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단칸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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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BORAme | |
유통 | BORAme | |
플랫폼 | [1], | |
출시 | 2017년 3월 6일 | |
장르 | 캐주얼 게임 | |
등급 | 전체 이용가 | |
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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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4bb0a7fc5602510be840ab7cc7318e6ae417c9ddf5759ec6e894cf58b9b4ba50.jpgBORAme 사에서 제작한 방치형 인디 게임.
단칸방에 홀로 앉아 있는 우울한 친구와 대화를 통해 말동무가 되어 주고, 벌레와 거미줄을 제거하며 빗물과 마음을 모아 단칸방의 시설을 꾸며주는 것이 목표이다.
되도록이면 아무런 사전정보 없이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스크린샷이나 공략을 미리 보게 되면 게임을 진행하며 느낄 수 있는 재미가 크게 반감되어 버린다.
2017년 플레이 스토어 '인디 게임의 열정을 플레이하라'에 선정되었다.
후속작으로 ' 비내리는 다락방'이 제작되었다.
2. 기본적인 팁
- 자주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빗물이 마음에 비해 많이 쌓일 것이고, 자주 플레이한다면 마음이 빗물에 비해 많이 쌓일 것이다. 따라서 거북이를 최대한 빨리 구매해 부족한 빗물과 마음을 교환하도록 하자.
- 호감도를 빠르게 올리기 위해서는 5분마다 리셋되는 광고를 계속 시청하는 것이 답이다. 대화를 5개씩 한꺼번에 하면서 벌레와 거미줄을 없애주면 마음이 쌓이고 빗물이 쌓이고 호감도도 오른다.
-
호감도 레벨을 최고로 찍고 들뜬 나머지 그냥 외출을 했다가 아무것도 사지 못하고 오는 수가 있다.
마음 100이나 쓰는데헛걸음 하지 않도록 외출 전에는 충분한 빗물과 마음을 준비해 가자.
3. 플레이 방법
대화를 통해 호감도를 올리고 마음을 얻을 수 있으며, 방 안에 등장하는 벌레와 거미줄을 터치해 빗물 25와 마음 3을 얻을 수 있다.모은 빗물과 마음으로 방 꾸미기를 할 수 있다.
게임을 실행하지 않을 때는 1분당 빗물 5씩 채워지며 재실행 후 자동획득 되어있다. 장기간 미접속시에는 최대 5일치의 빗물[2]이 쌓이며, 약 2주동안 미접속시에는 쌓인 빗물이 사라진다.
3.1. 대화 내용 (스포일러 주의)
- 호감도 1단계
- [ 펼치기 · 접기 ]
- (거미줄을 보는 중)
..거미줄이
..귀찮아
..그래
(긁적긁적)
..눅눅해
..눕고 싶어
..머리가 무거워
..먼지다
(먼지를 터는 중)
(멍 때리는 중)
..목말라
..목이 아파
..뭐하지
..뭘 보고 있어?
(바닥을 보는 중)
바닥이 축축해..
..배고파
(벌레를 보는 중)
..비 오네
비 오는 구나
(생각 중)
(손가락을 만지는 중)
..시간이
..심심해
..씻기 귀찮아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인다)
..안녕
..앗 차가워
..언제 갈래?
..옷이 흠..
..왜?
..음
..음 아니야
..졸려
..저게 뭐지
지금 몇시지
..지루해
(창밖을 보는 중)
(천장을 보는 중)
..추워
(콜록콜록)
..퀘퀘한 냄새
..피곤해
..하암
한 것도 없는데 지치네..
할 것이 없어
..할 말이라도?
..할 말이 없어
..할 말 있어?
..할 것이 없어
휴지가 떨어졌어
..흐음..
- 호감도 2단계
- [ 펼치기 · 접기 ]
- 가끔 내가 잘 살고 있는지 모르겠어
감기 걸릴 거 같아
감기인가..
과일 먹고 싶다
(꼬르륵)..
나는 뭐 그냥 있어
나도 바깥으로 나갈거야 이 비가 그치면
나도 스마트폰이 있으면 좋겠어
난 라면이 좋아 정말이야
등이 가려운데 손이 안 닿아
..뭘 보고 있어? / '너'
/ '...' ..이상하구나 너
방안에 습기가 차서 매우 불쾌해
방이 좁아진 것 같은데..흐음
배터리는 충분하니?
비 오네..계속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구나
신발이 하나밖에 없어
..안녕 왔구나
왜 그런 표정을 짓고 있는 거야?
우산들의 나라에는 비가 올까
이건 의미없는 시간이야
이제 햇빛이 얼마나 밝았는지 기억이 안 나
있잖아..아무것도 아니야
자고 있을 때 벌레 나올까 봐 두려워
장마가 끝나기는 할까..? 언젠가는
(쳐다보니 눈을 돌린다)
초밥을 먹고 싶다 평생 못 먹겠지
..추워 덮을 거 없나..
학창 시절이 기억이 안 나는데,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
..흐음 뭐하지
3.2. 상태
호감도를 올리면서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호감도의 레벨을 올릴 수 있다.대화를 통해 호감도를 올릴 수 있으며,[3] 방꾸미기 메뉴에 있는 씨앗을 키우면 성장할 때 호감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방꾸미기 메뉴에 있는 이불을 이용해 6시간동안 자고 일어나서 꿈일기를 읽으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
상태 메뉴에서는 마음의 갯수도 확인이 가능한데, 마음은 대화를 할 때 호감도의 레벨에 따라 마음을 얻는 갯수가 1개 씩 늘어난다. 여기에 씨앗을 최고 레벨로 올렸을 시에 대화 하나 당 얻을 수 있는 마음의 갯수가 1개 더 추가된다.
3.3. 방 꾸미기
3.3.1. 거북이친구
레벨 | 거북이친구 | 빗물 | 마음 |
Lv.MAX | 거북이 | 5000 | 150 |
빗물 2000으로 마음 10, 마음 20으로 빗물 1000을 얻을 수 있다.
- 이 거북이는 언제든지 집에 들어 갈 수 있어서 부러워
- 이 거북이는 외로워 보여
- 저번에 거북이가 내 발을 물어뜯었어
- 혼자서 잘도 움직이네
3.3.2. 씨앗
씨앗을 처음 사는 데는 빗물과 마음이 필요하지만, 단계를 올리는 데에는 빗물만 필요하다.신문과 같이 12시간마다 단계가 올라가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필요한 빗물은 1000씩 증가한다.
