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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2:28:22

베르나르두 실바/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베르나르두 실바
1. 개요2. SL 벤피카
2.1. 유소년 시절
2.1.1. 평가
2.2. 벤피카 B 시절2.3. 2013-14 시즌2.4. 논란
2.4.1. SL 벤피카의 회장선거에 대한 입장 표명 논란2.4.2. SL 벤피카가 베르나르두 실바를 무시했다?2.4.3. 외면 받았던 이유
2.4.3.1. 반론: 베르나르두는 재능이 없었다
3. AS 모나코 FC
3.1. 2014-15 시즌3.2. 2015-16 시즌3.3. 2016-17 시즌
4. 맨체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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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르나르두 실바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SL 벤피카

2.1. 유소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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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던 베르나르두는 어렸을 때부터 벤피카의 팬이었다. 7살에 처음 벤피카의 축구 학교에 등록하며 축구인생을 시작하였고 유난히 작은 체구를 자랑했다. 그는 항상 어린 소년이었고 그것이 그의 양성 과정에서 주요 장애물이었다.

Maisfutebol의 Pepa의 설명에 의하면 베르나르두에게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축구를 할 때의 기쁨이라고 평가하였다. 그가 말하길 베르나르두는 길거리 선수처럼 보이며 공은 항상 코에 콧물을 달고선 게임에 대한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한다. 또한 공이 신체의 일부인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물론 코의 콧물은 표현의 일부이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첫 청소년 코치였던 헬레나 코스타는 벤피카의 채용 담당자 중 2014년 여름 클레르몽 풋 대표로 재직 한 것으로 프랑스에서 유명했었다. 그녀가 말하길“ 이 장발 꼬마가 왼발로 모두를 드리블하는 것을 보았을 때 우리는 우리 선택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포르투갈 텔레비전 컨설턴트 인 헬레나 코스타는 8살에 베르나르두를 발견했다. 베르나르두가 벤피카에 처음 도착한 7살 부터 그는 코치들의 관찰 대상이었으며 등번호 94번의 주인이 될 선수로 발탁이 될 운명이었다고 회상했다. 선택 과정의 마지막 날에 갑자기 모두의 눈이 베르나르두에게 고정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2주간의 과정이었으며 마지막 날이었다. 코치들은 그 순간 다른 아이가 아닌 오직 베르나르두만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바로 들판에서 왼발로 모든 사람들을 제치는 작고 긴 머리의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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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레오노르 기자의 "베르나르두 실바는 아주 어렸을 때 벤피카 리스본에서 당신의 지휘하에 있었을 때 어땠습니까?"라는 질문에 헬레나 코스타는 "그는 항상 기분이 좋은 매우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소년이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그의 공에 매달려 있었습니다. 그는 이미 훌륭한 경쟁자였습니다. 그는 지는 것을 싫어해서 화를 내기도 하였습니다."라고 회상했다.

그 뒤로 베르나르두는 벤피카와 계속해서 함께하였고, 그날 이후로 적응 해야만 했다. 그는 무엇보다 키가 작았고, 그것을 극복하고, 충격을 피하기 위해,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먼저 생각하는 법을 배워야만 했으며 그것을 배우기 위해서 많은 고통을 겪어야만 했었다. 어떤 경우에는 베르나르두는 자신의 몸크기의 거의 2배인 아이들과 함께 훈련해야만 했다.

베르나르두 실바의 축구 인생에는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 또한 존재했었는데, 그는 꽤나 부유한 집안의 자재였으며 부모님도 본인들의 인생을 사시지만 베르나르두에게 주는 좋은 분위기와 전폭적인 지원은 그를 인성까지도 바른 선수로 만드는데에 큰 일조를 하였다. 당장 부모님의 영향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말아먹은 선수가 얼마나 많은지 한 번 생각해 보자.

