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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3:26:37

비행기(동요)

Mary Had a Little Lamb에서 넘어옴


1. 개요2. 여담

1. 개요

본래는 미국의 동요로, 원제는 "Mary Had a Little Lamb"이며[1] 오늘날 우리가 비행기라고 알고 있는 노래는 윤석중 번안한 것이다. 윤석중이 번안하기 전, 1926년 한국인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의 고향 방문 비행 때 이미 "떴다 떴다 안창남"이란 노래가 저 동요 가락에 붙어서 유행했다고 한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윤석중의 번안도 여기에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높이높이 날아라 우리 비행기
내가 만든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멀리멀리 날아라 우리 비행기

Mary had a little lamb, its fleece was white as snow.
And everywhere that Mary went, the lamb was sure to go

계이름은 "미레도레 미미미 레레레 미미미[2] 미레도레 미미미 레레 미레도"이다.

보다시피 엄청 짧고 간결하다. 때문에 주 5일제 과제 등으로 '기존의 노래를 참고하여 새로운 노래를 만드시오' 등을 냈을 때 자칫 제한을 걸지 않으면 죄다 비행기를 기반으로 만들어오는 사태가 발발한다. 유사한 사례로 학교종이 땡땡땡이 있다.[3] 또 '도-레-미' 3음으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악기 다루는 법을 갓 배운 사람들이 처음으로 연습하는 곡이기도 하다. 코드 역시 으뜸화음과 딸림화음만으로 연주가 가능할 정도로 단순하다.

이 멜로디도 UCC에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Youtube 오디오 보관함에도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2. 여담

メリーさんのひつじ まっしろね||

수헬리베 봉탄질 산플네 나마알 규인황염 아르곤 칼륨 칼슘.

* beatmania IIDX 수록곡 So Fabulous !! 싱글 어나더의 중간 무음구간에서 4~7번 키의 키음이 '도레미솔'로 돼 있어서 비행기를 연주할 수 있다. # IIDX뿐만 아니라 키음이 있는 리듬게임들은 쉬는 타이밍에서 가능만 한다면 비행기를 친다는 불문율이 있다.
내가 만든 비행기 전봇대 헤드샷
삐뽀삐뽀 엠뷸런스 저승세계로
저승세계 입장료 500원 500원
300원만 냈더니 얻어 터졌네
한 대 맞고 코피 두대 맞고 쌍코피
세대 맞고 엠뷸런스 저승세계로
징징이는 집게버거
집게버거 집게버거
징징이는 집게버거
집게버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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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항해시대 당시 영국의 선원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노래인 'Good night ladies'의 후렴 부분 가락과도 매우 유사한데, 시대를 감안하면 미국 건국보다도 오래 전부터 전래되어오던 이 노래의 후렴구가 세계 각지의 다른 나라의 민요 가락에도 영향을 주었다고도 볼 수 있다. [2] 미솔솔로 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기존의 도, 레, 미에서 솔이 하나 추가되어 도, 레, 미, 솔의 4음이 된다. 참고로 이 노래의 원곡인 Mary Had a Little Lamb는 미솔솔로 되어있고, 1970년대 한국 교과서에는 미미미로 되어있어 둘다 맞다고 볼 수 있다. [3] 단 이쪽은 도, 레, 미, 솔, 라의 5음계라 비행기보다는 양심적인(?)편이다. [4] 삼성 갤럭시 기준으로 3212 333 222 333 3212 333 22 321. 공중전화로 해보려면 울산, 제주에서 가능하다. 이 지역에서는 321-2333번이 결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