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10-28 10:18:37

선택 테크 디펜스



1. 개요2. 플레이 방식3. 테크
3.1. 테란 바이오닉(배럭)3.2. 테란 메카닉(팩토리)3.3. 테란 공중3.4. 저그 근접(+디파일러)3.5. 저그 원거리(히드라 러커)3.6. 저그 공중3.7. 토스 지상(게이트)3.8. 토스 로보틱스3.9. 토스 공중
4. 적 유닛5. 공략
5.1. 메카닉+디파 빌드5.2. 메카닉 + 커세어 아비터 빌드5.3. 아비터 캐리어 빌드5.4. 다크아칸 빌드5.5. 포토캐논 리버 빌드5.6. 캠핑 빌드
6. 기타7. 여담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디펜스(막기)형 유즈맵. 총 5명까지 플레이 가능하다. 제작자는 Relaxer[Again]. 최신버전은 V1.09 버전.

유닛 테크트리를 선택[1]하고, 해당 테크의 유닛을 뽑아 업그레이드하며 총 25~60라운드동안 언덕으로 몰려오는 적 유닛을 막으면 되는 유즈맵이다. 적 유닛 물량은 플레이어의 수에 비례해 정해진다.

지형은 직사각형의 가로로 넓은 형태이며 언덕이 총 3개가 있으며 아래, 위 두단계로 나뉘어져 있다. 위쪽 지형의 왼쪽 끝으로 넘어간 적 유닛은 아래 구역에서 나오게 된다. 아래쪽 구역 라이프(실드배터리)가 파괴되면 패배.

각 테크별 뽑을수 있는 유닛이 정해져 있으며 유닛은 저축이 가능하고 특이사항으로 무적 베슬(유닛 스포너)을 준다. 베슬이 있는 위치에서 뽑은유닛이 나오며[2], 베슬은 디펜시브, 이엠피, 이레디에이트를 사용가능하며 60초마다 마나가 채워진다.

맵의 완성도가 높고 참신한 컨셉의 디펜스 맵이다. 플레이타임은 꽤 긴편으로 1시간 이상 걸릴수도 있다.

언덕 배치, 고급유닛의 활용, 적 공중유닛 대처가 클리어의 핵심이다.

2. 플레이 방식

시작하면 간단한 설명이 있다. 이 있다.

테크를 선택하면 선택한 테크트리 건물 유닛 외에는 못뽑는다. 유닛은 기본 1/1업이 되어있으며, 밀리보다 유닛의 스펙이 높고 업그레이드 수치가 크게 적용되어 있다. (예: 아칸 공1업당 +12). 인구수는 116이 최대이다. 각 테크별로 특수 유닛이나 기능이 있다. (예 : 인페스티드 테란, 다칸 피드백 마나0)

적 유닛은 처음에는 저글링, 마린, 질럿드라군등 기본 유닛이 나오다가 중반 이후부터 영웅유닛을 상회하는 스펙의 [H]유닛, 후반가서는 [H]스펙의 4배의 스펙을 지닌 [X4]유닛이 나와서 라운드 난이도가 매우 까다로워진다. 그것도 지상 공중 안가리고 떼거지로 쏟아져나온다. 심지어 마컨도 불가능하다. 투명 유닛은 적에게 보인다.

마법유닛은 마나소모량이 매우 적으며, 몇몇 유닛은 버프가 되어있다.

SCV로 수리는 할수 없으며, 맵 우측의 넥서스, 커맨드, 오버로드는 인구수 제공용이니 띄우거나 건드리면 안된다.

3. 테크

공 1/1업이 기본 적용되어있으며 공격력업은 밀리의 3~4배 정도.

3.1. 테란 바이오닉(배럭)

생산가능 유닛 : 마린 / 파이어뱃 / 메딕 / 고스트
특수능력 : 없음

싸고 효율 좋은 마린 메딕을 뽑을수 있다. 장점으로 가격이 싸기 때문에 많은 물량을 초반에 확보할수 있다. 마린 2원, 파뱃 3원으로 매우 싸고 공격력이 9, 업당 3씩 올라가서 업글을 좀 눌러주면 단순 지상유닛은 마린이 상당히 잘 잡는다. 초반에 메딕으로 입구를 막고 힐로 체력을 채울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펜시브 씌워주면 상당히 잘 버티는편.

