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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8 12:56:32

릴로 펠레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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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로 펠레카이
Lilo Pelekai
파일:external/vignette.wikia.nocookie.net/Vlcsnap-2012-11-02-12h06m06s153.png
<colbgcolor=#df3036><colcolor=#fff> 나이 5(1편)→6(1편 후반후)→20(스티치! 새로운 모험)
가족 관계 부모님
나니 펠레카이 (언니)
딸 아니 펠레카이[1]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디베이 체이스
다코타 패닝(2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희정
정세민(2편, TV시리즈 시즌1)
신혜인(TV시리즈 시즌2)
파일:일본 국기.svg 모로호시 스미레유년기
한바 토모에어른[2]
실사판 마이아 케알로하

1. 개요

Lilo Pelekai. 릴로 & 스티치 시리즈 주인공이다.
하와이에 살고 있는 다섯 살 소녀로 나니 여동생이다. 나이에 비해 의외로 내면이 강하고 어른스럽지만 자신이 날씨를 관장한다고 믿는 물고기에게 땅콩버터 샌드위치를 주느라 훌라춤 교실에 늦고 자신을 왕따시키는 급우들을 대상으로 책에서 본 저주 방식을 따라하는 등 약간은 4차원적인 면모도 있다.[3]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언니 나니의 보호를 받고 있지만, 나니가 언니보단 엄마 노릇을 많이 해서 릴로는 이를 맘에 들어하지 않아 투닥투닥 다투기도 하다. 그래도 나중에 둘이 화해하긴 한다.

2. 작중 행적

2.1. 릴로 & 스티치

부모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후 언니와 단둘이 살고 있다. 동물 입양 보호소에서 스티치를 만나 집으로 데려와 스티치를 온순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2.2. 스티치 무비

흩어진 실험체들을 잡아 이름을 지어 주고 자기 역할을 맡기게 된다. 어떠한 실험체든 좋은 구석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지구의 생활에 동화되도록 도와준다.

2.3. 릴로 & 스티치 2

엄마가 생전에 자기 나이일 때 훌라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것을 듣고, 자신도 엄마한테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 싶다며 스티치와 함께 하와이 신화를 바탕으로 훌라 춤을 만든다.

그런데 스티치가 눈이 초록색으로 변하며 일시적으로 날뛰는 이상 현상을 벌이게 되면서[4] 계획이 꼬이고, 스티치는 의도치 않게 릴로의 연습을 망치고 선생님과 애들 앞에서 망신까지 주고 만다.

하지만 스티치와 릴로 모두 그 이상현상의 진실을 몰랐기에 스티치는 자기가 다시 나빠지고 있다고 오해하게 되고, 릴로는 욱한 나머지 스티치한테 넌 나쁘고 절대 다시 착해질 수 없어! 라고 막말을 내뱉어 버리고 만다.[5]

그리고 다음 날, 스티치는 용기를 내서 릴로가 무대에 올라가기 전 조용히 응원을 하는데, 하필 그때 다시 이상현상이 벌어지고 릴로의 오른뺨을 할퀴면서[6] 스티치는 자기가 다시는 착해질 수 없다고 생각해 슬퍼하며, 줌바의 우주선을 타고 멀리 떠나려 한다. 이에 줌바와 함께 언니의 차를 타고 스티치한테 "가지 마! 우린 네가 필요해!"라고 하지만 스티치가 "스티치 다시 못 돌아가."라면서 성층권으로 올라가기 직전에 이상현상으로 조종간을 놓치면서 우주선이 산에 추락하고, 릴로는 산에서 의식을 잃은 스티치를 보고 슬퍼한다.

줌바가 만들어 놓은 새 분자 충전기가 있었기에 거기에 스티치를 눕히고 기계를 작동시켰으나, 충전이 됐음에도 스티치가 못 일어나자 줌바는 너무 늦었다고 말하고, 스티치를 안은 채로 크게 슬퍼한다.

그러나 몇 초 후 스티치가 눈을 뜨자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되고, 이후에는 빈 무대에서 훌라를 마저 추면서 영화가 끝난다.

3. 기타



[1] 스티치! 새로운 모험에 나온다. 자신이 어렸을 때의 모습과 완전히 붕어빵 판박이다. 이 때문에 스티치가 아니를 처음 만났을 때 릴로로 착각했을 정도였다. [2] 스티치! 새로운 모험 한정. [3] 캐릭터의 행동에서 소아 우울증의 징후가 있다고 보는 의견도 존재한다. [4] 1편에서 줌바가 체포될 당시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줌바는 스티치를 처음 만들고 나서 스티치의 안정화를 위해 분자 주입기를 통해 분자를 완전히 충전하고 있었는데, 충전이 다 되기도 전에 경찰들이 들이닥쳐 줌바와 스티치를 끌고 가면서 이렇게 된 것이다. 줌바 말로는 충전이 다 되면 문제없지만 그렇지 못한 실험체는 시간이 지나면 행동이 통제되지 않으면서 분자가 조금씩 사라지게 되고, 완전히 분자가 사라지면 다시 되살릴 수는 없다고 한다. 사실상 사망 선고인 것. [5] 스티치는 슬프게 그날 밤 자긴 다시 착해졌다고 독백하는데, 1편의 미운 오리새끼 그림책을 보고 "나도 길을 잃었나 봐..."라고 혼자 독백하는 장면의 오마주로 보인다. 상당히 슬픈 부분. [6] 스티치가 극 초반 꾼 악몽과 똑같은 내용이다. 피하고 싶던 악몽이 현실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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