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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8:45:40

Smart D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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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Smart Doll/smartdollmain.png

스마트 돌(Smart Doll)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특징3. 분류
3.1. 매뉴얼 버전3.2. 오토매틱 버전3.3. 스마트돌 플러스 (Smart Doll Plus)3.4. 스마트돌 코텍스 (Smart Doll Cortex)
4. 종류
4.1. 스탠다드 모델4.2. 콜라보레이션 모델
5. 돌피드림과의 비교6. 서드파티 파츠7. 기타8. 논란9. 관련 문서

1. 개요

스톰 트루퍼 영상으로 유명한 대니 추가 개발한 가동식 패션 인형(articulated fashion doll, 可動式ファッションドール).

2. 특징

스마트돌은 대니 추 본인이 대표로 있는 컬처재팬의 마스코트인 스에나가 미라이를 첫번째 모델로 하여 만들어졌다. 돌피드림과 비슷한 프레임 구조의 매뉴얼 버전을 2014년 상반기에 출시하였고, 스마트폰을 통하여 원격조종이 가능한 오토매틱 버전을 14년 말이나 15년 초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한계로 중단되었다.[1] 19년 7월에는 플라스틱 소재의 코텍스 버전이 출시되었다.

내부 프레임 구조에 소프트비닐 소재의 애니메틱 계열 관절 인형으로서 돌피드림과 같이 내부 프레임에 소프트비닐 소재의 외피를 입히는 방식이다. 스마트돌과 돌피드림 사이에 자잘한 차이점은 있지만 스마트돌이 어떤 인형인지에 대해서는 '그림체가 다른 돌피드림'이라 이해해도 무방하다. 실제로 돌피드림과 스마트돌을 함께 소유한 유저가 많으며, 스마트돌은 돌피드림 다음 가는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돌피드림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구현한 콜라보레이션 모델에 주력하는데 반해, 스마트돌은 다양한 스탠다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돌피드림을 판매하는 보크스에 비해 공식 의상의 종류는 매우 부족한 편이다.[2]

일본 내수 못지 않게 글로벌 유저를 타겟으로 한다는 점도 특징인데, 공식 홈페이지부터 기본 언어셋팅이 일어가 아닌 영어이며, 관련 소식이 올라오는 모든 SNS의 게시글 또한 영어가 기본이다.[3] 다양한 인종과 문화권의 캐릭터가 스탠다드모델로 구현되어 있으며, 실제로 해외 유저층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관련 소식이나 신모델의 개발과정 등 대부분의 정보는 제작자 대니 추의 SNS(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올라온다.

3. 분류

3.1. 매뉴얼 버전

파일:attachment/Smart Doll/smartdollmanual.jpg

2014년 상반기에 발매된 일반적인 프레임 형식으로 제작된 인형. 돌피드림과 같은 애니메틱 스타일을 표현하였다.

가격은 기본 Sports bra set이 5만2천엔이며, Apparel set는 6만2천엔에 판매되고 있다. (관세, 배송비 제외) Apparel set에는 T-shirt와 바지 구두가 포함되어 있다.[4]

한국 명동에 미라이스토어 오픈이 계획되었으나 현재 무기한 연기된 상태. 국내 철수한 보크스 코리아는 다시 2018년 7월 중순에 하루하나로 온라인 상점을 오픈한 것과 대비되는 중. 다만, 홈페이지에서 직구가 가능하며 EMS를 통해 배송이 된다. 배송은 직구 치고는 매우 빠른[5] 편이다. 또한 5만엔 이상 구입시에는 배송료를 받지 않기 때문에 국내 정식 미출시가 아주 아쉬운 상황은 아니다.

