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伊予)松山城(1602 ~ 1873년)에도 시대 당시 성의 구조[1]
에히메현 마츠야마시(옛 이요 국)에 남아 있는 성으로, 일본 100명성 중 하나면서 현존 12 천수 중 하나이다. 시코쿠로 여행가면 고치 성과 함께 한번쯤 들려볼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연곽식(連郭式) 구조의 평산성(平山城)이며 근세의 성 중에서 상당히 독특한 나와바리 구조로 유명하다.
마츠야마성이 여럿 존재하고 현존12천수중에도 있다보니 구분을 위해 이요 마츠야마성으로 부르기도 한다.
2. 역사
1602년, 세키가하라 전투 이후 이요 중부를 영지로 받은 가토 요시아키가 막부의 허가를 얻어 축성을 개시, 5층 텐슈를 쌓았지만 완공을 보지못하고 아이즈(会津)로 전봉되어 그 후임인 가모 다다토모(蒲生忠知)가 니노마루를 완공 시켰으나 얼마 못가 사망하여 가모 가문의 후임인 마츠다이라 가문의 사다유키(松平定行)가 완성시켰다.마츠다이라 가문은 5층의 텐슈를 3층으로 개수하였고 나와바리를 산노마루까지 늘려나가 현재의 마츠야마 성을 완성시켰다. 이후 판적봉환이 실시되고 마츠야마 성은 기능이 정지되었으며 산노마루, 니노마루는 번청으로 사용되었다. 이후 여러 번의 소실과 재건을 거쳐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