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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소울브링어 귀신과 소통함으로써 그 힘을 활용할 수 있게 된 귀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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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딜러 | 마법 | 퍼센트 |
조작난이도 | ★★☆ |
무기 | 도, 소검 |
전직명 |
전직: 소울브링어 1차 각성: 소울테이커 2차 각성: 다크로드 眞 각성: 진 소울브링어 |
출시 일자 |
전직: 2005년 11월 8일 1차 각성: 2008년 1월 17일 2차 각성: 2013년 1월 17일 眞 각성: 2020년 3월 19일 |
언어별 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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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브링어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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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소울브링어 플레이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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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에 등장하는 남성 귀검사의 직업 중 하나로 컨셉은 마검사. 귀신과 소통함으로써 그 힘을 활용하는 검사이다.
1차 각성명은 영혼을 받는 사람, 영혼을 섭취하는 사람을 뜻하는 소울테이커(SoulTaker)[1], 2차 각성명은 어둠의 황제를 뜻하는 다크로드.
2. 설정 및 스토리
<nopad> 파일:external/bbsimg.d-fighter.com/1405069510_TV9S53bfa8c68f090.jpg | |
"운명의 사슬을 풀 수 있는지 없는지는 완전히 자신의 의지에 달린거야." | |
어둠의 왼손에 길들여 지지 않고 그들을 통제할 수 있게 된 귀검사들. 팔에 차고 있는 쇠사슬을 느슨하게 하면 귀신의 행위가 더 자유롭게 되기 때문에 귀검사의 특징인 쇠사슬을 버리는 소울 브링어들도 많다.
귀신은 어떻게 쓰기에 따라 전투에 도움이 된다. 강력한 신관 지그가 소멸의 카잔, 염화의 칼라, 빙결의 사야, 항마의 브레멘과 같은 귀신들의 존재와 사용법을 '소울브링어' 사이에 전파했다. '소울브링어'의 최후는 그리 유쾌하지 않은데, 지그 자신도 15년 전 야만인의 언덕에서의 싸움 중에 여러 차례의 낙뢰에 맞고 불러낸 귀신을 통제할 힘을 잃게 되었을 때 귀신들에 의해 땅속으로 끌려 들어갔다고 전해진다.[2] |
왼팔의 쇠사슬을 느슨하게 하거나 풀어버리고 귀수 폭주만 최소화하는 특수 문신[3]만 새겨 귀신을 더 자유롭게 하여 함께 싸우는 귀검사들을 말한다. 진정한 의미로 귀(鬼)검사가 되는 것이다. GSD의 표현으로는 " 귀(鬼)의 힘을 오히려 자신에게 복종시키는 자"들. 이렇게 귀신들을 자유롭게 해서 아홉 귀신의 형벌을 받은 귀신들을 자유롭게 불러낸다.
다만 이게 귀신 그 자체를 부르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귀신의 화신을 불러내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 모양이다. 영원의 전당에 등장하는 보스한테 소울브링어가 냉기의 사야나 결정의 사야를 사용하면 하는 특수 대사를 보면 확실하다. 왜냐하면 보스가 다름아닌 사야 본인이기 때문이다.[4]
설정상으로는 소울브링어가 귀신들을 통제할 수 없다면, 귀신들에게 잡혀서 지하로 끌려가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소울 테이커 각성 퀘스트에서 G.S.D의 발언에 의하면 신관 지그는 블라슈를 소환 하는데엔 성공했지만 블라슈 통제에 실패해 블라슈에게 먹혔다고 한다.[5]
유명한 인물로는 최초의 소울브링어인 ' 신관 지그'가 있다. 그 외의 네임드 소울브링어로는 하루, 그림자 검사 사영[6], 세례 요한[7], 라두두[8]가 있다.
제 2차 검은성전 시나리오 퀘스트에서는 소멸의 신 카잔을 격파하면 영상으로 등장해서 진 각성기 구천강림 : 귀문을 사용해 명계의 신인 문의 주인 카론을 불러낸다. 특히 싸우기 전 카잔에게 "거슬리니까"라는 이유로 안중 취급조차 안하는 패기를 보이는 건 덤. 명색이 소멸의 신인 카잔이라도 결국 망자일 뿐이라 명계의 절대자인 카론을 보자 카론에게 더 시간을 줄 수 없냐고 애원하지만, 카론은 불가하다며 거절하고 카잔은 저항하지 못하고 부활한 육신 그대로 붙잡혀 명계로 연행된다. 카잔을 연행해가던 카론은 진 : 소울브링어에게 " 혼돈을 잠재우소서... 왕이시여..." 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간다.
그리고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스토리에 의하면 카론이 (특정 환상이나 기억을 토대로 존재하는 육신을 가진) 실체로 현현되건 기억과 본체의 인격이 링크할 수 있는 초월체란 게 밝혀졌고 이는 사령술사가 계약하며 모시는 태초의 공포 모로스, 디멘션 워커와 계약한 아바타 상태의 니알리, 남마법사를 살려낸 어비스의 근원 등과 같은 수준의 강력한 신격을 지닌 게 드러나며 소울브링어의 위상이 더욱 커져간다. 특히 차원회랑을 통해 구현된 기억 속의 명계에서 귀신들이 해하려 들자 감히 내게 검을 겨누냐며 건방지다란 평을 내리면서 귀신들을 베려 했고 카론이 황급히 나타나 "백귀의 왕에게 검을 겨누지 말고 물러가라."라며 검을 휘둘러 귀신들을 꾸짖고 쫓아내버리며 소울브링어에게 귀신들의 무례를 대신 사과하는 모습을 보일 만큼 명계에서의 권위가 카론 다음으로 강함을 보여준다. 다만 본질적으론 계약직에 가까운 카론의 대행자 위치라, 칼자루를 쥘 수 있는 칼날의 자격을 시험하는 카론에게 애를 먹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 특징
마법딜러 캐릭터로 직업의 특화 속성은 암속성이며 일부 고대 던전의 적들이 암속성이라 주속성인 암속이 시궁창으로 보일 수 있지만, 속성 강화만 높으면 해결된다, 그리고 장판을 적절히 사용한다면 그리 큰 문제는 없다. 그리고 대전이로 인해 암속성 및 언데드가 주력이던 던전 에어리어들도 사라졌으므로[9] 육성 과정에서 속성 때문에 골머리 앓을 필요는 없다.상당히 특이한 점이 하나 있는데 40제 스킬인 귀영섬을 쓰면 1차 각성기의 컷신이 나온다. 이것은 사실 옛날부터 이어져왔던 것인데, 당시 레인저 45제 스킬인 더블 건호크에도 1차 각성기의 컷신이 있었으나 어느새 사라진 반면, 소울 테이커의 각성 컷신은 아직 남아있다.
남귀검사의 첫 각성 업데이트 이전 각성기 사용시 컷신을 보여주는 업데이트가 있었고 이때까지도 각성기가 없던 귀검사 직업들은 40제 스킬 또는 45제 스킬에 컷신을 넣어주었었는데 어찌 된일이지 각성 업데이트 이후에도 소울브링어만 컷신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것이 의도적으로 각성기 사용이 까다로운 소울브링어 특성을 고려해서 놔둔 것인지 아니면 까먹은 김에 그냥 계속 방치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속성부여의 영향을 받는 스킬들은 스킬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3.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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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백해방과 설치형 스킬의 조화로 매우 빠른 딜링 속도
소울 대다수의 스킬이 단타기나 설치기이며 그중 장판류 스킬은 귀백해방으로 시전모션도 없이 다른 스킬과 동시에 시전이 가능하다. 장판류 스킬은 풀딜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2018년 4월 26일 패치로 장판기들의 지속시간을 대폭 줄이고 순간딜을 올려줌으로써 소울의 대표적인 홀딩연계 방법인 나락-지그 사용중에 거의 모든 스킬을 폭격하듯이 퍼부을 수 있다. 몇몇 직업들이 15초 딜타임 또는 20초 딜타임에 원하는 스킬들을 전부 사용할 수 없어 스킬분배를 고민할 때 소울브링어는 그런 고민이 전혀 필요없다는 뜻.
위의 짤은 6초안에 주력 스킬 10개[10]를 박아넣는 모습. 다만 진각성이 나온 현재는 1각기인 블라슈를 버리고 진각기와 신규 95제 스킬을 사용하는데, 둘다 채널링 시간이 상당한 편이라 움짤과 딜링속도는 상이하므로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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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범위와 쉬운 난이도
소울브링어가 공팟에서 고평가받는 원인은 쉬운 난이도 및 귀검사 직업 치곤 의외로 사정거리가 길다는 점이다. 장판 스킬의 범위는 주요 컨텐츠에서 나오는 1:1 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넓은 편이고 평타로 나가는 칼라의 흑염은 원거리로 나간다. 덕분에 안정적인 공격[11]이나 mp관리가 잘 되는편이고 종종 룸버스를 사용할 때 귀참과 귀검편이 기본기 치곤 넓은 범위를 가져 사용에 부담이 적다. 그리고 스킬들도 효율적인 스킬과 비효율적인 스킬이 명확히 나뉘어 트리가 갈릴 일도 없으며 채널링도 거의 없는 데다가 핵심 딜링 요소가 평타여서 컨트롤에 따라 딜링 능력이 갈릴 여지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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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권의 생존력을 자랑하는 자버프 케이가
천캐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안 죽는다. 자버프인 잔영의 케이가가 대쉬시 최대 1초간 무적이어서 회피에서 유리함을 가질 수 있다. 딜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TP5를 투자하면 무려 피격시 30퍼센트 확률로 1초무적까지 된다.[12] 약하면 몹의 공격을 피하기 유리하면서도 피격을 허용했을 때의 리스크마저 적어 생존력은 최고이다. 직업별 특색을 훼손하는 패치가 최소한으로 줄었기 때문에, 케이가 컨트롤로 얻는 회피성은 앞으로도 소울의 강점일 것이다. 물론 회피가 의미없는 패턴이나 도트댐 피격의 경우는 얄짤없이 평등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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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저레벨 구간 스킬 레벨링 효율
저레벨 패시브 스킬이 굉장히 많은 직업이기에 생기는 장점. 95 시즌의 계절, 105시즌의 내딛는 용기처럼 저레벨 스킬 레벨링 특화 장비가 있을경우 크게 돋보인다. 각성기 레벨링에 패황이 있다면, 저레벨 레벨링에는 소울이 있는 수준.
3.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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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잘한 버그
아주 가끔 사야, 라사, 블팬이 시전되어도 통으로 증발할 때가 있다. 딜링의 큰 축에 해당해서 뼈아픈 버그지만, 빈도 자체가 적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안톤 이전부터 있던 유구한 전통의 버그라 앞으로도 수정될 여지는 없어보인다는 게 문제. 그리고 블팬 커맨드 재입력시 피니시가 발동하지 않고 쿨타임 알림이 뜨는 버그도 희귀하게 볼 수 있다. 또한 파티에 소울이 2인 이상 있을 경우 칼라가 겹치는 바람에 흑염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있다. 특히 결전소울과 근원소울이 같이 있을 경우 터트리고 난 후에 근원소울의 칼라 타격을 하면 결전소울의 칼라 흑염이 씹힌다. 칼라 폭파딜로 먹고 사는 결전소울에게 가장 크게 와닿는 현상. 이런 칼라가 씹히는 현상은 안톤 때 토그에게 칼라 불꽃이 중첩으로 들어가던 현상을 수정하고 난 이후에 생긴 것인데, 그 당시로서는 소울의 포지션은 시너지였고 시너지는 한명만 들어가면 충분한 자리였지만 모두가 딜러가 되고 난 후 소울 2명으로 파티플이 가능한 시점에서 발견해낸 단점이다. 자잘한 버그와 치명적인 칼라 버그로 인해 던파에서 유일하게 중복 2인으로 파티가 안 되는 딜러 직업이라는 불명예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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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구조로 인한 아쉬운 순간 폭딜
소울브링어의 스킬 계수 자체는 꽤 무난한 편이지만, 주력기인 귀백해방 스킬들이 모두 설치기인지라 DPS 자체는 많이 낮은 편이다.[13]설치기라는 구조 특성상 자체 지연딜이 있어 레이드와 같이 극딜타임이 존재하는 곳에서 다소 아쉬운 편이며, 게다가 1,2차 각성기 역시 설치기라는 이유로 매우 계수가 낮게 잡히기도 했다.