키는 돌피드림과 비슷하나 체형이 다소 마른 편. 디폴 가슴은 Small Smooth이며 변경은 불가능하다. 
가슴 파츠는 Small Smooth, Medium smooth, Large smooth를 5,200엔, Large painted, XL painted를 9,900엔에 따로 판매중이다.
(19년 3월 기준) (가슴은 계속해서 절판과 신형출시가 번갈아 진행되고 있다. XXL, XXXL사이즈는 절판된 상태이며 XL Painted나 Medium smooth는 신형이 출시되어 있는 상태이다.)[6]

피부색은 Milk, Tea, Cocoa 세가지 타입이 있다. 기본 색인 Milk는 DD의 기본 색인 플레쉬 색상과 동일하다. 2019년 8월, Cinnamon 색상이 추가[7]되었다. 2020년 중반을 기점으로 Milk 색상의 스탠다드 모델이 모두 Cinnamon으로 변경되었으며, Milk 색상은 사실상 단종되었다.

3.2. 오토매틱 버전

파일:attachment/Smart Doll/smartdollautomatic.jpg



상기한 내용과, 동영상에 보여진 것처럼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조종할 수 있는 오토매틱 버전. 이 버전의 인형은 19년 현재 판매되고 있지 않다.

3.3. 스마트돌 플러스 (Smart Doll Plus)

스마트돌의 대형화 버전. 2015년에 제작계획이 발표되었고 2018년에 실제품이 나왔다. 키는 약 120cm. 기본 390,000엔부터 시작하는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8] 일반 소비자 보다는 기업의 주문제작 의뢰에 맞춰 생산되고 있으며, 이마저도 주문이 많이 밀려있는 상태라 일반 소비자가 주문을 할 경우 기약 없는 기다림을 감수해야 한다.

3.4. 스마트돌 코텍스 (Smart Doll Cortex)

소프비(Soft Vinyl) 소재가 아닌 플라스틱(Asaflex) 소재로 제작된 스마트돌. 일명 스마트돌 프라모델 버전이라 불리기도 한다. 거듭된 연기 끝에 2019년 7월부터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었다.

사용자가 직접 조립할 수 있는 키트 형태로 제공된다. 조립 난이도에 따라 다음 3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 PRE-ASSEMBLED : 완성 버전. 사용자의 조립이 불필요하다.
- NINJA GRADE KIT : 내부 프레임만 완성되어 있는 버전.
- FINAL BOSS KIT : 미조립 상태의 부품만 제공되는 버전.

제작자 대니 추는 코텍스는 처음부터 사용자가 직접 조립할 것을 상정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즉, 제작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심지어 메뉴얼도 제공되지 않으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다음 안내 영상을 참고하여 조립해야 한다. 해당 영상에는 낚시(이렇게 하면 안 됩니다~를 먼저 보여준다.)가 있으므로 반드시 끝까지 먼저 본 후 따라하길 권한다.[9]



소프비 버전에 비해 짙은 색 의상으로 인한 착색에 강하다. 착색이 된다 하더라도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다만 딱딱한 바디의 특성상 가동성은 소프비 버전 보다 떨어지는 편이다. 또한 흠집이 쉽게 발생한다.

4. 종류

4.1. 스탠다드 모델



스마트돌 기본 라인업이자 주력. 다양한 조형과 메이크업, 피부색의 캐릭터가 있다.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고 있으며, 기존 모델이 단종되거나 혹은 새로운 조형/메이크업으로 리뉴얼되기도 한다. 컬처재팬의 대표 캐릭터인 미라이, 키즈나의 경우에는 10th Anniversary 모델로 리뉴얼되었다. 콜라보레이션 모델의 지속적인 출시에 주력하는 돌피드림과 비교하자면 스마트돌은 스탠다드 모델의 비중이 훨씬 높다.

2019년 10월 기준, 9가지[10] 조형의 헤드가 만들어졌다. 헤드 조형별 모델 리스트는 링크를 참조.

4.2. 콜라보레이션 모델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라이센스 협업을 통해 한정 제작되는 모델. 돌피드림의 콜라보레이션 모델과 동일한 개념이다. 출시된 캐릭터 모델은 다음과 같다.

