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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9:53:51

카미야마 토우마

역대 레이와 가면라이더 1호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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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colcolor=black> 카미야마 토우마
[ruby(神山, ruby=かみやま)][ruby(飛羽真, ruby=とうま)]|Touma Kamiyama
파일:61dbd418-9911-425e-859f-68b855d32ac2.jpg
현지화명 서인화[1][2]
성별 남성
소속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3]
연령 24세 → 25세[4] → 33세[5]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세이버
변신체 ''', '''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처음에, 불꽃의 검사가 있었다.
(가면라이더 세이버 에피소드 1)[6]
마지막 등장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배우 나이토 슈이치로
마에카와 이오리[7] (아역)
한국판 성우 김신우[8]
신나리[9] (아역)

1. 개요2. 상세
2.1. 과거와 정체2.2. 검술 실력
3. 작중 행적4. 평가5. 기타6. 이미지 갤러리7. 틀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이야기의 결말은, 내가 정한다!
物語の結末は、俺が決める!

가면라이더 세이버의 주인공.

소설가이자 판타직 책방 카미야마의 점장. 책을 좋아해서 책에 대해 이야기하면 끝도 없이 멈추지 않는다. 평소에는 서점에 들르는 아이들에게 그림책들을 읽어준다.

어렸을 때부터 드래곤이 그려진 정체를 알 수 없는 미니북을 가지고 있었으며, 불꽃의 성검 화염검 렛카와의 운명적 만남으로 세계를 구할 가면라이더가 되지만 꿈에 자주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소녀가 그의 운명을 크게 바꿔간다.

사용 성검은 화염검 렛카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

2. 상세

'로스트 메모리'로 이름을 날린 유명 소설가로 비브리오 유토피아 출판과 계약중이며, 매주마다 잡지에 소설도 연재하면서 부업으로 서점 주인까지 할 정도로 여유로운 속필가. 소설의 원고는 머릿속에 만들어 놓고 한 번에 쓰는 스타일.[10] 소설의 아이디어나 모티브는 사방에서 거리낌 없이 얻는다. 이런 소설가로서의 경험 덕분인지 헤이세이 라이더 이후의 주인공들에 비하면 필살기명을 짓는 네이밍 센스가 좋다는 평을 받았다.[11]

소설가로서의 능력은 초월적이라서 따져보면 이미 인간이 아닌 수준. 연재소설은 마감일 전에 미리 다 써놓는 것이 일상이 된 탓에 담당자 스도 메이가 원고는 미리 받아놓고 당일엔 친구와 놀러다니는 나쁜 버릇이 들게 했을 정도이고, 검사로서 활동을 시작한 후로도 펑크 한 번 내지 않고 꾸준히 연재했다. 뿐만 아니라 1년 남짓한 기간에 '로스트 메모리'의 후속편 격인 '이터널 스토리'를 틈틈이 써서 집필 완료했고, 최종화 시점에서는 약 1년간 소멸했던 사람들을 되돌릴 이야기인 원더 스토리까지 쓴 것을 보면 사람의 한계에서 아득하게 벗어난 수준이다.[12] 거기에 슬럼프도 거의 없어서 소설로 쓸 아이디어는 넘쳐나 뭘 먼저 쓸지 고민할 지경이다.[13] 이런 면모에는 후술할 '약속'을 중시하는 성격이 근본을 차지하고 있다.

세간에서 '로스트 메모리'로 이름을 날린 덕인지 문호로서의 명성이 높은 편이어서 같은 각본가의 전작 선배인 텐쿠지 타케루가 토우마의 이름을 듣자마자 놀람 반 감탄 반으로 대하며 유명인사를 영접한 듯한 반응을 보일 정도. 부업으로 운영중인 책방도 돈이 아니라 어릴 적부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소설 '로스트 메모리'의 인세로 지은 취미생활 영역이며, 최종화에서 토우마와 켄토, 루나의 약속의 장소가 토우마의 소설의 성지로 언급되는 것을 보면 대단하다.

