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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2:08

선더 그리드맨/모형화/S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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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본 구성
2.1. 그리드맨2.2. 선더 제트&트윈 드릴러2.3. 갓탱크
3. 스티커4. 원작과 합체 순서/방식의 차이5. 구현이 부족한 부분6. 총평

1. 개요

전광초인 그리드맨의 주요 합체 형태인 선더 그리드맨의 여러가지 모형들 중, 슈퍼 미니프라 브랜드로 출시된 모형을 다루는 문서.

2. 기본 구성

파일:Super_Minipla_Denkouchoujin_Gridman.jpg [1][2]

2018년 11월 26일 출시. 정가 6,000엔(세금 미포함). 4박스 1세트 구성. 구성품 상세는 아래와 같다.
  1. 그리드맨
  2. 선더 제트
  3. 트윈 드릴러 & 기타 파츠[3]
  4. 갓 탱크

2.1. 그리드맨

그리드맨은 소체의 프로포션과 가동이 훌륭하며, 왼팔의 그랑 액셉터(팔찌)와 머리의 노란색 장식 및 컬러 타이머 등 일부 파츠는 처음부터 도색되어 있다. 또한 울트라맨과 같은 특유의 눈은 클리어 파츠로 제공되며, 다양한 포징에 맞춘 교체용 손도 제공하는 등 구성이 매우 충실하다. 무장 또한 본편에서 사용된 플라즈마 블레이드와 배리어 실드가 제공된다. 도끼인 선더 액스는 부품 교체로 구현해야 하나, 이 교체용 부품을 이용해 합체무기인 그리드맨 소드도 구현할 수 있다.

이렇듯 소체인 그리드맨의 구성은 매우 충실하지만, 합체 시 양 손은 팔 길이의 프로포션과 고정성 확보를 위해 잉여처리 된다.[4] 그리고 합체 상태의 프로포션을 맞추기 위해 어깨 폭을 넓히는 부품 1쌍이 제공된다. 이 부품은 평상시 끼워두더라도 눈에 밟히거나 프로포션을 해치지 않으며, 어깨 폭을 넓혀주는 용도다 보니 미약하게나마 상체를 크게 보이도록 해 주는 효과가 있는데다 분실 우려도 줄일 수 있어서 항시 끼워두는 편이 낫다.

그리드맨의 양손 탈거를 시작으로, 어시스트 웨폰 3대는 모두 중요한 변형은 구현하고 있으나 자잘한 기믹 일부를 교체와 탈거로 대체하고 있다.

2.2. 선더 제트&트윈 드릴러

선더 제트는 합체 후 프로포션을 위해 DX와 비교하면 위 아래 길이(전장, 全長)가 조금씩 짧아졌다. 합체 기믹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지만 선더 제트 상태의 후미 노즐과 갓 제논의 주먹 회전 변형 기믹은 구현되지 않았고 각 형태에 맞추어 바꿔 끼워줘야 한다. 그리고 기수의 랜딩기어는 합체 시 잉여부품이 된다.

트윈 드릴러는 갓제논의 허리 회전 가동 파츠가 심어지면서 선더 그리드맨의 주먹이 들어갈 공간이 없어져 합체 시 별도로 제공되는 주먹을 끼워줘야 한다. 또, 갓 제논으로 합체 시엔 드릴 선단부 빨간색 돌기 부품 한 쌍이 잉여가 된다. 드릴의 결합 구멍이 드릴 중심이 아니라 가장자리에 있는 편심축 구조라, 드릴을 한 바퀴 회전 시키면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도는 것이 아니라 동체 바깥쪽으로 크게 돌았다가 동체 중심으로 돌아온다.[5] 이 기믹을 이용해 갓 제논의 고관절 간격을 넓혀 줄 수 있다.

2.3. 갓탱크

갓 탱크는 기본적으로 내장하고 있던 선더 그리드맨 발의 상하 두께가 프로포션을 위해 이전의 모델들에 비해 두터워졌는데, 이 때문에 탱크 상태에서 발을 끼워두면 발만 바닥에 접지되고 캐터필러는 공중에 붕 뜨는 이상한 모양새가 되어버린다. 즉, 선더 그리드맨의 발은 상술한 트윈 드릴러 동체 속(에 들어있어야 할) 주먹처럼 합체 시에만 별도로 끼워줘야 한다. 그러나 반대로 발 파츠가 아예 없으면 탱크 상태일 때 측면 바닥이 휑하게 뚫려보이는 문제가 있으므로, 탱크 상태일 때만 끼워두는 더미 발 부품이 별도로 제공된다. 그리고 이 더미 발도 형태는 선더 그리드맨의 발 모양을 갖추고 있으므로, 발등 부위를 빨간색으로 도색해주면 상당히 납작한 모양새에 가동이 매우 제한되긴 하지만 부품 교체 없이 선더 그리드맨의 발을 구현할 수 있다.

