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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2월에 시작된 수진에 대한 일련의 학교폭력 가해 폭로에 관한 문서이다.2. 사건 전개
자세한 내용은 수진 학교폭력 가해 논란/전개 문서 참고하십시오.3. 반응
3.1. 팬덤 내 반응
공식 팬카페 내에서는 중립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감정적인 대응은 자중하자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당시 2021년 학교폭력 폭로 사건으로 인해 학교폭력 논란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시점이기도 했고 소속사에서 폭로 당사자가 수진과 교류가 있었으며 다툼도 있었다는 것까지 인정했고[1] 이후 수진 본인이 방황했던 과거와 흡연 사실을 인정[2]했기 때문이다.하지만 "그동안 봐온 수진은 그런 일을 할 성격이 아니다" 라며 수진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팬들도 존재했으며, 이들은 되려 폭로자와 서신애를 비난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월 23일 오후 6시, 디시인사이드의 아이들(I-DLE) 갤러리에서 의혹이 확실히 해소되기 전까지 수진에 대한 지지를 철회한다는 성명문을 공개했다.[3] 성명문 이후 아이들 갤러리에선 사건 관련 불판을 따로 파고 불판 밖에서 언급하는 글을 삭제하는 방향으로 혼란을 정리했다.
아이들 갤러리 성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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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이 사실시되면서 5인 지지 팬들 혹은 탈덕하는 팬들이 늘기 시작한 반면, 후술하겠지만 폭로자에게 무분별한 비난을 하는 무개념 팬들도 나타났다. 또한 소속사가 고소 공지를 했음에도 계속해서 폭로글이 올라왔기 때문에 사건이 3주 이상 지속되면서 수진의 지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디시인사이드의 아이들(I-DLE) 갤러리에서 수진의 진상규명 및 탈퇴를 요구하는 화환을 만들어 큐브에 보내기도 했다. # 하지만 큐브는 이 화환을 토막낸 후 쓰레기통에 버렸다. 너무 대놓고 버린 탓에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이 사실이 아니어도 팬들, 혹은 대중들의 의견은 듣지 않겠다는 말로 해석될 수 있다. 다른 요인들과 겹쳐져 큐브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진 원인 중 하나다.
3월 5일, 아이들 갤러리에서 2차 성명문을 발표한 데 이어 3월 10일에는 또 한번의 화환과 쌀 화환까지 보냈다. # 이번에는 화환 문구에 '자숙 아닌 탈퇴'라고 입장을 명확하게 명시했다.
결국 팬덤 내에서 남은 5명이라도 살리고자 수진의 탈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졌다. 트위터에서는 #서수진_탈퇴해, #서수진_out, #서수진_탈퇴발표 등의 해시태그 운동이 발어졌다. 서수진 탈퇴총공까지 등장했다.
3.1.1. 해외 팬덤 반응
그러나 해외에서는 무지성 수진 추종자들이 '서신애가 질투심 때문에 수진을 끌어내리려고 허위 폭로를 했다'고 퍼지면서 오히려 서신애를 향한 악플이 계속되고 있다. # 특히 유튜브에서 Seo Shin ae 라고 제목이 들어간 영상은 해외 악플러들이 몰려와 댓글창을 거의 점령해놓은 수준이다. #그러나 이런 외퀴들의 주장과 달리 오히려 서신애는 수진의 학폭을 본인이 직접 폭로한 것도 아니다. 원래는 제 3자가 수진의 학폭 사실을 폭로했고 그 피해자로 서신애를 지목한 것이며, 그런 와중에 수진이 학폭은 사실이 아니라는 일방적인 입장을 언론에 뿌릴 때조차도 서신애는 계속 묵묵무답을 했었다. 그러나 오히려 수진의 팬들이 서신애에게 '너가 학폭을 당한적이 없다고 증언해야 서수진의 억울함이 풀린 것 아니냐'라며 오히려 가만히 있는 서신애를 비판했고 결국 참다 참다 못한 서신애가 해당 의혹들이 모두 사실임을 인정하는 주장을 한 것이지, 가만히 있다가 혼자 폭로한 것조차 아니다.