실상은 제일 좋지 않다. 벙커를 지을수 없다는 점이 단점이다. 마린파뱃 메딕은 가격이 싸긴 하지만 체력이 낮아서 금방 죽어나가고[4], 사거리 긴 적유닛과 공중유닛에 속수무책으로 터져나간다. 메카닉에 비하면 공격력도 딸린다. 최소 공방 20~30업은 돼야 후반까지 버틴다. 고스트는 클로킹을 쓸수있으나 어차피 적유닛은 스캔없이도 투명유닛을 볼수있다. 기댈것은 락다운 하나인데 적 유닛이 많으면 컨트롤이 빡세며 나가서 락다 쓰면 고스트가 맞아 죽기 일쑤다. 아래 후술할 캠핑 전략이 아니면 활용도가 그닥...

그래도 3~4인플레이라면 협동으로 단점을 상쇄할수 있다. 업글하며 버티면서 약한 체력, 방어력 문제는 다크스웜 지원을 받으면 되기 때문.까다로운 영웅레이스, 영웅배틀, 영웅 스카웃[H]/[X4], 영웅아비터가 나오는 라운드를 락다로 무력화 시키고 수월하게 깰수 있는것은 상당한 도움이 된다.

3.2. 테란 메카닉(팩토리)

생산가능 유닛 : 벌처 / 시즈탱크 / 골리앗
특수능력 : 없음

디펜스 맵의 효자유닛 탱크, 골리앗이 있기 때문에 이 맵에서 가장 강력한 테크이다. 맵 특성상 적 지상유닛이 일렬로 오기 때문에 탱크만 언덕에 배치해놔도 오기도 전에 터진다. 사거리 긴 유닛이 밀집도도 높고 공업 효율도 무지막지해서 나중되면 탱크 1기 공격력이 몇백씩 되기 때문에 강화유닛도 매우 잘 막는 편. 거기에 골리앗은 대공공격력이 몹시 흉악하다. 여러모로 클리어의 핵심 역할을 한다.

초반에는 언덕 입구에 탱크만 빙 둘러서 밀집 배치하면서 막다가 후반엔 골리앗을 추가해서 공중유닛에도 같이 대비하는것이 좋다. 업글은 어차피 탱크 사거리가 길어서 잘 안맞고(디펜시브를 씌우면 된다) 다크스웜을 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공격력 업만 찍어도 무방하다.

단점으로는 탱크 스플래시에 아군 유닛을 다 터뜨리기 일쑤라는 점과 대공방어 한번 뚫리면 걷잡을수 없이 터져 나간다는 점이다. 언덕 위로 올라오는 울트라, 탱크 그러므로 중반 이후부터는 뽑을수 있게 미네랄을 세이브해두는것이 좋다.

다들 첫번째 입구에만 주로 배치하니 잘 모르는 사실이 있는데, 두번째 언덕(회색 언덕)도 탱크 명당이다. 확실하게 언덕을 통과한 적 유닛들이 거의 일렬로 오고 첫번째 입구보다 탱크를 더 많이 둘수 있기 때문이다.

3.3. 테란 공중

생산가능 유닛 : 레이스 / 발키리 / 배틀크루저 / 베슬
특수능력 : 없음

배틀+발키리라는 럭셔리 조합을 쓸수있다. 배틀크루저의 공격력업 수치가 막강하며(1업당 +12), 발키리의 대공 능력(1업당 +4)이 괜찮다.특히 뮤탈, 레이스, 스카웃을 잘잡는다. 체력이 떨어지면 상점의 힐 기능으로 채울수 있기 때문에 몸빵, 공중화력에 강점이 있는 테크. 그외 장점은 베슬로 팀원유닛에게 무한 디펜시브와 이엠피를 쓸수 있다는것 정도. 프로토스 강화유닛들은 죄다 실드괴물인데[5] EMP써서 실드 시원하게 날리고 시작하면 라운드 클리어 속도도 빨라진다.

