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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07 12:02:26

배틀 오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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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오인용 멤버들이 직접 등장인물로 출연하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2번째 작품. 오인용 통신의 후속작, 근성 오인용의 전속작 격이다. 업그라운드에 따르면 오인용 시리즈에서 최초로 컬러 채색을 한 플래시 애니인데, 문제는 컬러로 하려면 그 작업이 엄청 노가다라 힘들어했다고 카더라. 자체적으로 애니메이션을 준비하던 공백기 이후에 만들어져서 그런지 작화(?)나 연출은 확실히 진일보한 편이다.

2003년에 총 5편이 만들어졌으며, 제목 그대로 사나이들의 별의별 싸움을 테스트하는 쓸데없고 어처구니 없고 딱히 이유조차 없는 병맛이 넘치는 승부를 다룬다.[1] 각 회별 내기 종목(...)과 벌칙은 다음과 같다.

2. 등장인물

전작들에서처럼 오인용 레귤러 멤버들은 모두 하나같이 근육질이며, 그 위에 흰 하이바와 레슬러들이 입는 흰 타이츠를 입고 있다. 직접 보면 알겠지만 말로 형언하기 힘든 마초의 향기가 느껴진다(...).

[1] 오프닝에 나오는 자막에 따르면 작업 시간 12시간, 먹고 싸고 자는 시간 8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4시간을 때우기 위해 하는 듯 하다. [2] 초반에 아재개그 서문탁을 언급하는데 공교롭게도 서문탁 역시 백건을 제외한 오인용 멤버들과 1978년생 동갑이다. 막판에는 혁군의 억지로 오토바이 공격으로 변경함. 본격 고자되기 믿기지 않겠지만 일본의 니코니코 동화에도 올라왔다! # 위험한 행동이니 절대로 따라 해서는 안 된다. [3] 다만 단물 두 병과 다진 마늘 담은 병, 이렇게 3병을 눈 가리고 하나를 고르는 방식인데 다진 마늘은 1번이었고 벌칙자는 3번을 골랐지만 정작 멤버들은 "오~ 3번 나이스~!" 하면서 1번의 마늘 다진 물을 들이 부었다. 결국 무엇을 고르든... [4] 사실 자세히 들어보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백건이 '오늘 벌칙은 람보로 할 테니까 각오해라' 라고 미리 언급한다. 다만 2부작이기에 벌칙게임이 나오지 않았다. [5] 실제로 하면 풍기문란으로 적지 않은 처벌을 받을 수 있다. [6] 이것도 실제로 하면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특히 젓가락은 나무 재질이나 플라스틱 재질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금속 재질이라 전기가 매우 잘 통해서 위험하다! 절대로 이런 미친 짓은 하지 말자. 그런데 정작 오인용에서는 "따라하면 병신!"이라고 웃기게 표현했다. [7] 물론 이것은 근성 오인용 한정으로, 이 배틀 오인용에서는 각종 벌칙에 많이 걸렸다. [8] 3편인 부루마불 상편에서 원래 목소리가 잠깐 나온다. 들으러 가기 [9] '으라차 오인용' 시리즈에서 그 진수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