3.1.2. 비판 및 논란
일부 팬들이 집단적으로 폭로자와 서신애에게 가한 비난으로 인해 팬덤의 이미지가 많이 악화되었다. 이 같은 행위는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비판받았다. 폭로자는 다량의 협박·비방 메시지를 받았으며 증거 수집을 완료해 고소를 진행할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외에도 온라인에서 사건에 관한 날조 및 루머 유포 또한 비판받았다. 관련 정리글 팬덤의 서신애 비난 # 팬덤의 무리한 수진 쉴드 1 2 3 4 5 폭로자가 받은 2차 가해서신애가 인스타그램에 다량의 악플이 달려 댓글을 막자 유튜브에서까지 욕을 하는 행패를 보일 정도였다. #1 #2 #3 #4 해당 영상은 싫어요가 400개 가까이 달리거나 악플의 좋아요 수가 60이 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해외의 일부 극성 팬들 역시 연예인의 한국 내 논란 등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면서 무조건적인 실드 및 응원을 남발하고, 심지어 피해자들과 서신애의 SNS로 몰려가 악플을 달기도 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 이 역시 수진의 학교폭력이 사실로 판명날 경우 2차 가해에 해당한다.
또한 서수진의 악개들이 트위터의 연관 검색어를 '멤버이름 + 학폭', '멤버이름 + 탈퇴' 등으로 연관 검색어를 망쳤다. 타 멤버들에게까지 해를 끼쳤기 때문에 팬덤 내에서도 욕을 많이 먹었다. 팬덤 반응 정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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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일부 수진의 팬들이 조직적으로 네이트판의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트위터에 일부 팬들이 수진 옹호글의 좌표를 찍고 추천을 유도하는 정황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인스티즈, 더쿠 등 가입이 제한된 커뮤니티에서는 서수진에 대한 여론이 부정적인 반면 익명성이 보장되며 열린 가입방식의 네이트판만 유독 수진의 옹호글이 많은 것도 의문에 한몫했다.[4] 판춘문예라 불리는 루머 유포, 연예인과 일반인을 향한 악성 댓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선동과 여론조작 등은 네이트판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다.
이 외에도 팬덤에서 피해자의 말을 와전시킨 후 말이 바뀌었다고 몰아가거나 본인들 멋대로 생각한 후 폭로자가 사건을 뻥튀기시켰다고 말하는 등 다양한 민폐를 끼친 덕분에 수천지, 서수진 시녀, 대깨수, 숮슬람 등의 멸칭까지 등장했다.
5월 21일 서신애가 출연한 KBS 엔터 공식 유튜브의 웹 컨텐츠인 '수취인불명' 이 공개되었는데 공개되자마자 단시간에 비추천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정황상 수진의 팬덤이 비추천 공세를 퍼부은 것으로 추정되는지라 되려 역풍을 불러일으켜 수진에 대한 평판이 더 나빠졌다. #
3.2. 수진 1차 입장문 반응
서수진의 1차 입장문에 대한 반응들 인스티즈 더쿠 더쿠2 엠엘비파크 와이고수 에펨코리아팬덤이 아닌 일반 커뮤니티에서는 기본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 압도적이었다. 아래는 위 링크들을 바탕으로 가장 많이 언급된 반응을 요약한 것이다.
- 수진이 입장문을 신기할 정도로 못 썼다는 반응.
- "피해자는 피해 사실을 기억하지만 가해자는 가해 사실을 모른다" 라며 사실상 입장문을 전혀 믿지 않는 반응.
- 서신애 실명 언급이 너무 부적절하게 느껴진다는 반응.[5]
- 본인에게 불리한 내용을 더더욱 끄집어내는 자폭성 입장문이 아니냐는 반응.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은 반응이 나왔다.
