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모토로라의 안드로이드 스마트 워치 브랜드.2. 소속 기기
- Moto 360
- Moto 360 (2015)
- Moto 360 (2019)
2.1. 모토로라 Moto 360
모토로라 글로벌 Moto 360 고객지원 사이트 |
2.1.1. 개요
모토로라가 2014년 3월에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 워치.2.1.2. 사양
2.1.2.1. 제품 사양
프로세서 | TI OMAP 3630 SoC. ARM Cortex-A8 1 GHz CPU, PowerVR SGX530 GPU |
메모리 | 512 MB LPDDR- SDRAM, 4 GB 내장 메모리 |
디스 플레이 |
1.56인치
320 x 290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3 |
근접통신 | Wi-Fi 802.11b/g[1], 블루투스 4.0, ANT+ |
카메라 | 미탑재 |
배터리 | 내장형 Li-Ion 320 mAh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Wear 1.0 → 1.1 → 1.3 → 1.4 |
규격 | 46 x 46 x 11.5 mm, 49 g |
색상[2] | 블랙, 실버 |
단자정보 | |
기타 | IP67 등급 방수 방진 지원, 무선충전 Qi 규격 지원 |
2.1.2.2. 지원 기기
- 안드로이드 4.3 (Jelly Bean) 이상의 모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 iOS 8.2 및 Apple A6 APL0598 이상의 애플 A 시리즈를 탑재한 iPhone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
2.1.3. 상세
모토로라가 두 번째로 기획[3]한 스마트 워치다. 2014년 3월 19일,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웨어러블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Wear를 공개하자마자 LG전자의 G Watch와 동시에 공개했다.전반적으로 삼성전자의 삼성 기어 시리즈나 소니 모바일의 스마트워치 시리즈 그리고 같은 날 공개된 LG전자의 G Watch와는 다르게 원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하여 디자인적으로는 호평받고 있다. 다만, 여러 문제로 인해 구글 I/O에서 정식으로 소개되면서도 G Watch와는 달리 출시가 연기되었다.
원형 디스플레이로 주목받았지만 화면 하단이 잘려서 완전한 원형이 아닌 것이 논란이 되었다. 디스플레이 드라이버와 광센서를 넣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한다. 모토로라에서도 두꺼운 베젤을 가진 완전 원형 디스플레이와 베젤이 얇은 대신 아래가 조금 잘린 원형 디스플레이 중 고민하다 선택한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물론 대다수 사용자들의 반응도 얇은 베젤이 낫다는 의견으로. 2세대에서는 해결이 되는 것을 바라는 상황이다. 이외의 특이점으로는 충전 단자가 없기에 무선충전을 통해 충전이 된다.
출시 초기에는 일부 사용자 기준 4시간도 안 가는 배터리로 폭풍 까임을 받았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원인으로는 사용한 AP가 45nm라는 매우 구시대적인 공정에서 제작되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존재한다. TI OMAP 3630은 2010년에 갤럭시 S와 경쟁했던 스마트폰에서 사용했던 AP이다. 대표적인 기기가 옵티머스 마하, 옵티머스 블랙, 디파이로, 당시 기술로는 괜찮았지만 문제는 현재는 28nm 공정의 AP들이 차고 넘치는 2014년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CPU도 ARM Cortex-A8보다 전력 소모가 적은 ARM Cortex-A7이 존재하는 상황이다.[5] 다른 스마트 워치들은 죄다 28nm 공정으로 만들어진 ARM Cortex-A7 CPU를 사용하는 AP[6]를 쓰는데, 혼자서만 45nm 공정으로 만들어진 ARM Cortex-A8 CPU를 사용하니 전력 소모 부분에서 처음부터 디메리트를 가지고 시작한 것이다.[7]
다행히, 2014년 9월 말에 진행된 안드로이드 Wear 1.0 KGW42R 펌웨어 업데이트 이후 배터리 수명이 상당히 개선되었다는 이야기가 지속되고 있기에 좋지 못했던 배터리 타임 개선에 한 줄기 빛이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뒷면 플라스틱이 스트랩으로부터 힘을 받아 깨지는 현상이 일부 사용자들로부터 보고되고 있다. 금속 스트랩으로 교체하여 사용하였을 때 특히 많이 발생하나 기본 가죽 스트랩을 사용할 때도 이러한 현상이 일부 사용자들 사이에서 일어난다고 한다. 스틸 커넥터나 모토 360 정품 금속 스트랩을 사용하면 발생 확률을 현저히 줄일 수는 있지만, 이게 약 5만원 가량 깨진다.
2015년 10월, 안드로이드 1.1 업그레이드가 실시되었다. 하지만, 평가가 좋지 않으며 발적화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상태이다. 여러 문제가 있지만 대부분 사용자들이 알람이나 진동이 울리고 난 다음부터 화면이 켜지지 않고 마치 셧다운된 것처럼 보이는 현상을 겪고 있다. 다른 기기도 아니고 시계의 범주에 속하는 기기가 시계 화면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것은 상당히 치명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하지만 모토로라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있으며, 이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는 사용자들의 문의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11월에 실시된 안드로이드 1.3 업그레이드로도 해당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다. 하지만 하드웨어적으로 존재했던 Wi-Fi가 활성화 되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평을 받았다.
본 기기를 오래 사용한 사람들 중에서 디스플레이에 멍 현상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사용자들의 의견으로 미루어볼 때 충전시의 과열로 발생되는 것으로 보이며, 주로 3시방향과 9시방향에 원형의 파란색 멍과 함께 테두리쪽으로 노란색 멍이 발생한다.