단계 | 대화내용 | 빗물 |
씨앗 | 사긴 샀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 ..음 | 1000[4] |
스티로폼 상자 | 밖에서 스티로폼 상자를 주워왔어. 흙도 좀 넣고 물도 줬지 | 2000 |
나무 상자 | 강가에 떠내려가는 나무상자를 주워왔어. 눅눅하지만 튼튼할거야 ..아마도 | 3000 |
페트병 | 상자가 너무 커서 페트병을 오려 만들었어. 언제쯤 자라날지 궁금해 | 4000 |
우유갑 | 안정감 있는 네모난 우유갑이 좋은거 같아. 걱정 마 냄새는 안나니까. 개인적으로 나는 초코우유를 좋아해 | 5000 |
유리병 | 집에서 안 쓰는 유리잔을 찾았어. 마실 것이라도 대접하고 싶지만 아무도 찾아오지 않으니까 ..너 빼고 | 6000 |
꽃병(작은 꽃병) | 역시 꽃은 꽃병에 담아두었을 때가 제일 아름다운 거 같아. 어떤 꽃이 피어날지 조금 기대가 되네 | 7000 |
꽃병(꽃봉오리) |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어. 그리고 곧 있으면 피어나겠지. 내 마음속에 장마도 구름이 개어나 꽃들이 피어났으면 좋겠어. | 8000 |
꽃병(개화) |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니 내게 보답을 해줬어. 솔직히 이런 날씨에 꽃이 피어나는 건 생각도 못 했지만 하루하루 물을 주며 조금씩 성장했지. 고마워 덕분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게 되었어. |
3.3.3. 창문
레벨이 올라갈수록 대화내용이 점점 변화한다.레벨 | 창문' | 대화내용 | 빗물 | 마음 |
Lv.0 | 깨진 창문 | 깨진 창문 때문에 빗물이 창문의 깨진 틈으로 들어오고 있어. 그리고 추워 | 기본 | 기본 |
Lv.1 | 보수된 창문 | 신문지로 보수된 창문은 바람이 불면 날아가 | 0 | 15 |
Lv.2 | 테이프 창문 | 테이프로 창문을 보수했지만 자동차가 지나갈 때마다 덜컹거려 | 60 | 30 |
Lv.3 | 창문 | 안정된 창문으로 바꾸니까 이제 좀 살만한 거 같아 | 500 | 100 |
Lv.4 | 스티커 붙이기 (하트) | 기분전환 겸 문방구에 가서 스티커를 샀었어. 창문에 붙이니 좀 나은 거 같아 | 1000 | 120 |
Lv.5 | 스티커 추가 (스마일) | 스티커를 더 붙여봤는데 어때? 괜찮은 거 같아 | 2000 | 150 |
Lv.6 | 커튼 | 언제 햇빛이 들어올지 몰라서 커튼을 달아봤어 바람에 휘날리면 볼만해 | 5000 | 190 |
Lv.7 | 분홍색 커튼 (커튼색 변경) | 커튼 색이 칙칙해서 한 톤 높은 걸로 바꿔봤어. 보기 좋아 | 9000 | 240 |
Lv.MAX | 예쁜커튼 (커튼무늬 변경)[5] | 커튼에 무늬가 있으니까 방에 생기가 도는 거 같아. 색깔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어서 좋고 | 15000 | 400 |
3.3.4. 책
레벨이 올라갈수록 대화내용이 점점 변화한다.레벨 | 책 | 대화내용 | 빗물 | 마음 |
Lv.0 | 전단지 | 집 앞에 붙어있던 전단지들이야. 그냥 보려고 모아놨어 | 기본 | 기본 |
Lv.1 | 신문 | 몇 개월 전의 신문이야. 외울 정도로 많이 봤어 | 0 | 10 |
Lv.2 | 잡지 | 찢어진 잡지를 중고서적에 가서 구매했어. 1년 전 트렌드가 실려있어 | 50 | 20 |
Lv.3 | 위인전 | 위인전을 봤는데 나도 이런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 300 | 50 |
Lv.4 | 요리책 | 요리책을 보니 세상에는 다양한 음식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어. 먹어보고 싶다 | 1000 | 70 |
Lv.5 | 동화책 | 동화책을 읽었는데 어릴 때 희미하게 본 기억이 나. 주인공은 언제나 해피엔딩이지만 | 2000 | 100 |
Lv.6 | 유머책 | 유머책은 삶의 즐거움을 위해 사봤어. 딱히 재밌진 않지만 | 5000 | 130 |
Lv.7 | 만화책 | 만화책을 큰맘 먹고 전권 다 샀어. 이 작가가 다시 연재해줬으면 좋겠어 | 9000 | 160 |
Lv.8 | 소설 | 소설 중에 주인공이 부모님과 다시 만나는 장면은 정말 감동적이었어 | 15000 | 200 |
Lv.MAX | 책장[6] | 책장이 있으니 이제 바닥에 책을 두지 않아도 돼서 좋아 | 30000 | 450 |
3.3.5. 벽
레벨이 올라갈수록 대화내용이 점점 변화한다.레벨 | 벽 | 대화내용 | 빗물 | 마음 |
Lv.0 | 습기찬벽지 | 천장에 물이 새는 거 같아. 비가 오는데 적어도 물 새는 건 막아야 하지 않을까? | 기본 | 기본 |
Lv.1 | 보수된벽지 | 보수하고 나니까 이제 내 머리 위에 물이 떨어지지 않아. 하지만 색이 너무 칙칙한 거 같아 | 4000 | 300 |
Lv.MAX | 깨끗한벽지[7] | 보이진 않지만 천장도 도배했어. 벽이 더 밝아져서 좋은 거 같아 | 15000 | 500 |
3.3.6. 전등
레벨이 올라갈수록 대화내용이 점점 변화한다.레벨 | 전등 | 대화내용 | 빗물 | 마음 |
Lv.0 | 깨진 전구 | 전구가 깨져서 자꾸 깜빡거리니까 눈이 아픈걸. 깨져서 감전되지 않을까 걱정이야 | 기본 | 기본 |
Lv.1 | 전구 | 깨진 전구를 고친 건 좋은데 왜 불이 켜지지 않는 걸까 음.. | 10000 | 100 |
Lv.MAX | 불 켜진 전구 | 전등이 안정감 있게 비춰줘서 좋은 거 같아. 덕분에 바닥에 있는 벌레를 잘 볼 수가 있어 | 15000 | 200 |
3.3.7. 이불
레벨 | 이불 | 빗물 | 마음 |
Lv.MAX | 이불 | 19000 | 290 |
자고 일어나면 꿈일기를 볼 수 있으며, 꿈일기를 읽으면 마음 27, 빗물 400, 소량의 호감도를 획득할 수 있다.
전등의 스위치를 껐다가 켰다가 할 수 있다.
좋은 꿈 |
·“구름 위를 날아가며 새들과 만났다. 아주 커다란 새가 내 옆으로 날아가고 있었다가 빠르게 앞으로 사라져갔다. 혼자 날아가게 되었다.” ·“눈이 내리는 하늘 위에 날고 있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눈송이들이 부드럽게 떨어지고 있었다. 그렇게 쳐다보다가 잠에서 깨어났다.” ·“눈이 많이 내렸으며 만져보니 차갑지 않았다. 눈 위에 몸을 던져 누웠더니 포근했다. 점점 눈이 내 몸 위로 쌓여갔다. 기분이 좋았다.” ·“뒤에서 무언가 쫓아와서 달리고 있었다. 그때 새가 하늘에서 나타나 나를 태워주고 날아갔다. 안심하고 바람에 몸을 맡기며 하늘을 날아갔다.” ·“땅을 쳐다보니 무언가 올라오고 있었다. 손을 뻗어 만져보니 그것은 물이었다. 물은 하늘로 다시 올라가고 있었다. 비는 다시 내릴 준비를 하고 있었다.” ·“모닥불 주변에 앉아 마시멜로우를 굽고 있었다. 밤하늘에 별들이 빼곡히 박혀있었고 주변은 장작 타는 소리만 들렸다. 마시멜로우가 구워가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잠에서 깨어났다.” ·“무언가를 보며 한참을 웃었다. 다가가려 하면 멀어지고 가만히 있으니 가만히 있다. 웃으면서 무엇인지 확인하고 싶었으나 꿈에서 깨어났다.” ·“바다 위에 몸을 맡겨 떠 있었다. 하늘에는 태양이 눈부시게 빛나고 있었고 나는 선글라스를 꼈다. 파도가 잔잔하게 내 몸을 밀어주고 있었다. 시원한 느낌이었다.” ·“바닷속이었지만 숨이 쉬어지고 눈을 뜰 수 있었다. 주변를 바라보니 책에서만 봤던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었다. 산호초들이 아름다웠다.” ·“밤하늘의 은하수를 헤엄치고 있었다. 물살을 해치며 나아가는 느낌. 마치 바닷속을 헤엄치는 느낌이였다. 은하수였을지 밤하늘의 별이 비춰진 바다였을지 알 수 없다” ·“비가 그치고 구름 한 점이 없었고 하늘에서는 햇빛이 나를 반겨주었다. 