2.1.1. 평가

헬레나 코스타가 뽑은 베르나르두의 특성은 그의 나이로는보기 드문 뛰어난 기술적 특성을 꼽았다. 그녀는 즉시 발견했다고 한다. 그의 볼 핸들링은 완벽했으며 항상 공이 그의 발에 붙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아주 어렸고 평균 이상의 놀이 지능과 창의력을 가졌다고 했다. 또한 베르나르두가 분명히 동나이대의 최고 선수라며 추겨 세워주었다. 이 특성들을 보면 상당히 흥미로운데, 바로 우리가 현재에 와서 꼽는 베르나르두의 가장 큰 특징이라는 것이다. 베르나르두는 절대 공에서 발이 떨어지지 않기로 상당히 유명하며, 창의적인 패스 플레이로 AS 모나코 시절과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팀의 창의적인 패스플레이로 주변 선수들을 더욱 더 빛나게 해주는 선수이며 이런 특성들은 어렸을 때 부터 이어져 왔다는 사실이다.

약점으로는 베르나르두의 체구를 꼽았다. 베르나르두는 사실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치고는 굉장히 작은 체구를 자랑하며 베르나르두 실바는 그 때문에 자꾸만 몸싸움에서 나가 떨어진다. 또한 네이마르처럼 화려한 기술을 뽐낸다기 보다는 공에 집착한다는 표현이 더 맞을 정도로 계속해서 끊임없이 공을 건드리면서 발에서 떨어지도록 허락을 안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테크니션 중에서는 몸싸움에 더 노출 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베르나르두는 헬레나 코스타가 말하길 경기에서 끊임없이 구타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그것때문에 더 노력했고 지금의 위치에 올 수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오른발의 보완과 헤더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꼬집었다.

왜 벤피카와 함께 계속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헬레나 코스타는 기회가 없었다고 했다. 당시 코치 (Jorge Jesus)는 그에게 기회를주지 않았다. 그러나 자질은 그에게 있었다. 부인할 수 없는 일이었고 적어도 헬레나는 그렇게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의 트레이너는 동의하지 않았다. 때문에 베르나르두는 기회를 찾아서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녀는 만약 베르나르두가 현재의 팀장인 Rui Vitoria와 함께 하였다면 더 기회를 많이 받았을 것 같다고 말하며 이것은 코치만의 잘못이 아닌 클럽의 정책이 바뀌었기 때문에 현재에는 훈련 센터의 선수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헬레나 코스타는 또한 베르나르두 실바가 포르투갈의 미래라며 그리고 유로 2016 이전 몇 주 전에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유럽 챔피언 메달도 획득했을 거라며 아쉬워 했다.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유일무이한 유형의 선수이며 창의적이고 패스부터 매우 강하다며 칭찬했다. 특히 베르나르두 실바는 남들보다 더 빨리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한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두 선수는 완전히 같은 유형의 플레이어가 아니며 그녀는 베르나르두를 레인 플레이어가 아닌 정통 10번 으로 본다고 한다. 즉 굳이 말하자면 메시와 비슷한 플레이어라는 사실이다. 그리고 호날두와는 달리 그는 좀 더 신중하고 조용한 선수이며 오히려 자신의 자리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또한 그는 향후 몇년 후에는 포르투갈의 리더가 될 자질이 있다고 한다.

베르나르두는 16-17 시즌 기준으로 AS 모나코를 떠날 것을 선언했다. 돌풍의 주역인 그의 행선지가 더욱 주목받게 되었는데 벤피카의 관계자들은 주로 맨체스터 시티 FC FC 바르셀로나를 베르나르두에게 좋은 행선지로 뽑았다.

2.2. 벤피카 B 시절

베르나르두 실바는 벤피카 B 팀에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했으며 Liga de Honra에서 이달의 최고의 선수로 선출되었다. 19세의 그에게 일어난 일 이었다.