4. 역사
4.1. 초기
초창기 소울은 황족이었다. 딜링기라곤 툼스톤, 사야, 웨이브가 전부였고 이것들조차 딜 측면에서 본다면 똥이었다. 마나부족까지 겹쳐 평타질이 딜의 태반일만큼 솔플은 별 볼 일 없었지만, 파티에서 카잔과 브레멘만 잘 깔아주면 그 어떤 똥캐라도 딜러가 될 정도로 장판의 위력이 막강했다. 대체 불가능한 현재의 크루세이더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빌마 등장 당시까지 가장 강한 조합인 넨솔엘 파티의 주축이었고, 거너 패치로 4거너팟이 최강이던 시점에선 주춤했지만 이때야 거너빼곤 다 평등했으니...1각 이후 솔플고자인건 여전했지만 블라슈라는 당시 최강의 기술과[14] 장판빨로 파티 지분이 높았다. 크루세이더가 존재하긴 했지만, 당시 최고 던전이던 이계던전에서 크루는 몹몰이와 홀딩의 부재로 평이 낮았다. 지금과 달리 극딜보단 생존성이 중시되었던 이계던전에서는 버프, 디버프, 제한적인 홀딩과 자체 딜링도 있던 소울이 크루보다 우위에 있었다.
1217 패치 이후 블라슈가 던파 역사상 가장 크게 하향을 먹고 만렙이 풀려 몹 방어력은 높아지는 가운데 서서히 장판의 한계가 드러났으며, 기본기도 없어서 솔플조차 제대로 못하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오늘의던파에 라사가 좋다는 글이 뜨자 네오플은 라사를 곧바 하향시켜버렸다. 때문에 "소울브링어는 사냥도 못하고 디버프도 못하는 쓰레기다"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게 된다. 웨펀/소울 상향 패치 이후 새롭게 추가된 귀검편/삼격검 등으로, 나름 솔플문제는 해결되었으나, 장판의 고질적 문제는 고쳐지지 않았고 유저들의 인식이 바뀌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소울은 던파 투자대비 최악의 쓰레기 캐릭터가 되었다. 심지어 블소9셋 소울이 무시당하는 일이 생길 정도.
하지만 시간의 문 패치 이후에는 브레멘이 다시 좋아져서 귀족의 대열에 다시 오르게 된다. 블라슈가 강해졌다는 말이 있지만, 수치상으로 블라슈는 여전히 다른 각성기에 밀리고, 브레멘의 디버프 효과가 너무 강력해서 블라슈가 강해 보이는 것이다. 블라슈는 여전히 스포효율 떨어지고 사용하기 힘든 쓰레기 취급. 소울브링어의 극딜은 장판위에서 귀영섬, 흑염검인데 이것이 블라슈보다 훨씬 쓰기 쉽고 자체 퍼뎀도 훨씬 높다
4.2. 2차 각성 이후
2013년 1월 17일, 웨펀마스터와 함께 던전앤파이터 최초의 2차 각성의 대상이 되었으며, 2차 각성명은 다크로드다. 장판 계열과 특정 스킬의 지속시간을 증가시키는 패시브와 수많은 귀신으로 적을 공격하는 스킬, 장판을 타 대상에 강림시키는 스킬, 태초의 소울브링어 신관 지그를 불러내는 스킬이 추가되었다. 여기서 지그 소환이 가능한 이유는2016년 6월 15일 퍼스트 서버 패치가 나오면서 '소울브링어라는 직업이 존재 했냐?' 라는 말이 나오면서 날먹이 아닌 정직한 소울브링어 유저들은 거센 항의를 일으키고 있다. 아직 본서버에 적용되지는 않았지만 이대로라면 소울브링어 직업 자체의 위상이 맨틀을 뚫고 내핵까지 들어가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20일 월요일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강령술 삭제는 취소하고 일부 효과를 조정한다고 한다. 본섭 패치땐 브레멘 강령 수치와 사야 강령 수치가 너프된 채 원래 강령술 자리를 대신하려 했던 스킬의 효과가 추가되었다.
2016년 9월 시점으로 루크 일반던전의 방깎 상한선이 23%로 공개됨에 따라 소울브링어의 입지가 더욱 더 위태로워졌다.[15] 그나마 공개된 90제 에픽중 요도 무라마사는 소울브링어와는 전혀 맞지 않는 조합이고 리뉴얼 예고가 나온지 3개월이 다 돼가는 마당에 아수라는 상향을 받는 반면 소울브링어 유저들은 더욱 더 애타는 상황이다. 현재 오랫동안 소울브링어를 해왔던 유저들은 이제는 디버프와 동시에 딜링을 모두 다 수행할 수 있는 직업으로 개선됐으면 하는 여론이 절대적이다. 기본기는 모든 직업을 통틀어서 가장 안 좋은 축에 속하고 스킬들간의 구조도 굉장히 리스크가 큰 편이며,
이후 퍼섭 패치에 신스킬과 편의성 위주의 리뉴얼이 되었는데, 스킬 구조 개선의 효과는 굉장하지만 데미지 퍼센테이지가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신스킬의 딜링이 퍼뎀과 고뎀이 섞여있는 난잡한 방식에 그 수치마저 매우 저조한 수준이며 기존의 스킬들마저 딜이 더 낮아지거나 답보 상태에 놓여있는 상황이다. 또한 밥줄 스킬이던 블라슈의 발동 속도와 극딜 조건이 개선되었지만 조건 만족시 기존에 비해 50퍼센트 가량의 데미지가 깎여나갔고, 지그의 바뀐 공격방식 또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상황이다. 그리고 결정의 사야가 사라짐으로써 소울 단독으로 빙결을 걸기 힘들어져 빙결증뎀을 받기 어려워졌으며, 블팬을 공격스킬로 사용할 시 경직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에 유틸성은 상당히 떨어졌다. 스포의 개선과 딜링의 상향 및 소울브링어의 스킬들과 부합하지 않는 사야, 라사의 개편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며 여전히 뒤죽박죽인 조건부 스킬 데미지 증가 및 속저 오라 등(저주 증가 데미지, 빙결 증가 데미지. 달의 커튼 오라, 툼스톤 트라이앵글과 효율성이 어긋나는 칠흑의 공포) 아직도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중론.
2016/10/06 패치 결과는 호불호가 엇갈리지만 대개는 긍정적인 의견이 다수였기에 소울브링어 패치는 성공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 위의 말한대로 개선점은 아직 많이 남았지만... 소울브링어에게 있어서 역대 최고의 패치로 더이상 망각의 무덤비로 딜링
2016/10/20 본섭 패치로 강령술이 삭제 되었으며, 강령술에 있었던 스킬 증가 데미지가 팬텀 마스터리로 넘어가고, 검귀강령 : 식이 새로운 80제 액티브 스킬로 바뀌었으며, 칠흑의 공포에 스킬 데미지 증가 기능이 추가되었다. 또한 귀백 해방 스킬에 열파참이 포함되어 이제 열파참 도중에 장판이나 툼스톤 트라이앵글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기존에 y축이 좁다고 평을 받았었던 귀참 : 광폭, 귀참 : 나락, 검귀강령 : 식이 y축이 소폭 늘어나게되었다. 그리고 칠흑의 공포의 공/이속 감소가 on/off가 가능해져 더이상 견고한 다리에서 좀비가 움직이게 될 일도 없게 되었다. 비록 스킬포인트 부족과 같은 문제가 몇개있지만 소울 유저들이 원하던 대부분의 패치를 해준셈. 덕분에 소울 유저들은 갓띵진을 부르고 있다. 강령술의 삭제로 날먹소울들은 사형선고 받았다.
그런데 2017/08/08 퍼스트 서버 패치안이 올라왔는데 툼스톤 트라이앵글의 암속성 저항 감소가 사라진 대신 소울브링어 본인의 암속성 증가 버프가 새로 들어왔지만 이 문제는 상당히 클 수밖에 없다. 툼스톤 트라이앵글은 70제 스킬인데 지속시간은 10초에 더군다나 쿨타임은 50초라는 엄청난 차이때문에 오히려 툼스톤 트라이앵글을 사용하기가 더 어려워졌으며, 시너지를 가져간 대신 올라간 딜링 능력은 너무 나도 적은 수치이기에 현재 소울브링어 유저는 반발 하는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다. 무엇보다 이제는 존재 이유조차 알 수 없는 역병의 라사와, 결정의 사야 스킬 삭제 이후 도태돼버린 냉기의 사야, 그리고 오래전에 묻혀버린 귀참, 달빛베기 등등 여전히 구조적인 문제가 산개해 있는 와중이니 말이다. 그나마의 장점으로서는 이제 날먹으로서의 입지는 완전히 사형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딜링 능력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소울브링어는 그대로 어중간한 캐릭터로 남을 수 밖에 없다. 최소한 지금 상향 예정 수치에서 50%는 더 올려줘야 컨셉에 맞는 딜을 할 정도.
결정적으로 자잘한 시너지가 전부 가지치기 당하고 마공 브레멘과 물공 라사만 남았는데 문제는 이 스킬들이 상시 적용이 아니라서 시너지를 내려면 방마다 귀신을 깔아줘야 한다. 인다라천은 스킬을 적중시키기만 하면 되고 네메시스는 던전에 들어가기만 해도 시너지가 발동되는 걸 감안하면 분명 문제가 있다. 하다못해 시너지 기능 만이라도 상시 적용으로 바꿔줘야 될 상황이다.
2017년 10월 31일 퍼스트서버에서 무기 공격력 기반의 퍼센트 데미지와 독립 공격력 기반의 고정 데미지가 같이 들어있던 여러 직업들이 퍼뎀 또는 고뎀 한쪽으로 조정되는 패치[16]가 있었는데 소울브링어는 패치 내역에 없었고, 2017년 11월 9일 라이브 서버로 넘어올 때에도 소울브링어는 제외되었다.[17]
2018년 마수 던전 등장 후 소울브링어의 입지는 희박하다. 심지어 현재 강제로 광폭화를 유발하게 하는 버그가 생겨 파티 가입은 힘든 상황에 스킬 구조는 바뀌지도 않아서 매 하루하루마다 개선안을 쓰며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옵티머스와 같은 처지에 놓인 나머지 안그래도 얼마 없는 올드 소울브링어 유저들까지 거의 탈던하는 지경에 이르었다. 이제는 구조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약 13년동안 고스란히 이어져왔던 소울브링어의 문제점 결론적으로 소울브링어가 던전 내에서 강캐라고 듣어본적은 단 한번도 없다는 것이며[18], 문제점글에서부터 보여지는 부조리함을 따져보면 암흑기는 같은 귀검사 내 직업군이자 8년이라는 암흑기를 보냈던 아수라보다 훨씬 더 긴 시간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한숨을 쉬며 기다려온 결과 2018년 4월 19일. 밸런스개편 소식이 나왔다! 3월 10일 오프라인 행사에서 김성욱 디렉터의 의견에 따르면 '설치형 기술들의 단점들을 보완하고 딜링능력을 상향한다.' 였다. 커뮤니티 내에서 개편 소식이 알려지고 난 후 기대 반 걱정 반인 의견이 상당하다. 밑의 후술된 내용 그 외에도 소울브링어는 약 13년동안 구조문제 때문에 던파 내에서 암울했다고 알려진 캐릭터들에 가려진 직업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6년 10월 리뉴얼때보다 훨씬 더 중요한 패치가 될것임이 분명하다.