미처 마르지 못한 물웅덩이가 보였고 거기에 비친 나를 보았다. 나는 미소 짓고 있었다.” ·“비가 그치고 구름 한 점이 없었고 하늘에서는 햇빛이 나를 반겨주었다. 그동안 내린 비가 그치니 조금 서운한 기분이었다. 정이 들었나 보다.” ·“빙판 위에 서 있었고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다. 초반에는 미끄러지고 잘 못 타서 애를 썼다. 점점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고 여기저기를 누비며 앞으로 나아갔다.” ·“빛이 나는 곳을 향해 걸어갔다. 도착하니 내 모습이 보였다. 꿈속에서 나는 나를 보았고 나를 보고 웃음과 동시에 꿈에서 깨어났다.” ·“어떤 사람의 손을 잡고 걷고 있었다.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었다. 헤어질 시간이 되자 난 아쉬움에 손을 잡았다. '이제 꿈에서 깨어나야지' 그 사람의 말과 동시에 깨어났다.” ·“어떤 사람의 손을 잡고 걷고 있었다.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며 걸어가고 있었다. 한참을 대화하다가 나를 쳐봤다. 마주보고 쳐다보자 잠에서 깨어났다.” ·“열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아가고 있었다. 저 멀리 해가 지는 것이 보였고 주변에는 바람 소리뿐이었다. 바람에 몸을 맡기며 태양을 향해 날아갔다.” ·“우주 한가운데 누워있었다. 나의 몸은 둥둥 떠다니고 있었고 주변은 암흑이었다. 암흑 속에 작고 커다란 별들이 길을 안내해주었고 별빛을 따라 별들을 보았다. 아름다웠다." ·“주변에 고양이들이 있었다. 앉아있거나 자고 있거나 관심이 없어 보였다. 다가가 앉자 한 마리가 내 무릎 위에 올라왔다. 쓰다듬다가 잠에서 깨어났다.” ·“주변에 작고 하얀 강아지들이 있었고 털이 부드러워 보였다. 손을 뻗어 쓰다듬으니 기분이 좋아 보였다. 그렇게 쓰다듬다가 잠에서 깨어났다.” ·“주변을 둘러보니 무지갯빛 꽃들이 피어나있었다.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거리고 있었고 나는 고개를 숙여 자세히 관찰하였다. 꽃내음이 나는 것 같았다.” ·“커다란 풍선 위에 올라타서 하늘을 날고 있었다. 풍선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지만 계속 하늘 위에 있었다. 내 몸보다 작아진 풍선을 보며 잠에서 깨어났다.” ·“하늘을 날아 구름 위를 넘고 있었다. 저 멀리 태양이 지고 있었고 점점 어두워지고 있었다. 주변이 깜깜해지자 달이 나타나 나를 비추었다. 달을 향해 날아가다 꿈에서 깨어났다.” ·“하늘을 쳐다보니 무언가 떨어지고 있었다. 손을 뻗어 받아보니 분홍색 꽃잎이었다. 하늘을 자세히 보니 커다란 벚나무들이 있었다. 마치 분홍색 비가 내리는 것처럼 꽃바람이 불었다." |
악몽 |
·“누군가 뒤에서 쫓아왔다. 나는 빠른 걸음으로 도망쳤다. 뒤를 돌아보니 작은 강아지가 쫓아왔다. 안심하고 앞을 바라보니 어두운 무언가를 보고 잠에서 깨어났다.” ·“땅을 쳐다보니 무언가 올라오고 있었다. 손을 뻗어 만져보니 그것은 눈이었다. 눈은 건물과 자동차들을 덮어서 얼리기 시작했다. 온 세상이 얼음으로 꽁꽁 얼었다.” ·“모든 것이 밝았다. 하얀 공간에서 끊임없이 걷고 걷다가 희미하게 어두운 곳에 도착했다. 그것은 작은 구멍이었고 눈으로 쳐다보니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모든 것이 어두웠다. 어둠 속에서 끝없이 걷고 또 걸으며 희미하게 빛이 나는 곳을 향했다. 아무리 걸어도 제자리걸음이었다. 더는 다가가지 못하고 그대로 꿈에서 깨어났다.” ·“방안이 물바다가 되어있었다. 비를 견디지 못하고 무릎까지 찼으며 모든 것이 엉망이 되었다. 밖을 쳐다보니 모든 것이 물에 잠겨있었다.” ·“벽을 짚고 산에 올라가고 있었다. 바람이 불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올라갔다. 하지만 계속 올라가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지쳐서 내려가고 싶을 때 바로 밑으로 돌아왔다.”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계속 쫓아와서 계속 뛰고 또 뛰었다. 숨이 차서 멈추었을 때 뒤를 돌아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다시 앞을 보다가 꿈에서 깨어났다. 마지막으로 본 것은 어둠이었다.” ·“비가 한 곳에만 집중으로 내렸다. 다른 곳은 구름 한 점 없이 깨끗하였으나 한 곳만 비가 내렸다. 그곳은 내가 살고 있는 단칸방이었다.” ·“빛이 나는 곳을 향해 걸어갔다. 도착하니 거기에는 커다란 거울이 있었다. 하지만 내 모습이 비치지 않았다. 거울인지 아닌지 깨어나도 알 수 없었다.” ·“사막의 오아시스에 서 있었다. 물은 매우 맑고 깊어 보였다. 나는 조심스레 발을 담갔지만 아무 느낌도 없었다. 그제야 신기루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막의 한가운데 서 있었다. 주변은 메마른 땅과 선인장뿐이었고 뜨거운 열기에 지쳐가고 있었다. 그러다 저 멀리 오아시스가 보여 뛰어가니 그것은 신기루였다.” ·“세상이 무너지는 꿈을 꾸었다. 건물이 무너지고 벽과 바닥은 갈라지며 모든 것이 사라져갔다. 나는 하늘 위에서 쳐다보고 있었을 뿐이다.” ·“주변에 작고 하얀 강아지들이 있었고 털이 부드러워 보였다. 손을 뻗어 쓰다듬으려고 하자 손을 깨물었다. 놀라서 잠에서 깨어났다.” ·“주변에 고양이들이 있었다. 앉아있거나 자고 있거나 관심이 없어 보였다. 다가가자 하나둘씩 도망갔다. 멀리서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맛있는 디저트카페에 가고 있었다. 몇 시간을 걸어 도착하니 문이 닫혀있었다. 다른 것이라도 먹자며 주변을 봤지만 모든 가게의 문이 닫혀있었다.” ·“창문의 유리가 깨져서 바람이 불었다. 바람을 따라 날아가니 그곳에 커다란 창문이 있었다. 창문을 열고 들어가니 유리가 깨진 창문이 또 있었다.” ·“커다란 식탁에 빈 접시들이 놓여 있었다. 손을 뻗어 하나를 집자 가볍게 부서졌다. 하나가 부서지자 모든 접시가 차례대로 부서졌다. 나는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커다란 식탁에 책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음식이 가득했다. 차마 손을 댈 수가 없었다. 과연 내가 먹을 자격이 있을까. 의자에 앉아 쳐다보기만 할 뿐이다.” ·“하늘로 가는 사다리에 매달려 있었다. 바람이 불었지만 꼭 붙잡고 위로 향해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올라갔다. 정상에 도달하여 보니 거기엔 아무것도 없었다. 부질없는 짓임을 알게 되었다.” ·“하늘에서 천둥이 끊임없이 쳤다. 밖으로 나갈 수 없을 상황이었고 방안에서 창문을 통해 보고 있을 뿐이었다. 그때 커다란 천둥이 눈앞에 떨어짐과 동시에 꿈에서 깨어났다.” |
3.3.8. 물컵
레벨 | 물컵 | 빗물 | 마음 |
Lv.MAX | 물컵 | 0 | 15 |
3.4. 신문
12시간마다 배달되며, 한 번 읽을 때 마음 50, 빗물 500을 얻을 수 있다.3.4.1. 소식
3.4.2. 사자성어 및 유머
3.5. 전단지
3월 30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능1시간마다 마음으로 중국집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 음식을 먹으면 호감도가 올라간다.
가격은 짜장면, 볶음밥 각각 마음 50개 짬뽕, 우동 각각 마음 60개 이다. 비싼 음식이 호감도를 더 올려준다.
