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2년 설립된 코미디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회사. 정확한 상호는 B-one으로, 설립자의 이름에서 따온 듯하다.이봉원이 일본 유학을 다녀온 후 설립한 기획사로, 주로 SBS 출신 코미디언들과 계약을 했다. 1호 연예인은 바로 김구라. 인터넷 방송을 제작하면서 이름을 알렸는데, 그 유명한 구봉숙 트리오가 이때 나왔다. 이때 성인 시트콤인 '파렴치한'을 제작해서 대표 이봉원의 아내 박미선까지 출연시키기도 했었다.
이봉원은 비원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코미디언들을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기 위해 손을 썼고, 그렇게 최국은 KBS 개그 콘서트에 출연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봉원이 신경 쓴 것과는 다르게 쫄딱 망했고, 이는 오늘날까지 이봉원의 사업 실패 사례 중 하나로 언급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