주요 논점이 되어야 하는 것은 장판계 스킬들의 보완과 딜링 능력에 관한 부분이여야 하는데 커뮤니티 등지 내에서는 퍼센트,고정 데미지로 관해서 싸우고 있다. 이부분을 결정해주는 건 패치하는
이후 2018년 4월 11일 새벽 밸런스 패치 내역이 떴는데 드디어 퍼센트+고정 데미지 기반이였던 스킬들이 모두 퍼뎀이 되었다. 그런데 이 퍼센트 계수가 상당히 낮은 수치라서 걱정이 많았으나 1주일 뒤인 동년 4월 18일 라이브 서버 패치 내역에서 심각했던 몇몇 문제가 고쳐졌다. 브레멘은 팬텀 마스터리를 배울 시 타격 시 상시 디버프로 바뀌었다. 오랫동안 끌고온 장판 문제와 낮았던 딜량은 카잔에 스킬 공격력 증가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해결되었다. 거기에 이어 귀영섬의 시전 조건이 팬텀 마스터리를 배울 경우 제자리에서 시전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그 외에도 장판의 지속 시간을 대폭 감소했다.
그리고 1주일 뒤인 2018년 4월 26일 귀영섬 TP 옵션이 팬텀 마스터리로 옮겨지면서 홀딩 시간이 증가하는 기능이 생겼으며 장판류 스킬들의 지속시간과 타격시간이 대폭 감소하였다. 이 외에 천 마스터리에 있던 캐스팅 증가의 일부 수치가 사슬 해제로 옮겨졌으며 칼라의 평타는 공격력이 감소하는 대신 흑염검과 타 스킬들의 공격력이 10% 상승하였다. 사실상 장판을 비롯한 스킬 구조에 대한 문제점이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순간 딜링이 매우 크게 증가하였다. 해당 패치 이후 소울브링어는 시너지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타 직업군보다 딜링 능력이 좋은 최상위권 딜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마수 던전, 레이드 등의 최상위 컨텐츠에서 매우 환영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4.3. 할렘 업데이트
2018년 할렘 업데이트 후 현재 소울브링어는 첫번째 최전성기 수준이며 테이베르스 던전에도 거의 필수가 되어가는 직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보스전에서 빛을 발휘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다. 다만 너무 강력한 모습이 DPL에서 보여진 터라 앞으로 너프가 될 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예시로 지난 DPL때 보였던 커맨더와 염제가 그 예다.결국 18년 8월 21일 퍼스트 서버 패치 내역에 주요 딜링기들의 데미지가 하향을 먹었다. 특히 흑염검은 16.6%로 흑염검만 너프 수준이며 나머지는 9%씩 데미지가 하향됐다. 그래도 유틸성 자체는 준수하고 흑염검 데미지 너프가 타격이 좀 있어도 좋은 시너지 캐릭터에 속한다.
예상외로 본섭패치때 사야, 라사 스킬이 9%하향에서 15%하향으로 추가너프돼서 돌아왔다. 채널링도 아니고 시너지캐릭임에도 불구하고 퓨딜보다 높은 계수인걸 문제라고 결론내린걸 보인다.
다만 너프가 추가너프되어 적용된건 드물어서 다수의 소울유저들의 반발이 심하다. 예정된 추가하향도 아니었을뿐더러 밸런스 조정 이라기 보단 일단 공격력 부터 내리고 보자는 행태도 반감을 산듯.
허나 소울유저 이외의 유저의 반응은 대체로 꼴좋다는 반응이다. 마수던전 초창기의 커맨더도 딜은 최상위고 홀딩은 숙련되면 어찌저찌 가능했지만 장탄쳐시절을 제외하면 딱히 시너지는 없었고, 그 장탄쳐도 거의 레인저에 한정된 시너지였다. 그러나 현 소울브링어는 딜 홀딩 시너지 모두 완전체 그 자체로 어찌보면 마수 초창기 시절 커맨더보다도 더 악랄하다고 평가하는 유저도 꽤 된다. 거기다가 3시너지 또는 2시너지1홀딩 조합이 대세가 되어감에 따라 퓨어딜러 유저들의 반감도 매우 커지고 있었는데 다른 시너지 캐릭터들에 비해 단점이라고 할 만한 요소도 없었다. 당장 같은 시너지류 캐릭터를 비교해 보면 염제와 퇴마사는 각성기 위주에 딜이 치중되어 있고 팔라딘의 경우엔 현자타임이 명확하고 리디머는 변신시에만 완벽한 한정 다크로드이고 히트맨은 계수는 소울에 견줄 수는 있으나 유틸이 웬만한 퓨어딜러보다도 낮다. 대부분의 방깎홀딩시너지 캐릭터는 주력 뎀딜기가 못해도 한개 이상은 홀딩이 포함되어 있어 딜링에 제약이 있다. 즉 가장 완벽한 캐릭터이다. 이에 따라 점핑이벤트까지 겹쳐서 날로먹을려는 유저 또한 대량 양산되었고 그 과정에서도 많은 반감을 샀다. 오히려 오랫동안 다크로드를 해 온 소위 말하는 장인 유저들도 너프에 호의적인데 검신/마도학자 등의 사례가 있듯이 잘나가던때만 이용해먹고 큰 너프를 하니까 버리는 사례가 또 되지 않으리란법은 없으니 적당한 너프를 통해 타 유저와 합의를 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별 치명적인 너프도 아닌데 그정도 너프가지고 징징대냐며 너프 먹을만해서 먹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라 이번 너프패치는 징징유저를 제외하면 호의적인 편.
그리고 핀드워가 열리고 다시 논란이 조금씩 일고 있는데 퓨어딜러를 가르는 기준이 소울브링어를 넘냐 못넘냐 수준으로 인식이 극과 극이 되었고, 지속딜, 순간딜, 유틸 등을 모두 요구하는 핀드워에서 이를 만족하는 가장 완벽한 시너지이기 때문. 다른 시너지캐는 못해도 하나는 빠진지라... 퓨어딜러들은 더더욱 심하다. 소울브링어를 못넘는 퓨어딜러 직업군(마제스티, 아슈타르테 등)은 지금 실질적 핀드워 요구딜량은 진작에 뛰어넘었는데도 테이픽 도배가 아닌 이상 취직이 매우 어렵다. 이에 따라 저 정도 딜링 능력을 가졌는데도 유틸과 시너지는 몽땅 챙긴 소울브링어에 대한 비방이 높아지고 있다. 그것뿐만이 아니라 레이드 입문은 시너지로 날로 먹으면서 마수던전 이상의 본격적인 컨텐츠에서 갑질하는 악질 소울 유저들도 있어 더더욱.
다행히 일부 퓨딜들의 상향 패치와 시너지 캐릭터 일부 재발견 이후로는 이러한 논란은 가라앉고 있다. 그럼에도 키우기 좋은 캐릭터로서의 입지는 꾸준히 지키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프레이 레이드가 열리고 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시너지는 컨텐츠를 불문하고 늘 부족하기 마련이지만 소울브링어는 그 정도가 지나치다. 3초테이 테이졸업으로 프레이레이드가 진입 가능하고, 그조차도 없어서 못 모셔오는 수준으로, 심지어 5초테이면 18~20마부로도 모셔가고, 거기서 크리쳐/스위칭 등이 부족해도 모셔간다. 계절 이외의 3초테이로는 취직이 힘들지만 그마저도 5초테이면 아무도 계절이 아니라는 태클조차 걸지 않는다. 같은 수준의 템으로도 프레이 취직이 이토록 독보적인 캐릭터는 현재 소환사를 제외하면 없다. 그나마 소환사는 메타따라 인식이 널뛰기했었고 특유의 운용법이 이질적이라는 변명거리나마 있지만 다크로드는 운영법이 이질적이라거나 어려운 수준도 아니다. 그러면서 프레이에서 복합적으로 요구하는 귀백해방을 이용한 폭딜력에 칼라똥으로 대표되는 지속딜에 급한불끄기에 탁월한 홀딩력과 케이가로 특정패턴을 날로먹는 유틸까지 갖추었는데 그렇다고 스킬 범위가 고자같거나 이것들이 특정 조건부라는 요구사항도 없다. 그렇다고 그랜드 마스터나 새도우댄서같이 치명적인 버그를 안고 사는 것도 아닌데 여기에 계절과의 궁합이 매우 좋다보니 3초테이로도 다른 5초테이 시너지보다 약간 낮은 수준에 심지어 몇몇 시너지는 아예 이겨버리기도 한다. 이에 비견될 사기캐는 현재 검귀밖에 없는데 검귀는 신전직이라 프레이에 입장할 최상위권 유저가 확연히 적고, 아무리 날뛰어봤자 검귀도 결국엔 퓨어딜러라 자기들끼리 팀킬하기도 바쁘다. 하지만 다크로드는 시너지라 이토록 논란이 된다. 같은 시너지는 물론 심지어 퓨어딜러들도 각성기 우겨넣고 무큐기 하나라도 더 넣기 바쁜 와중에 다크로드는 귀백해방으로 다 쑤셔넣고 쓸게 없어 칼라나 묻히고 있으니 이에 화가 나지 않을 이들은 별로 없다. 이정도까지 왔으니 제아무리 퓨어딜러를 상향해도 다크로드는 너프를 해야 함에 동의하는 유저가 늘고 있다. 몇몇 다크로드 본인들은 인식이 너무 과도하여 실성능도 사기캐인줄 아는 유저들이 많다고 하는데 실 성능도 사기캐가 맞다. 계절소울 한정인 사기성이겠지만 어차피 테이베르스는 전부 정가가 가능한 컨텐츠라 변명거리도 못된다. 거기다가 이것이 한번 너프하는 시늉인 너프도 아니고 제데로 된 너프를 한번 받은 성능임에 경악하게 된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2019년 상반기 던전앤파이터 No.1 캐릭터이다. 이미 퓨어와 시너지를 포함해 최고의 인식과 성능을 가졌으며 그 세인트보다도 더 선호될 정도로, 던파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중.