성격은 평소엔 초연한 것 같지만 뜨거운 면도 있으며, 상대를 부정하지 않고 모든 걸 긍정하는 상냥함이 있다. 다만 상대의 과거나 행동원리를 부정하지 않을뿐이지 그 죄까지 긍정하진 않아서, 아무리 적이라도 말이 통할 것 같으면 한번쯤은 대화로 해결하려 하지만 대화로 안 풀린다면 가차없이 공격해버리는 과감성을 겸비하고 있다. 이때 공격당한 적은 무조건 패배했으며, 심지어 패배로만 끝나면 다행이지 심하면 죽기까지도 했다.

약속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마감을 반드시 지키는 성격도 이러한 약속에 대한 집착에서 비롯되었고, 마감일 전부터 쪼아대는 메이의 독촉도 친구와 놀러가기로 한 약속 때문이라고 하자 흔쾌히 넘어갈 정도. 얼핏 보면 입버릇처럼 약속을 남발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약속의 가치를 무겁게 느끼고 있어서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성격이다.

2.1. 과거와 정체

15년 전, 토우마는 후카미야 켄토, 루나와 같이 노는 소꿉친구였다. 하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그 기억을 잃어버려 꿈으로만 단편적으로 떠올리게 되었고, 작중에서 기억을 순차적으로 되찾아간다. 후카미야 켄토는 차라리 기억을 잃는 편이 행복할 거라고 독백한다.[14]

당시 켄토의 아버지 후카미야 하야토는 루나를 이용해 전지전능의 서를 손에 넣고자 사건을 일으켰으나, 그것이 실패하면서 의식의 핵심이었던 루나는 차원의 틈새로 끌려가게 된다. 토우마는 이차원으로 끌려가는 루나를 붙잡으면서 꼭 구해내겠다고 약속했으나 끝내 손을 놓치면서 루나를 잃고 말았고, 이변이 종료되면서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잃고 덩달아 루나와 켄토의 존재까지 잊어버렸지만 그 충격만이 무의식중에 남아 몇번이나 꿈을 통해 되뇌면서 약속에 대한 집착이 형성된 것이다.

선대 불꽃의 검사 카미죠 다이치가 이변을 끝내기 위해 성검의 힘을 끌어낼 때 브레이브 드래곤으로 토우마를 여파로부터 지켜줬고, 그 순간 브레이브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은 어째서인지 토우마의 손 안으로 넘어가 현재까지도 지니고 다니게 되었다. 그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었으나 메기도가 일으킨 이변에 휘말린 토우마 앞에 화염검 렛카가 나타나면서 가면라이더 세이버로 변신할 힘을 얻게 된다.

사실 루나는 '세계를 잇는 소녀'라는 특수한 존재이며, 토우마는 그런 루나에게 선택받아 '힘을 손에 넣을 운명'을 지니고 있다. 이 덕분에 시작부터 단련하지 않고도 화염검 렛카를 다뤘을 뿐더러[15] 킹 오브 아서나 드래고닉 나이트, 광강검 사이코, 크로스 세이버 등 강력한 힘을 순차적으로 손에 넣고, 그 과정에서 이모셔널 드래곤 및 엘리멘탈 드래곤 원더 라이드 북을 창조하거나, 말소된 시간 속을 인지하는 등 검사들 입장에서도 상식을 뛰어넘는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공다운 활약을 보인다.

이 '힘을 손에 넣을 운명'의 정체는 차기 원더 월드 수호자로서 전지전능의 서의 주인이 되는 것이고, 동시에 초월적인 능력을 발휘해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며 전지전능의 서가 정해둔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하는 것. 즉, 이야기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서 초월적인, 때때로 세계관의 핍진성에도 맞지 않는 능력 부여받은 꼭두각시 배역이었던 셈이다.