클럽의 청소년 팀과 함께하는 서포터들은 그 왼발의 마법에 매료되었었다. 그러나 공격형 미드필더를 위한 여지가 항상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그룹 중 가장 작았고 재능이 있지만 미미했다. Guilerme Matos가 말하길 "나는 그와 5 년 동안 뛰었고, 우리는 같은 위치에서 뛰었고 그는 교체 선수였습니다. 그는 청소년팀을 위해 플레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 선택에 따라 U. Leiria로 떠났고 그는 그동안 많이 진화했습니다. 당시 그는 가장 작았고, 공을 이기지 않았고, 점프도하지 않았으며, 경기를 두려워했습니다." 근데 코치들이랑 당시 선수들 말 종합하면 베르나르두는 걍 작고 착한 평범한 아이가 된다... 또한 그가 말하길 베르나르두는 몸에 큰 머리를 가졌고 튀지 않았지만 머리를 사용하는 것을 정말 좋아했다고 한다. 베르나르두는 벤피카가 졌을 때 화를 냈고 그것에 대해 미안했다. 그건 그렇고 베르나르두는 벤피카 학교에 합류했을 때 돈을 지불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고 기술적으로는 항상 최고 중 하나였다. 그는 다른 측면에서 많이 발전했으며 B 팀에서 최고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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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와 시니어는 축구가 다르고, 기술적인 수준의 선수를 위한 공간이 더 많다. 그런 다음 나중에 자라는 플레이어가 있다. 일부는 15 또는 16에서 도약하고 다른 일부는 더 오래 걸린다. 베르나르두의 경우는 후자에 속한다고 한다. 그렇지만 벤피카 관리들은 청년의 잠재력을 믿었다. 생각하지 않았거나 그의 재능을 보지 못했다면 이미 그를 쫓아 냈을 수도 있다. 그들은 그에게 시간을주고 인내심을 가지고 이제 보상을 받고 있다." Pepa의 회상이다.

벤피카는 2012년 11월 프로 계약을 체결하고 베팅을 정당화 했다. 베르나르두는 상당한 속도로 성장하여 유럽 U-19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고 이는 그의 수 많은 팬들을 만들어 냈다.

Luz로 돌아온 그는 중등 교육에서 자리를 얻었고 Jorge Jesus의 관심을 끌었다. 10월 19일, 그는 포르투갈 컵의 Cinfães에서 교체 카드로 사용되었다. 미래를 준비하는 데는 단 10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들이 말했듯이 활동량이 늘어나고 있다.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고 기회가있을 때 잡을 것이다. 의심 할 여지가 없다. 놀라운 재능과 평균 이상의 지능을 결합한 선수다. 나는 현장의 지능으로 20점을 주었다.네? 라고 Pepa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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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두 실바는 B 팀에서 자신의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그는 포워드 백의 느슨한 요소 또는 측면에서 시작하는 10으로 플레이한다. 미드필더에서 전방까지 어떤 포지션이든 할 수 있다.[1] 그는 육체적 측면을 보완하는 전략을 찾았고 다른 사람들보다 밀리 초 전에 반응하는 데 익숙해졌다.

무엇보다도 베르나르두에 대해 Pepa가 좋아하는 것은 축구를 하는 즐거움이라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게임에서와 같이 가장 간단한 운동으로 훈련을 받고, 축구를하고, 경기를 위해 살고, 그가 하는 일을 사랑한다. Pepa는 이렇게 결론을 내렸다.

성장 과정의 유사성으로 인해 후이 코스타와의 콜라주는 자연 스럽다. 그런 다음 그를 아르헨티나와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는 저기 Seixal에 Messizinho가 있습니다."라고 Chalana는 말했다.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벤피카의 스타라고 그들이 FC 포르투 스포르팅 CP에서 그에게 말했을 때 그는 의심의 여지없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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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2013-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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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군다리가에서 뛰면서 2013-14 시즌 벤피카 B 팀에서 38경기 7골을 터뜨렸고, 곧바로 동시즌 벤피카 1군팀에 합류하여 프리메이라리가에서 리그 1경기를 소화했다.