3.6. 외출
호감도가 최고 레벨일 때 방 안 왼쪽 구석에 있는 우산을 탭하면 할 수 있다. 한 번의 외출에 쿨타임은 15분이며,[8] 단칸방으로 돌아온 뒤부터 카운트된다.현재 공원과 도시로 갈 수 있으며, 한 번 갈 때 마음 100이 차감된다.
3.6.1. 공원
필드에는 거미줄과 벌레 대신 주기적으로 휴지와 낙엽이 생성된다.
휴지는 마음 3과 빗물 25를 얻을 수 있으며, 낙엽은 빗물 50을 얻을 수 있다.
3.6.1.1. 공원 외출 시 대화내용
- (멀리서 피아노 소리가 들린다) 근처에 피아노학원 있나 봐
- (바닥에 장화 주변으로 물웅덩이가 생기는 것을 보고 있다.)
- (바람이 불자 우산이 흔들린다)
- (손으로 빗방울을 만지고 있다) (본다/따라한다)
- 본다 : ..이렇게 하면 손에 맞는 기분이 좋아서 하는거야
- 따라한다 : ..같이 하니까 좋네. 이렇게 하면 손에 닿는 느낌이 좋으니까
- (저 멀리 지렁이가 기어가고 있다. 한참을 쳐다보고 있다)
-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비가 내리고 있다)
- ..추적추적 비가 내리네
- 가끔 외출하는 것도 좋지
- 고개를 숙인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어. 아무것도
- 고양이가 정말 편하게 있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
- 공연을 보러 가고 싶어. 한 번쯤은 신나게 놀아보고 싶거든
-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라 ..어서 보고 싶어
- 구름이 정말 어둡고 많이도 있구나
- 그네를 타면 점점 높이 올라가 하늘에 닿을 수 있다고 생각했어. 언젠가는..
- 금붕어는 기억력이 안 좋다고 하는데 사람도 기억이 안 좋은 건 똑같은 거 같아
- 기분이 안 좋은데 하늘이 나를 대신해서 울어주는구나
- 길 건너편에 맛있는 제과점이 있는데 나중에 갈래? (응/아니)
- 응 : 초코칩 쿠기가 촉촉하면서도 바삭한데 꼭 먹어보고 싶어
- 아니 : 별로 안 좋아하는구나. 다른 거 먹으러 가도 좋아
- 길가면서 인형 뽑기를 봤는데 안에 있던 하얀 인형이 귀여웠어
- 길거리에 한사람이 쓰레기를 버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 거 같아
- 김치부침개가 먹고싶다. 파전도 먹고 싶고..
- 꽃가게를 지나가는데 꽃잎에 이슬 맺힌 모습이 아름다웠어. 또르르 굴러가는데 신기했지
- 꿈속에서 끝이 없는 길을 계속해서 걸어가 …마지막은 끝이 없다는 거야
- 나를 도와준다는 수많은 손길은 다 어디로 사라졌을까
- 나에게 어떤 면이 있는지 알 수가 없어. 언젠가 알게 되는 날이 오겠지
- 내가 살아가는 앞날은 알 수 없으니까 두려우면서도 기대가 되는 거 같아
- 내가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응/글쎄)
- 응 : 누군가에게 특별한 사람이 된다는 것은 아직 모르지만 …나쁘지 않을 거 같아
- 글쎄 : 어려운 일이지 ..아마 평생 될 수 없는 것일지도 모르고
- 놀이터에서 놀다가 비가 오면 집에를 가야 했지. 안 그러면 비가 다 맞아서 감기에 걸리면 걱정하니까
- 누구에게나 잊고 싶은 과거가 있어. 그럴 수 있다면 진작에 잊었을 거야…
- 달팽이가 기어가는데 정말 열심히 움직이는 거 같았어. 열심히 살아가는건 좋은 거야
- 달팽이도 거북이처럼 집을 가지고 있어. 태어났을 때부터 말이야
- 떡볶이를 먹고 싶은 기분이야. 김밥과 함께 먹으면 더 좋지
-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 걱정, 근심 이런 것들을 다 날려버리고
-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야. 너도 그랬으면 좋겠어
- 만남이 있으면 헤어지는 법이야. 언젠가 나에게 방문을 안 하는 날이 오겠지 (그래/아니야)
- 그래 :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내가 있었다는 걸 기억해줬으면 좋겠어 ..정말 고마워 친구
- 아니야 : ..(고개를 돌렸다.)말이라도 고마워 ..친구
-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면 세상은 좋아질까 나빠질까? (글쎄/좋아져)
- 글쎄 : 그것을 이용해서 좋아진다면 정말 좋겠지만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겠지
- 좋아져 : 어느 시점에 생각하는가에 따라서 좋아진다고 생각할 수 있지
- 머리가 눅눅해진 거 같아. 집가서 말려야지
- 머릿속으로는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나도 모르게 하는 것은 안 좋은 거야
-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를 때는 잠시 생각을 그만두고 눈을 감고 쉬는게 좋아
- 미끄럼틀을 타기에는 내가 너무 커진 것 같아. 딱 봐도 작아 보여
- 바다에 가본 지 오래된 거 같아. 비 올 때 바다는 어떤 풍경일까
- 바닥에 휴지 뭉치가 많은 거 같아. 계속 치워도 끝이 없을 정도로
- 바람이 좀 추운 거 같아
- 밖에서 듣는 빗소리는 안에서 듣는 것과 다르구나
- 밖에 오래있으면 감기에 걸리니까 적당히 있어야겠지
- 밝았던 삶이 그리워 대화가 하고 싶었지. 하지만 용기가 나지 않았어. 덕분에 말을 자주하게 되었지
- 밤하늘에 별은 못 본 지 오래된 거 같아. 어린 시절 하늘이 정말 맑았을 때 시골에서 은하수를 본 적이 있어
- 밤하늘에 불꽃놀이는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야. 언젠가 보고 싶어
- 배고픈데 먹을 것을 살려면 길 건너편으로 가야 해. 나중에 가지 뭐
- 비가 오기 전에는 공기가 안 좋았는데 오니까 상쾌한 거 같아
- 비내음이 그리 나쁘지는 않은 거 같아
- 비때문에 그런지 통이 더러워 보이진 않네
- 비오는 날에 개구리 소리를 들어본 지 오래된 거 같아. 어디에 숨어있을까
- 빗속에서 소리를 크게 지르면 빗소리에 묻히겠지
- 사실 수줍음이 많은 편이라서 너와 대화를 한다는 것이 좀 그랬어
- 살아가는데 기억에 의존하며 살아갈 때가 있지
- 상대방에게 인사를 한다는 것은 좋은 거야. 인사성은 사람의 인상을 비춰주니까
- 소원이라는 것은 나중에 이루어지는 것일까? (그럼/...)
- 그럼 : 간절히 바란다면 이루어지겠지. 나의 소원도 너의 소원도 언젠가는 말이야
- ... : (말없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잠시 다른 생각을 했어
- 소풍을 가면 김밥을 만들어 본 적이 없는 거 같아. 항상 사 갔지
- 손에 맞는 비가 시원해서 좋은데 달팽이도 이 기분을 느끼고 있을 거야
- 수목원에 가고 싶다. 비 오고 난 후면 공기가 정말 맑을거야
- 순대가 좋아 떡볶이가 좋아? (순대/떡볶이)
- 순대 : 순대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면 맛있어서 좋아. 소금에 찍어 먹어도 좋고
- 떡볶이 : 떡볶이는 어묵과 떡이 쫄깃해서 좋아. 매운 거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 슬슬 집으로 돌아갈까? (가자/아직)
- 가자 : 그럼 조금만 더 있다가 가도록 하자. 공기의 시원함을 더 느끼고 싶어
- 아직 : 나도 더 머무르고 싶어. 좀 쌀쌀하지만 견딜만하니까
- 쏟아지는 비를 보고 나면 속이 시원해 끝도 없이 내리며 하염없이 흘러가겠지
- 쓰레기가 보이면 잘 줍는 편이니? (주워/안주워)
- 주워 : 좋은 일을 하는구나. 그걸 떠나서 습관적으로 당연하게 생각하는 세상이 올까
- 안주워 : ...사실 나도 잘 안 줍는 편이야. 그러면 안 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는데 알아주는 것은 하늘뿐이구나
- 아무리 바빠도 조금이라도 걷기운동을 하는 게 좋을 거야. 몸의 건강을 위해
- 아이들이 즐겁게 뛰노는 모습을 보면 나까지 기분이 즐거워지는 거 같아
- 아프면 약을 먹어야하니까 싫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 어릴 때 놀이터 담벼락에 올라가다가 떨어진 적이 있었어. 정말 위험했지
- 어릴 때 본 만화가 기억나네. 비가 오면 무지개 연못에 비가 온다는 노래가 기억나.