결국 네오플이 극단적인 칼을 빼들었고 다른 시너지 상향하는 와중에 방치되어 지속딜은 여전히 시너지 최상위지만 폭딜은 인페르노, 용독문주, 명왕 등에게 밀리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시너지 단일화 패치가 시행되고 소울브링어, 새도우댄서, 용독문주의 너프가 진행되었다. 상향평준화인 와중에 너프라는 것은 대놓고 팔다리 하나는 잘라주겠다는 의미고 그동안 날로
거기다가 너프가 예고되자 용독문주는 그렇다고 상향평준화인 이 마당에 굳이 너프를 해야했나? 라는 반응도 좀 있고 새도우댄서는 던파에서 혼자 다른게임 한다는 극악의 난이도 콤보와 계수표의 계수는 이론상 수준(물론 실전에서 전부 구사하는 괴물같은 새댄 유저가 있긴 하다만 그들조차도 외부의 요인이 있을경우 장담은 못한다고 공언)에 버그
4.4. 시즌 7
시즌 7부터 밸런스 패치 이전까지 소울브링어는 안정성과 쉬운 난이도로 버티고 있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간 장점으로 꼽히던 많은 요소들은 지속된 타 직업의 밸런스 패치와 소울브링어 너프로 인해 많이 퇴색되었으며 100레벨 확장과 함께 추가된 많은 요소들은 소울브링어에게 악재로만 다가왔다. 레벨링 효율은 중하위권으로 밀려났으며 칼라를 이용한 지속 딜링 능력 역시 타 직업의 각성 패시브에 달린 컨셉질용 딜링 옵션과 비비거나 밀리고 있다. 원래부터 약했던 1, 2차 각성기는 만렙이 풀리며 추가된 보정 패시브와 맞물려 순간 딜링 능력의 부족을 초래했다.그럼에도 소울브링어가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좋은 구조와 쉬운 딜링 난이도, 그리고 최상위권 옵션을 지닌 무기 태극천제검 덕분이다. 계수가 높다 한들 그 높은 계수를 뽑아낼 수 없으면 실전딜이 높을 수가 없듯이 소울브링어의 계수가 낮아도 그 계수를 딜 로스 적게 뽑아낼 수 있다 보니 남들보다 실전에서 유리한 것이다.
요약해보자면 생존력이 뛰어나고 딜넣기가 쉬우나 너무나도 낮은 데미지와 세부적으로 나뉘어진 레벨링이 발목을 잡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시스 때의 너프에 돌려받은 것도 없이 시즌7을 맞이해버리고 진각성 때 딜 상승량이 큰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유저들이 사뭇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는 수준으로 이르렀고 위에서 나온 너프가 정당하다는 말을 지금에 와서 하면 그냥 던알못 소리를 들을 정도로 위치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그 어떤 콤보 및 세팅 교정으로도 딜량이 개선이 안되는 상황이다. 심지어 시로코 에픽의 효율도 바닥을 웃도는 수준이라 남들이 전부 기피하는 깡데미지 증가의 넥스가 소울에겐 고려해볼만한 선택지라는 것이 현 소울브링어의 현황을 말해준다. [19]
정리하자면 태생적인 약점과 시즌 7 이전까지 누적된 너프들이 시즌 7의 게임 메타 변화로 대폭발하면서 시즌 7 꼴찌 딜러라는 결과로 귀결됐다고 볼 수 있다.
오즈마 레이드 업데이트 후 소울브링어가 최초로 시나리오 스크립트에 등장하게 되었는데 명계를 탈출한 카잔을 되돌려 보내려고 카잔을 추격했는데 카잔이 왜 다시 데려가냐고 말하자 나온 대답이 거슬리니까라는 대답이었는데 이 대사가 의외로 임팩트가 컸는지 일부 유저들은 밸런스 패치 행복회로와 동시에 딜이 너무 처참하게 약해서 힘도 없는 놈이 그런 말 하는 거 아니라는 의미의 조롱과 비웃음을 받았다.
2021년 6월 10일에 밸런스 패치를 받았는데, 귀참, 툼스톤 스웜프가 누락되고 툼스톤의 시전시간이 1초로 줄어들었지만 데미지는 여전히 다른 경쟁 스킬들에 비해 나은 점이 하나도 없다는 평가가 절대 우세다. 아무도 쓰지 않는 귀영섬은 이번에도 상향에 포함되었고 이시스 너프때 가져갔던 칼라딜을 어느정도 돌려 받았다. 귀참을 누락 시키고 평타질을 추가로 쳐야하는 상황이 왔으며 크레바스는 후딜레이가 줄어 겨우 숨통이 트였다.
패치 후엔 이제 시너지 직업군들 중에선 중위권 캐릭터가 되었다는 것이 결론이다. 하지만 지속적인 밸패를 계속 하면 또 다시 도태될까봐 불안하는게 현실이긴 하지만 잡몹방에서 혼자 원킬을 못냈던 소울브링어 이기에 이번 상향은 당연한 것이고 그럼에도 도태될걸 우려해 딜량 상승은 조금만 더 보장시켜주면 충분할 것 같다는 입장들이 보이고 있다.[20]
2021년 10월 6일, 윤명진 디렉터가 개발자 노트에 시너지 직업이라는 개념이 삭제되고,[21] 시너지가 사라진 만큼 기존에 시너지 직업으로 분류되었던 직업들의 딜 수치, 그에 따른 몬스터들의 체력을 조정하는 등의 패치를 2021년 내로 진행할것이라 예고하면서 성능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4.5. 시즌 8
시즌8이 시작되면서 110레벨로 만렙이 확장된 3월 17일 업데이트에 소울브링어의 달의 커튼이 속성 공격력 증가로 바뀌었다. 추가적으로 도에는 쿨타임 감소 5%가 붙게 되었다.여기까지는 별 특징이 없었으나, 사야의 TP추가로 다단히트간격이 0.26초로 획기적으로 감소되었으며 110제 특화 무기인 결전 무기의 옵션을 매우 잘 받아서[22] 포텐셜이 수직으로 튀어올랐다. 특히 수호룡 반지로 칼라 레벨을 +10 까지 붙일 수 있기 때문에 막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거기다 빙결을 거는 사야와 여러 상태이상을 거는 라사에 상변저항까지 깎아내리는 브레멘의 시너지로 인해 웨펀, 버석과는 달리 굳이 상변세팅을 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무력화 게이지를 깎을 수 있기도 하여 이시스 시절의 소울브링어보다도 더 성능이 흉악해져 거의 유일신 수준까지 올라왔다.
현재 110제 메타에서 대표적인 사기 캐릭터로 꼽히는 소울/수라/염제/배메 등을 비교해 봐도 아수라의 경우 한차례 너프를 먹은 후에는 데미지는 원탑급 수준의 화력을 뽑아내지 못하는 대신 압도적인 무력화 능력으로 상위권에 둥지를 지었고 염제의 경우 역시 화력자체는 평범한 상위권(...) 수준이지만 넨가드라는 압도적인 유틸력과 원거리 딜링이라는 안정성을 메인으로 가지고 있다. 배메의 경우 유틸적인 부분에서는 앞의 둘에 비해 떨어지는 대신 화력면에서 수라와 염제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 소울은 비상직적인 성능의 결전무기를 필두로 배틀메이지와 겨뤄도 전혀 꿇리지 않는 무식한 딜링 능력에 더불어서 칼라 다단히트와 사야 등으로 무력화도 순식간에 까내는데 달리기만 하면 무적을 주는 전무후무한 최강의 생존유틸기인 케이가로 유틸성까지 확보하며 사실상 수라/염제/배메의 장점만 빼다 모아온듯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어 시즌 8 메타에서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뽑히고 있다.
술한 대로 결전무기 옵션 하나만으로 다른 주력기들을 전부 씹어먹는 지속딜링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결전무기 + 수호룡 반지[23] + 커스텀 장비[24]로 칼라의 성능을 극대화 하는 위주로 세팅 하는 편이며, 이 세팅을 하게되면 주된 딜 패턴 또한 명계의 불꽃으로 업그레이드된 흑염을 풀스택으로 묻혔다가 터뜨리는 식의 딜구조로 전환되어 다른 주력 무큐기, 중고레벨 주력기[25]들의 사용빈도가 줄어든 만큼 마나 소모에 대한 부담 또한 줄어들기 때문에 나머지 장비들은 주로 MP 과소모 세팅으로 맞추는 편이다. 또한, 375과소모 + 화상 세팅으로 사야에 붙어있는 빙결을 활용하지 않는 대신에 그만큼의 딜포텐셜을 터뜨리는 세팅으로도 갈 수 있다.
하지만 소울브링어의 결전 무기가 심각한 밸런스 붕괴 무기라 아수라와 함께 하향이 예고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면 소울은 결전의 무기를 너프할 예정이고 아수라는 직업 자체를 너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국 결전무기의 핵심성능이 통으로 40% 너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전의 편의성이 여전히 깡상향을 먹은 근원보다 좋아서 딜을 조금 희생하더라도 결전을 사용하는 소울 유저가 적지 않다. 사실 근원과 현 결전의 차이는 큰 차이가 없는 편이지만 여전히 편의성은 결전이 압도적인 것. 더군다나 그 40% 너프 당한 딜도 여전히 강력해 깡 상향 먹은 근원과 비교시 큰 차이가 없다. 종합적으론 이전의 결전으로 인한 오밸급 성능에서 강한 성능으로 내려온 것이 결론.[26]
모든 시즌 통틀어 성능에 관해서는 언급이 잦은데, 딜링빼고 다 가진 시기와 딜링만 가져본 시기를 모두 겪은 직업이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이상한 캐릭터.[27]
결전 너프 이후 2022년 여름부터 근원무기의 상향과 더불어 여러 타 직업의 상향속에서 여러번의 밸런스패치속에서 계속된 누락으로 인해 딜적으로는 입지가 많이 떨어진 상황이다. 그래도 귀백해방을 통한 압도적인 딜 편의성과 케이가등으로 인한 유틸로 인해 실전성은 어느정도 보장받고 있지만 캐릭터 리뉴얼과 던전 출시가 마무리를 다해가는 시점이라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 결전과 시너지가 잘 맞거나 성능 자체가 좋아서 기존에도 높은 성능을 내던 아올, 용독등 직업들도 상향 및 리뉴얼을 받은 상황이라 상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융합픽을 전부 다 맞춰가고 있는 시점인 2023년에는 수라, 이단, 스페와 같이 취급되는 똥캐라인으로 내려 앉아있다. 제발 상향해달라는 의견도 많지만 구조하나 때문에 상향하지 말아달란 의견도 상반되고 있다. 다만 실제로 보면 상향이 정말 필요한 이유가 구조적으로 좋은 것은 사실이나 근래들어 몬스터들의 무빙이 상당히 많아져 장판의 딜로스가 꽤 유발되고 있고 시즌 8 들어와서 주목받은 사야의 치명적인 단점은 일부 공중 몹은 공격이 들어가질 않는다.[28] 계수가 너무도 낮은 것은 덤. 결전무기 역시 폭발 공격력을 400% 정도로 롤백해달란 의견도 있다.
4월 7일 디톡스 2회에서 5월 밸런스 패치로 수라,이단,무녀와 함께 패치를 받을 예정이다. 김윤희 디렉터가 밝힌 것에 따르면 귀백 해방의 개선과 탐식의 크레바스 선딜 감소를 방향성으로 잡았다고 한다.
2023년 5월 11일 업데이트된 내용은 개선 사항은 김윤희 디렉터가 위에 언급한 두가지와 데모닉 크라운 습득 시 달빛 베기의 전진거리 감소, 냉기의 사야의 Z축 공격 범위 증가가 전부지만 대신 딜링은 거의 모든 스킬이 10.6% ~ 18.5%라는 후한 상향을 받아 패치 전만 해도 선호도가 낮았던 만월 달빛 베기[29]나 툼스톤[30]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다.