2.2. 검술 실력

첫 변신 때부터 처음인 것치고는 엄청나다며 린타로가 극찬할 정도로 가면라이더로서의 재능은 일류.[16]

다만 이는 작가로서의 재능으로 원더 라이드 북의 힘을 잘 다룬다는 뜻에 가깝고 검술만 따지면 삼류 이하다. 간단하게 말하면 아이템의 성능은 잘 끌어내는데 그걸 써먹는 건 잘 못 한다. 비유하자면 어떤 자동차라도 그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올릴 만한 튜닝 실력을 가졌지만 운전면허를 딴 지는 얼마 안 된 셈.

작중에서도 삼책을 처음 쓸 때 정작 성검의 힘은 반도 끌어내지 못했다고 하며, 검술을 이용한 근접전을 고수하며 라이드 북의 능력은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다른 검사들과 달리 토우마는 대부분의 전투가 라이드 북의 기술을 이용한 원거리전 위주이다. # ## 다이신지는 19화에서 검술로 토우마를 압도했고, 21화에서 오가미는 원더 라이드 북은 잘 다루지만 아직 '검사'는 되지 못했다며 토우마의 한계를 제대로 지적했다.

이들의 조언을 통해 성장한 2부에선 검에 마음을 담아 휘두를 줄 알아야 한다는 다이신지의 조언을 따르고 화염검 렛카를 각성시키면서 근접전 능력도 점차 성장하는 기미가 보였지만, 아무리 그래도 세이버로서 활동한 기간이 절대적으로 짧아 최종폼까지도 원거리 위주의 전투 방식을 완전히 버리진 못했다. 이런 전투방식은 카리브디스 로드 오브 와이즈 쿠온 전에서 치명적인 약점이 되어 카운터를 맞게 된다.[17]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카미야마 토우마/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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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평가

전형적인 왕도적 히어로 상을 가진 히어로, 사람들을 지키고 구하기 위해 싸워야할 절대적인 이유는 없으나 구하고 싶기에 그들을 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거악과 싸워 세상을 지킨다는 고전적인 영웅상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이런 캐릭터에 대해 초반부에는 "동기가 부족하다, 주인공이라고 해도 너무 편의주의적으로 흘러간다"라는 평이 있었으나 작품이 후반부로 가며 밝혀지기를 그것마저 전부 의도된 캐릭터성이었으며, 현재는 1장에서부터 꾸준히 약속을 지켜나가는 강인한 의지로 성장해나간 어엿한 검사로 호평받고 있다.

전지전능의 서에 의해 선택된 이야기의 주인공으로서 사람들을 구하고 동료들과의 갈등을 통해 성장하고 모두와 함께 거악에 맞서는 영웅으로서 만들어진 인물 그 자체이기에 그런 캐릭터성을 형성하고 있었던 것. 그리고 결국 그 사실을 알고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그럼에도 자신은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글을 쓸 것이라는 소설가로써의 마음과 정해진 운명 속이라도 자신이 노력해온 결실이 기적을 일으켜 결국 세계 그 자체와 모든 사람들을 구하고 자신마저 구해낸 진짜 왕도적 히어로로서의 결말을 맺었다.

2장에서 다른 동료들이 레이카의 말을 듣고 토우마에게 검을 겨누는 것도 이해 못할 상황이지만, 배신자 이야기를 너무 성급하게 꺼내 스스로 상황을 더 악화시킨다는 평도 동시에 받았다. 물론 배신자를 색출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아직 말만 나왔고, 아무도 그런 낌새가 없는 상황에서 굳이 이야기를 꺼내 불신을 초래한 것이다. 의심 가는 사람이 나온 뒤 그의 행동을 지켜본 후에 밝혀도 될 것을 성급하게 얘기하는 바람에 동료들 간 불신을 초래하고, 이 상황을 보고 있을 진짜 배신자에겐 이용해먹을 기회를 줘버린 것이다. 이후 린타로도 토우마와 이야기를 하고, 그의 편에 서주려 했으나 또 배신자 이야기를 꺼내 린타로마저 등을 돌려버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하지만 다이신지, 오가미와 검을 부딪치면서 세계를 구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 그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고,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폭주와 그것을 제어해내는 모습을 보여 린타로도 조직을 나올 각오를 정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한 27화에선 소설가라는 직업 설정을 살려서 프리미티브 드래곤의 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끝맺음시키는 것이 호평받았다.