- 어릴 때 비가 많이 오면 밖에 가서 뛰어놀았어. 그러다 감기에 걸린 적이 많았지만..
- 어릴 때 소풍을 가서 아이들의 도시락을 보는데 정성스럽게 만들어온 것을 보고 항상 부러웠어
- 어릴 때 해수욕장에 가서 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한 것이 기억이나. 파도는 무서웠지만
- 어릴 때는 놀이터가 크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이렇게 작다고 느껴졌을까
- 어릴 때는 빗소리가 무서웠어 비 오는 날이면 혼자 있을 때가 많았거든
- 어묵국물을 종이컵에 따라 마시면 손도 따뜻하고 몸도 따뜻해져서 좋은 거 같아
- 예전에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의사소통이 안 되었던 게 떠올라. 답답했을 거야
- 오르골을 본 적 있니? (있어/없어)
- 있어 : 나무로 만든 오르골을 돌려 본 적 있는데 소리가 너무 맑아서 좋았어
- 없어 : 기회가 되면 다양한 오르골을 보렴. 나는 나무로 만든 오르골을 봤어
- 요즘 전에는 못 느꼈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거 같아 ..감정이 살아나고 있는 것일까
- 우산 색깔이 여러 가지 있는 거 같아. 디자인도 모양도 다 달라
- 우산이 투명해서 빗방울 잘 보여. 그래서 토독토독 소리도 더 잘 들리는 거 같고
- 은행에 가본 지 오래된 거 같아. 갈 일이 없으니까
- 이런 일 저런 일 겪고 있어도 힘차게 살아야지 ..솔직히 힘들지만
- 이렇게 밖으로 나와서 빗소리를 감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바깥 풍경도 보고 좋은 거지
- 있을 수 없는 추억이 있는가 하면 잊지 못할 과거를 가지고 있지
- 저번에 오렌지주스를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상큼했어. 좀 더 단맛이 있을 줄 알았거든
- 점점 빗소리가 듣기 좋아지는 거 같아
- 조용히 머무르다가 어느 순간 조용히 사라지지
-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항상 따라다니지
- 주변에 사람이 많아도 외롭다고 생각 할 수 있어. 아무리많아도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면
- 주인 없는 가게의 주인은 누구일까? 정말 없는 것인지 궁금해
- 지금 아무 생각이 없어. 이런 느낌이 나쁘지는 않아. 항상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찼거든
- 지금은 비가 내리지만 언젠가 그쳐서 그리운 날이 올거야 ..왔으면 좋겠어
- 진흙이 질퍽해서 신발이 더러워지니까 이건 별로 좋지는 않네
- 집에 돌아가면 바로 쉬고 싶은데.. (눕기/씻기)
- 눕기 : 그렇게 되면 몸이 게을러지고 말 거야. 적어도 정리는 해야지
- 씻기 : 외출을 하고 난 후에 씻는 것은 필수야. 바깥에는 오염된 것이 많으니까
- 집에 들어가면 따뜻한 우유 한잔을 마시고 싶어
- 천둥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봤던 건 적은 거 같아
- 초코칩 쿠키를 먹고 싶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 맛있겠지
- 풀잎에 맺힌 이슬을 톡 치면 굴러가는 모습이 좋더라
- 호기심이라는 것은 알 수 없어. 정말 알 수 없으니까
- 흘린 눈물을 들키고 싶지 않으면 비를 맞는다하더라 …그래
3.6.1.2. 주인없는가게
총 3개의 판매되는 방꾸미기 물건들(시계, 액자, 그림)이 존재한다. 외출 중 한번만 구매가능하며 3가지 중 2가지가 랜덤으로 판매되지만 레벨이 MAX가 된 제품도 나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가지만 구매할 수도 있다. 이미 구매한 품목들은 곧바로 구매가 불가능하며, 다음 외출 때 다시 구매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이 3개의 품목들은 빗물 10000 이상이 필요하므로 주의해야 한다.3.6.1.2.1. 시계
레벨이 올라갈수록 대화내용이 점점 변화한다.레벨 | 시계 | 대화내용 | 빗물 | 마음 |
Lv.0 | 깨진 시계 | 시계에 금이 가 있어 | 10000 | 100 |
Lv.1 | 시계 | 네모 반듯한 거로 수리해왔어. 나쁘지않아 | 12000 | 150 |
Lv.2 | 둥근 시계 | 역시 시계는 둥근 것이 좋은 거 같아 | 14000 | 200 |
Lv.3 | 둥근 나무 시계 | 여기에 쓰인 나무는 얼마나 오랜 세월을 보냈을까 | 16000 | 220 |
Lv.MAX | 고급 시계 | 작게 새겨진 문양이 나무의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거 같아 | 18000 | 250 |
3.6.1.2.2. 액자
레벨 | 액자 | 빗물 | 마음 |
Lv.0 | 낡은 액자 | 10000 | 150 |
Lv.1 | 평범한 액자 | 15000 | 200 |
Lv.2 | 깨끗한 액자 | 17000 | 210 |
Lv.3 | 나무 액자 | 19000 | 230 |
Lv.MAX | 고급 액자 | 20000 | 250 |
3.6.1.2.3. 그림
레벨이 올라갈수록 대화내용이 점점 변화한다.레벨 | 그림 | 대화내용 | 빗물 | 마음 |
Lv.0 | 슬픔 | 우울한 그림이야 | 10000 | 130 |
Lv.1 | 찾아서 | 어디로 가는 걸까 | 14000 | 140 |
Lv.2 | 무엇 | 무언가를 찾은 거 같아 | 14000 | 150 |
Lv.3 | 발견 | 안에 무엇인가 있어. 무엇일까 | 15000 | 160 |
Lv.4 | 기다림 | 뭔가를 기다리고 있어. 천천히 | 16000 | 170 |
Lv.5 | 피어남 | 꽃이 피어났어. 놀란 거 같아 | 17000 | 180 |
Lv.6 | 안녕 | 서로 인사하는 걸까. 손을 뻗고 있어 | 18000 | 190 |
Lv.7 | 나의 기분 | 꽃내음을 맡으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 19000 | 200 |
Lv.MAX | 행복함 | 마지막에는 꽃과 친구가 된 거 같아서 행복해 보여 | 20000 | 220 |
3.6.1.3. 고양이
고양이를 터치하면 주인공(친구)이 순차적으로 문구를 내뱉고 먹이를 주거나 안줄 수 있다. 먹이를 주는 데 마음 50을 필요로한다.먹이를 주고 난 후면 새로운 외출을 하기 전 까지는 더 이상 줄 수 없고 마음을 준다고 해도 '배불러 보인다.' 라는 문구만 나타난다.
먹이를 일정량 이상[9] 주면 다음 공원으로 외출 시 고양이와 친해졌다. 어딘가 발도장을 찍었다. 라는 문구가 뜬다. 이후 방으로 돌아가면 호감도를 나타내는 얼굴 왼쪽에 갈색 고양이 발자국이 찍힌다.