2013-14 시즌: 41경기 7골
세군다리가: 38경기 7골
프리메이라리가: 1경기
타카 드 포르투갈 : 1경기
타카 다 리가 : 1경기

2.4. 논란

2.4.1. SL 벤피카의 회장선거에 대한 입장 표명 논란

2020년 10월 벤피카의 새로운 회장선거가 다가오자 베르나르두 실바가 올린 글이 논란이 되었다.

벤피카 선거 이틀 전, 베르나르두 실바는 소셜 네트워크에 긴 글을 올렸는데, 그는“레드”클럽[2]의 현 이사들에게 많은 비판을 남겼다. 전 벤피카 선수[3]는 자신이 "선거에 대해 이야기하기에 가장 적절한 위치에 있는지"모른다고 말하면서 시작하지만 결국 벤피카는 "변화가 필요하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하게된다.

글에서 베르나르두 실바는 자신이 "무엇을 알리지 않기에는 너무 많은"클럽을 좋아하고 살고 있다고 말한다. "벤피카 팬들은 그것을 알 자격이 있습니다. Benfica는 그것을 느낄 자격이 있습니다.”라며 글을 시작한다.

텍스트 시작 부분에서 베르나르두는 "지난해의 재정 및 스포츠 회복을 칭찬해야합니다"라고 말하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나는 운명의 90 년대와 Vale e Azevedo를 기억합니다. 파괴 된 벤피카를 보았다. 클럽을 구해준 Manuel Vilarinho와 벤피카를 재건 해준 Luís Filipe Vieira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는 놀랍게도 그렇게했습니다.”라고 했다.

또한 현재 경영진은 또한 벤피카에 "매년 스포츠 및 재정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세계 최고의 경기장 센터 중 하나"를 건설 한 것에 대해 칭찬을받을 만합니다. 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매우 감사함"에도 불구하고 베르나르두 실바는 벤피카 팬들이 "최근 몇 년간 보았던 만족, 휴식, 야망 부족 및 요구"를 "받을 자격이 없다"고 말한다.

시티 미드필더의 다양한 비판에 따르면 벤피카는“중요한 해에 대한 명확한 휴식과 투자 부족으로 5 회 우승 기회를 놓쳤지만 스포츠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벤피카 팬들에게 베르나르두는 "계획, 거짓말, 불법 인수 입찰을 승인하려는 시도", "채널을 한 사람에게만 제공", "투명성 부족, 회원에 대한 존중 부족" "그리고" 현재 리더십과 일치하지 않는 의견과 아이디어로 회원과 지지자를 침묵, 예방 및 강등시키려는 끊임없는 시도 "가 벤피카의 문제라고 했다.

결론적으로 싧바는 "더 나은 변화를 기대하고 벤피카를 국제 수준으로 되돌릴 수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선거는 벤피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지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최고의 후보자가 승리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항상 비판적인 정신과 벤피카 선수가되어야한다는 요건을 가지고 여러분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로인해 잠시동안 작은 마찰을 빗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진정 된 상태이다.

2.4.2. SL 벤피카가 베르나르두 실바를 무시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성골 벤피카 유스 출신이다. 그런데 베르나르두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베르나르두에게 충분한 기회를 보장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점은 현재도 여전할 뿐더러 벤피카의 윗 보드진의 문제라고 한다. 아무래도 여러모로 현 벤피카의 상황이나 보드진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듯 하다.

베르나르두와 비슷한 케이스의 주앙 펠릭스를 보자. 그 또한 역시 성골 유스 출신이며 벤피카 탄타대로를 걸으며 현재는 AT. 마드리드의 주축으로 활약중이다. 주앙 펠릭스의 경우 벤피카에서 유명해져서 잘된 케이스이기에 충분한 기회를 보장받았다고 할 수 있다.