다만 배틀이 26원[6], 발키리가 13원으로 상당히 비싸고 인구수도 배틀(4), 발키리(3)으로 많이 잡아먹는다. 종이비행기의 오명답게 레이스의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초반은 영 좋지않다. 게다가 토스의 경우 실드업을 하면 실드 회복속도도 빨라져서 체력 보존이 쉽고 방어력에 신경을 덜 써도 되지만, 테란 공중테크는 일일이 힐을 구매줘야 하고, 방업도 충분히 해줘야 한다. 메카닉은 스웜으로 가리면 방업 필요없는데 비해 잘못해서 잃을 경우 돈도 많이 들어서 복구가 어려워진다.

1라운드는 20원만 주니 뽑지말고 팀원한테 맡긴다음 2라운드부터 배틀을 모으면서 플레이하자.

3.4. 저그 근접(+디파일러)

생산가능 유닛 : 저글링 / 울트라 / 디파일러
특수능력 : 디파일러 마나 60초 마다 100% 회복

울링과 디파를 뽑을수 있다. 수비하는 맵에서 저글링은 거의 도움이 안되고 주력은 울링인데, 울트라가 기본으로 방어력 10을 달고 나오기 때문에 몸빵이 좋은편. 그러나 울트라의 방업 속도를 상회하는 적 강화유닛이 무더기로 나오며, 아군에 메카닉이나 리버가 있을 시 스플래시로 다 터지기 때문에 몸빵도 한계가 있다. 그래서 그야말로 서포터 느낌으로 디파일러, 스웜을 쓰기 위해 뽑는 느낌이 강하다.

테란이 메카닉일때 위에 스웜을 쳐주면 원거리, 공중유닛으로부터 무적이 되어 방업이 필요없기 때문에 공업에 몰빵, 화력 면에서 이점이 생긴다. 이때 질럿이나 울트라가 들어오면 낭패기 때문에 딱 가장자리에 걸치도록 써주는게 핵심이다.

팀원들을 다 아래로 보낸 다음, 아랫 지형에 적 유닛 나오는 곳에 울링 놓고 스웜쳐서 캠핑처럼 쓰는방법이 있다. 다만 공중유닛은 팀원이 막아줘야 한다.

3.5. 저그 원거리(히드라 러커)

생산가능 유닛 : 히드라 / 러커 / 자폭맨
특수능력 : (자폭맨 공격력 1000)

히드라 러커라는 꿀 조합을 쓸수있다. 밥값 못하는 바이오닉이나 저그 근접에 비해 여러모로 장점이 많다. 럴커가 지상을, 히드라가 잡몹과 공중을 처리할수 있기 때문. 럴커 및 히드라의 업 효율이 좋고(업당 +5) 밀집 화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팀원 한명이 디파로 스웜만 쳐 준다면 무난히 클리어 할수 있는 조합이다.

다만, 럴커의 스플때문에 단독으로 배치해야 한다. 같은팀에 히럴이 2명이상 있어도 곤란하다. 메카닉과 같이 쓸 경우 아군 탱크로 럴커 가시가 향하는 대참사가 일어나거나 탱크 공격 스플에 러커가 무더기로 터지기도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심지어 스웜을 쳐도 적 근접 H유닛이 접근해서 럴커가 다 터지는 경우도 있다.

3.6. 저그 공중

생산가능 유닛 : 뮤탈 / 스커지 / 가디언 / 디바우러 / 퀸
특수능력 : 퀸(브루들링 마나 75)

은근히 강력한 테크. 주로 뮤탈로 초중반을 넘기다가, 사거리 긴 가디언과 업효율이 막강한 디바우러로 후반 라운드를 깬다.또한 후반의 [H]X10짜리 지상 유닛들(감염된 케리건, 고스트 등)을 브루들링으로 잡을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장점으로 뮤탈을 하나 뽑으면 2마리씩 준다. 게다가 공격력 업 수치도 상당하다. 가디언은 20+업당 10, 디바우러는 25+업당 30씩 올라간다. 나중에는 디바우러 공격력이 2천을 넘기기도 한다! 맵 위쪽의 검은색 공간에 가디언을 놓으면 사거리와 지형 차를 이용해 편하게 잡을수 있는 장점이 있어, 메카닉 부럽지 않은 딜링을 할수도 있다.