- 최초 폭로문에 있지도 않은 본인 흡연 사실 및 학창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음'을 뭐하러 공개해서 안 그래도 바닥으로 떨어진 이미지를 왜 스스로 깎아먹는가? 하지만, 추가 폭로에서는 폭로자가 담배에 관한 문제도 제기하며면서 논박이 이어졌다.
- "쥬스에 관한 일은 정말 기억이 안 납니다. 죄송합니다. 그치만 저는 제 스스로 그런 일을 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라는 해명에 하나도 도움이 안 되고 비웃음거리만 될 만한 구절은 왜 넣은 것인가? 전형적인 가해자 마인드인 '피해자는 기억하고 가해자만 기억하지 못한다.', 정치인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가 연상된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 "화장실에 피해자와 다른 여성을 불러내어 서로의 뺨을 때리라고 명령했다" 라는 폭로에 대해 "난 때리지 않았다" 라고 동문서답을 하는 것은 설령 본인이 직접 위해를 가하지 않은게 사실일지 언정 누군가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위를 시켰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가해 및 동조죄가 성립이[6] 되므로 사실상 가해 사실 인정이나 다름없으며, 차라리 상술한 "기억이 안 납니다" 라는 해명만도 못한 최악의 해명이라는 반응이다.
- 학창시절에 흡연 인정만으로도 정이 떨어지고, 학생 때 흡연이나 하는 인간 중에서 정상적인 인간은 없다는 반응.
이후 별다른 대처 없이 침묵만을 지키는 소속사 및 당사자와 추가적인 폭로로 인해 넷상에서는 수진의 학교폭력 의혹이 기정사실화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도 서서히 남은 5인을 위해서라도 빠른 대처가 필요하고 그럼에도 큐브의 배째라 식 대응이 이어지면서 큐브가 너무 일 못하는 거 티낸다는 의견이 강해졌다.
3.3. 수진 2차 입장문 반응
- 팬덤이나 일부 네이트판이 아닌 타 커뮤니티, 네이버 기사 댓글 등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중립을 지키거나 더 기다리겠다는 반응도 존재한다.
- 해당 해명문 이후로 트위터에서 팬들이 #서수진옆에있길잘했다 #수진아먹었다[7] 같은 해시태그 운동을 벌였다.
3.4. 서신애 입장문 반응
-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는 수진의 2차 입장문에 따라 3월 26일 서신애의 입장문이 업로드되자 여러 커뮤니티들의 수진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매우 높아졌다. 공통적으로 "수진과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서신애 및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 "매우 뻔뻔하다", "끝났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산발적으로 나타나는 중립을 지키자는 댓글에는 그 역시 2차 가해라며 댓글 작성자를 비판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더쿠, 엠팍, 인스티즈, 펨코
- 2차 입장문 발표 이후 수진의 팬들이 서신애의 유튜브 채널까지 찾아가 입장문을 요구하며 집단으로 테러를 가했던 것 때문에 팬덤 전체에 대한 여론이 매우 악화되었다. 서신애의 입장문 발표 이후에는 선플이 이어져서 댓글란도 원상복구되었다.
- 사건과는 별개로 서신애에 대해선 생각이 깊고 글을 잘 쓴다는 반응은 이전 글부터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었다.
- 일부 팬덤은 이후에도 '고작 욕설과 뒷담화가 학교폭력이냐', '서신애가 착각했을 것이다.' #, '서신애가 거짓말했을 수 있다.' # # 등의 쉴드를 쳤다. 법정 결과를 기다리자는 말 # #도 보인다. 그러나 네티즌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 없다.
3.5. 소속사 대처 관련
- 한편으로는 여러 폭로 사실 중 시기상 일부 엇갈림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묵묵부답에 대한 추가적인 규명의 필요도 언급되었다. DSP미디어의 APRIL 원년 멤버들의 이현주 집단괴롭힘 논란과 마찬가지로 소속사가 최악의 수를 두면서 상황이 악화되었으며[8] 낙하산 인사의 문제점을 증명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두 회사 모두 회사 대표가 바뀌고 나서 소속 연예인에 관한 일처리 때문에 악평을 받았다.
