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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2 01:43:27

마비노기 영웅전/배틀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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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binogi_Heores_Logo_1.png 의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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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록 배틀필러 블래스터 수호부 헤기 팬텀대거 - 수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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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너아머 / 아바타 / 모험친구 & 기타 키트 아이템


1. 개요2. 60레벨 이전
2.1. 칼브람 용병단 기둥2.2. 늑대와 춤을2.3. 레드메탈 배틀필러2.4. 고블린 시미터 기둥2.5. 본스파이크 기둥2.6. 율케스2.7. 스카드블랙 배틀필러2.8. 율케스: 더 크루세이더2.9. 나이트메어 배틀필러2.10. 이운소크 배틀필러2.11. 크래셔스 배틀필러2.12. 아이보리 배틀필러
3. 60레벨
3.1. 프롬푸쉬 포신 기둥3.2. 카크리쉬 기둥3.3. 블랙해머 배틀필러3.4. 치울린의 힘3.5. 감시자3.6. 꿈을 따르는 자3.7. 레이더스 배틀필러3.8. 팔라디움
4. 70레벨
4.1. 트위스트 웨이브4.2. 디스트로이어4.3. 샤크4.4. 나이트호크 배틀필러4.5. 챔피언 배틀필러4.6. 마제스트 배틀필러
5. 80레벨
5.1. 섬멸자5.2. 헤레몬 배틀필러5.3. 노블레스 배틀필러5.4. 스켈레톤 배틀필러5.5. 아마겟돈 배틀필러
6. 90레벨
6.1. 레지나 배틀필러6.2. 브라하 배틀필러6.3. 경계의 수호자 배틀필러6.4. 루 라바다 배틀필러

1. 개요

마비노기 영웅전의 캐릭터 카록의 무기인 배틀필러 일람.

2. 60레벨 이전

2.1. 칼브람 용병단 기둥


레어 무기도 아니고 퍼거스에게 돈 몇푼만 쥐어주면 살 수 있는 이런 무기가 왜 있냐 하면 그놈의 요상한 룩 때문 크고 굵고 직각으로 솟은 기둥에 커다란 둥근 돌기가 여기저기 박혀있는 모습에서 연상할 수 있는 모습이 끝에 둥그런 부분만 없지 마치 그 물건과 많이 비슷해서 이걸 핑크색(...)으로 염색해서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심지어 게이룩을 입고 멸절로 보스한테 기둥이 박혀있는 모습을 보면 진짜로 그거같다(...)고만해 미친놈들아

2.2. 늑대와 춤을

양끝을 늑대 머리 형상으로 장식한 기둥. 가죽끈으로 단단히 동여매 잡기 편하다. 왈츠를 추듯 늑대를 휘둘러 보자. 아니 기둥을..

누구나 쓰게되는 놀 치프틴 급 무기. 이름답게 기둥 양끝에 늑대 머리가 조각되어 있다.

2.3. 레드메탈 배틀필러

코볼트 종족의 보물인 레드메탈로 만들어진 기둥. 레드메탈을 지닌 자는 놀을 지배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반짝반짝 영롱한 빛을 뿜어낸다. 보기보다 훨씬 단단하고 견고하다.

모든 캐릭터 공통인 레드메탈 무기의 기둥 버전. 카록이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때는 코볼트 족장을 클리어해도 제작법 입수가 되지 않아 금속 무기 전문 기술을 익힌 사람들만이 만들 수 있었으나, 후에 패치되었다.

참고로, 카록들은 고블린 시미터 기둥처럼, 다크 나이트 1차 변신시에 이 기둥을 본다.

2.4. 고블린 시미터 기둥

고블린 오피서들의 검을 재료로 만든 기둥. 공기 저항을 최소한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제작되었기 때문에 적에게 빠른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쓸만한 성능이 아니라 거의 버리는 무기. 다만 카록이 팔라딘으로 변신하면 들고 있는 기둥이 바로 이 고블린 시미터 기둥에 LED효과가 붙은 것으로 변한다. 그래서 팔라딘을 선택한 카록은 변신할때마다 이 기둥을 보게 된다.

여담으로 기둥의 안쪽엔 팬더가 그려져 있다.