남귀검사 리뉴얼 패치가 이루어진 시즌9에서는 툼스톤이 개편을 받아 쓸만해지고, 변화된 메타가 결전 무기와 상성이 매우 나빠서 결전 무기 채용률이 눈에 띄게 줄었고[31] 대부분 과쿨감 세팅을 하게 되면서 30제 스킬인 사야나 75제 스킬인 블레이드 팬텀 몰빵이 정석으로 통하고 있다.
5. 결투장
대쉬를 하면 잠깐 동안 무적이 되는 특이하고 강력한 특징을 가진 잔영의 케이가, 결투장에서 가장 맞추기 쉬운 스킬인 귀영섬과 각종 디버프 장판기를 통한 벙커링을 더해 벙커링을 하다가도 케이가만 켜지면 적에게 압박 나가는 걸 반복하는 특이하면서도 야비한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직업이다.언제든지 켤 수 있는 케이가 대쉬무적과 맞추기 엄청나게 쉬운데 잡기 판정이라 카운터도 불가능한 귀영섬 덕분에 이론상 사기캐릭에 가까운 직업이지만, 반대급부로 콤보 딜량은 하위권이다. 귀영섬이나 지열은 적을 눕히기 때문에 바닥콤보 위주로 하게 되고 중력초기화나 보정을 무시하는 폭딜이 있는 것도 아니기에 기회를 3번 이상은 잡아야 이길 수 있다. 또한 뛰어난 유틸을 가졌음에도 기회잡기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귀영섬은 좋은 스킬이지만 기본기가 아쉬운 편이다. 남귀검사 특성상 쓸만한 기본기가 지열과 에쉔포크 밖에 없는데, 지열을 활용하자니 적과 거리를 많이 둬야 하는지라 상대의 깔아두기 범위에 노출되어 위험할뿐더러 그 거리에서 넣을 기술이 지열 밖에 없는지라 케이가스탭이 퇴색되고 에쉔포크를 활용하자니 아무래도 무적을 끊고 점프를 해야 하는 스킬이라 리스크가 크다. 그렇다고 근접전을 하자니 열파참, 달빛베기 모두 은근한 선딜이 있어 거슬리고 어퍼슬래쉬는 속도만 빠르지 판정과 슈퍼아머 모두 좋은 기술이라고 하긴 어렵다. 전직 후에 배우는 귀참 드라이브, 귀검편도 둘 다 선딜이 긴 콤보용 기술이다. 그나마 불굴의 의지를 킨 툼스톤이 풀 슈퍼아머에 다단히트라 쓸만한 편.
여기에 천 방어구를 입는 종이몸짝인 소울이기에, 많은 소울브링어 유저들은 슈퍼아머 보다 더한 잔영의 케이가라는 사기적인 접근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무리하게 기회를 잡기 보다는 케이가 스탭으로 간을 보다가 확정적일 때만 들어가거나 안전하게 지열이나 열파참으로 퀵스탠딩을 빼고 이후 귀영섬을 맞추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케이가스탭도 조금만 한 뒤에 아직 케이가 지속시간 여유가 있을 때 장판을 미리 준비하는 것은 덤이다. 만약 소울에게 스프리건, 로플링 같은 고성능 즉발 잡기 기술이나 질풍각, 파동해제, 사이드 와인드, 윈드 스트라이크 같이 적의 빈틈을 공격범위 밖에서 확실하게 캐치 할 수 있는 딜캣, 카운터 기술이 하나라도 있었으면 여지없이 사기캐릭 반열에 올랐을 것이다.
또한 소울은 케이가 만큼 역병의 라사, 냉기의 사야 장판을 통한 일방적인 벙커링도 악랄한데, 케이가 끝날때쯤 냉기의 사야를 깔고 적당히 지난 다음 역병의 라사를 깔면 끝날 때 쯤 또 케이가 쿨타임이 돌아온다. 케이가 끝날때쯤에 다시 사야 쿨이 돌고, 또 라사가 깔리고 그러면서 귀영섬에 체력이 조금씩 긁혀 나가고... 소울에게 잘 풀리는 게임은 케이가와 장판의 무한 반복인 판이 대부분이다. 장판이 범위가 넓어 안에서 왔다갔다 거리며 견제기 피할 정도는 충분히 되는데다가 지열과 가드가 거슬려서 무작정 장판 범위 밖에서 견제하기도 까다롭고, 견제기를 맞춘다 해도 장판 속으로 들어가 콤보로 이어가기는 더 힘들다. 다른 벙커링 캐릭들과 다르게 바쁘게 손을 움직일 필요 없이 그냥 장판을 시전하기만 하면 돼서 편한건 덤.
분명히 케이가 무적과 장판류, 귀영섬은 좋은 스킬이지만, 다른 직업들과 이질적인 플레이인 케이가 스탭과 반대급부로 매우 부실한 기회잡기 기술의 대비, 백스텝 칼라 테크닉이나 잦은 3타잡 등 일부 어려운 테크닉을 상시적으로 요구하기에 처음에 적응하고 숙련되기 까지 꽤나 힘든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성능을 항상 인정 받아서 대회에서도 꾸준히 등장했고, 결투장 패치로 상향 패치를 받은 적이 거의 없는 직업이기도 하다.
다만 다른 직업과 다르게 사냥 패치로 손해를 많이 본 직업이다. 특히 소울 사냥 리뉴얼이 큰 영향을 끼쳤다. 카잔 패시브나 귀참 드라이브 슈퍼아머 같이 쏠쏠한 이득을 본 기술도 있긴 하지만, 가장 크게 패치된건 라사와 칼라다. 먼저 역병의 라사는 원래 3개까지 붙으면 콤보가 불가능한 수준의 강력한 특수경직과 중독, 출혈딜을 가했다. 2개만 콤보로 붙여도 이후 게임이 매우 편해졌었다. 라사가 장판 설치와 함께 등장하는건 반가운 패치지만 더 이상 여러개가 붙지 않는데, 이때문에 출혈 중독딜은 물론이고 경직도 이전보다 한참 못해서 라사가 붙어도 대충 무시하고 무큐기 때려박는 콤보를 하고 유유히 나감은 물론, 라사를 붙이는 라사 콤보 또한 위력이 거의 반감되었다.
또한 칼라 똥의 방무뎀이 삭제되었는데 반해 데미지 수치는 이전과 다를 바가 없어서 옛날 6찍은 칼라가 지금 마스터한 칼라보다 데미지가 훨씬 더 강할 지경이다. 분리된 흑영검 또한 칼라랑 쿨이 따로 도는데도 무려 45초라, 한 번 쓰고나면 다음 칼라때 쿨이 아직 안돌아서 못 쓸 때도 많고 무엇보다 막타 똥폼 모션 때문에 콤보 마지막에 흑영검을 넣는 극딜콤보 리스크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갔다. 과거엔 흑영검에 열파참 까지 넣는게 가능했던 반면 현재의 흑영검은 상대가 퀵스탠딩이 있으면 아예 콤보에 쓰지도 못 할 지경이다. 쓴다 하더라도 달빛베기와 열파참을 잘 넣은 콤보보다 데미지 면에서 나을 것도 별로 없다... 여기에 칼라를 붙이고 만월 달빛베기, 귀영섬 등을 맞출 때 발생하던 칼라 폭발 또한 사냥에선 쓰잘떼기가 없었지만 결투장에선 데미지가 상당했는데 이것 또한 삭제되었다. 결국 백스텝 칼라의 위력도, 라사 콤보의 위력도, 흑영검을 통한 공중콤보 극딜도, 칼라 똥 터트리기를 통한 후속 귀영섬 위력까지 모두 줄어버려서 기회잡기의 리턴이 어마어마하게 줄어버렸다.
여기에 툼스톤이 바뀌면서 범위가 좁아진 대신 비석과 상관 없이 전 범위를 때리는 장판형 타격기가 됐는데, 이를 통해 얻은 것도 있지만 소울의 안정성을 떨어트리는 원인이 되었다. 본래 소울은 툼스톤을 카운터나 퀵잡 보다는 은근 쏠쏠한 Z축을 이용한 격추기나 비석이 들어가기 전 까지 오랫동안 판정이 있는 점을 이용해서 장판 깔기 전 깔아두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했다. 장판 시전 전 맹룡이나 윈드밀 질풍각 등에 대항할 설치 기술이 사라져버려 리스크가 더 올라버렸다. 그나마 퀵잡 기술이 절실한 소울에게 쓸만한 퀵잡기술이 생긴건 반갑지만, 이마저도 다단히트와 범위가 은근히 부실해서 퀵스탠딩 슈아 도중 단공참이나 스프리건 등으로 탈출, 역공을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렇게 시즌 7내내 어중간하다는 평가를 받던 소울은 시즌 7 도중 갑자기 파격적인 상향을 받게 되는데, 귀영섬의 선 쿨타임이 20초가 되어 첫 케이가 끝자락에 사용이 가능해졌고 장판의 범위가 무려 15%나 늘어버렸으며 부실해졌던 라사의 방해효과가 다시 치명적으로 강해져서 벙커링 능력도 막강해졌다.
소울이 가장 위험한 순간이 원래 첫 케이가를 거는 순간, 그리고 케이가가 끝나는 순간인데 이 중 하나를 완벽하게 커버하는 20초 귀영섬과 사냥패치로 약간은 부실해졌던 라사가 이제는 소환되는 시간도 없이 들러붙는 장점만 부각되게 상향되어 다시 입지가 어마어마하게 올라 1티어 반열에 들었다. 다만 상향되고 나서 대회에서 활약할 유저가 둘 다 출전금지를 먹는 바람에...DPL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아예 보여주지도 못하였다.
윤명진 디렉터의 부임 후 상태이상 변화 리워크로 사야의 빙결에 걸린 적을 화속성 공격으로 바로 녹이고 띄우는게 불가능해졌다. 기존에 소울의 주요 기회잡이중 하나가 안전한 거리에서 사야로 벙커링 겸 럭키 빙결을 노려 보는 것이었고, 특히 불리한 상성이나 상황에서 사야 빙결 한 번이 승패를 크게 갈랐던 만큼 성능에 치명타를 박았다. 특히 제일 심각한 문제는 사야 장판 안에서 기회를 잡은 순간인데, 상대를 신나게 때리다가도 빙결이 터져버리면 상대는 그대로 땅에 곤두박질치고, 안전하게 빙결을 녹히고 다시 띄울 수단이 없는 소울은 손가락 빨며 도망이나 가거나 도박수를 던져야 한다. 오히려 빙결이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
똑같이 상태이상에 의존하면서 제대로된 후속패치를 따로 받은 스트리트파이터나 스핏파이어 등과 달리 소드마스터, 아수라 같이 제대로된 후속보상을 받지 못해 성능 하락으로 직결 된 상황.
2022/08/18 이후로 왠지 모르게 제자리에서의 백스텝 칼라가 불가능해졌다.이로 인해 공중보정바 극딜 후 바닥까지 보정을 빼는 콤보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이전에 받은 상향이 워낙 컸던지라 캐릭터 성능이 나쁘지 않지만 계속되는 상향 메타에서 누락되거나 또 사냥 패치의 여파로 주력기가 심각하게 바뀌면 크게 휘청거릴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 우려는 현실이 되어 현재는 라사+사야+칼라+케이가 무적 컨트롤 중 하나라도 삐꾸가 나면 약점인 물몸을 그대로 내줘야하는 상태로 전락했다.