약속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우직하게 보일 수는 있지만 사실은 호죠 에무, 키류 센토처럼 상당히 지능적인 방법으로 싸우는 인물. 원더 라이드 북의 능력을 상당히 잘 활용하고,[18] 예티 메기도를 유키로부터 분리하는 방법을 토스트기에서 영감을 떠올려 고안하는 것부터 시작해, 29화에서 정점을 찍었는데, 료우가의 협박에 굴해 성검과 원더 라이드 북을 내놓는 척 숨어있던 유리와 눈치를 주고받는 모습에 경악한 시청자들도 있었다. 이후 선대 세이버였던 카미죠 다이치가 큰 그림을 그린 게 확인되어 우스갯 소리로 역대 화염검 소유자들은 머리를 잘 굴린다는 소리가 있다.

더 무서운 것은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특성 때문에 포기할 줄을 모른다. 화염검 렛카의 봉인을 풀기 위해 아발론에 가는 방법을 기어이 찾아내고 패배한 순간에도 다시 일어나려고 하다가 기절하고 심지어 그 이후에도 어떻게든 다시 일어나 메기도로부터 사람을 분리하는데 성공하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찾아내는 근성을 보여준다. 이렇다보니 팬들 사이에서는 '적으로 돌리면 위험한 인물'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 쿠라야미로 거의 확정되다시피한 미래도 포기하지 않으며 최종적으로 바꿔내는 집념을 보여주며 팬들에게서 세이버 세계관 희대의 버그캐란 소리도 나온다지만.

이러한 '운명을 바꾸기까지 하는' 태도와 그 실적은, 안타깝게도 45화를 통해 전지전능의 서가 처음부터 이미 '무(無)'로 끝난다는 결말까지 써둔 내용이었고, 그 내용을 수정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오히려 그 덕에 지금까지의 행보에 대해서 개연성을 얻었다. 그리고 스토리우스와의 최후의 전투에서 결말 자체를 수정하지 못하게 만드는 전지전능의 서를 초월하고 과연 수정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몰렸는데, 전지전능의 일부인 루나마저도 토우마는 자신이 모르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비록 옛 전지전능의 서가 수정을 못 하게 막아두었던 결말 자체를 수정하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 대신 새로운 전지전능의 서에 새로운 이야기를 "후속작"으로 구축했고 또한 뒷이야기를 무한한 책장으로 남겨두어 "예정된 미래"를 없앴다. 전지전능의 서가 결정한 결말에 뒷이야기를 덧붙이면서 새로운 전지의 화신으로서 전지전능의 서마저 뛰어넘는 이야기의 창조주가 되었다. 마침 인왕검 크로스 세이버가 전지와 창조를 관장하는 성검이기에, 소설가라는 직업에도 완벽하게 부합한다.[19]

최종 보스인 스토리우스와도 명백한 안티테제를 이루고 있는데, 공통적으로 둘은 문학 작가였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다른 사람들이 즐기는 것을 낙으로 삼았으며, 자신이 목표로 정한 바는 반드시 이루기 위해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다. 다만 전지전능의 서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 이후의 태도의 차이는 둘이 극명한데, 스토리우스는 문호로서의 '독창성'에 대한 긍지가 매우 강하고, 이를 정면으로 부정당한 뒤 세상이 무로 돌아간다는 결말을 수정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 운명에 순응하여 다른 존재들은 신경도 쓰지 않는 채 바꿀 수 없는 결말만이라도 자신만의 입맛에 맞게 바꾸려고 하는 반면, 토우마는 설령 자신이 쓰는 내용이 전부 전지전능의 서에 기록된 내용의 표절이라 한들 다른 사람이 이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한다.