2.5. 본스파이크 기둥

마법력을 가진 뼈를 갈아 박아 만든 기둥. 뼈 자체에 마법의 힘이 스며들어 있기 때문에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본스파이크 무기의 기둥 버전. 얼음 계곡의 거대 북극곰 잡고 제작법 입수. 타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 거쳐간다.

2.6. 율케스

율케스의 성검을 추출해 만든 기둥. 해골 장식에서 음울한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다.

이케샤, 아율른, 와쳐와 동급의 카록판 율케스 복원 무기. 두말할 필요없이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2.7. 스카드블랙 배틀필러

커다란 뿔을 형상화한 기둥. 커다란 뿔을 솜씨 좋게 세공해서 만들었다.

스탯만 두고보면 율케스에 비해서 엄청나게 뛰어나지는 않으나, 강화를 하지 않는 초반에는 거쳐가곤 한다. 모양이 상당히 특이하다.

2.8. 율케스: 더 크루세이더

율케스의 성검을 추출해 아율른의 마법적인 힘을 더한 기둥. 브린의 마법력이 더해져 더욱 강력해졌다. 일선에서는 실제 성검과도 맞먹는 힘을 지녔다는 소문도 들린다.

율케스 복원 무기 강화판. 율케스가 비싼만큼 이것도 가격대가 높다. 카록 업데이트 된 이후 플리커의 칼날과 골리앗 힘줄 가격을 상승시킨 한 주 원인. 하지만 시간이 흐른 후에 시세는 안정되었다.

2.9. 나이트메어 배틀필러

밤의 악몽이라 불리는 나이트메어에게서 만든 기둥. 이 무기를 가진 자는 밤에 잠을 이룰 수 없다고 한다.

블러드로드 잡고 제작법 입수. 나이트메어 급 무기가 그렇듯 율케스 복원 무기 강화판보다 탁월하게 좋은 것도 아니면서 비싼 재료인 블러드로드의 피가 9개 들어가기 때문에 가격대 성능비가 낮다. 게다가 나이트메어 배틀필러는 비슷한 레벨대의 무기에 비해 크리티컬이 절반가량으로 낮아서 쓰는 사람을 더 보기 힘들다.

2.10. 이운소크 배틀필러

바다 깊은 곳에서 막 꺼내온 듯한 기둥. 곳곳에 따개비가 붙어있다.

얼음 계곡 깊은 곳의 '바다향기' 완수하고 제작 가능. 이운소크 무기의 특징대로 재료가 착하다. 그런데 카록은 다음 단계의 무기가 레벨 52가 아닌 50에 나오고 그 무기도 착한 재료+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율케스 더 크루세이더를 쓴다면 굳이 거쳐가지 않게 된다.

2.11. 크래셔스 배틀필러

돌보다 무겁고 금속보다 단단한 뿔로 만들어진 기둥. 본래는 양쪽이 모두 뿔 모양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한쪽이 부서져 있다.

얼음 계곡 깊은 곳의 '예티의 왕'을 클리어하고 제작법 입수. 고요나 평정과는 달리 레벨 제한이 52가 아닌 50이다. 비싼 재료는 하나도 없으면서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2.12. 아이보리 배틀필러

거대한 얼음 산이라 불리던 우르쿨에게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진 무기. 이것을 가진 자가 눈보라 속을 걷게 되면 어디선가 예티의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가공을 어떻게 했을지 궁금할 정도로 매우 단단한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

여타 아이보리 시리즈 무기와 동일하다. 뛰어난 성능과 그에 걸맞은 비싼 재료들. 옛날엔 레벨업이 느려서 오랫동안 쓰기 때문에 강화도 하고 인챈트도 붙였지만, 지금은 레벨업이 빨라져서 아이보리 무기는 쓰지 않고 타오누를 쓰는 것이 낫다.

아이보리 무기들 중 가장 우르쿨다운 외형을 하고 있는 데다가, 묘한 디자인때문에 인기가 좀 있다...

3. 60레벨

3.1. 프롬푸쉬 포신 기둥

포신을 이용하여 만든 기둥. 화약에 견딜 수 있도록 두꺼운 금속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매우 뛰어난 방어력을 자랑한다.

레벨 제한 60. 생김새가 그냥 이름 그대로 포신이다. 상당히 특이한 모양이기에 컬트적인 인기도 있으나, 1레벨만 더 올리면 최상위 급 기둥들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쓰는 사람은 적은 편. 우리도 포 쏘게 해줘 하지만, 비싼 최고급 강화석이 아닌, '고급 강화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끔 15강을 띄워버린 괴수들도 볼 수 있다.어썰트 헤비 나이트 셋과 같이 착용하면 룩이 은근히 잘 맞아 떨어지는건 덤.

