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포르 | |
영문명 | Usurper |
보스 정보 | |
등장지역 | 석회동굴 |
아이템 |
임문두스 다이아 흑수광물 꿀덩이[1] |
제물 |
뼈 조각 199개(1회차 기준) 불결한 핵 1개(1회차 기준) |
1. 개요
"나 에크하르트는···새로운 신앙을 다시 만들고 인류에게 이 세상을 진실을 보여 줄 것이다!"
"모든 걸 다시 시작할 테다!"
에크하르트
파스칼 웨이저에 등장하는 보스. 축복의 땅에서 앞서 등장한 주교 에크하르트와 비올라의 아버지가 융합된 모습의 보스이다. 에크하르트는 테레사를 제물로 바쳐 콜로서스의 무덤으로 향하는 문을 열고자 하였으나, 노우드의 배신으로 칼에 찔려 추락하게 된다. 하지만 콜로서의 무덤을 열기 위한 조건은 이미 갖추어져 있었고 에크하르트는 비올라의 아버지와 융합된 상태로 다시 나타난다. 비올라의 아버지의 인격도 조금이나마 있었으나 결국 에크하르트가 인격의 주도권을 차지하고 자신에게 다가온 비올라를 붙잡으며 교황과 그녀의 아버지가 모두를 속였다고 분노를 토해낸다. 이후 테런스 일행이 나타나자, 비올라를 그들에게 던져버리고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하며 전투에 돌입한다."모든 걸 다시 시작할 테다!"
에크하르트
2. 공략
발레포르는 기다란 검을 사용해 날렵한 공격을 해온다. 상당히 민첩하고 거리를 빠르게 좁혀서 몰아치는 패턴이 꽤 많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발레포르는 중간중간 방어 자세를 취하는데 이 때 공격을 하면 패링을 당하게 되므로 이때는 좀처럼 뒤를 내주지 않기 때문에 그냥 공격을 하면 안된다. 그 외에도 공격을 몇번 하고나서 독특한 포즈를 취할 때가 있는데 사실 이 또한 패링 모션이므로 이 때 공격하면 역시 패링을 당하게 된다. 다행히 대부분의 패턴은 테런스의 방어로도 충분이 막을 수 있으나, 패턴 중에 잡기 패턴도 있으므로 잡기 패턴 모션을 잘 보고 해당 패턴때는 빠지는 것이 좋다.2.1. 실성
실성 상태에 들어가게 된 발레포르는 검술 외에도 붉은 구체를 쏘는 패턴을 구사하는데 이 구체는 약간 느리지만 유도성이 있어서 조금 오래 피해다녀야 한다. 또한 검으로 공격하는 패턴의 사거리와 범위가 크게 증가해서 기본 상태일 때보다 피하기가 까다롭다. 그리고 검기 패턴을 구사하는데 이 검기를 날리는 속도가 빨라서 회피로 피하기 녹록지가 않은데 다행이 제롤드 같이 이동속도가 빠른 캐릭터로 상대할 경우 검기를 날리는 동안에는 타겟팅을 풀고 달리기만 해도 그냥 피할 수 있다. 잡기 패턴의 사용 방식도 바뀌었는데 기존 처럼 달려오는 것이 아니라 잡기 패턴을 시전하는 모션을 취한 뒤 순간이동을 해서 잡는 방식으로 바뀐다. 순간이동 후 나타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피하는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거대한 구체를 소환해 회전시키는 패턴도 존재하는데 이 패턴은 그냥 조금 멀리 떨어져 있으면 피할 수 있다.
발레포르를 격파하면 주도권을 되찾은 비올라의 아버지가 비올라에게 자신을 죽여달라 부탁하게 되고, 비올라는 그 부탁을 들어주어 그를 확인사살하고 슬픔에 빠진다. 테런스는 그런 비올라를 위로하던 중 갑작스럽게 나타난 테레사를 마주하게 되고 환영속에서 자신에게 작별 인사를 남기고 떠나는 테레사를 향해 테런스는 기다려 달라고 처절하게 외치지만 결국 테레사를 놓치게 되고 그녀를 되찾기 위해 그 또한 콜로서의 무덤으로 향하게 된다.
[1]
실성 상태에서 격파시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