3.7. 토스 지상(게이트)

생산가능 유닛 : 질럿 / 드라군 / 하이템플러 / 다크템플러 / 아칸 / 다크아칸
특수능력 : 모든유닛 방어력+2, 다크아칸 마엘스트롬 / 피드백(마나무한) / 마인드컨트롤(마나250)
하템은 60초마다 마나가 회복되며, 다칸의 피드백은 무한이다.

토스 지상군 테크.

팁을 주자면 하템을 2기 뽑고 질드라든 아칸이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질럿 드라군은 다크템플러는 많이 애매한 편이다. 공속이 상대적으로 느리고, 공격주기가 길어서 다음 공격을 때리려다 적 유닛의 집중포화를 맞고 녹기 일쑤다. 그래서인지 모든 유닛 방어력+2라는 버프가 되어있기는 한데 소모식으로 쓰기에는 한턴한턴 잃는 소모되는 양이 상당하고 후반가면 잘 녹아서 별 의미가 없다. 차라리 실드업에 몰빵해서 빠른 실드회복을 노리는것이 낫다.

다크템플러는 공격력 30+1업당 15씩 올라가긴 하는데 어차피 투명이 적에게 다 보이기 때문에 쓰임새가 그닥이다. 캠핑이면 몰라도...


오히려 추천되는것은 아칸과 다크아칸이다. 아칸은 하템을 쓰다가 업글할수 있고 공1업당 12씩 올라가기 때문에 다크스웜만 있다면 공중유닛을 빠르고 안전하게 처리할수 있으며 (탱크 밀집구역을 때리는것에 주의) 실드업만 몰빵해도 다음턴에 금방 실드가 찬다. 특히 적 나오는 구역에 캠핑하는식으로 쓰면 지상 공중 안가리고 우월한 스플래시로 다잡기 때문에 솔플도 가능할 정도.

다크아칸은 매우 사기적인 빌드이다. 토스 빌드중에 제일 좋다고 보면 된다. 템 2마리 뽑고 그뒤부터 다칸을 1부대 반까지 모은다음, 10000포인트로 힐을 구매하면 다칸의 체력과 마나가 동시에 회복되기 때문에 마인드 컨트롤을 무한 난사해서 적 [H]유닛들을 꼬셔올수 있다. 심지어 이렇게 꼬셔온 유닛은 인구수에 포함되지도 않고 인구수 제한도 없으며 심지어 토스 유닛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영웅아칸, 영웅드라군, 영웅스카웃을 꼬셔오면 업글도 적용시킬수 있어서 게임이 매우 쉬워진다. 까다로운 적 뮤탈, 가디언[H], 감염된 케리건, 고스트 등도 마엘스트롬으로 쉽게 무력화해서 잡을수 있다. 마컨 추천하는 [H]유닛은 아칸, 드라군, 스카웃, 노라드2, 에드먼드 듀크. 특히 영웅아칸과 영웅스카웃은 보이는데로 다 꼬셔오는걸 추천한다. 다만 X4유닛은 마컨이 안통하니 주의. 나머지 인구수는 아칸으로 채우면 끝이다.

3.8. 토스 로보틱스

생산가능 유닛 : 셔틀 / 리버 / 옵저버 / 프로브(파일런, 포톤캐논)
특수능력 :
파일런은 공짜이며, 캐논은 건설비용 3미네랄이다. 프로브는 1미네랄

그동안 포토 캐논의 성능이 애매해 온리 리버로 승부를 봐야 하는 빌드였으나, 1.09버전으로 오면서 캐논 공격력이 55, 몸빵이 실드 250/250 1/1로 상향되면서 빛을 본 테크. 실드업과 리버 스캐럽 공격력업만 하면서 캐논밭+리버만 뽑아도 밥값을 할수있게 되었다.

특장점으로 파일런이 공짜라는 점. 공짜 몸빵 겸 바리케이트로도 쓸수있으며, 1미네랄로 프로브 1마리만 뽑아놔도 무한정 지을수 있어 좋다. 캐논은 건설비용이 싸며 실드업만 눌러도 잘 안터지고, 실드 회복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성능이 좋다.