-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대처가 미숙했다는 비판이 나왔으며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선배 그룹의 논란과 겹치며 일처리가 미흡하다는 이미지 하락을 겪었다. [단독] 소속사 무리수 ‘서수진 학폭’ 논란 키웠다
3.6. 탈퇴 발표 이후
- 트위터에서는 '#수진아먹었다'와 '학폭 가해자'가 실시간 트렌드로 올라왔다. #수진아먹었다 검색 시 처음엔 수진의 탈퇴를 아쉬워하고 좋은 미래를 빌어주는 트윗이 주로 나왔지만 당시에는 수진 지지 반, 지지를 어이없어하며 분노하는 트윗이 반인 수준이었다.
- 디스코드 (여자)아이들 서버[9]에서는 수진의 탈퇴를 부당하게 여기고 소속사에 불만을 표하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지배적이다. 관리자들 역시 수진에 대해 다루는 #soojin 채널을 아직 삭제하지 않았다.
- 들갤에서는 축제라고 부를 정도로 수진의 탈퇴를 환영하는 의견이 주류다. 반 년간 사건에 묶여 있던 무고한 5명의 활동이 재개될 것으로 보고 그것을 반겼다.
- 커뮤니티나 일부 팬튜버의 탈퇴 소식을 알린 유튜브 커뮤니티에서는 '탈퇴는 맞는 행동이나 이럴 거면 시간을 왜 이렇게나 끌었냐'는 반응과 '최소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엇갈렸다.
-
이 와중에 다수의 외국인이 중심이 된 몰지각한 무리들은 학폭 피해자 서신애의 SNS에 몰려가 악플 테러를 일삼는 저열한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 원색적 욕설, 혐오사진 DM 등이 주된 내용인 것으로 보도되었다.
#
폭로자가 직접 자신의 블로그에 외국 팬들의 2차 가해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현재는 비공개 처리됨) 인스타그램 DM으로 훼손된 신체 사진과 함께 욕설 메세지를 보내거나 폭로자의 지인들에게까지 욕설 메세지를 보냈다고 한다. 또한 폭로자 아이디를 사칭하며 기괴한 영상을 올리거나 SNS 아이디를 태그하여 테러를 유도하는 정황도 발견되었다고 란다.
-
해외 케이팝 팬들의 경우 안타깝지만 자초한 일이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특히 자신의 잘못이 맞다면 팀에서 탈퇴하겠다는 발언이나 서신애에게 입장을 촉구하는 움직임은 무리수였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바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 및 자숙을 했어야 했다며 미숙한 대응을 지적했다.
/kpop 서브레딧 반응[10]
4. 여파
4.1. 발표 이후
- 이나은의 뒤를 이은 광고모델로 수진을 발탁한 화장품 브랜드 페리페라는 SNS에서 서수진과 관련된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으며 페리페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서수진의 모델 사진에 스티커를 부착해 가려 놨다.[11]
- 또한 수진을 시작으로 타 아이돌 멤버의 학폭 가해 의혹 역시 줄줄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4.2. 그룹 관련
- 이 사건의 여파 때문에 그룹의 이미지 하락 역시 불가피할 것으로 보였으며 실제로 (여자)아이들의 미니 4집 I burn의 타이틀곡 화(火花)의 음원 순위가 심하게 하락했는데 멜론 기준 일간 순위 20위권을 유지했지만 논란 이후 순위가 급격하게 떨어지더니 3월 4일에는 53위를 찍으면서 50위 밑으로 하락해 버렸다. 멜론 뿐만이 아니라 지니뮤직, 벅스, 플로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도 음원 순위가 심하게 하락해 3월 12일에는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전부 50위 밑으로 떨어져버렸다. 그 후에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다가 3월 31일, 오전 3시 결국 멜론에서 차트아웃당했고 하루 뒤인 4월 1일, 일간 차트도 차트 아웃되었다. 24HITS 시스템으로 변경된 이후 유례없는 순위 폭락을 기록한 것이었다.