베르나르두를 살펴보자. 2013/14 시즌 세군다리가 올해의 유망주로 선정 되며 활약했고 그에 힘입어 2014년 후반에 3경기 남짓 벤피카 1군에서 뛰었으나 그는 결국에는 2014/15 시즌 AS 모나코로 임대를 가고 활약하면서 완전 이적 후 월클로 거듭난다. 여기에 대한 의견은 SL 벤피카가 베르나르두 실바를 외면하였다는 것이 중론이다. 이는 당시 베르나르두의 코치들 또한 인정한 말이다.

2.4.3. 외면 받았던 이유

먼저 베르나르두는 스카웃으로 벤피카에 들어온 케이스가 아니다. 베르나르두는 본인이 돈을 지불하고 아카데미에서 재능을 보여 유소년단에서 뛰게 된 케이스로 코치들의 주목을 상당히 받긴 했으나 당시 단장이 베르나르두를 맘에 들어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단장은 베르나르두에게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으며 있어도 미약한 수준이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때문일까 2군에서 1군으로 오자마자 바로 임대를 택한 것은 아무래도 당시 단장과의 마찰이 있었을 수도 있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드리블의 측면에서는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평가를 받으며 그건 당시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의 너무나도 외소한 피지컬은 단점을 부각시키기에 충분하며 공중볼 경합을 코치들은 지적하였다. 그들이 말하길 지금 와서 생각하면 그 훌륭한 재능을 놓친 것이 너무나도 안타깝다고 한다.

결국 정리하자면 본인의 재능을 알아보지 못한 보드진과 타고난 피지컬적인 문제로 인한 외면이라는 것이다.
2.4.3.1. 반론: 베르나르두는 재능이 없었다
주앙 펠릭스의 경우를 들 수 있다. 그 또한 왜소한 피지컬이지만 벤피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성장한 케이스이다. 펠릭스의 경우 벤피카에서 데뷔하자마자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바로 주전을 꿰차고 있다. 펠릭스와 베르나르두의 포지션 상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래도 펠릭스는 잘 성장하지 않았냐 라는 주장인데

펠릭스의 경우 데뷔 임팩트가 매우 강했다. 유로파 최연소 해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말이다. 그리고 당시는 메호대전의 후반기여서 그 둘의 뒤를 이을 후계자를 찾는 중이었고 그에 따른 주목을 독차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베르나르두 실바가 데뷔하던 당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호날두가, 바르셀로나에서는 메시가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었고 베르나르두는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을 받았다. 말하자면 시기상의 차이.

또 애초에 베르나르두는 골을 잘 넣는 포지션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펠릭스에 비해 임팩트는 조금 떨어질 수 있다. 그로 인한 영향도 분명히 존재 했을 것이다.

베르나르두와 동시대라고 했을 때 월클을 따져 본다면 라힘 스털링같은 케이스를 들 수 있는데 스털링은 윙포워드 내지 인버티드 윙어로 플레이하기에 공격포인트를 쌓기가 더 쉽다. 베르나르두와 비슷한 포지션을 따져보자.

먼저 케빈 더 브라위너는 베르나르두와 비슷한 케이스며 포텐은 20대 초중반 쯤에 터졌다. 베르나르두 또한 마찬가지.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초반에 둘 다 기회를 많이 못 받다가 포텐을 터뜨렸다는 점 역시 일치한다. 따라서 이 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에 더 브라위너의 현 상황이 베르나르두의 미래 상황일까? 그렇지 않다. 베르나르두 보다 더 브라위너는 더 키패스를 잘 뿌리고 시야도 더 넓다. 맨시티에서 더 브라위너의 부재 시 그 역할을 가장 잘 소화 하는 것이 베르나르두 실바이지만 어디까지나 대체자이다. 덕배도 보면 골을 잘 넣지는 않는다. 근데 어시스트를 엄청 한다. 골도 미드필더 중에서는 많이 넣는 편에 속한다. 베르나르두는 미드필더 치고 공포를 적당히 많이 쌓는 편에 속한다.