모토로라 서포트 트위터에서 모토 360 1세대의 안드로이드 웨어 2.0 지원은 없다고 밝혔다. OMAP을 탑재해서인지, 아니면 구형 기기라 지원이 끊긴 것인가에 대해서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전자라면 홀로 안드로이드 웨어 2.0 업그레이드를 못받는 것이고, 후자라면 1세대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 워치들의 지원이 대거 끊긴다는 문제가 있다. 이어서 LG G Watch도 안드로이드 웨어 2.0 지원이 없다고 밝혀졌다.
[1]
안드로이드 Wear 1.3 이후 지원.
[2]
제품 공개 당시 같이 공개된 기본 색상에 볼드 처리
[3]
첫 번째로 잘못 알려져 있었다.
모토로라는 이미 2011년 하반기에 'MOTOACTV'라는 피트니스 특화형
스마트 워치를 공개했었다.
[4]
단, 이건 15초마다 행아웃 메세지를 확인하고 블루투스로 ADB를 사용하는등 실제 배터리 타임과는 살짝 거리가 있다. 실질적으로 실제 사용 배터리 타임은
약 13 시간에서 17 시간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그래도 시계로서의 가치가 없는 건 마찬가지다
[5]
여담으로, TI는
OMAP 시리즈로 대표되는 모바일 AP 사업을 철수했다. 이에 대해서 피해를 입은 기기가 대표적으로
갤럭시 넥서스가 있다.
[6]
퀄컴 스냅드래곤 400 APQ8026을 사용하는데, 해당 AP의 CPU는
ARM Cortex-A7 쿼드코어 구성이다. 여기서 3개 코어를 죽이고 클럭도 787 MHz로 다운클럭해 사용한다.
삼성 기어 시리즈의
타이젠 2.2 기반
스마트 워치의 경우
삼성 엑시노스 3250을 사용하는데 이 역시 28nm 공정에
ARM Cortex-A7 듀얼코어
CPU를 사용한다. 다만, 이 쪽은 듀얼코어 그대로 사용하고 클럭도 1 GHz 사용한다.
삼성 기어 S는
퀄컴 스냅드래곤 400 MSM8x26을 가지고
삼성 엑시노스 3250과 동일한 세팅으로 맞춰서 사용한다.
[7]
예외라면,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가 32nm 공정의
삼성 엑시노스 4212를 사용했었다.
ARM Cortex-A9 듀얼코어 1.5 GHz
CPU를 코어 1개를 죽이고 클럭을 800 MHz로 다운클럭해 사용한다.
2.2. 모토로라 Moto 360 (2015)
모토로라 Moto 360 공식 사이트 |
2.2.1. 개요
모토로라가 2015년 9월, IFA 2015에서 공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 워치.2.2.2. 사양
2.2.2.1. 제품 사양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400 APQ8026
SoC.
ARM Cortex-A7 |
||
메모리 | 512 MB LPDDR3 SDRAM, 4 GB 내장 메모리 | ||
디스 플레 이 |
42mm | 1.37인치 360 x 325 |
RGB 서브픽셀 방식의 TFT-LCD 멀티터치 지원 정전식 터치 스크린, 고릴라 글래스 3 |
46mm | 1.56인치 360 x 330 | ||
근접통신 | Wi-Fi 802.11b/g/n, 블루투스 4.0+LE | ||
카메라 | 미탑재 | ||
배 터 리 |
42mm | 내장형 Li-Ion 300 mAh / 평균 사용 시간 1.5일 | |
46mm | 내장형 Li-Ion 400 mAh / 평균 사용 시간 2일 | ||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Wear 1.3 → 1.4 | ||
규격 | 42mm | 42 x 42 x 11.4 mm, -- g | |
46mm | 46 x 46 x 11.4 mm, -- g | ||
단자정보 | |||
기타 | IP67 등급 방수 방진 지원, 무선충전 Qi 규격 지원 |
2.2.2.2. 지원 기기
- 안드로이드 4.3 (Jelly Bean) 이상의 모든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 iOS 8.2 및 Apple A6 APL0598 이상의 애플 A 시리즈를 탑재한 iPhone 시리즈 소속 스마트폰.
2.2.3. 상세
모토로라 모토 360의 후속작이다. 2015년 9월, IFA 2015에서 공개되었으며 공개 이후 바로 구글 스토어를 통해 예약 판매가 실시되었다. 한국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 종류는 42mm와 46mm로 이원화되어 출시되며 42mm 모델에서 남성용 스트랩은 20mm 규격, 여성용 스트랩은 16mm 규격을 제공하며 46mm는 남성용 스트랩인 22mm만 제공한다고 한다.디자인을보면 전작의 크랙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작 스틸 커넥터 모양의 커넥터로 바뀌었다. 하지만 기기 하단의 조도센서는 그대로 유지해 완벽한 원형 디스플레이라고 보기 어려운 것은 전작과 동일하다.[8]
구글 플레이 이외에도 미국 모토로라 등 출시가 확정된 국가의 모토로라 공식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실시되었다. 또한, 모토로라 모토 X 시리즈처럼
[8]
다만, 전작과 같은 사이즈인 46mm 모델과 전작을 비교했을 때 조도센서가 320 픽셀 중 30 픽셀이나 차지했던 1세대와는 달리, 360 픽셀 중 30 픽셀만 차지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조도센서가 차지하는 면적이 줄어들었다.
[9]
현재는 사라져 모토토라 메인 홈페이지로 리다이렉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