찾아보면 나온다.

유명한 건물들이 매우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한데, 위의 타운 홀, 퀸 빅토리아 빌딩(QVB),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 하버 브릿지 등이 모두 이 곳에 존재한다.

교외로는 구분되지 않지만 따로 지명으로 잘 불리는 윈야드서큘러 키가 이 곳 북부에 존재한다. 세인트 제임스[3]도 이 곳에서 울루물루랑 맞닿아서 존재한다.

경계가 매우 자주 변경되었던 장소 중 하나이다. 불과 2000년대 초만 해도 필몬트는 시드니 CBD의 일부였으며 파츠 포인트의 북부 또한 시드니 CBD의 일부였다. 1950~60년대에는 시드니 CBD의 규모가 매우 상당했다. 다만, 지금도 점점 일부 지역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CBD에서 분리되는 추세이다. 현재의 경계를 확인하고 싶으면 이 곳을 참조

3. 윈야드

Wynyard

시드니 CBD와 바랑가루 사이의 지역. 도심부의 중심에 연결되어있는 윈야드 역이 위치해있다. 이 지역 자체는 별 볼일이 없지만 바랑가루와 맞닿아있는 탓에 상주 인원은 상당히 많은 편이다.

4. 세인트 제임스

St. James

시드니 CBD 내의 하이드 파크 북부의 일부분과 그 지역 일대. 원래는 그 지역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성당'을 칭하는 곳이었지만 그 지역에 지하철역이 들어오고 세인트 제임스라는 역명이 붙은 이후로는 그 지역 일대를 전부 세인트 제임스라고 칭하게 되었다.

5. 서큘러 키

Circular Quay

시드니의 주요 하버 중 하나.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위치해있는 장소이다. 페리 선착장이 있어서 맨리 비치나 타롱가 주 등의 노스 시드니로 가는 용도로 자주 사용된다. 또한 동쪽으로는 보타닉 가든 및 레스토랑들이 즐비해있으며 서쪽으로는 공원이 있어서 산책 코스로도 사람들이 자주 방문한다.

또한 노스 시드니, 코카투 아일랜드나 샤크 아일랜드로 가는 페리도 이 곳에서 탑승할 수 있다.

6. 달링 하버

Darling Harbour

시드니에서 야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장소. 한때는 이 곳에서 시드니 CBD 중심으로 연결되는 모노레일이 있었지만 수지가 맞지 않는 전시행정 용도였기에 폐선되고 지금은 역사의 흔적만 남아있다. 또한 야경이 좋다보니 호텔 또한 많이 있다. 마스코트 격인 작은 관람차도 한 대 있는데[4] 창이 약간 흐린 편이라 안에서 사진 찍는 용도로는 부적합하다.

남쪽으로는 텀바롱 파크랑 연결되어있어서 지나다니는 인원이 매우 많은 곳 중 하나이다. 와일드 라이프 동물원, 아쿠아라이프 수족관, 마담 투소의 밀랍 인형 전시관도 이 곳에 있다.
[1] 2016년 인구통계 [2] Central Business District (CBD)는 본래 도시의 중심지를 뜻하는 보통명사이다. [3] 원래는 그 지역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교회를 지칭했지만 이후 세인트 제임스 교회 근처에 역이 생기고 그 근방을 세인트 제임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4] 2023년 5월 기준으로는 일대 공사를 위해 철거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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