위 내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에 코치가 한 베르나르두의 재능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듯 하다. 재능이 코치가 측정 한 것 보다는 있었지만 월클 수준의 재능은 아닌 그런 선수였던 것 같다. 그렇지만 결과론 적으로 베르나르두는 현 시대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명이며 26살인만큼 성장 가능성 또한 많다. 따라서 앞으로 조금 더 지켜보고 베르나르두의 재능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야 할 듯 하다.

어찌되었건 베르나르두가 당시 보드진에게 안 좋은 감정이 많이 남아 있는 건 사실인 듯 하다.

3. AS 모나코 FC

3.1. 2014-1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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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모나코 FC에는 2014-15 시즌 SL 벤피카 FC로부터 임대를 떠나오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

벤피카 B팀에 있던 베르나르두 실바는 2014년 8월 7일에 AS모나코로 임대이적을 한다. 베르나르두 실바가 본격적인 존재감을 보인 경기는 챔피언스리그 1차전 AS모나코 vs 레버쿠젠 경기. 후반에 교체 출전했지만 탈압박, 패싱, 드리블 돌파 등 좋은 활약을 보이며 현지 팬포럼에서도 극찬을 받았고, 이후에 리그에서도 중용받기 시작했다. 그는 모나코에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시즌 21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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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015년 1월 20일, 임대 생활 중 뛰어난 활약을 선보여 결국 15.75m 유로의 이적료에 완전 이적, 2019년 까지 4년 계약을 체결한다. #

벤피카에서 모나코에 공격형 미드필더인 그는 뛰어난 발재간과 슈팅 능력등이 탁월한 선수로서 모나코의 공격을 지휘하고 있는 역할을 맡고있다.

후반기 막판 7경기에선 6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카라스코와 함께 후반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고, AS모나코가 리그 3위로 시즌을 마치는데 큰 기여를 한다.

2014-15 시즌: 45경기(선발 32경기) 10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32 25 7 9 3
챔피언스 리그 7 1 6 0 1
쿠프 드 프랑스 3 3 0 1 0
쿠프 드 라 리그 3 3 0 0 0
합계 45 32 13 10 4

3.2. 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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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시즌을 앞두고 2020년까지 재계약을 모나코에 남기로 결정했고, 등번호 10번을 달게 된다. 카라스코, 마샬, 콘도그비아, 압데누어, 쿠르자와 등 핵심 선수들이 대거 이적, 영입한 선수들이 대부분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해 충분한 공격 분산이 이루어지지 못했고, 상대팀들은 실바를 집중마킹하며 모나코를 상대했다.

이로 인해 실바도 14-15 시즌에 비해 부진한 활약을 한다. 다만 14-15 시즌에 비하면 아쉬울 뿐이지 파비뉴, 르마 등과 함께 주축 역할을 담당하였다.

2015-16 시즌: 44경기(선발 34경기) 7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32 22 10 7 1
유로파 리그 6 6 0 0 0
쿠프 드 프랑스 3 3 0 0 2
쿠프 드 라 리그 1 1 0 0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2 2 0 0 0
합계 44 34 10 7 3

3.3. 2016-17 시즌

15-16 시즌부터 탈유망주 급의 뛰어난 실력에도 리그앙 선수에다가 유로 2016에도 출전하지 못해서 인지도가 낮았지만 16-17 시즌 모나코가 돌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다. 그마저도 킬리안 음바페한테 묻히는 감이 있지만 모나코 경기를 한 경기라도 본 사람은 실바가 모나코 플레이메이킹의 핵심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충성심이 높은 선수지만 워낙 관심도가 높고 모나코도 셀링클럽 이미지가 강한 팀이기 때문에 조만간 빅클럽으로 갈 확률이 다분하다.