리버는 기본 공격력 135 + 업당 35씩 올라가기 때문에 공업좀 누르면 공격력 1000이 넘어가는 막강한 스플래시 공격으로 엥간한 적 지상유닛은 다 터뜨릴수 있다. 캠핑을 해서 적 나오는곳에 놓으면 나오자마자 순삭되는걸 볼수있다. 다만 포토캐논이 있어도 공중 처리는 어렵기 때문에, 팀원이 발키리나 커세어 등 공중 전담을 해줄 필요가 있다.

옵저버와 셔틀은 거의 쓸모가 없다.

3.9. 토스 공중

생산가능 유닛 : 스카웃 / 캐리어 / 아비터 / 커세어
특수능력 : 아비터 스태이시스필드 상태에서 공격가능 / 커세어 디스럽션 웹
캐리어 인터셉터 기본 제공, 인터셉터 체력무한

토스 스타게이트 유닛들이다. 4인이상 플레이시 필수인 테크.

장점으로 아비터로 얼린 상태에서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어서 4인이상 플레이할때 디파와 함께 필수 유닛으로 통한다. 웹도 쓸수 있어서 팀에 도움이 많이 된다. 까다로운 적 H, X4공중유닛들을 얼린상태로 공격하면 어려운 난이도도 수월하게 깰수 있다. 이때 커세어의 공대공 스플래시가 빛을 발한다. 캐리어는 인터셉터 체력이 무한이라 캐리어가 바로 공격당하니 주의하자.

장점으로 커세어의 인구수가 2이라 발키리보다 많은 물량을 모을수 있으며,웹으로 아군 지상군에게 도움을 줄수도 있다. 스카웃 캐리어, 캐리어 커세어, 커세어 몰빵 어떤 빌드를 타더라도 아비터만 섞어주면 밥값은 하는 편이다. 이 맵에선 공중 전담할 시 획득하는 포인트가 훨씬 커서 후반에는 다른 지상군 유저들보다 업글이 우월한 경우가 많다.

4. 적 유닛

5. 공략

나중갈수록 유닛이 쌓이고 미네랄이 남아돌기 때문에 풀방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 클리어에 최적화된 조합은 메카닉 테크 1~2명 + 프로토스 게이트 1명(다칸)or토스 공중(아비터) + 저그 근접 1명(디파)으로 언덕에서 막는것이다. 적 유닛은 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저글링, 마린, 파뱃같은 체력낮은 소모성 유닛은 거의 쓰레기고 탱크는 거의 필수다. 캐리어, 디파, 다칸같은 고급유닛들을 꾸준히 모으는게 중요하다. 리버나 럴커는 아군 유닛이랑 같이두면 스플로 다 터뜨리니 따로 배치하는게 낫다.

시작하면 1~2명이 탱크를 뽑고, 맵 중간에 있는 언덕 입구지형에 탱크를 시즈모드해서 두고 토스는 하템 2기를 뽑는다. 건트랩과 하템 탱크에게 디펜을 걸어주고 스톰을 뿌리면 초반은 수월하게 넘어간다. 입구는 막을수 있으면 막는게 낫지만 어차피 나중가면 탱크 포격에 다 터지니 크게 의미는 없다.

베슬은 마나도 적게 들고 마나가 60초마다 차기 때문에 매 라운드마다 디펜시브를 걸어주거나 이레디를 걸어주면 좋다.

5.1. 메카닉+디파 빌드

1~2명이 탱크를 위시한 메카닉을 가고, 1명은 온니 디파만 가서 지상은 2명의 탱크화력, 공중은 다크스웜+골리앗으로 해결하는 빌드. 다크스웜이 있으면 메카닉 방업을 안찍고 공업에 몰빵해도 되며[7] 탱크, 골리앗 보호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지막라운드까지 클리어하기 좋은 조합이다. 특히 골리앗의 대공공격력과 사거리가 막강해서 공중은 무난하게 처리가 가능한게 장점.

4인이상 플레이라면 여기에 토스 공중이나 테란 공중을 가서 한명은 공중전담을 해주면 된다.

2명이상 메카닉을 가면 탱크 배치할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비추. 다만 디파를 가는 1명은 게임 끝날때까지 스웜만 치는 지루한 플레이를 해야하는게 단점이다. 지루함을 못이기고 중간에 나가버리면 그대로 게임셋.