더군다나 도트 리뉴얼에 따라 귀영섬의 판정도 바뀌었는지 상대가 기상하는 타이밍에 맞추는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2023년/10/26 패치로 툼스톤 전방공격이 적용되면서 좀 더 안정적인 견제가 가능해졌다.
종합적으로는 풀 귀신 준비 시 사기급이나 초기 진압을 당하면 순식간에 최하위권으로 폭락하는 줄타기 성능이다. 이 준사기급도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라사가 있다는 전제 하이며 라사부터 하나하나씩 없어지는 순간 단계가 급격하게 내려간다고 볼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맨몸은 물퇴에게도 초살나는 수준.
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편의성 업데이트 이후 캐릭터 생성 시부터 전직 상태로 생성할 수 있다.[32]6.2. 각성 방법
귀신이 자신의 팔을 잠식했다는 것은 저주임에 분명하다.
애초에 스스로가 원했던 적은 없을테니. 그건 숙명이라 불릴만하다.
그리고 그에게는 선택이라는 최소한의 권리가 주어진다.
귀신을 봉인하느냐, 그 어두움에 자신의 영혼을 맡기느냐. 이것은 스스로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
사악한 존재에게 지배당하지 않을 정신과 그들의 힘을 필요로 할 만큼의 절박함과 어두움은 그리 쉽게 맞아 떨어지지 않으나 우리는 알고있다. 사슬을 끊어버린 사람들을.
최초이자 최강의 소울브링어 지그는 일곱귀신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최후 역시 자신이 받아들인 존재들에 의해 땅 속으로 사라짐이었으니, 그 길이 쉽지 않음은 자명한 것. 하지만 무릇 힘을 얻은 자란 항상 더 큰 힘을 원하게 되지 않던가.
이렇게 금단의 귀신 광폭의 블라슈가 강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귀신을 부리는 자에 의해.
꿈을 꾸는 자여. 느껴지는가, 등 뒤에서 탐욕스러운 입을 벌리고 있는 거대한 그림자가.
갈구하는 자여. 준비되었는가,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을 손에 넣을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기억하라, 그 욕망은 불과 같아 종국에는 너를 태울수도 있음이니.
애초에 스스로가 원했던 적은 없을테니. 그건 숙명이라 불릴만하다.
그리고 그에게는 선택이라는 최소한의 권리가 주어진다.
귀신을 봉인하느냐, 그 어두움에 자신의 영혼을 맡기느냐. 이것은 스스로의 의지에 달린 것이다.
사악한 존재에게 지배당하지 않을 정신과 그들의 힘을 필요로 할 만큼의 절박함과 어두움은 그리 쉽게 맞아 떨어지지 않으나 우리는 알고있다. 사슬을 끊어버린 사람들을.
최초이자 최강의 소울브링어 지그는 일곱귀신을 자유자재로 부릴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최후 역시 자신이 받아들인 존재들에 의해 땅 속으로 사라짐이었으니, 그 길이 쉽지 않음은 자명한 것. 하지만 무릇 힘을 얻은 자란 항상 더 큰 힘을 원하게 되지 않던가.
이렇게 금단의 귀신 광폭의 블라슈가 강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귀신을 부리는 자에 의해.
꿈을 꾸는 자여. 느껴지는가, 등 뒤에서 탐욕스러운 입을 벌리고 있는 거대한 그림자가.
갈구하는 자여. 준비되었는가, 주체할 수 없는 욕망을 손에 넣을 시간이 되었다.
하지만 기억하라, 그 욕망은 불과 같아 종국에는 너를 태울수도 있음이니.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6.3. 2차 각성 방법
"백귀 위에 군림한 자여... 그들을 억압하고 약탈하는 폭군이여. 삶과 죽음의 경계를 무색하게 만드는 그대의 귀기에 이끌려 왔도다..."
낯선 목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분명히 구천을 떠도는 이름없는 귀신일 텐데 이 정도의 한기가 느껴지는 음성이라니...
보통의 잡귀라면 이렇게 겁 없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지도 못했을 터... 소울테이커가 된 이후로는 잡귀들은 나의 근방에 접근하는 것조차 두려워했으니 말이다.
"뉘시오? 성불을 하러 나를 찾아왔다면 사람을 잘 못 봤소. 나의 귀수에 흡수되어 혼백을 잃기 전에 더 이상 접근하지 마시오"
나에게 말을 걸어온 이름없는 귀신은 한동안 말을 않더니 더 소름 돋는 음성으로 말을 이어갔다.
"후후후후..."
"다 이루었다 생각하는가? 나야말로 구천(九泉)에서 해방되어 돌아온 자... 몸은 잃었으나 귀인(鬼人)들 중 가장 강한 힘을 부여받은 자. 스스로 구(九)의 숫자를 부여받은 자이니라.
다만 그대의 귀기가 나와 부합하여 이끌려 왔을 뿐, 선택은 자네의 몫이 아니라 나의 것인 것을 아직 모르겠는가?"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끔찍한 환상을 보게 되었다.
귀신에 이끌려 참혹한 최후를 맞이한 한 사내의 환상... 엄청난 고통 속에서도 정신을 잃지 않고 영계를 탈출한 한 사내의 환상이었다.
나는 문뜩 한 남자의 이름이 떠올려 졌다.
"그대가 바로 신관 지그인가?!"
이내 머릿속을 어지럽히던 환상은 사라졌다. 그리고 귀수를 통해 지그가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나의 힘을 받아주시게... 그리고 아홉 귀신의 왕이 되어 주오...마이 로드(Lord)..."
낯선 목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분명히 구천을 떠도는 이름없는 귀신일 텐데 이 정도의 한기가 느껴지는 음성이라니...
보통의 잡귀라면 이렇게 겁 없이 나에게 말을 걸어오지도 못했을 터... 소울테이커가 된 이후로는 잡귀들은 나의 근방에 접근하는 것조차 두려워했으니 말이다.
"뉘시오? 성불을 하러 나를 찾아왔다면 사람을 잘 못 봤소. 나의 귀수에 흡수되어 혼백을 잃기 전에 더 이상 접근하지 마시오"
나에게 말을 걸어온 이름없는 귀신은 한동안 말을 않더니 더 소름 돋는 음성으로 말을 이어갔다.
"후후후후..."
"다 이루었다 생각하는가? 나야말로 구천(九泉)에서 해방되어 돌아온 자... 몸은 잃었으나 귀인(鬼人)들 중 가장 강한 힘을 부여받은 자. 스스로 구(九)의 숫자를 부여받은 자이니라.
다만 그대의 귀기가 나와 부합하여 이끌려 왔을 뿐, 선택은 자네의 몫이 아니라 나의 것인 것을 아직 모르겠는가?"
그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끔찍한 환상을 보게 되었다.
귀신에 이끌려 참혹한 최후를 맞이한 한 사내의 환상... 엄청난 고통 속에서도 정신을 잃지 않고 영계를 탈출한 한 사내의 환상이었다.
나는 문뜩 한 남자의 이름이 떠올려 졌다.
"그대가 바로 신관 지그인가?!"
이내 머릿속을 어지럽히던 환상은 사라졌다. 그리고 귀수를 통해 지그가 들어오는 것이 느껴졌다.
"나의 힘을 받아주시게... 그리고 아홉 귀신의 왕이 되어 주오...마이 로드(Lord)..."
- 헨돈마이어 뒷골목에서 G.S.D와 대화하기
- 헨돈마이어 뒷골목에서 G.S.D와 대화하기
- 의혹의 마을에서 강력한 귀기의 정체를 확인하기
- 헨돈마이어 뒷골목에서 G.S.D와 대화하기
어지간한 잡귀들은 그대로 흡수될정도로 매우 강해진 소울브링어의 귀기를 느끼고 찾아온 최초의 소울브링어이자, 자력으로 명계를 탈출한 아홉 번째 귀신 신관 지그가 강제로 계약을 맺어 소울브링어는 지그조차 뛰어넘는 다크 로드가 된다.
스토리가 리뉴얼 되면서 밝혀진 사실은 원래 지그도 카론을 지배하려고 시도했다. 결과는 실패였으며 그래서 소울브링어를 시험해볼겸 한번 계약한 것이다. 소울브링어의 말에 따르면 한편으로는 소울브링어를 경계하는듯 보인다. 다만 자신을 넘어 카론까지 인정할 이가 있는지 보고 싶어한듯 보이며 제법이군 한번 도전해봐라 실패하면 알지?같은 분위기다.
다시말해 실패하면 잡아가면 그만이고 성공해도 이득이되니 결국 처음부터 지그 자신에게 이득이되는 강자와의 승부를 제안하는 일종의 도전장이었던 셈이다.[33]
6.4. 진 각성 방법
두 세상을 가르는 거대한 문이 열려 하나로 통하니
한 세상에 두 개의 달은 존재하지 못하리라.
현세의 달이 숨죽여 모습을 감추고 명계의 달이 모습을 드러내니
귀기에 눌려 잡귀는 흔적조차 내비치지 못한다.
시간이 멈춘 듯 정적이 흘렀다.
곧이어 문 안에서 형용할 수 없이 거대한 존재가 걸어 나왔다.
그 옛날, 멸망해가는 제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던졌던 신관조차 공포로 내몰았던 존재.
모습을 드러내는 것만으로 백귀를 떨게 만든다는 명계의 절대자.
명계의 문지기이자 합당한 열쇠의 소유자.
여덟번째 귀신 문의 주인, 카론.
“백귀 위에 군림하려 드는 자여.”
그의 단어 하나하나에 마치 저주가 담긴 듯 뇌리를 파고들었다.
허나 백귀 위에 올라 왕이 되고자 하는 이는 도리어 웃음 지었다.
"권능을 내놓아라."
그와 함께 쏟아져 나온 블레이드 팬텀들이 우우- 하는 소리와 함께 칼날을 곤두세웠다.
그를 제외한 여덟 귀신도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대의 말을 따를 이유가 있는가.”
"부름에 응하지 않은 귀신들을 명계로 보내주지."
귀음(鬼音)이 요동쳤다.
명계의 문 너머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그가 현세에 손을 뻗칠 수 있게 되는, 명계의 문지기로서는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잠시 침묵이 이어졌으나, 결국 답은 정해져 있는 듯했다.
시끄럽던 귀음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어서 카론의 손에서 검 한 자루가 드러났다.
“그대에게 명계의 열쇠를 줄 것이다. 허나, 업보는 더욱 무거워질 것이니...”
조언이자 경고.
하지만 위태로운 줄다리기 위에서 그는 기꺼이 웃음지어 보인다.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 듯했다. 이를 알아차린 카론은 손을 뻗었다.
“검을 받으소서. 백귀의 왕이자 아홉 귀신의 합당한 지배자이시여.”
한 세상에 두 개의 달은 존재하지 못하리라.
현세의 달이 숨죽여 모습을 감추고 명계의 달이 모습을 드러내니
귀기에 눌려 잡귀는 흔적조차 내비치지 못한다.
시간이 멈춘 듯 정적이 흘렀다.
곧이어 문 안에서 형용할 수 없이 거대한 존재가 걸어 나왔다.
그 옛날, 멸망해가는 제국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내던졌던 신관조차 공포로 내몰았던 존재.
모습을 드러내는 것만으로 백귀를 떨게 만든다는 명계의 절대자.
명계의 문지기이자 합당한 열쇠의 소유자.
여덟번째 귀신 문의 주인, 카론.
