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65년 대한민국 최초의 SF 장편소설 완전사회를 발표한 문윤성 작가를 기념하며 제정된 SF 문학상이다. 저서 SF소설 <완전사회>를 복간한 아작 출판사에서 주관하며 전자신문에서 주최한다.알라딘, 문윤성기념사업회에서 후원을 맡았기 때문에 알라딘 홈페이지에서도 공식적으로 모집 공지가 올라왔다. 2회부터는 후원사가 늘어서 영상화 분야에 쇼박스, 웹툰 제작에 리디가 참여한다.
200자 원고지 600~2000매 사이의 장편, 80매~300매 사이의 중단편 소설을 모집하며 신인, 기성 제한이 없다.
1회에서는 대상 한 작품만 뽑으며 상금은 3000만원이었지만, 2회부터는 규모를 키워 장편 대상, 우수상, 중단편 대상, 우수상, 가작을 뽑으며 한 층 지원 메리트가 늘어났다.
- 장편 대상 3000만원
- 장편 우수상 1000만원
- 중단편 대상 1000만원
- 중단편 우수상 500만원
- 중단편 가작 3편 각 200만원
2. 작가 문윤성
본명은 김종안(金鐘安)으로 문윤성은 필명이다. 1916년 강원도 철원에서 태어나 일제 강점기 시절 지금의 경복고등학교의 전신인 경성제2고보에 재학 중 일본인 교사에게 반항하다 퇴학당하고, 홀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공사장, 광산 등에서 노동자로 일하며 소설과 시를 썼다. 독학으로 엔지니어링 일을 배웠다. 향년 84세(2000년 8월 4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사망하였다.[1][2]3. 당선작 일람
- 제1회
- 장편 부문
- 대상
- 최의택 《슈뢰딩거의 아이들》 (수상 당시 제목은 《지금, 여기, 우리, 에코》)
- 제2회
- 장편 부문
- 대상
- 김원우 《크리스마스 인터내셔널》
- 우수상
- 유진상 《조선사이보그전》
- 중단편 부문
- 대상
- 이신주 〈내 뒤편의 북소리〉
- 우수상
- 백사혜 〈궤적 잇기〉
- 가작
- 이경 〈한밤중 거실 한복판에 알렉산더 스카스가드가 나타난 건에 대하여〉
- 육선민 〈사어들의 세계〉
- 존 프럼 〈신의 소스코드〉
- 제3회
- 장편 부문
- 대상
- 단요 《개의 설계사》
- 우수상
- 강민하 《구름문》
- 중단편 부문
- 대상
- 지동섭 〈물의 폐〉
- 우수상
- 짐리원 〈올림픽공원 산책지침〉
- 가작
- 민세원 〈나와 나의 로봇개와 너〉
- 고하나 〈러브 앤 피스〉
- 임민규 〈도서관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