정말 기묘하게 힐더숲 하르마가 드랍하기도 한다.

3.2. 카크리쉬 기둥

길게 늘어뜨린 장식이 휘두를 때마다 여기 저기 흔들린다.

레벨 제한 61 배틀필러. 장식이 달려있는 것이 꽤나 멋지긴 하나 한정 전투지원 패키지가 등장하기 전까지 대부분이 이 기둥의 존재를 몰랐다. 공격이 5500에 공격속도가 +0. 성능이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 그냥 무시하자.

3.3. 블랙해머 배틀필러

블랙해머의 무기를 재료로 만든 기둥. 투박하지만 단단하게 만들어졌다.

블랙해머 세트와 갖춰입으면 상당히 멋있지만 칼날 머리 장식이 17개나 들어가는 레시피때문에 굉장히 비싸다. 공격력은 치울린의 힘보다 몇십 정도밖에 높지 않은데 비해 공격속도는 +0이라(치울린은 +9)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3.4. 치울린의 힘

치울린 갑옷을 재료로 만든 기둥. 양쪽에 뿔이 달려 있어 공격할 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치울린의 머리 형상이 있는 기둥. 공격력과 크리티컬이 높고 기본으로 공격속도 +9 가 붙어있어서 61레벨 기둥중에서 카록 유저를 고민하게 만드는 인기 무기. 꿈을 따르는 자의 상위 호환버젼이라고 할 수 있다.

덤으로, 치울린 블래스터가 빵장갑이라고 불리고 있다면, 이 무기는 새우기둥(...)으로 불리고 있다...

3.5. 감시자

기둥 가운데 티탄을 상징하는 외눈 장식이 그려져있다. 전면에 가시 장식이 있어 휘두를 때 위협적인 공격을 할 수 있다.

티탄급 무기. 한 뽀대 하지만, 가격대 성능비에서 꿈을 따르는 자에게 밀리고 공격속도로는 치울린의 힘에 밀린다. 즉 이걸 쓸 이유가 없다. 간지 하나만 보고 꿋꿋이 사용하는 카록들이 있긴 하지만...대부분 유저들은 '어? 새로 나온 기둥인가요?'

3.6. 꿈을 따르는 자

지하 수로의 괴물 토르를 처치하고 얻은 기둥이다. 이렇게 거대한 기둥을 통째로 삼킨 걸까? 기둥에 작은 글씨로 꿈을 좇아 가자, 라고 새겨져 있다.

다른 드림워커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공격속도 +9 옵션이 붙어있지만, 데미지가 같은 레벨 무기보다 약간 낮다. 대신 드림워커 무기 중에서 가장 가격이 저렴하다. 치울린의 힘을 만들 돈이 부담스럽다면 꿈을 따르는 자를 이용하면 좋다. 사실 돈이 있어도 꿈을 따르는 자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가성비가 아주 뛰어나기 때문이다. 드림워커 무기 중에서도, 그냥 다른 60제 기둥과 비교해서도 가장 싼 기둥이기 때문. 그렇다고 스펙이 딸리냐면, 물리공격력이 치울린의 힘에 비해 200 낮은 것 외에 공격속도, 밸런스, 크리티컬, 추가스탯 등 꿀리는 부분은 전혀 없다.(카록의 드림워커 무기를 제외한 모든 직업군의 무기는 크리티컬이 절대로 43을 넘어가지 못한다.콸테이락의 등장으로 타직업 상위 크벨무기가 나옴 하지만 크벨공속합은 원탑) 그야말로 최고의 가성비 기둥. 타 드림워커 시리즈에 비해 전혀 꿀리는 점이 한가지도 없는 말 그대로 '드림 워커'급 무기이다. 이름값을 한다.

싼 가격 때문에 마약무기로 애용되기도 한다.

가끔 토르가 5성 완제를 드랍한다. 5성급은 낮은 데미지도 보완되므로 60레벨 기둥중에서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다크나이트 2차변신 후에 외형 기둥이 꿈을 따르는 자로 변한다.