모난 점 없는 평범한 히어로상인 토우마이지만 줄곧 비판받았던 요소가 루나 관련으로, 루나에게 세뇌당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정도로 그 행동이 격하다. 토우마 입장에서는 기억을 잃을 정도로 큰 트라우마이자 자신이 싸우는 절대적인 이유 중 하나이지만 하필 루나가 어린 아이의 모습인 점과 연출의 문제, 처절한 연기가 합쳐져서 이 격한 감정이 너무 눈에 띄게 그려지고 있었다. 극후반부에는 루나가 성인으로 변하면서 다소 괜찮아졌지만 최종화까지 특유의 “루나아아아!”라고 소리지르는 모습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모든 것이 이미 정해져 있는 세계관임에도 기존의 진리에 의미를 품지 않으며 나아간 끝에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능동적 허무주의자형 캐릭터 혹은 위버멘쉬[20]형 캐릭터로 보는 시각도 있다. 전지전능의 서의 설정도 니체의 영원회귀와 맞물리는 면이 적잖이 있는데, 특히 토우마의 경우 모든 것이 정해진 세상에서 그것을 오히려 긍정함을 통해 정해진 세상을 타파하고 각자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냈다는 점이 특히 그러하다.[21]

가면라이더 갓챠드에서 주인공 이치노세 호타로의 부족함과 미완성을 다른 레이와 라이더 주인공과 비교하며 한 설명에서 토우마는 강한 의지로 맹세를 지켜나가는 초인으로 지칭된 것을 볼 때 적어도 제작진 측에서는 그러한 캐릭터 평가를 의도하였거나, 혹은 받아들인 듯 하다.