“백귀 위에 군림하려 드는 자여.”
그의 단어 하나하나에 마치 저주가 담긴 듯 뇌리를 파고들었다.
허나 백귀 위에 올라 왕이 되고자 하는 이는 도리어 웃음 지었다.
"권능을 내놓아라."
그와 함께 쏟아져 나온 블레이드 팬텀들이 우우- 하는 소리와 함께 칼날을 곤두세웠다.
그를 제외한 여덟 귀신도 이를 지켜보고 있었다.
“그대의 말을 따를 이유가 있는가.”
"부름에 응하지 않은 귀신들을 명계로 보내주지."
귀음(鬼音)이 요동쳤다.
명계의 문 너머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그가 현세에 손을 뻗칠 수 있게 되는, 명계의 문지기로서는 너무나 매력적인 제안이었다.
잠시 침묵이 이어졌으나, 결국 답은 정해져 있는 듯했다.
시끄럽던 귀음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어서 카론의 손에서 검 한 자루가 드러났다.
“그대에게 명계의 열쇠를 줄 것이다. 허나, 업보는 더욱 무거워질 것이니...”
조언이자 경고.
하지만 위태로운 줄다리기 위에서 그는 기꺼이 웃음지어 보인다.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 듯했다. 이를 알아차린 카론은 손을 뻗었다.
“검을 받으소서. 백귀의 왕이자 아홉 귀신의 합당한 지배자이시여.”
- 헨돈마이어 뒷골목에서 G.S.D와 대화하기
- 그란플로리스에서 G.S.D와 대화하기
- 그란플로리스 깊은 곳에서 카론을 마주하기
- 그란플로리스에서 G.S.D와 대화하기
진 각성 스토리로 여덟 번째 귀신 카론이 어떤 존재였는지 확실하게 나오는데, 다름아닌 명계의 절대자의 위치에 있었다. 태초의 소울브링어 지그조차 카론에게서 공포를 느꼈다고 할 정도에 블레이드 팬텀 무리들을 거느릴 정도면 나머지 여덟 귀신보다 아득히 강한 존재로 보인다. 실제로도 시나리오에 모습이 나왔는데 카잔보다 몆배는 더 큰 존재다. 다크로드가 한참 낮아보일 정도로 아득히 강해보인다.
지그가 스스로 찾아와 계약을 맺은 자라고 하지만 결국 일개 필멸자에 불과한 다크로드에게 힘을 건네줄 이유가 없었으나, 명계 밖에서는 권능을 행사할 수 없는 카론을 대신해 부름에 응하지 않는 귀신들을 명계로 잡아넣겠다고 제안을 하자, 이 제안이 만족스러웠는지 명계로 통하는 열쇠이자 힘의 상징인 자신의 검을 건네주고 백귀의 왕으로 인정하여 다크로드는 진:소울브링어가 되어 아홉 귀신의 왕을 넘어 명계의 지배자로 군림한다는 내용.
카론의 입장에서도 만족스러운 거래일 수 밖에 없는게 그의 부름을 무시할 정도의 귀신들이라면 어지간한 악령 수준을 벗어난 힘을 지닌 자들이기에 명계에서만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카론의 입장에서는 진 소울브링어 정도의 강자를 이용해서 자신의 골칫거리를 해결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2차 검은 성전 스토리에선 카론의 오랜 골칫거리 중 하나인 카잔을[34] 진 소울브링어가 명계의 문을 카잔의 눈앞에 열어준 덕분에 다시 명계로 끌고갈 수 있었다. 거기에 더해 이 강한 힘의 근원은 결국 카론 자신이기에, 말이 명계의 신이 자신의 권능을 넘겨줘 백귀의 왕이 된 거지, 실제로는 현세에서 활동할 수 있는데다가 카론 입장에서 언제든지 힘을 도로 거두어갈 수 있는 자신의 화신이 생긴 것과 다를 게 없다.
그런데 카론 입장에서 진:소울은 아직 애송이인지 대 마법사의 차원회랑에 진:소울로 들어가면 나오는 전용 대사가 존대만 하지 신나게 갈구고 있다. 대사중에 "문의 주인이 감히 백귀의 왕을 뵈옵나니 만수무강 하시옵소서! 으하하하하!" 라고 놀리는 대사가 있으며 그외에도 "백귀의 왕이시여, 이런 시시한 장난을.", "명계에선 힘이 닿지 않으시옵니까?", "아! 어디 가시는겁니까?", "이곳을 지나가려 하십니까? 제가 왜 문의 주인인지 알려 드리겠사옵니다." 등등 존댓말만 하지 신나게 갈구고 있다. 그래도 중간중간 무력화 당할 때마다 진심으로 진:소울브링어를 인정하고 칭찬하는 대사도 하는 걸 보면 마냥 애송이로 보는 건 아닌 모양. 카론 대사 음성 진:소울 버전 [35]
다크템플러 어나더 스토리에서 반응을 보면 정작 모험가는 왕이라는 자리가 민망한 모양이다. 그럴만도 한 게 모험가 입장에선 모험을 위해 권능이 필요해서 거래를 한 것에 불과하며 그저 하던대로 모험하면서 세상도 좀 구하며 살고 싶었을 뿐이다. 그런데 정작 카론이 멋대로 왕으로 존대까지 해주고 자기 뜻대로 가르치고 진짜로 왕으로 만들 듯한 모양새로 자길 대하는 것도 있겠지만 어디선가 웬 여검사가 그걸 대놓고 설명충처럼 말하니 모험가 소울브링어는 민망할 수밖에 없다. 그래놓고 카잔이 자기를 백귀의 왕이라고 칭하자 “와라, 왕의 위엄을 보여주지.” 라고 하는 걸 보면 즐기고 있다. 그래도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스토리 진행을 하면서 나름 이유도 알았으니 그 민망함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모험가도 좀 거만해보여서 그렇지 카론을 나쁘게 대할이유는 전혀 없어보인다. 실제로 대마법사의 차원회랑에서 모험가가 카론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상대적으로 친절하다.[36]
스토리 리뉴얼에서 드러난 사실로 GSD가 말리는데도 결국 계약한 것이며 소울브링어 역시 업보는 각오한 것으로 보인다. 카론은 카론대로 마음에 들어하면서도 경고하기는 하는데 어째 분위기가 나름 즐기는 분위기다. GSD 또한 모험가가 신관지그도 해내지 못한 경지에 오른걸 보고 모험가의 힘을 향한 갈망에 경악하면서 잘된일인지는 모르겠다고 할 정도였다.
7. 사용 아이템
7.1. 무기
공식 특화 무기는 도이지만 마공 퍼뎀 캐릭터의 특성상 마법 공격력이 더 높은 소검을 사용하는 케이스도 더러 있다. 도의 경우 소검보다 마법 공격력이 낮지만 지능이 높고 공격 속도가 빠르고 칼라 평타의 역경직이 소검보다 적으며 쿨타임 역시 더 짧다. 소검은 도보다 공격속도가 낮고 쿨타임 페널티가 5% 붙어있지만 마법 크리티컬이 2% 달리고 마법 공격력이 더 높으니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사실상 무기는 에픽의 경우 그때그때 새로 나온 소검/도 중에 옵션 좋은 것을 선택할 때가 많고 드랍된 게 있으면 드랍된 것을 쓰는 경우가 많다.2019년 기준으로는 소검보다 도를 선택한 유저가 더 많다. 마크야 사실상 의미 없는 수준이고 타격감이나 속도면을 비롯해 도가 더 우위로 평가받는 편. 어차피 소검을 든다고 구제할 수 있는 계수가 아니기도 하고, 쿨타임 증가로 인한 손해만 크기 때문.
2022년 기준으로는 소검에 붙었던 쿨증이 삭제되긴 했지만 도에 쿨감 5%가 달려서 근원, 결전, 불가침을 막론하고 도쪽으로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 시즌 공통적으로 앞뎀 차이는 강화나 버퍼의 버프로 격차를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지만 쿨감은 5%라도 체감이 크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다시 도를 사용하는 쪽이 더 많아졌다.
7.2. 스킬 커스터마이징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소울브링어 문서 참고하십시오.8.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 옵션 | 엠블렘 |
머리,모자 | 지능 | 지능 + 마법 크리티컬 |
얼굴,목가슴 | 공격속도 | 공격속도 |
상의 |
잔영의 케이가[37] 팬텀 마스터리[38] |
마법 크리티컬 |
하의 | HP MAX[39] | |
허리 |
회피율 속성 저항 |
이동속도 |
신발 | 이동속도 | |
피부 | 물리 방어력 증가 | 마법 크리티컬[40] |
오라 |
지능 마법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암속성 강화 |
|
플래티넘 엠블렘 |
달의 커튼[41] 몽롱한 눈의 브레멘[42] |
9. 기타
- 소울브링어가 다룬다는 일곱 귀신이 숫자도 같고 디자인이나 효과가 묘하게 7대 마왕이 연상되는 점이 많다. 다만 2차, 진각성을 하면 여기에 귀신 둘이 더 붙어서 아홉 귀신이 되는데, 동양 세계관에서 구천(九泉)이 명부를 뜻하므로 이것도 귀신 컨셉에 어긋나지는 않는다. 개편으로 추가된 귀신들에겐 그런 점이 거의 사라졌지만, 개편 전의 귀신인 카잔, 브레멘, 사야는 7대 마왕에 묘하게 대응되는 점도 있었고, 스토리 중 창신세기나 카잔과 오즈마의 비화도 묘하게 성경의 재해석적인 느낌이 나는 등 미묘하게 반 기독교적인 요소가 많다. 또한 진각성 이후 여덟번째 귀신인 카론이 나와서 모든 아홉 귀신들에게 인정 받음으로서 플레이어 소울브링어의 위치는 하데스에 다다랐다고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올라갔다.[43]
- 컨셉을 귀검사라고 하지만 진정한 순수 "귀"검사 컨셉이라고 주장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많은 편. 실제로 해외 던파에서는 아수라가 마검사 컨셉으로 소개되었고 소울브링어가 진정한 귀검사로 소개되었다. 소울브링어가 다루는 힘은 귀신의 힘을 극대화한 것이고, 아수라가 다루는 힘은 귀신과는 관계없는 파동의 힘이다. 무공 등의 개념이 적은 서양시점 기준으로 했을 때, 아수라는 불, 얼음 등을 사용하는 '마법검사', 소울은 컨셉 그대로 귀검사 라고 보면 될 것 같다.[44]
9.1. 일러스트
소울테이커[45] | 다크로드[46] | 진 소울브링어[47] |
초기 컷신 |
다크로드 2차 각성기 컷신[48] |
진(眞) 소울브링어 각성기 컷신[49] |
진 각성 일러스트는 남귀검 진각 출시 당시에는 머리숱이 2차 각성 때에 비해 약간 없어보이는 느낌에, 중2병에 걸린듯한 스타일이라고 불호를 표현하는 유저들도 있었지만 던파 스타일을 잘 살렸고 나머지 귀검사들의 진각 일러가 전부 하자를 품고 나왔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호평받았으며, 다른 직업들의 진각이 차례차례 나온뒤로 딜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상당히 잘 뽑아냈다는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여담이지만 진각 일러스트의 경우, 남성 귀검사 직업 중 유일하게 상반신 노출이 없다.