부품 중 갓 제논의 발 뒤꿈치 부분의 폭 치수가 두꺼워 갓 탱크의 동체에 끼우기가 매우 어렵다. 결합부를 나이프나 사포 등으로 상당히 많이 갈아줘야 조립이 가능할 정도로 떨어지는 조립기술로 욕을 많이 먹은 유닛이기도 하다.

3. 스티커

각 어시스트 웨폰의 동체 중간의 라인이나 갓 제논의 어깨 등 스티커를 붙여야 할 곳이 많긴 하지만 이는 선더 그리드맨의 기본 조형부터가 굉장히 오밀조밀하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므로 단점으로 치부할 요소는 아니며, 가조립 만으로도 선더 그리드맨의 오밀조밀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가슴 장갑은 슈퍼 미니프라 드래곤 시저 처럼 고급스런 금색으로 별도 도색 되어 있고, 가슴 중앙의 선더 크리스탈이나 그리드맨의 눈, 헤드기어의 바이저 등은 클리어 파츠로 사출하는 등 부품 분할에 있어선 종래의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 중 가장 정성을 들인 축에 속한다. 다만 특이하게도 어깨 윗쪽의 색분할은 모두 누락되어 있다.[6] 그리고 단점으로 치부될 요인이 아니라곤 하였으나 스티커에 의존하는 개소가 많은 것은 사실이므로 오래도록 보관하기 위해서는 스티커가 벗겨지지 않도록 유의가 필요하다.

4. 원작과 합체 순서/방식의 차이

그리고 부품 탈거나 교체를 배제하고 보더라도 합체 순서나 방식에서 원작과 다른 부분이 군데군데 있다.
  1. 선더 그리드맨의 스커트는 선더 제트 본체에서 분리되어 장착된다. (원래는 상반신 장갑부터 스커트까지 일체형이다.)
  2. 갓 제논의 팔을 백팩으로 변형시킬 때 조인트의 간섭을 피하기 위해 선더 제트의 기수를 먼저 90도 이상 위로 젖혀줘야 한다. (원래는 갓 제논의 팔이 위치를 잡은 다음 기수가 접혀 올라온다.)
  3. 선더 그리드맨의 헤드기어는 선더 제트의 변형 시작 ~ 그리드맨의 머리 위에 씌우기 직전 중 임의의 단계에서 한 차례 떼어냈다가 그리드맨과 선더 제트 동체가 결합 된 다음 씌워줘야 한다. 그리고 그리드맨에 선더 제트를 장착하면 머리 전체가 아니라 위쪽 절반만 노출된다.(원래는 이러한 과정이 없으며 헤드기어도 그리드맨의 머리를 온전히 뒤덮는다.)[7][8]
  4. 트윈 드릴러의 기수 부분 = 선더 그리드맨의 어깨 장갑이 선더 제트에 장착된다. (원래는 그리드맨의 어깨 장갑에 덧씌우는 방식이다.) 이 덕분에 상기 3.에서 기술하듯 헤드기어를 그리드맨의 머리에 완전히 씌우는 것이 아니라 머리 위쪽 절반에 걸치는 형태가 되면서 적당한 머리 크기를 확보하였으나, 반대로 그리드맨의 어깨와 장갑이 연동해서 가동하지 못하다 보니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릴 수 없다.
일부 부품 교체 및 탈거가 있기는 하지만 합체한 선더 그리드맨의 프로포션은 양호하며, 가동성도 기존 그리드맨의 관절을 그대로 이용하다 보니 장갑이 붙은 만큼 제약되는 면이 있으되 웬만한 자세는 잡아줄 수 있다.[9] 다만 장갑 장착식 합체인데다 그 장갑들도 다양한 기믹을 내장하고 있어서 포즈를 바꿀 때 부품이 쉽게 빠지는 편이다.