고양이를 터치할 시 대화내용:
- 고양이가 나른하고 졸려 보이네
- 고양이가 눈을 뜨고 있는 걸 본 적이 없는 거 같아
- 고양이가 이따금 고로롱 거리는 소리를 내
- 고양이랑 던지고 물어오기 놀이를 시도했었어. 하지만 별로 흥미가 없나 봐
- 고양이의 표정이 만족스러워 보여
- 귀가 쫑긋거리는 걸 보면 빗소리 듣는 것을 좋아하는 거 같아
-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고 있어
- 발가락을 꼼지락거리고 있어. 간지러운 걸까
- 발바닥을 살짝 만져 봤는데 엄청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웠어
- 방금 고양이가 야옹 하고 울었어
- 방금 전에 고양이가 기지개를 켰어
- 야옹 ...그냥 고양이 소리를 내봤어
- 여유로운 모습을 보니 부럽기도 해
- 이 고양이의 집은 어디일까. 어쩌면 여기라고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어
- 이 고양이는 정말 여유로워 보여
- 이 고양이는 정말 가끔 소리를 내
- 저기서 비를 피하고 있는 모양이야
- 저번에 고양이가 무릎 위에 올라왔었어. 생각보다 따듯하더라
- 코가 살짝 씰룩였어. 비 냄새를 맡는 걸까
- 털이 정말 깨끗해 보여. 열심히 털을 정리한 거 같아
3.6.1.4. 달고나 장수
달고나 장수 : ...달고나 하나에 마음 50이란다 (먹는다/안먹는다)50이라는 마음을 사용하여 호감도를 높이고 잠깐동안 주인공(친구)의 달고나 먹방(2초 가량)을 감상할 수 있다.
달고나를 먹고 난 후면 새로운 외출을 하기 전 까지는 더 이상 먹을 수 없고 마음을 준다고 해도 '이제 없단다. 다음에 오렴.' 라는 문구만 나타난다.
달고나를 일정량 이상[10]사먹으면 방에 달고나로 만든 물고기 모양이 창문 밑에 걸려있다. 이를 터치하면 달고나 장수가 줬어. 자주 사 먹은 기념품이야. 물론 진짜 물고기는 아니야. 라는 말을 한다.
3.6.1.5. 휴지통
일정한 양의 휴지를 주우면 휴지통에 휴지가 쌓이게 되는데 가득 채우면 다음 번 외출 시 휴지통이 비워지며 휴지통에 메모가 붙어있다. (마음 +20)휴지통 터치할 시 대화내용:
- (바람이 불어 비닐봉지가 날아가고 있다.)
- (바람이 불어 휴지가 굴러가고 있다.)
- 봉사활동을 하면 쓰레기 줍는 일을 할 수 있어. 언제 한번 해보고 싶어
- 비 때문에 그런지 통이 더러워 보이진 않네
- 쓰레기가 줄어드는 날이 올까
-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 해. 길바닥에 말고
- 쓰레기통에 맞은 물방울이 나한테 튀는 거 같아
- 쓰레기통이 별로 튼튼해 보이지 않아
-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언젠가 쓸 수 있다고 알게 된다면 버린 것을 후회하겠지
- 아무 데나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좋아
- 얼마나 많은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을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많겠지
- 재활용 쓰레기는 리폼해서 이용할 수 있어
- 젖은 쓰레기는 힘이 없어 보여. 자신이 이제 쓸모없다는 것을 아는 걸까
- 필요한 것을 버릴 때도 있지. 이유는 모르지만
- 휴지를 다 주으면 ..음
3.6.1.6. 라디오
단칸방 내의 TV시청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다.3.6.2. 도시
주인공 앞으로 우산을 쓴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필드에는 주기적으로 비닐봉지가 생성된다.
비닐봉지를 터치해 마음 5과 빗물 30를 얻을 수 있다.
3.6.2.1. 도시 외출 시 대화내용
- (길가에 굴러다니는 쓰레기를 보고 있다)
- (발밑에 고인 물을 바라보고 있다)
- (우산 끝에 매달린 빗방울을 보고 있다)
- (조용히 쏟아지는 비를 쳐다보고 있다)
- ..비 오는 소리가 정말 좋네
- ..여기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
- 가끔 밖에 나가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아
- 가끔 이 모든 것이 꿈일까 하는 생각을 해
- 가끔 이렇게 산책을 하는 것도 좋지
- 가는 곳마다 북적거려.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
- 걱정거리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 걱정은 머리를 아프게 하거든
- 건물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을까. 상상이 안돼
- 골목길에서 고양이를 본 적이 있었어. 비를 피하고 있었지
- 골목길은 조용하지만 좀 무서운 거 같아
- 군중 속에 있어도 나는 혼자구나. 살면서 나를 제대로 알아봐 주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내가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면 ..나를 찾아줬으면 좋겠어
- 내가 만들어 내는 인생은 하나뿐이야. 소중해
- 내가 원하는 것을 언젠가 이루고 싶어. 노력은 해야겠지
- 노력해도 안 되는 것은 정말 슬픈 일이야
- 다양한 사람들을 보게 되는 거 같아. 저기 지나가는 사람은 많이 바쁜 것 같아
- 다양한 스타일의 사람들이 보여
- 다양한 음식이 있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야.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으니까 말이야
- 도시는 밤이 되어도 낮이 되어도 사람이 많은 거 같아
- 도시에는 앉을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 거 같아
- 도시의 화려함에 가려진 존재들은 정말 많아. 셀 수 없을 정도로
- 돈을 아껴서 더 좋은 물건을 살 수 있어
- 마음을 열게 되면 조금이라도 사람들이 다가올지 궁금해
-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어. 자신의 역할을 맡으며
- 많은 사람들이 웃지만 정말 웃고 싶어서 웃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 말을 하지 않으면 알 수가 없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지를
- 맛있는 냄새가 비바람 속에서 전해져 와
- 매일 빗소리를 들으면서 살아가. 지치고 힘들어도 열심히 살아가
- 모든 사람이 나를 쳐다본다면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하고 생각하게 돼
- 모르면 알아가는 거야 천천히
- 바닥에 자는 것도 좋지만.. 푹신한 침대가 더 좋아
- 바람에 우산이 뒤집힌 적이 있니? (있어/없어)
- 있어 : 길 한복판에서 우산 모양이 안테나처럼 되어서 민망한 적이 있어 ..부끄러웠지
- 없어 : 우산이 튼튼한가 보구나. 그러다 망가지면 슬플 거야
-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휴식을 할 수 있을까
- 밖에서 번개가 치면 집에 있을 때보다 더 놀라는 거 같아
- 밖으로 나오면 다양한 소리가 들려와
- 밝은 면이 있으면 어두운 면도 함께 존재해
- 배고프면 옆에서 사 먹을 수 있어
-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고 겨울이 가면 다시 봄이 와
- 분식점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
- 비 오는 날에는 장화가 최고인 거 같아
- 비 오니까 탁했던 공기가 맑아진 거 같아
- 비가 계속 내리는 것처럼 시간도 계속 흘러가
- 비가 오니까 길이 미끄러운 거 같아. 조심해야겠어
- 빵 먹는 거 좋아해? (좋아/싫어)
- 좋아 : 부드럽고 맛있어서 좋아. 종류도 정말 다양하니까 다 먹어보고 싶어
- 싫어 : 밀가루 음식을 싫어하거나 입에 안 맞을 수 있지. 다른 것을 먹을 수 있으니까
- 사고 싶은 것을 많지만 필요한 물건을 사는 것이 우선순위지
- 사람들의 나쁜 습관을 바꾸어 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사람들의 우산 색이 다양하구나
- 사람들이 많아서 복잡한 거 같아
- 사람을 기다리기보다는 다가가는 게 어려운 법이야
- 사람이 많은 것이 좋아? (좋아/싫어)
- 좋아 : 북적북적 한 게 좋지. 많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 싫어 : 많으면 복잡할 수 있어. 조용한 것도 나쁘지 않지
- 순대 먹을 때 떡볶이도 같이 사 먹니? (먹어/안먹어)
- 먹어 : 순대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아. 둘이 궁합도 잘 맞고
- 안먹어 : 순대의 그 맛만 느끼려면 다른 것을 시켜먹을 필요가 없지
- 시간이 흘러도 세상은 여전히 변함없을 거야 ..아마도
-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세우는 것이 좋지. 늦지 않았어
- 어디를 가든 길바닥에 쓰레기가 널려있어. 하나의 쓰레기가 계속 쌓이는 것을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라 불러
- 어디선가 고소한 빵 냄새가 나는 거 같아
- 어릴 때 길에서 뛰어가다 넘어졌었어. 무릎이 정말 아팠지
- 어릴 때 신호등을 건너면 손을 들고 갔지. 지금은 안 하지
- 열심히 걸어 다녀서 체력을 키워야겠어
- 옆에 가게가 있던데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었어
- 옆에 사람이 지나갈 때 물이 튄 적이 있어. 웅덩이를 밟았나 봐
- 옆에 카페에서 작게 음악이 들리는 거 같아
- 언젠가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날 거야. 우물 안 개구리가 될 수는 없어. 평생
- 옷은 딱히 필요하지 않아. 지금이 좋거든
- 외출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 여러모로 좋아서
- 요즘 다양한 인형들이 있던데 인형 좋아하니? (좋아/싫어)
- 좋아 : 푹신하고 귀엽고 촉감이 좋아. 장식도 할 수 있고
- 싫어 : 나도 무섭게 생긴 인형은 좋아하는 편은 아니야
- 요즘에는 정보가 빠르게 퍼지는 거 같아
- 우울한 생각을 하면 멈출 수가 없어 ..끝없이 이어져가
- 울고 싶을 때는 비가 대신 울어주면 좋지. 고마운 존재인 거 같아
- 위에 전깃줄이 정말 많아. 집에서 볼 때랑 다르네
- 인생에 장애물이 없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야. 그렇기에 값어치가 있는 것일까
- 잘못한 것을 사과해야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야. 평생 못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 잠시 하는 일을 놓고 머리를 비우는 것도 좋지
- 장마철에는 새 운동화를 신고 싶지 않아. 흙탕물을 묻힐 순 없어
- 저기 지나가는 사람은 전화를 계속하고 있어. 화를 내면서
- 저번에 길을 가다가 지폐를 발견했어
- 저번에 누군가 나에게 길을 물어봤어. 나도 아는 것이 없어서 대답을 잘 못 했지만..