- 3월 4일, 소속사에서 수진의 활동을 중단시키고 5인 체제로 재편된다고 밝혔으며 한 달 뒤인 4월 19일, 유니버스 뮤직에서는 새 프로젝트 앨범에 수진을 제외시키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미 작업된 음원, 뮤직비디오 등 컨텐츠 전반에서 수진이 제외되거나 활동분량이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수정되었다.
유니버스 뮤직 입장 전문 (2021.04.19)[12] |
|
- 학교폭력 폭로 여파로 (여자)아이들의 그룹 활동이 전면적으로 기약 없이 막혀버렸으며 멤버들은 그룹 데뷔 3년차임에도 불구하고 개인활동을 주력으로 하며 그룹 공백기가 길어졌다. 게다가 2021년 5월부터 (여자)아이들의 다른 멤버들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기 시작한 와중에도[13] 수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지 않았다.[14]
4.3. 수진의 탈퇴 및 계약 해지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2021.08.14)[15] |
|
- 약 7개월이 지난 2022년 3월 5일 결국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수진과의 전속 계약 해지를 발표했고, "진위 여부를 가려내려고 긴 시간 노력했으나 수사 결과 최종적으로 불송치(혐의 없음) 결과가 나와 수사 결과를 존중하는 바다."라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직까지 서수진의 학폭을 공식적으로 시인하지 않았다.
4.4. 수진 측의 해명
2022년 9월 8일 수진 측은 로펌을 통하여 "학폭위서 무죄 받았다"며 성명문을 냈다. 로펌에 따르면 "불송치 이유는 폭로자의 입장에서는 진실일 수 있고 허위라는 고의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불송치를 받았다고 입장을 발표했다.이에 대해 폭로자는 수진 측의 주장을 반박하고자 경기화성서부경찰서의 불송치 결정서를 공개했다.
일부 공개된 문서만으로 현직 변호사에게 문의한 결과, 문의 내용만으로 답변한 것이라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전제로 (다)수사결과 및 의견 부분에 첨부된 사진 파일만으로는 피의자가 적시한 사실이 무엇인지, "대부분"이 어느 범위까지를 의미하는 것인지 불분명합니다. 수사관 의견에서 상반된 당사자의 진술 중 폭력과 금품갈취에 대한 내용들이 대부분 사실로 인정되었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문의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라는 답변이 나왔다. 로그인 안하면 답변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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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자의 무혐의 처분 이후로 수진 측은 법적으로 학교폭력의 진위여부를 가리기 힘들다는 판단에 더 이상의 법적절차를 포기했고 분쟁은 종결되었다.
5. 여담
- 2021년 3월 14일, 학교폭력 논란 이전에 멤버들과 가졌던 회사 스태프의 생일파티에 참여했던 사진을 관계자가 업로드했다. 예전이면 모르겠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반응은 좋지 않은 편. 그리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관련해서도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16] 그리고 이때 올린 사진이 폭로 이후에 찍은 것으로 오해되어서 멤버들 전체가 오해받게 되었다. #
- 2022년에 이와 상당히 유사한 사건인 쏘스뮤직 소속 그룹 LE SSERAFIM의 멤버였던 김가람의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다. 데뷔를 앞두고 해당 사건이 알려진 터라 김가람에 대한 안 좋은 여론이 압도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 쏘스뮤직 및 모회사 HYBE는 학교폭력 혐의를 부인하며 데뷔를 강행했다. 그러나 폭로자 측에서 제시한 학폭위 서류가 알려지고 갈수록 여론이 악화되면서 2022년 5월 20일에 김가람의 활동을 중단시켰다가 2022년 7월 20일 소속사 측에서 김가람이 그룹에서 탈퇴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소속사가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것, 폭로자한테 사과하지 않은 것 역시 이 사건과 유사하게 진행되었다. 단 그룹 탈퇴 후에도 소속사에 한동안 남아있던 수진과는 달리 김가람의 경우 그룹 탈퇴와 동시에 소속사와도 계약을 해지했다.
