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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02:35:13

블룹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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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ntarctica.png 남극 상상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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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닝겐 · 46B · 블룹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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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크기3. 기타

1. 개요

The Bloop Monster

1997년 남태평양 남극해 사이에 있는 해역에서 녹음된 정체불명의 소리.

해당 소리의 주파수 대왕고래처럼 해양 포유류랑 일치하며 이것을 생물의 크기로 환산할 시 해당 생물의 크기는 최소 에펠탑이나 피라미드만한 크기[1]705피트(215m)이다.]의 초거대생물이 된다. 이 때문에 학자들 사이에서도 이것이 생물인지, 아니면 자연현상인지를 두고 말이 많았다.

NOAA에서는 남극의 빙산이 갈라지는 또는 빙산이 해저를 긁는 일종의 지각활동이라고 밝혔지만[2][3] 여전히 블룹이 녹음된 지역이 남극과 많이 떨어져 있다는 의문점[4]이 남아 있기 때문에 소리의 정체는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파일:Bloop.webp

주파수 말고 아무 것도 밝혀진 것이 없지만 블룹의 생김새라고 하면 다들 이 모습을 떠올린다. 상상 속에서는 보통 고래류의 일종으로 취급하며, 크릴을 잡아먹는 실존 고래류와 달리 더욱 거대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대량의 생선이나 같은 고래류까지 잡아먹는 포식자처럼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심해공포증 영상 등에 단골로 출현 중이며 공포감 유발을 위해 식인도 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2. 크기

파일:블룹크기비교.jpg

블룹과 괴물 줄리아[5]의 비교 사진.


블룹의 크기를 다른 것들과 비교해 본 영상. 시작 부분에 후방주의 될 만한 요소가 나오니 재생 전에 주변을 확인하자.

3. 기타

이와 비슷한 크립티드로 엘 그란 마하라는 바다장어를 닮은 해양괴수도 있다. 물론 블룹 몬스터는 실제로 기록된 소리를 바탕으로 창작되었지만, 엘 그란 마하는 순수 창작 크립티드라는 것이 차이점. 어떤 유튜버는 가상으로 둘에게 싸움을 붙이는 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의 세계관 속 블룹은 약 350m로 더욱 거대하며, 거대하고 험악한 사냥꾼 같은 모습과 달리 의외로 인간이 길들일 수 있는 온순함과 높은 지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물론 인간을 잡아먹은 사례가 있다고 하나, 이 역시 인간을 물개 등 다른 종으로 착각하여 삼켜버린 것으로 설명된다. 기본적으로 심해에서 서식하는데다가 선박의 소나 등에 매우 민감한 탓에 엄청나게 거대함에도 발견이 늦어졌다고 한다.

아무튼 이 작품 속 인류는 거대하면서도 난폭한 성격에다가 갑작스럽게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엘 그란 마하에 대항할 종으로 여기고 있다.


[1] 차트를 보면 스쿨버스는 11m이고 긴 흰수염고래 최대종은 33m, 이 생물의 크기는 무려 [2] # # [3] # [4] 블룹좌표 [5] 블룹과 같이 1999년 미 해군 레이더에 잡힌 정체불명의 소리를 통해 추측되는 크립티드다. 다만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그나마 실존 가능성이 있는 블룹과는 달리 너무 말도 안 되는 크기 때문에 반쯤 상상의 동물로 여겨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