- 저번에 산책하면서 강아지를 봤는데 정말 귀여웠어
- 저번에 아이들이 뛰어다녔는데 빗길에 미끄러지지 않을까 걱정이야
- 정작 눈앞에 있어도 스쳐 지나갈 때가 있지. 주의 깊게 봐야 알 수 있어
- 조금 멀리까지 나온 거 같은데 힘들지 않니? (조금/아니)
- 조금 : 그래도 멀리 나오니까 그만큼 많이 걸어서 좋은 거 같아
- 아니 : 그럼 다행이네 ..사실 나는 조금 힘들지만 아직 버틸만해
- 지금 이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귀중할 거야. 모든 사람들이 말이지
- 지금 자유로울 때 마음껏 만끽하는 것이 좋아. 자유롭지 못하면 그리울 테니까
- 집에 언제 돌아가도 상관없어. 가고 싶을 때 가는 거지
- 차분하게 빗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진정되는 거 같아
-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밝게 인사를 하고 싶지만 ..어려운 일이야
- 축 처지는 날에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지. 하루 정도는 안 해도 큰일 나지 않으니까 걱정 마
- 카페에서 은은하게 커피 향이 나는 거 같아
-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니? (응/아니)
- 응 : 커피의 향도 좋고 졸린 것도 사라지는 거 같아
- 아니 : 너무 많이 마시면 밤에 잘 수 없어 ..으
- 하늘에서 새가 날아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니? (응/아니)
- 응 : 도시에는 비둘기나 참새가 많이 있어서 보기 쉬운 거 같아
- 아니 : 비가 와서 그런지 날아가는 새를 보기 힘든 거 같아
- 하늘은 넓으면서도 좁은 거 같아. 생각하기 나름이지
- 하늘이 무너지면 무슨 기분인지 알고 싶지 않아. 아무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어
-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 발이 아파
- 한번 거짓말을 하면 다시 안 한다는 보장은 없지
- 항상 궁금한 게 길의 끝은 어떻게 생겼을지 궁금해
- 항상 이기는 게임만 있을 수는 없어. 지는 게임도 있어
- 회색빛 하늘에 전깃줄이 마치 거미줄처럼 쳐져 있어
3.6.2.2. 상점
전등, 침대, 책상을 판다. 전등, 침대는 단칸방의 방꾸미기 메뉴에서 MAX를 찍어야 구매가능하다.패치 이후, 오늘의 상품도 몰아서 살 수 있다.
3.6.2.2.1. 침대
레벨 | 침대 | 빗물 | 마음 |
Lv.0 | 침대 | 20000 | 320 |
Lv.1 | 나무침대 | 22000 | 340 |
Lv.MAX | 오동나무침대 | 25000 | 380 |
3.6.2.2.2. 책상
레벨 | 책상 | 빗물 | 마음 |
Lv.0 | 책상 | 15000 | 220 |
Lv.1 | 나무책상 | 17000 | 260 |
Lv.MAX | 원목책상 | 19000 | 300 |
3.6.2.2.3. 전등
레벨이 올라갈수록 대화내용이 점점 변화한다.레벨 | 전등 | 대화내용 | 빗물 | 마음 |
Lv.0 | 하얀전등 | 도시에서 새로운 전등을 사 왔어 | 17000 | 250 |
Lv.1 | 까만전등 | 깔끔한 블랙으로 바꿔보았어. 멋진 거 같아 | 19000 | 280 |
Lv.MAX | 고급전등[11] | 전등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 마음에 들어 | 24000 | 330 |
3.6.2.2.4. 오늘의 상품
침대, 책상, 전등칸 밑에 오늘의 상품 칸이 있다. 아이콘이 ? 모양이다.산 물건은 책상 위에 보이며, 물건을 누르면 9개의 칸으로 이루어진 장식장이 보인다.
업데이트 후 장식장 9개 칸 중 8개를 항상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12][13] [14]
오늘의 상품 | 빗물 | 마음 |
고양이 | 19000 | 240 |
미니어쳐[15] | 20000 | 250 |
곰인형 | 17000 | 240 |
거미모형 | 15000 | 220 |
디퓨저 | 17000 | 230 |
미니우산[16] | 20000 | 250 |
나노블럭[17] | 16000 | 230 |
머그컵 | 16000 | 230 |
3.6.2.3. 분식점
음식을 먹을 수 있으며 먹으면 호감도가 상승한다.음식에는 순대, 떡볶이, 어묵, 튀김이 있으며 각각의 가격은 마음 80, 70, 50, 70이다. 참고로 튀김은 주인 아주머니를 눌러야 사 먹을 수 있다. 가판엔 없다.
순대 주문 시 대화 내용:
- (우물 우물)
- 간을 계속 먹으니 퍽퍽한 거 같아
- 비 오는 날 순대를 먹으니 더 좋네
- 소금에 찍어 먹어도 좋고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어도 좋아
- 순대의 간이 적당한 거 같아
- 저번에 손이 미끄러져서 소금 범벅이 된 적이 있었어..정말 짰어
- 허파랑 간도 맛있어
- (우물 우물)
- ..뜨거워서 더 매운 거 같아
- 국물이 장화에 떨어지지 않게 조심해야겠어
- 생각보다 뜨거우니까 조심해서 먹어야 겠어
- 쌀 떡볶이랑 밀 떡볶이 둘 다 좋아
- 어릴 때 학교 앞에서 컵으로 사서 먹었었지
- 적당히 매워서 맛있는 거 같아
- (급히 먹다 혀에 데인 것 같다.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고 있다)
- (우물 우물)
- 간장에 빠뜨리지 않게 조심해야 겠어
- 국물이 따뜻해서 좋아
- 다양한 모양의 어묵이 있어
- 비 오는 날에 어묵 국물을 마시니 좋네
- 어묵 모양이 다양하구나
- 추울 때 먹으면 좋지
- 간장에 찍어 먹으니 맛있는 거 같아
- 고구마튀김도 좋지만 새우튀김도 맛있어
- 고구마튀김은 간장에 안 찍어 먹어도 맛있지
-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으니 맛있는 거 같아
- 바삭거리니까 과자를 씹는 기분이야
- 바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 튀김이 뾰족해서 씹기 힘들 때가 있어
3.6.2.4. 카페
호감도 레벨 고마워 :) 3 이상이 되면 다음 외출 때 오픈된다.빵과 음료를 먹을 수 있으며, 먹으면 호감도가 상승한다.