5. 구현이 부족한 부분

프로포션이나 가동성을 살리기 위해 일부 부품 교체나 탈거 방식을 택하며 원작과는 다른 방식으로 합체를 구현했다곤 하나, 옳은 선택이라 보기 어려운 부분도 다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리드맨 모형은 ULTRA-ACT 처럼 프로포션을 극한으로 추구하는 라인업이 아닌 이상 기본적으로 기믹에 충실한 것이 매력인 킷인데다, 이미 93년에 발매된 구판 제품에서도 프로포션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기믹을 구현 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해당하는 상세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선더 제트의 후미 노즐과 갓 제논의 주먹이 회전식으로 변형하는 기믹은 방영 당해인 1993년에 출시된 데다 가격도 가장 저렴한 모델인 카바야 식완에서도 교체 없이 구현한 기믹이다. 이 기믹을 구현하면서도 제품의 안정성과 프로포션 어느 쪽도 망가뜨리지 않았다.[10]
  2. 선더 그리드맨의 발 또한 정강이와 발을 연결하는 부품인 F3과 F5의 두께(약 4㎜)를 최대한 얇게 하고, 두께가 줄어든 만큼 선더 그리드맨의 발 두께를 키웠다면 발 또한 교체 없이 구현이 가능하였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영상에서 보여준 프로포션을 구현하지 못할거라는 우려도 나올 법 하겠으나, 애초에 선더 그리드맨의 발 크기는 슈퍼 미니프라가 구현한 것 만큼이나 크고 두텁지 않다. 이렇게 발을 지나치게 크게 설계 한 것은 오히려 슈퍼 미니프라 개발 팀이 기믹과 프로포션 중 프로포션을 선택했을 경우 종종 하는 말인 " 원작에서의 모습은 이러지 않았어요."를 자신들이 정 반대 방향으로 위반한 것에 가깝다.
  3. 갓 제논의 허리도 360도 회전식 가동 축을 심어놓긴 하였으나 트윈 드릴러의 직사각형 동체에 가동이 막혀 좌우 10도씩, 도합 20도 밖에 움직이지 않는다. 물론 가동축을 조금 더 뽑으면 약간이나마 가동폭이 늘어나지만 회전축의 길이 자체가 짧은 편이라서 조금만 뽑아도 결합력이 떨어지고 모양새도 나빠진다. 이런 부수적인데다 비효율적인 기믹을 구현하기 위해 주 기믹인 주먹 수납을 탈부착 식으로 구현한 점 역시 좋은 선택이라 보기 어렵다.
엄연히 이 상품은 상품명부터 그리드맨이 메인이지 어시스트 웨폰이나 갓 제논이 메인이 아니므로, 기믹을 택일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선더)그리드맨 쪽의 기믹을 우선하는 것이 옳다.

6. 총평

프로포션 중시와 기믹 구현 사이에서 양쪽을 애매하게 노리다가 둘 다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버린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품질은 양호하다. 미니프라 특성 상 관절이 전체적으로 뻑뻑해 ULTRA-ACT마냥 덜렁거리는 일은 없다. 게다가 논란이 있는 갓 제논의 허리 회전과는 달리, 갓 탱크에 제논의 무릎 관절을 심어두어 조금이나마 다리 가동이 가능하게 한 점은 다른 기믹이나 부품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새로운 가동영역을 확보한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슈퍼 미니프라 상품들은 1차분 물량이 팔릴 만큼 팔린 출시 1~2개월 사이 아마존 재팬의 가격으로 상품 자체의 퀄리티는 물론 대중들로부터 어떤 반응을 얻고 있는지 단적으로 알 수 있는데, 선더 그리드맨의 경우 당초 출시가가 6,000엔이었으나 2달 가까이 지난 2018-19 연말연시에는 8,000엔에 육박하는 등, 통상적으로 가격이 떨어지는 경향이 많은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 중에서도 드물게 가격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11]

종합적으로 아쉬운 요소가 더러 있으나 변형/합체의 굵직한 기믹은 그대로 구현하는 한편 프로포션도 양호하다. 93년 본방 당시 출시 된 완구류는 남은 수량이 적어 프리미엄이 매우 높게 붙은데다, ULTRA-ACT 그리드맨 시리즈는 변형 합체 기믹이 없는데다 프로포션 외에는 전반적으로 부정적 평가가 더 많은 상품이고, 본 상품 이후에 출시된 굿스마일 THE 합체판은 프리미엄이 붙은 현재 DX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비싼 상품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로썬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그리드맨 모형이라 할 수 있다.[12]