5. 기타

6. 이미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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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희왕 VRAINS 호무라 타케루의 현지화명과 동일하다. 마침 둘 다 불 속성을 다루는 것도 공통점. [2] 이름 컨셉은 아무래도 글 서(書), 사람 인(人)을 차용하여 글을 쓰는 사람을 의미하고 화염검 열화의 화(火)를 가져 온 것으로 보인다. [3] 비공식적으로는 소드 오브 로고스 노던 베이스에 소속되어있기도 하다. [4] 최종장 1년 후 시점. [5] 가면라이더 세이버 심죄의 트리오 시점. [6] 드문 일이지만 해당 작품 주인공이 코로나19로 인해 전작 극장판에 선행 등장하지 않았다. 이는 세이버 본편이 리얼타임보다 먼저 나왔다는데에 이유가 있다. [7] 2010년 10월 7일 출생. 소속은 죠비키즈 프로덕션이다. [8] 가면라이더 시리즈 첫 출연작이다. 또한 현재까지 레이와 라이더의 주인공을 담당한 한국 성우들중 유일한 외부 성우이다. [9] 이연홍도 맡았다. 옆동네에서도 주인공 아역을 맡는다. [10] 보통 권장되지 않는 방법이지만 토우마에게는 이 방식이 맞는 듯 하다. [11] 세이버의 몇몇 라이더들은 필살기에 자신이 지은 기술명을 외치는데, 토우마는 한자어를 기반으로 여러 요소를 잘 조합하다보니 심플하면서 의미가 잘 어울린다. [12] 특히나 원더 스토리는 원더 월드 붕괴사건과 카리브디스 사건 피해자들까지 전부 되돌리는 목적으로 쓰여졌기에 수백에서 수천 명 단위의 인물을 다뤄 집필해야한다. 이걸 1년 안에 완료했다는 것은 감히 상상조차도 불가능할 초월적인 재능을 가졌다는 말이 된다. [13] 일반적인 소설가들은 약 300페이지 장편 소설 1권 집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이긴 해도 기본 1년은 훌쩍 넘긴다. 어떨 때는 이야기가 막히거나 적절한 단어를 생각하지 못해서 집필 완료를 못하거나 정체되는 일도 있으며 심할 때는 아예 그만두는 일도 있다. [14] 그래서 켄토는 토우마가 기억을 차츰 찾아가는 와중에도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없었다. [15] 이러한 부분 때문에 작중 초반의 오가미 료 아카미치 렌은 화염검 렛카를 뽑아낸 토우마를 별난사람, 초보 취급하며 못마땅해하기도 했다. [16] 당장 린타로는 소드 오브 로고스에서 후계자로서 첫 훈련할 당시엔 수세검을 뽑지도 못했고 이후 오랜 시간 단련하고 나서야 제대로 다룰 수 있다고 언급한 걸 보면, 첫 변신 시도부터 직감적으로 세이버로 변신하고 2번째 전투에서 바로 이책 변신을 한 건 엄청난 수준이다. 삼책 변신 후 끙끙 앓은 것은 정보및 경험 부족 탓이며 실제로 얼마 안 가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7] 사실 후자는 토우마만의 문제가 아니다. 현신들은 소드 오브 로고스의 모든 검술의 창시자라 검사들 모두 손도 발도 못 내밀고 탈탈 털리다가 검술을 즉석에서 급하게 바꾸거나 동귀어진을 각오해서 겨우 해치울 수 있었다. 로드 오브 와이즈를 비교적 가장 적은 피해로 이긴 것은 메기도라 소드 오브 로고스와 관련 없는 데자스트의 검술을 받아들인 렌이었다. [18] 21화에서 다이신지와 토우마가 일기토를 벌일 때 검사로써 부족하다는 소리를 들었지만 그 와중에도 원더 라이드 북의 힘을 끌어내는 것은 잘한다는 평을 들었다. [19] 오프닝 ALMIGHTY~가면의 약속의 가사인 The saber in your hand / Is a pen to write it down / Words to save this world (네 손에 있는 검은 세계를 구할 이야기를 써내려갈 펜이다) 와도 절묘하게 들어맞은 행동한 셈이다. 토우마는 화염검 렛카라는 펜을 쥐고 모두의 이야기를 써서 정말로 세상을 구했다. [20] 흔히 '초인정신'으로 오역되지만, 실제 의미는 '극복인'. 있는 그대로의 모든 것을 긍정하고 고통마저 스스로를 성장시킬 기회로서 극복해내는 인물상을 뜻한다. [21] 아이는 순진무구함이며 망각이고, 새로운 출발, 놀이, 스스로 도는 수레바퀴, 최초의 움직임이며, 성스러운 긍정이 아닌가. 그렇다. 창조라는 유희를 위해서는, 형제들이여, 성스러운 긍정이 필요하다. 이제 정신은 자신의 의지를 원하고 세계를 상실한 자는 이제 자신의 세계를 되찾는다. ㅡ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2] 기존 지오와 제로원의 주인공인 토키와 소고와 히덴 아루토는 해당 배우가 가면라이더 작품으로 첫 데뷔한 것이라 이 사례는 레이와 라이더 시리즈 최초이다. [23] 배우인 츠바키 타카유키 타케우치 료마가 185cm이다. [24] 그런데 본인 트위터 메인에는 185cm로 적어 놨다. [25] 쇼이치는 기억을 되찾긴 했지만 다시 잊어버렸고, 츠카사는 기억을 되찾은 시점이 극후반부 시점이라 토우마보다 늦으며, 센토는 본 정체인 타쿠미와 아예 별개의 인격이 되어버려서 기억상실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애매해졌다. [26] 이런 점은 키도 신지와 비슷하지만 키도 신지는 SIC 히어로 사가나 소설판에서 쌍둥이 형제, 할머니가 언급되었으며 부모도 짧게 언급되었다. [27] 다만 44화에서는 하야테를 이도류로 분리하지 않고 일도류 상태의 하야테와 쿄무로 이도류를 연습하는 모습이 나왔다. [28] 다만, 우키요 에이스의 경우에는 육체의 나이만 토우마보다 어릴 뿐으로 정신적인 연령은 토우마의 나이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29] 다만 다이치는 모종의 이유로 악역으로 타락한 반면, 소우키치는 더블 본편 시점으로 이미 고인이다. [예시] 파일:약속병자C-1.jpg 파일:약속병자C-2.jpg 파일:약속병자C-3.jpg 파일:약속병자C-4.jpg 파일:약속병자C-5.jpg [31] 소설가가 된 이유도 본편과 다르게 15년 전의 이변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들에게 제보를 받아 정보 수집할 목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