3.7. 레이더스 배틀필러

거대하면서도 묵직한 크기의 배틀필러. 뭉쳐있는 적들에게 돌진할 때 효과적인 공격을 할 수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다.

글라스 기브넨급 무기. 낮은 데미지에 비해 높은 크리티컬이 특징. 그러나 밸런스가 69밖에 안돼서(다른 기둥은 모두 80) 시궁창이고 공격속도 옵션도 없는데다가 그놈의 바지 파편때문에 비싸기는 엄청나게 비싸서 거의 사장되었다.

그러나 바지파편의 가격이 100만원 아래로 내려간 후에도 꿈을 따르는 자에 묻혀 거의 쓰는 사람이 없다시피 한다.

참고로 카록 팔라딘 2차 변신후 쓰는 기둥이 이 레이더스 배틀필러의 도색버젼...

3.8. 팔라디움

지압봉빛의 신 팔라라의 신전 '팔라디움'을 떠받드는 모양으로 만들어진 배틀필러. 어둠을 이용한 마족의 공격이 끊이지 않아 인간이 위태로울 때, 빛의 신 팔라라가 빛의 축복을 내려 3일간 밤이 오지 않았고, 이를 이용해 인간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전해져 온다.

레이더스 배틀필러보다는 높고 꿈을 따르는 자보다는 낮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식 서버에 나오자마자 바로 수정되어 지금은 트위스트 웨이브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물리공격력(6300)을 가진다. 공격 속도도 +7. 콜루의 빛나는 돌이 재료로 들어가기 때문에 제작비가 꿈을 따르는자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이다.

4. 70레벨

4.1. 트위스트 웨이브

고대의 힘의 전사 판데람의 분노로 뒤틀려버렸지만 그 파괴력만큼은 변하지 않았다.

드래곤 업데이트에 추가된 레벨 제한 70짜리 기둥, 최초로 배틀필러 마스터리 6랭크 요구. 재료로는 고대 엘쿨루스의 눈물이 들어간다.
70레벨 무기인 만큼 공격력 하나는 60제보다 엄청나게 높아졌다. 크리티컬과 공격속도, 밸런스가 약간 낮긴 한데 별로 신경 쓸 것은 못된다. 생긴 것은 호불호를 타지만 꽤나 파격적인 모습으로 인해 인기가 있다.

디자인은 말 그대로 꽈배기를 무기화 한 버젼.

4.2. 디스트로이어

하나같이 귀한 재료들로만 구성되어 제작된 무기. 드래곤의 기운이 느껴지지만, 그와 다른 아련한 기운도 느껴진다.

에피소드10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두번째 70레벨 기둥.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 된 수치는 끔찍할 정도로 높았으나, 본서버에 업데이트 되며 수정되었다. 최종적인 성능은 트위스트 웨이브에 비해 공격력이 더 낮고 크리티컬/공속이 더 높은 수준. 하이데의 각종 물욕템이 들어가기에 실질 가격은 트위스트 웨이브와 비슷하다.

덤으로 디자인이 스타크래프트 2에 나오는 모 프로토스 유닛과 닮았다...

4.3. 샤크


시즌2에 신규 추가된 70제 기둥.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상어처럼 생겼다. 다른 무기처럼 데미지는 신용무기와 구용무기의 중간정도지만, 부가 옵션이 밀린다.

선착장에서 바다로 던지면 방생된다 카더라

4.4. 나이트호크 배틀필러


황혼의 사막과 함께 추가된 기둥. 재료는 다른 나이트호크 무기들과 마찬가지로 착하다. 역시 공은 낮으나, 여타 기둥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4.5. 챔피언 배틀필러


안개 봉우리업데이트로 추가된 배틀필러. 달봉에서 얻을 수 있는 무스펠의 해머추가 주요 재료로 들어간다. 챔피언 무기답게 높은 공격속도가 장점이지만, 다소 낮은 크리가 아쉽다.

4.6. 마제스트 배틀필러


안누빈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기둥. 공속이 8이나 붙어 있으며 나머지 스탯들도 고루 붙어있다. 공격력이 살짝 아쉬워 보이나 실상은 힘 옵션이 좋아서 실제 공격력은 좀 더 높다.