[1] 스티커의 디테일 업이 이루어지기 전의 CG 모델을 상품의 공식 이미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상품과 디테일 면에서 차이가 있다. 아래줄의 이미지는 스티커의 디테일 업이 이루어지기 전(좌)과 후(우)를 동시에 놓고 비교한 것이다. [2] 또한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이 가지고 있는 태생적 문제점 탓에 사출색과 질감도 실제 상품과 차이가 있다. 사출색은 실제 상품 쪽의 채도가 좀 더 낮다. 질감은 단적으로 비유하면 본문의 이미지에서 반사광이 살아있는 은색 부품들은 실제 상품에선 밝은 회색으로 사출되어, 홍보용 이미지가 보여주는 반사광을 전혀 살리지 못한다고 이해하는 것이 좋다. [3] 갓 제논의 머리, 그리드맨의 무기, 갓 제논의 주먹, 선더 그리드맨의 주먹 & 발 등. 사실상 갓 제논의 머리와 주먹은 선더 제트에, 선더 그리드맨의 발은 갓 탱크에, 그리드맨의 무기는 그리드맨의 박스에 들어 있는 것이 올바르겠으나, 트윈 드릴러의 볼륨이 개중 가장 작고 부품 수도 적다 보니 나머지 빈 공간에 몰아넣은 구성이다. [4] 그리드맨의 각 손에 결합 핀, 손목에 구멍이 뚫려있다. 그리고 트윈 드릴러의 동체 속엔 그리드맨의 손과 같은 규격의 핀이 있어, 이 핀을 그리드맨의 손목에 꽂는 식으로 결합한다. 이 역시 본 상품과 ULTRA-ACT를 제외한 모든 모형에서 탈거 없이 장착할 수 있다. [5] 훌라후프를 허리로 돌리면 자신의 몸통을 축으로 삼아 회전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생각하면 어떤 구조로 움직이는지 이해하기 편하다. [6] 그리드맨의 어깨 장갑 윗쪽은 슈트와 같은 빨간색이지만 프라모델은 은색 통짜로 나왔으며, 선더 그리드맨의 어깨 장갑(트윈 드릴러)도 드릴이 붙어있는 곡면 부분은 설정대로라면 파란색이지만 프라모델은 트윈 드릴러 동체와 같이 검은색으로 사출되었다. 해당 개소들은 스티커도 제공하지 않는다. [7] 즉, 슈퍼 미니프라판 선더 그리드맨의 헤드기어는 사실 헬멧처럼 씌우는 것이 아니라 절반만 드러난 그리드맨의 머리 위에 걸쳐놓는 형태다. (따라서 그리드맨의 눈과 헤드기어의 클리어 파츠의 높이도 서로 맞지 않다.) 다만 이러한 방식으로 구현하였기에 역으로 그리드맨의 머리 크기를 부품 교체 없이 적당한 크기로 맞출 수 있었다. 만약 극중의 합체 방식을 그대로 채용했다면 그리드맨의 머리는 가오가이가와 가오파이가의 코어 유닛인 가이가와 가오파 처럼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작은 크기로 나올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8] 유튜브의 완구 리뷰 영상 중에 선더 그리드맨의 머리가 그리드맨의 목관절과 연동해서 가동한다고 설명하는 리뷰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설명이다. 선더 그리드맨의 헤드기어는 선더 제트 동체와 결합하는 핀이 목 언저리를 레일처럼 타고 돌아갈 뿐이다. 당장 헤드기어에서 클리어 파츠만 떼어내고 다시 동체에 결합해 가동시켜 보면 그리드맨의 머리는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음 = 관절이 연동하는 형식은 아님을 바로 알 수 있다. [9] 애초에 선더 그리드맨은 촬영용 슈트가 무거운 편이라 방영 당시에도 날렵하거나 현란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설정 상 기동력이 뛰어나다고 하는 킹 그리드맨도 별반 차이가 없다. [10] 프로포션의 경우 선더 제트의 후미 노즐 = 갓 제논의 주먹 부분만 논한다. 1993년 당시의 기술력, 식완 상품군의 가격 등을 감안하지 않고 본다면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현 시점에선 양호하지 못할 수밖에 없다. [11]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은 상품은 선더 그리드맨 외에도 초기에 출시한 대수신, 가오가이가 등이 있으며, 상품의 퀄리티가 준수함에도 매물이 많이 남아 = 잘 안 팔려서 가격이 최초 출시가 대비 절반 가까이 떨어진 사례로는 드래곤 시저 라이브 로보가 있다. 대체로 1차 출시 후 많은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매물도 줄어들어 가격이 폭등하게 마련이므로, 판매 가격을 통해 실제 상품의 호응도나 품질을 확인하려면 본문에서 기술한 듯 출시 1~2개월 사이의 가격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출시되는 상품들은 실제 퀄리티와 무관하게 매물 자체가 적어 처음부터 가격이 폭등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실제 품질이 어떤지 여부는 별도로 확인 할 필요가 있다. [12] 다만 슈미프 특성상 재생산 없이 점차 프리미엄이 붙어 본 제품 역시 다소 지출을 각오해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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