5.2. 메카닉 + 커세어 아비터 빌드

이쪽은 아래 지형으로 내려가 막는것이 좋다. 적 공중 유닛이 넘어간다음 조금씩 오기 때문이다.

3인 이상 플레이시 추천되는 빌드. 지상을 다수 탱크와 골리앗으로 담당하고, 공중은 아비터로 얼린 다음 커세어로 전담하는 방식. 초반에는 공중유닛이 안나오기 때문에 아비터나 좀 뽑아주다가, 뮤탈 나오는 7라운드부터 커세어를 모은다. 나중에는 공중유닛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커세어 몰빵을 가는것을 추천. 골리앗이 지상 공중 동시에 처리할수 있긴 하지만 커세어가 훨씬 강력하고 처리가 빠르다. 디스럽션 웹으로 탱크를 못때리게 막을수도 있기 때문에 이래저래 궁합이 좋다. 커세어 몰빵해도 되고, 웹+아비터+캐리어를 써도 무방.

특히 4~6인 플레이에서는 공중 물량이 굉장히 많아지는데 한방에 얼리기 + 막강한 스플래시 범위를 지닌 커세어로 빠르게 순삭하는것보다 좋은 방법은 없다. 실드업 몰빵해놓으면 알아서 실드회복 속도도 빨라서 힐을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디파도 가끔 스웜 걷히는 타이밍 계산 잘못하면 순식간에 골탱이 터져나간다)


발키리로도 가능하다. 실드 회복 + 얼리고 공격할수 있어서 손실이 적은 커세어 아비터 빌드에 비해 테란 공중은 자체 회복이나 수리가 불가능하고, 공격 다 맞아주면서 디펜시브 씌우고 버티는 방법밖에 없어서 방업도 필요하다. 업당 공 3씩 올라가는 커세어에 비해 발키리가 업당 공 4씩 올라가는 건 장점이다.

5.3. 아비터 캐리어 빌드

캐리어를 모으다가, 아비터를 추가해 아비터로 얼린 뒤 패면 되는 빌드이다. 캐리어는 맵 위쪽 검은색 구역에 놓으면 되고, 공격받는다 싶으면 적당히 뒤로빼면서 컨하면 된다. 인터셉터 체력이 무한에 기본으로 채워서 나오기에 인터셉터를 채우는 귀찮음은 없는게 장점이다. 업글도 공중 공격업, 실드업만 해주면 된다. 가끔 캐리어를 때리는 적 지상유닛을 막기위해 커세어를 소수 뽑아서 디스럽션 웹을 써줘도 좋다.

캐리어는 거의 2부대까지 보유가능하다.

5.4. 다크아칸 빌드

하템 2마리를 뽑아서 1~3라운드를 무한 스톰으로 깬다음 다크아칸을 1부대~1부대 반을 모은다. 그런다음 적 영웅탱크, 영웅아칸, 영웅드라군, 영웅스카웃, 영웅배틀 등을 마컨으로 최대한 모은다. 이때 힐을 쓰면 다칸 마나가 풀로 차기때문에 마컨을 한턴에 두번이상 쓸수있다. 이렇게 스카웃, 아칸을 3~4부대 모으고 실드업만 눌러줘도 혼자 플레이할수 있을 정도로 물량이 확보된다. 마컨으로 꼬신 유닛은 인구수 제한도 안받는다!

인구수 제한 116에 걸리는 일반 테크보다 월등한 물량을 모을수 있다는게 장점. 꼬신유닛은 전체유닛 힐을 한번 구매하면 계속 체력 채워서 쓸수있다.

5.5. 포토캐논 리버 빌드

5.6. 캠핑 빌드

적합한 테크는 아칸, 바이오닉, 히드라러커.

이맵에는 헬모드 60라운드까지 의외로 쉽게 깰수있는 꼼수가 있다. 바로 맵 우측 위 적 유닛 나오는 구역에 모든 유닛을 배치해 나오자마자 때려잡는것. (신전부수기류 맵에서 이렇게 미리 자리잡고 스폰되자마자 잡는걸 캠핑이라고 표현한다.)적유닛이 소환되는 구역을 잘 보면 뼈 두대드가 있는데, 여기를 정사각형으로 포위하면 된다. 심지어 솔플이 가능해진다.