- 사건이 종결된 후인 2023년 하반기부터 수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솔로 음반까지 발매하며 공식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했다. 다만 논란을 의식한 것인지 출연한 음악 방송은 NPOP이나 쇼챔피언같은 인터넷과 케이블 위주로 출연 중이며 공중파 출연은 아직 없다.
[1]
다만 입장문에서는 단순히 친구들끼리의 다툼이지 일방적인 괴롭힘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2]
학생이 담배를 피우는 행위는 학생 혹은 교사들에게 간접흡연 피해를 주고 면학 분위기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당연하지만 청소년은 법적으로 담배를 살 수 없다. 사더라도 청소년이 아닌 판매자가 처벌을 받는다. 담배를 피운다고 일진인가에 대해서는 팬들과 대중들의 의견이 갈리지만 일부 팬들은 청소년 담배를 옹호하기까지 한다.
[3]
아이들 갤러리는 공식 팬카페(
유큐브)와
트위터를 제외한 (여자)아이들의 팬 커뮤니티 중에서는 규모가 꽤나 큰 편이다. 디시인사이드 내에 있는 팬 커뮤니티 중에서도 규모가 큰 편. 다만 디시인사이드 분위기가 그렇듯 당시에는 갤러리 내부가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4]
인스티즈와 더쿠는 가입 방식 때문에 다중 계정으로 추천수 조작이 거의 불가능하며, 좌표를 찍어도 커뮤니티의 회원이 아니면 추천을 누를 수가 없다.
[5]
서신애의 실명 언급 덕분에 수진의 악성 팬들은 (상술한 일명 수천지, 대깨수라 불리는 수진을 쉴드치려는 팬들) 서신애에게 SNS 테러를 벌였다. 이는 결국 압도적으로 부정적인 여론을 더더욱 고착화시킬 수밖에 없는 행동들이며, 후술하겠지만 실명 언급을 당한 서신애가 직접 추가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여기서 수진의 지지 여론이 완전히 회복불능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을 자초한 최악의 악수가 되고 말았다.
[6]
쉽게 예를 들면
살인청부업자에게 살인청부 의뢰한 사람은 본인이 직접 살인 행위를 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무죄가 되는 것이 절대 아니다.
과거 판례에서도 오히려 살인청부업자보다도 훨씬 더 높은 형량이 적용된 사례도 있을 정도이다.
[7]
수진이 팬들에게 한 밥은 잘 먹었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8]
결국 APRIL은 해체 수순을 밟게 되었고 소속사 및 멤버 측에서 이현주에게 제기한 소송들이 모두 불송치 처분을 받게 되었지만 이현주가 핵심이자 최대 쟁점 사안인 왕따를 당하기 시작한 시기와 관련한 문제에 여전히 침묵하고 있어서 사건 자체가 완전히 종결된 것은 아니다.
[9]
디스코드 파트너지만 공식 팬 커뮤니티가 아니다. 디스코드는 서버 규모에 따라 심사 후 파트너를 해 준다.
[10]
댓글에서 해외 케이팝 팬들의 반응과 의견들을 읽어 볼 수 있다.
[11]
공교롭게도 前 모델이었던
이나은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前 멤버 집단괴롭힘 논란의 주동자로 거론되어 이미지가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관련 게시물이 모두 삭제되었다. 그 때문에 넷상에서 "이쯤되면 페리페라
굿해야 되는 거 아니냐" 와 같은 반응도 많이 나왔다.
[12]
#
[13]
5월 10일에는 미연, 민니, 우기, 슈화가 먼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고 한달 뒤인 6월 2일에는 소연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14]
폭로 후 약 2년이 지난
2023년
6월 30일이 돼서야 서수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15]
스크린샷
[16]
다만 달력에 있는 달을 봐서는 앨범 발매 전 사진인 것으로 보이는데, 컴백과 관련한 회의라면은 성립하기 어렵다. 스태프의 생일 때 모인 것은 확실하나 용무가 생일 파티밖에 없었는지는 불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