5. 돌피드림과의 비교

돌피드림(Dollfie Dream, 이하 DD)을 철저히 벤치마킹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
DD가 옷을 입혔을 때의 맵시를 위해 과장되게 슬림한 체형을 체형을 가진 것[11]에 비해, 좀 더 현실적인 몸매 라인을 가지고 있다.[12]
가동성 보다는 라인의 아름다움을 더 중시한 설계 방향을 가지고 있다.[13]

6. 서드파티 파츠

일명 사제 파츠. 개인제작자가 만들어 판매하는 스마트돌 전용 파츠로 여러가지 기능 개선이 가능하다. 현재까지 검증된 파츠는 다음과 같다.

7. 기타

8. 논란

9. 관련 문서



[1] 오토매틱 버전은 스마트돌 라인업이 아닌, 스마트돌을 대형화시킨 스마트돌 플러스에 구현할 계획이라고 한다. [2] 두 회사의 규모 자체가 비교가 안 된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다만 보크스의 SD13, SD16, DDdy의상과 대부분 호환되므로 공식 의상이 부족하다는 점이 큰 단점이 되지는 않는다. [3] 물론 일본어로만 올라오는 계정도 별도로 있으며, 때로는 영어-일어가 함께 올라온다. 하지만 영어 없이 일어만 올라오는 경우는 없다. [4] Apparel set의 구성품 색상은 시기에 따라 다르다. [5] 서울 기준, 월요일 낮에 주문하면 수요일에는 받아볼 수 있다. [6] 다만 돌피드림의 SS에 해당되는 Extra Small(극소) 파츠는 재입고 예정없는 절판이며 가슴파츠는 Medium, Large, Extra Large(특대)뿐이다. XXL Kai도 있는데 특대보다도 큰 편. 다만 특정 부위 도색은 되어있다. 디폴트 가슴이 Small. 보통 여기의 의상들은 Medium를 기준으로 삼는다고. [7] 원래는 콜라보 모델이었던 쿠루루기 스자크(from 코드기어스)를 디자인할 때 선라이즈측의 요청으로 적용했던 새로운 피부색이었다. [8] 어떤 의미에서는 비싸다고 하기도 어려운게, 1:1 사이즈 피규어의 경우 백 만 엔은 기본으로 찍고 시작한다. [9] 내부 프레임의 조립이 가장 어렵다. 따라서 조립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다면, 내부 프레임만 조립되어 있는 NINJA GRADE KIT를 구매할 것을 권한다. NINJA GRADE KIT와 FINAL BOSS KIT의 가격차가 5,000엔인데, 실제 경험한 사용자들의 의견에 따르면 5,000엔 더 주고 내부 프레임 완성된 버전을 구입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더 좋다고 한다. [10] 남성은 3가지, 여성은 6가지 [11] 이는 천의 두께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천의 두께는 아무리 얇아진다 하더라도 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인형에 입힌 상태에서도 슬림한 몸매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 실제보다 더 슬림한 바디를 쓸 수 밖에 없다. [12] 이로 인해 핏이 딱 맞지 않고 헐렁한 옷을 입혔을 경우, DD에 비해 맵시가 떨어져 보인다. [13] DD의 경우 가동성을 위해 고간 부위의 간격이 넓은데 비해, 스마트돌은 고간 부위 간격이 실제 사람과 유사하다. 대신 고관절의 가동성이 떨어진다. [14] 수영복 차림처럼 노출이 많은 의상일 경우 스마트돌이 DD보다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보여준다. [15] 고관절의 경우 사제 프레임을 사용해 가동성을 극적으로 늘리는게 가능하다. DolFun!이라는 개인제작자의 프레임파츠가 가장 잘 알려져 있다. [16] 바디만 구입 시 가격은 38,000JPY(2019년 9월 기준). DD 바디가 31,000JPY 전후라는 걸 감안하면 더 비싸다. 바디 뿐만 아니라 가슴, 손, 발 등의 파츠들도 DD 보다 비싸다. [17] 어지간한 프레임 파손이나 착색(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된 의상에 한정)에 대해서는 교체 파츠를 무상으로 보내준다. [18] 퍼플드림, 체리돌 [19] 예를 들면 "구입항목이 많은데 디스카운트는 가능하냐?", "가능하면 흠집 없는 인형을 보내달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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