PSG를 3-1로 격파하는 등 초반 4전 전승을 달리면서 좋은 출발을 하였다. 이후 9월 22일 막강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던 OGC 니스와의 리그 원정경기 에서 0-4로 대패하면서 기세가 주춤하는 듯 하였으나, 이후 FC 메스와의 원정에서 7골을 퍼붓는 맹공을 펼치며 대승을 이뤄냈고, 10월 22일 몽펠리에 HSC와의 홈경기에서도 6-2 대승을 이뤄냈다. 리그 23라운드에서는 니스에게 3-0 승리를 거두며 전반기의 패배를 설욕. FC 바르셀로나에 이어 올 시즌 유럽에서 두번째로 100득점에 도달하였다. 2017년 5월 18일, AS 생테티엔과의 37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PSG와 승점차를 6점으로 벌이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리그 최종 승점은 95점.

8월 12일 리그 개막전 스타 드 루이 2세 경기장(홈)에서 귄감프를 잡지는 못하고 2:2로 비겼으나 전반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천금 같은 pk로 얻어낸 1:2 상황을 후반 84' 필드골을 기록 하면서 팀의 2:2 무승부에 기여했다.

8월 28일 PSG를 3:1로 잡는 활약을 한다. 물론 여기에는 모나코 주전 선수들의 16-17시즌 각성과 더불어서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미친 삽질이 더해져서 가능한 스코어였다.

그러던 중 9월 21일 니스와의 경기를 4:0으로 대패해버리고 만다. 여기에 후반 83' 팀 동료인 바카요코까지 퇴장을 당하며 니스의 플레아가 3분 뒤 86'에 또 골을 넣으면서 팀은 대패를 해버리고 만다. 초반의 무패행진이 끊겼으며 아무리 에메리가 삽질 장인이라고 할지라도 PSG는 PSG이며 이대로 가면 압도적인 우승은 힘들어질지도 모른다. 또한 리그앙에는 PSG만 있는게 아니다. 마르세유나 리옹, 릴 또한 치고 올라오고 있다.

10월 1일에 갑자기 엄한데에 화풀이를 하기 시작한다. 메츠를 상대로 원정에서 7:0으로 이겨버린다. 더 놀라운 건 팀에서 5명이나 골을 넣었다... 실바 역시 전반 40분에 골을 기록했다.

12월 18일 리옹과의 경기에서 후반 52분 실바는 옐로 카드를 받고 팀은 리옹에게 3:1로 패배하였다. 아직까지는 우승을 장담하지 못 하는 상황.

1월 15일 마르세유과의 경기를 원정에서 4:1로 잡았다. 멀티골을 기록한 건 덤

1월 29일 PSG와의 경기를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베르나르두가 골을 넣으면서 무승부를 거둔다. 에메리의 스파이질 덕분에 우승이 거의 확정된 상황

2월 17일 선제골을 먹힌 상황에서 바스티야의 골문을 후반 52분에 흔들며 무승부를 이끌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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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한 모나코는 현재 소속팀 맨시티를 만났는데 수비진을 따돌리면서 드리블을 하고 재치있는 패스를 보여주어 인상깊은 장면을 남겼다.

5월 6일 전반 40분에 골을 기록하며 낸시를 잡았다.

5월 14일 릴을 4:0으로 잡고 전반 추가시간에 골을 기록한다.

5월 17일 생테티엔을 2:0으로 잡지만 67분에 옐로카드를 받는다.

2016-17 시즌: 58경기(선발 49경기) 11골 10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리그 1 37 33 4 8 9
챔피언스 리그 11 11 0 2 1
쿠프 드 프랑스 3 1 2 0 0
쿠프 드 라 리그 3 2 1 0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4 2 2 1 0
합계 58 49 9 11 10

4. 맨체스터 시티 FC

파일:Bernardo-Silva--City-Champions-League.jpeg.jp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베르나르두 실바/클럽 경력/맨체스터 시티 FC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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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경기 67골 64도움

[1] 이는 맨시티에서 펩이 베르나르두에게 가장 강조하며 칭찬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2] 벤피카의 상징색이 붉은 색이다. [3] 베르나르두 실바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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