음료 메뉴로는 커피, 차, 과일주스, 아이스크림이 있으며 각각의 가격은 마음 60, 60, 80, 100이다.
빵 메뉴로는 샌드위치, 마카롱, 쿠키, 슈크림빵이 있으며 각각의 가격은 마음 120, 150, 80, 80이다.
커피 주문시 대화내용:
- 따뜻한 아메리카노에서 커피향이 더 진하게 느껴져
- 마시다가 너무 써서 시럽을 탔어. 좀 나아진 거 같네
- 마침 목이 말랐는데 시원하니까 갈증이 해소되네
- 많이 마시면 밤에 못자니까 적당히 마셔야 해
- 바닐라 시럽을 추가해서 마시니까 달달해서 좋아
- 헤이즐넛 향이 은은하게 느껴져
- 휘핑크림이 그새 녹았어
- (후후 불며 마시고 있다)
- ..마시다가 혀를 데였어
- 고소한 율무차의 맛이 느껴져
- 따뜻한 홍차를 마시니 좋네
- 레몬차는 감기에 좋다고 해
- 메밀차의 구수한 맛이 잘 느껴지는 거 같아
- 차는 역시 따뜻해야 좋은 거 같아
- 건강을 위해 토마토주스를 시켰어. 생각보다 맛있네
- 딸기랑 바나나가 섞이니까 더 맛있어
- 바나나로 마시니까 포만감이 더 느껴지는 거 같아
- 시원해서 좋아. 건강해지는 기분이야
- 오렌지가 너무 신 거 같아. 침이 고이네
- 채소 주스는 맛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건강에 좋아
- 키위는 신맛도 있고 단맛도 있어. 이번거는 신맛이 강해
- 시원하고 달콤해서 정말 좋아
- 아이스크림 안에 과일이 박혀있어
- 여름에 먹는 간식을 생각하면 당연히 아이스크림이 떠올라
- 요거트 맛은 단것 같으면서도 신맛이 느껴져
- 이가 시려서 머리가 아플 수 있어
- (우물우물)
- 계란 샌드위치에 채소가 잘게 썰려 들어가서 먹기 편한 거 같아
- 닭가슴살 샌드위치는 포만감에 좋은 거 같아
- 슬라이드 치즈가 짜면서도 고소해
- 아침에 밥 대신으로 먹기에 좋아
- 채소가 너무 많이 들어간 거 같은데..음
- 햄이랑 치즈랑 같이 있으니까 더 맛있는 거 같아
- (우물우물)
- 겉 부분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느낌이야
- 달콤한 향이 느껴져
- 맛있지만 정말 달아
- 생각보다 비싸지만 그만큼 맛있는 거 같아
- (오도독 쿠키 먹는 소리가 난다)
- 건포도의 씹히는 맛이 좋은 거 같아
- 견과류가 박혀 있으니 더 고소한 거 같아
- 방금 구운 쿠키라서 그런지 안이 촉촉하네
- 버터 쿠키는 부드러워서 먹기 좋아
- (우물우물)
- 달콤한 초코 크림이 들어있어. 역시 단것은 맛있어
- 부드러운 슈크림이 들어있어. 정말 부드러워
- 상큼하고 달콤한 블루베리 잼이 들어있어
- 새하얀 생크림이 들어있네. 부드럽고 맛있어
3.6.2.5. 전광판
단칸방 내의 TV시청과 동일한 기능을 가진다.3.7. TV광고
광고는 5분마다 시청할 수 있고 5~30초 가량의 광고가 불규칙적으로 1개 재생된 후 친구와 대화할 수 있는 횟수가 5회 초기화된다. 광고는 하루에 약 20~25번 볼 수 있다. 리셋은 24시간 기준.[공지내용]광고를 시청한 후 바로 친구를 터치하면 이전에 남아있던 시간에서 광고를 시청한 시간이 빠진 시간이 남는다. [19]
광고를 주는 서버가 게임내에서 광고를 보는 횟수와 웹사이트에서 올라간 광고를 본 횟수가 겹쳐져 광고를 못볼때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TV를 눌러도 광고를 못보는게 대다수.
==# 엔딩 #==
호감도가 고마워:) 7이 되고 산책 후 귀가하면 볼 수 있다. 귀가 도중 잠시 햇볕이 드는 걸 보고 플레이어를 보고 미소를 짓는다.
엔딩 후에는 탁자에 주인공의 사진이 올려져 있다.
4. 기타
우측 상단의 화살표를 누르면 나오는 아이콘 중 설정 아이콘을 누르면 종료 메세지의 종류를 바꿀 수 있다.
종료메세지의 종류를 B로 바꿀 경우 친밀도의 단계에 따라 종료메세지의 내용이 아래와 같이 달라진다.
종료메세지 종류 | 내용 | 조건 |
기본(또는 종료메세지A) | 잘가 | 종료메세지A로 설정 |
쿨쿨....잘가 | 잠잘 때 | |
종료메세지B | ...잘가 | 친밀도 0 |
잘가... | 친밀도 1 | |
잘가 | 친밀도 2 | |
안녕 잘가. | 친밀도 3 | |
즐거웠어. 잘가. 잘가 좋은하루 보내. |
친밀도 4 | |
잘가. 친구 | 친밀도 5 |
[1]
2017년 4월 7일 기준 iOS 출시 계획은 없다고 제작사 측에서 밝혔다.
[2]
빗물 36000
[3]
광고 시청을 통해 한 번에 5개씩 대화를 하면 호감도를 올리기가 비교적 수월하다.
[4]
+마음 100
[5]
하양, 노랑, 초록, 청록, 빨강 등의 여러 가지로 색상/무늬의 변경이 가능하다.
[6]
이것도 다른물건(창문, 꽃, 도시전등, 그림, 액자, 침대, 벽지)처럼 색깔을 바꿀수 있다.
[7]
커튼과 마찬가지로 여러 색깔/무늬의 변경이 가능하다.
[8]
"돌아온지 얼마 안되었다. 우산이 마르면 가자." 라는 말과 함께 남은 시간이 위에 카운트된다.
[9]
10회로 추측된다.
[10]
고양이랑 마찬가지로 10회로 추측된다.
[11]
흰색, 검은색, 회색의 세 가지로 색상 변경이 가능하다.
[12]
대부분이 주인공과 관련된 상품들이다.
[13]
마지막 1칸은 구매 가능한 모든 물품이 Max 레벨이면 얻을 수 있다. 또한 호감도가 고마워 :) 7이 넘어 산책을 다녀오면 얻을 수 있다.
[14]
결말과 관련이 있다. 참고로 도시에 있으면서 레벨 7을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도시 안에서는 친밀도 게이지가 꽉 차도 레벨업이 안되고, 귀가시에만 좀 친해진 것 같다는 메세지가 뜨기 때문.
[15]
주인공이 우산을 쓰고 외출을 나간 모습의 미니어쳐이다.
[16]
무지개우산
[17]
주인공이 방 안에서 쭈그러 앉아 있는 모습의 나노블럭이다.
[공지내용]
모두 소진된 광고 약 25개가 24시간 기준으로 리셋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정확히 24시간 기준으로 광고가 채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만약 오늘 10시에 10개 1시에 15개를 보았다면, 다음날 10시에 10개 순차적으로 1시에 15개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19]
가령 대화가 다시 생성되는 시간을 4:20 남기고 광고를 틀고, 광고가 끝난 직후 주인공을 터치해 대화를 할 경우 대화가 다시 생성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15초~30초가 차감된 3:50초 정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