트리거와 인공지능상 바로 나오자마자 공격하는게 아닌 왼쪽으로 무빙을 어느정도 했다가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방업 안하고 공업 몰빵한뒤 나오자마자 순삭 시키면 한대도 안맞고 매우 쉽고 빠르게 60라운드까지 클리어할수 있다. 일반적인 플레이에서는 구데기 취급을 받는 바이오닉, 히드라, 아칸이 이 방식에서는 빛을 발한다. 특히 마린메딕은 인구수를 적게 먹어 많은 물량을 초기에 확보 가능하고 히드라 또한 적은 인구수와 밀집화력, 럴커의 광역 공격으로 나오자마자 녹여내며 공중도 잘 잡는다. 아칸은 지상 공중 동시에 스플래시로 때려잡아버리기 때문에 2부대 배치하고 나면 그냥 손놓고 있어도 깬다.

다만 3~4인 이상 팀플에서 하기에는 애로사항이 있다. 팀원들 내팽겨치고 혼자 독식하는 형태라 팀원들이 나가기 십상...

쓰레기 수준인 저글링 울트라, 질럿 다크템플러도 정사각형으로 빈틈없이 입구를 막아놓으면 적 유닛이 공격은 안하고 자기들끼리 나가려고 버벅거린다.

리버도 된다. 리버 충돌크기가 크기 때문에 적나오는 구역을 정사각형으로 포위할수 있고, 스캐럽 공1업당 35씩 올라가기 때문에 적 지상유닛이 소환되자마자 한방컷 난다.

6. 기타

사실 꼼수가 있는데, 팀원들이 다 아랫지형으로 내려간 다음 시즈탱크만 윗지형 맨 오른쪽 아래에 일렬로 모드하면 적 나오는곳에 시즈 사거리가 닿는다. 적 지상유닛은 나오자마자 맞다가 버벅대며 언덕으로 올라가지도 못하고 탱크에게 다 맞고 잡힌다. 언덕으로 올라가도 마찬가지이다. 이러면 지상유닛은 알아서 막는다.

그리고, 적 유닛도 띄엄띄엄 나오기 때문에 지형 맨 오른쪽 위 적유닛 나오는곳에 그냥 아군유닛 배치해서 나오자마자 잡아버리면 라운드 난이도가 급감한다. 특히 아칸같은 지상 공중 스플로 동시에 녹여버리는 유닛은 매우 흉악하다. 심지어 적유닛이 나오자마자 바로 공격하는게 아니라 왼쪽으로 어느정도 움직인 후 반응하므로 두드려 맞다가 녹아없어진다.

제작자가 업데이트를 하려면 이 두개는 꼭 패치해야 할듯.

방어타워는 건설 가능하게 해도 괜찮을듯하다. 활용성 떨어지는 바이오닉을 살리려면 벙커가 있어야하며, 포토 겹치기정도는 지원해도 괜찮을 듯.

7. 여담

플레이 타임이 기본 1시간은 넘어가는 디펜스 맵이다. 테란 바이오닉 테크의 효율이 너무 낮다.
[1] 맵 위쪽을 보면 건물을 모아놓은 직사각형 공간과 시민이 있는데, 다크아칸으로 시민을 마컨하면 건물이 자기것이 되는 방식 [2] 아군 유닛들이 많이 나오면 서로 끼어서 배치가 힘들기 때문에 준듯하다. [3] 여기서 말하는 테크는 메카닉, 바이오닉, 저그 근접, 토스 공중 등 유닛 테크를 말한다. [4] 마린메딕의 상성유닛이 널리고 널렸다. 공격력 80에 체력 4천짜리 가디언(H), 공격력이 엄청난 영웅 골리앗탱크,체력 6400짜리 울트라(H), 체력 2000짜리 노라드 2, 체력 8000의 히페리온 등등은 체력 40짜리 유닛으로 막을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5] 영웅아칸이 실드 1000, 스카웃이 400, 다템이 1200, 다니모스가 7000이다. [6] 거의 1라운드에 하나씩밖에 못뽑는다. 배틀 1개 가격이면 골리앗은 4개를 뽑을수 있는 정도... [7] 적 지상은 오다가 사거리 밖에서 다녹고, 적 공중은 스웜치면 딜이 안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