[1]
2차 각성 스토리를 봐도 어지간한 잡귀는 귀수에 빨려들어가 힘을 잃고 만다고 하며 과거엔 블라슈에게 사망한 적은 영혼 구슬을 남기고 이것이 소울테이커에게 흡수되어 잠시동안 지능을 올려주었다. 이런것을 생각해보면 적절한 작명이다.
[2]
사실 이는 굉장히 설정 변경이 잦은 부분이다.
신관 지그 문서 참조
[3]
G.S.D가 가지고 있는 것.
[4]
사실 이는 당연한 것인데 진각성에서 소울브링어와 계약한 명계의 주인 카론과의 계약 내용부터가 명계를 벗어난 귀신들을 다시 돌려보내주는 것을 조건으로 맺은 계약인 만큼 카론은 귀신의 본체가 현세에 있는 것을 매우 싫어할 것이다. 진각성 이전에 함부로 귀신의 본체를 불러내다간 통제 여부는 둘째치고 카론이 이를 갈게 될 테니 화신체를 불러내는 정도로 타협한 듯.
[5]
위 소울브링어 소개 글에 나오듯, 최강의 귀신은 낙뢰를 부르는 귀신이라는 것이 초기 설정이었는데 이렇게 되면 각성기가 명속이 되기에 설정을 바꾼 듯 하다.
[6]
대전이 이전에는
그림자 미궁의 보스. 대전이 이후~오리진 이전에는 간혹 모험가들과 조우하는 NPC로 등장했었다.
GSD는
아수라로 취급된다.
[7]
천계의 유일한 귀검사다.
[8]
절망의 탑에서 등장하는
그림시커(정확히는
강경파) 소속의 소울브링어로, 플레이어보다 먼저
진각성의 경지에 오른 소울브링어다.
[9]
다만 대전이 이후 에어리어 중 암속이 약해지는 던전들은
표류동굴,
체념의 빙벽 등에서 간간히 찾아볼 수는 있다.
[10]
귀참:나락-지그-블라슈-검귀강령 식-흑염검-귀참:광폭, 사이사이에 귀백해방으로 라사-사야-블레이드팬텀-스웜프
[11]
다만 패치 이후 취향에 따라 채용할만한 달빛 베기나 툼스톤은 범위나 타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12]
다만 맞딜을 요구하는 패턴이 나올 땐 피격시 무적이 뜻밖의 방해가 될 수 있는 것에 주의가 필요하다.
[13]
그나마 블레이드 팬텀이 탈리스만 장착 시 추가 입력으로 피니시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귀신 스킬 중에선 상황이 나은 편이고, 툼스톤 스웜프도 수동폭발이 가능하다.
[14]
귀신 6개를 모두 먹인 블라슈는 당시 던파의 모든 직업을 통틀어서 한방뎀이 가장 높았다.
[15]
루크 레이드의 방깎 상한선이 34%이다.
[16]
대표적으로 런처 둘, 블러드이블, 염황, 그마가 있는데 이 중 염황/그마/런처 둘은 올퍼뎀, 블러드이블은 올고뎀으로 통일됐다.
[17]
소울브링어 외에 퍼뎀+고뎀이 공존하는 직업 중 조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직업으로는
스트리트 파이터(남,녀),
배틀메이지도 있다.
[18]
물론 루크 속깎쳐 시절에는 크로니클만 입고 루크를 다닐 정도로 날먹계의 최강자이긴 했으나, 자체적인 딜으로 강캐 소리를 들은 건 아니다.
[19]
암살자의 경우 대부분의 직업에게 수문장과 더불어 1티어 픽으로 평가받지만, 소울의 경우 쿨감효율이 좋은 편도 아니고 데미지 자체가 약해서 상시 태극 양 옵션으로 딜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로도스와 동급으로 평가받는다. 수문장은 자속강 캐릭터라는 점에서 소울에겐 넥스 하위호환이고, 록시는 전 캐릭터 중 최악의 각성기 데미지를 자랑하는 소울에게 있어 더 말할 것도 없다.
[20]
이번 밸패는 구조적 개선이 하나도 없이 데미지 상향으로만 그쳐서 비판이 있는데, 소울은 이미 구조 자체가 최상급이라서 데미지상향만 받아내면 되는 상황이었다.
[21]
이 시너지 직업이라는 개념을 만든것 또한 2017년 윤명진 디렉터였다. 해당 패치가 큰 논란이 되었던 만큼, 윤디렉터는 이 패치 당시 나왔던 "시너지 당했다"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해당 패치를 자신의 과오였다고 인정했다.
[22]
귀신스킬로 칼라의 불꽃을 붙일수 있고, 전투스킬로 불꽃을 폭발시켜 추가데미지를 주는 형식인데 내부쿨이 없어서 다단히트가 많은 소울 특성상 매 타격마다 불꽃이 폭발하여 막대한 데미지를 준다.
[23]
수호룡 반지의 옵션은 45제 스킬 레벨을 +10 해주는 대신 한번 쓸때마다 레벨이 깎이는데, 칼라와 흑염검은 별개의 스킬이라 흑염검을 사용해도 칼라의 레벨은 감소하지 않는다. 다만, 사기 아이템 소릴 듣는 어댑터블 투톤 링과 장비 슬롯이 겹친다는 단점이 있다.
[24]
엔트정령 어깨에 45제 스킬 데미지 20% 증가 & 45제 or 60제 스킬 쿨타임 30% 증가 + 커맨드로 기술 시전시 스킬 데미지 12% 증가, 숲속의 마녀 하의에 45제 스킬 데미지 증가 20% + 45제 스킬레벨 1 증가 옵션 등으로 상술한 조합에 총 72%의 스증과 스킬렙 1로 더더욱 시너지를 붙일 수 있다. 단, 커스텀 장비 자체가 정가가 되지 않고 옵션이 랜덤으로 드랍되기 때문에 장기간 파밍해야되는 노력을 들여야 되며, 이 과정에서 흑염검과 귀참 : 나락의 쿨타임이 늘어나는 패널티가 발생하게 된다.
[25]
특히, 탈리스만 3지망 기술 중 기존에 탈리스만 운영을 안하면 딜레이가 많이 나고, 탈리스만을 채용하면 오히려 흑염스택을 쌓기 어려운 흑염검과 탈리스만 운영을 안하면 1만 찍고 홀딩기로 사용될 수 밖에 없는 귀참 : 나락이 최우선적으로 사장되고 있다. 이 둘은 검귀강령 : 식이라는 대체제가 있고, 더군다나 이후 커스텀 어깨에서 두 기술 쿨타임이 30% 늘어나게 되는 것도 한 몫 하기 때문.
[26]
윤디렉터의 오피셜로도 소울의 자체 성능은 좋은 편이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그 이상의 너프를 가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로 인해 현 던파에서 가장 밸런스를 맞추기 힘든 직업 No.1으로 손꼽힌다.
[27]
가령 시즌 8에서는 높은 암속성 저항과 자버프인 케이가에 달린 방어력 증가+이동 속도 증가 덕분에 속저어깨, 석화신, 투톤링 같은 고성능 조건부 장비를 손쉽게 채용할 수 있다
[28]
대표적인 케이스가 나멘로스 지역과 마이스터의 실험실에 나오는 드론형 몬스터인 "콜리브리"다.
[29]
룸버스의 혜택을 받는 기본기지만 지나치게 짧은 쿨타임에 비해 범위가 좁아서 귀참보다 선호도가 떨어졌다.
[30]
조금씩이지만 꾸준히 상향되고 있고 2021년 6월 패치땐 채널링 시간도 2초에서 1초로 줄여줬지만 아수라의 (구)부동명왕진처럼 적에게 붙어서 1초동안 스킬을 시전하는 채널링 문제 때문에 선호도가 낮았다.
[31]
지딜 위주였던 바칼 레이드와 달리, 어둑섬과 안개신 레이드, 깨어난 숲은 짧은 딜타임을 가지고 있어 회전률이 나쁜 결전 세팅의 약점이 부각되었고, 적들이 이리저리 움직여대는터라 결전 무기 옵션을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어졌다.
[32]
업데이트 전 미전직 캐릭터의 경우 스킬창 상단에 '전직하기' 버튼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스킬창 오픈 시 전직 관련 가이드가 표시된다.
[33]
후술한 모험가 소울브링어도 대단한게 이를 알고도 과감하게 그 도전을 받아주었다.
[34]
카잔 증후군부터 시작해서 오즈마의 파멸을 막겠다고 명계의 규율을 대놓고 무시하며 권능을 행사하고 본의는 아니었다지만 로젠버그에게 빙의하고 자신의 시신을 이용해서 현세에 부활하는 등 카론의 입장에서는 이러한 카잔이 어지간한 문제보다 더한 골칫거리였다.
[35]
카론 입장에서야 나중에 자기를 대신해 명계를 지배할 지배자를 직접 가르치는 거라 더 그런것일수도 있다. 초월자와 필멸자, 나아가 소울브링어와 카론이 서로 비즈니스적 계약관계인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 유대는 나쁘지는 않은 편 거기다가 정황상 소울브링어 역시 명계의 규율에 어긋나는 것을 경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지 않고서야 카잔과 조우했을 때도 명계를 벗어난 대가를 치를 때라고 분노하듯 말할 이유가 없다.
[36]
사실 카론 입장에선 당연할 수도 있는데, 마이어와의 대화를 보면 카론 또한 한때 사람이였으나 업보로 아홉 귀신이 된 것을 생각해 보면 카론 또한 시련을 받아 명계를 다스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카론의 힘을 빌려쓴다는 것은 엄청난 업보를 얻는 것이며 그 업보의 대가는 결국 아홉 귀신의 시련보다 더 무거울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소울브링어는 죽음 이후 그 업보로 정말로 명계를 다스릴 운명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 가설이 사실일 경우 카론이 소울브링어를 왕으로서 대우를 하는 것은 결국 카론 입장에서는 언젠가 왕이 될 존재에게 마땅히 그래야 한다는 이야기인 셈이다.
[37]
스위칭용
[38]
소울브링어의 전직 패시브들 중 가장 딜 증가율이 높다.
[39]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지능.
[40]
단, 크리티컬은 100%를 넘기면 더 이상 투자할 필요가 없다.
[41]
전체적인 딜을 올려주는 스킬이므로 최우선으로 선택한다.
[42]
달의 커튼보다 데미지 증가폭이 낮으나, 상변 감소로 인해 사야의 빙결확률을 더 높히거나 일부 직업들과의 시너지 부분에서 장점이 있으며 가격도 달의 커튼에 비해 저렴하므로 차선책으로 선택하기도 한다.
[43]
비슷한 개념과 위치에 있는 다크템플러는 타나토스에 비유할 수 있다.
[44]
여담으로 '마검 사용자'로는 남귀검에선 상대의 피를 흡수해 혈검을 강화시킬 수 있는 버서커, 그리고 아예 이 쪽 의미의 마검사가 컨셉인 데몬슬레이어가 있다.
[45]
늦게 나온 검귀를 빼면, 버서커와 같이 모든 전직 일러스트가 전신화로 공개된 케이스(남귀검 전직 기준).
[46]
일러스트의 방향이 좌우반전 역방향이다.
[47]
배경 없는 버전
[48]
처음 업데이트 당시엔 애니메이션 컷신이었지만 이후 얼마지나지 않아 일러스트를 애니메이트화 시킨 컷신으로 변경되었다. 이 이후에 업데이트된 2차 각성 컷신은 전부 일러스트를 애니메이트한 컷신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귀수가 오른손으로 바뀌었다.
[49]
구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