5. 80레벨

5.1. 섬멸자

시즌2에 신규 추가된 80제 기둥. 거지같은 룩이 난무하는 시즌 2 무기들중에서 그나마 디자인 부분에서 전혀 욕을 먹지 않고 있는 무기이다.
리시타와 벨라는 스플린더를 복사했고, 이비는 스태프는 봐줄만 하나 낫은 울타리마냥 허접하며, 카이는 비싼 컴파운드 보우가 저렙용 우든 보우처럼 퇴화해버린 디자인인 와중에서 멋지고 쎄며 강하기까지 한 외형을 그대로 담았다. 선박을 형상화한 느낌. 어뢰나 잠수함처럼 보이기도 한다. 참고로 70제 방어구인 수호자의 갑옷 풀 세트를 장착하고 섬멸자를 끼면 전혀 위화감이 없다.... 성능면에선 크밸이 매우 준수하기 때문에 가성비까지 고려하자면 이 기둥이 가장 괜찮은 성능을 지니고 있다.

5.2. 헤레몬 배틀필러

로드롤러다! 황혼의 사막 레이드 전투에서 얻는 물욕템인 "오색의 모래가루"가 재료로 들어가는 기둥. 섬멸자와 비교하면 공격력이 높아지고 부가 옵션이 낮아진 컨셉. 위쪽에 붙어있는 커다란 바퀴가 포인트.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바퀴가 안돌아간다[1] 사실 수동이다

5.3. 노블레스 배틀필러


여타 노블레스 무기들 처럼 번개의 비석이 재료로 들어간다. 사자의 머리를 형상화해서 꽤 멋지다. 깡공에 투자하고 부가옵션은 밀리는 컨셉이긴 하나 헤레몬 배틀필러와 비교하면 크게 나쁘지도 않은 수준.

5.4. 스켈레톤 배틀필러


안개 봉우리 레이드 보스인 바크1호를 잡고 만드는 기둥. 공속 9가 붙어있으나 다른 스켈레톤 무기들 처럼 낮은 공격력이라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비주류. 그런데 위에 두 기둥들 보다는 크밸이 괜찮다.

5.5. 아마겟돈 배틀필러


안누빈의 물욕템으로 만드는 기둥. 성능 자체는 괜찮은데 문제는 역시 가격. 그리고 그 가격에 비해 깡뎀은 낮고 압도적으로 뛰어난 성능이라고 보긴 어려워서인지 기존의 기둥을 선택하는 카록들이 더 많은 듯. 그래도 돈이 많고 너무 낮지 않은 공격력에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성능을 원한다면 선택할 만 하다. 여담으로 빨간색과 하얀색을 적절히 합치면 매우 먹음직(...)스럽게 변한다.

6. 90레벨

90제 무기는 조합 시 재료에 따라 랜덤스펙을 보여주기 때문에 스펙을 기재하지 않는다. 또한 조합을 통해 제작되기 때문에 모든 무기의 능력치가 평준화되었다.
기둥의 경우 크리가 높아진 대신 밸런스가 낮아진 케이스. 크밸합은 비슷하지만 기둥 카록의 공격 방식이 크리를 그리 높게 요구하지 않는 편인지라 전체적으로는 좀 손해라는 느낌. 낮아진 밸런스를 어떻게 메꾸느냐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90제 기둥 룩은 매우 안 좋은 편. 호불호가 매우 갈리지만 불호쪽이 좀 더 많다.
특이한 디자인이 많이 나오던 구 기둥들에 비하면 대조적인 부분.

6.1. 레지나 배틀필러

외형은 좋게 말하면 십자 드라이버고 나쁘게 말하면 개 X. X동산

6.2. 브라하 배틀필러

외형은 아무리 좋게 봐줘야 10색 볼펜.. 그나마 최근 상단부가 더 반짝이게 패치되어 조금 나아졌다

6.3. 경계의 수호자 배틀필러

외형은 좋게 말해봐야 글라스 기브넨의 머리를 본뜬 모양이며, 나쁘게 말하면 몽키스패너다.

6.4. 루 라바다 배틀필러

아트워크를 보면 기둥 위에 떠오르는 태양을 모티브로 디자인한듯 하지만, 정작 결과물은 파뿌리나 선인장으로 불리며 대차게 까이고 있다. 아니면 난자에 수정하는 정자는 평도 있다
[1] 다른 헤레몬무기에도 톱니바퀴가 달려있는데, 이 톱니바퀴들은 빙글빙글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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