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자 |
||||
1995년 피트 샘프러스 |
→ |
1996년 리하르트 크라이첵 |
→ |
1997년 피트 샘프러스 |
리하르트 크라이첵 Richard Krajicek |
|
|
|
<colbgcolor=#002359> 생년월일 | <colbgcolor=#ffffff,#191919> 1971년 12월 6일 ([age(1971-12-06)]세) |
국적 |
[[네덜란드|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로테르담 |
데뷔 | 1989년 |
신체 조건 | 196cm, 95kg |
사용 손 | 오른손 (한손 백핸드) |
ATP 싱글 랭킹 | 최고 4위 |
개인전 통산 성적 | 411승 219패 |
단식 타이틀 획득 | 17회 |
복식 타이틀 획득 | 3회 |
통산 상금 획득 | $10,077,425 |
SNS |
[clearfix]
1. 개요
네덜란드 국적의 은퇴한 테니스 선수이다.1993년부터 2000년까지 윔블던을 지배한 피트 샘프러스에게 유일한 1패를 안겨준 선수이다. 그 이변은 바로 1996년 윔블던에서 일어났으며, 크라이첵은 8강전에서 만난 샘프러스를 3:0으로 꺾었다.[1] 이후에도 연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까지 차지하였다.
1992년부터 1999년까지 꾸준히 Top10 안팎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실력이 무르익은 1999년에는 커리어 최고 랭킹인 4위를 기록했다.
2. 커리어
그랜드슬램 대회- 호주 오픈 : 4강 - 1992
- 프랑스 오픈 : 4강 - 1993
- 윔블던 : 우승 - 1996
- US 오픈 : 8강 - 1997, 1999, 2000
기타 대회
2.1. 그랜드슬램 남자 단식 성적
연도 | 호주 | 프랑스 | 윔블던 | US |
1991 | 4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1라운드 |
1992 | 4강 | 3라운드 | 3라운드 | 4라운드 |
1993 | 2라운드 | 4강 | 4라운드 | 4라운드 |
1994 | 불참 | 3라운드 | 1라운드 | 2라운드 |
1995 | 2라운드 | 2라운드 | 1라운드 | 3라운드 |
1996 | 3라운드 | 8강 | 우승 | 1라운드 |
1997 | 불참 | 3라운드 | 4라운드 | 8강 |
1998 | 불참 | 3라운드 | 4강 | 3라운드 |
1999 | 3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8강 |
2000 | 2라운드 | 3라운드 | 2라운드 | 8강 |
2001 | 불참 | 불참 | 불참 | 불참 |
2002 | 불참 | 불참 | 8강 | 1라운드 |
2003 | 2라운드 | 은퇴 |
3. 선수 경력
1992년 호주 오픈 3라운드에서 14번 시드의 마이클 창을 3:2로 꺾었고, 8강에서는 4번 시드의 미하엘 슈티히와 풀세트 접전 끝에 커리어 첫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한다. 하지만 슈티히와의 접전 때문에 피로가 누적되어 4강전은 기권하였다. 같은 해 8월에는 LA 오픈, 11월에는 안트베르펜 오픈에서 우승을 하며 연말 랭킹 10위로 시즌을 마쳤다.1년 후인 1993년에는 프랑스 오픈에서도 4강에 진출하였다. 1994~1995년에는 메이저 대회에서 큰 성적은 못 냈지만 5개 대회를 우승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1996년에는 로마 마스터스에서 스테판 에드베리를 누르며 커리어 첫 마스터스 결승에 올랐으나 결승에서는 흙코트의 강자 토마스 무스터에게 패배했다. 그 해 롤랑 가로스는 4라운드에서 요나스 비요크만을 잡고 8강에 진출하였다.
그렇게 괜찮은 폼을 보이다가 그 해 윔블던에서 제대로 각성하여 4라운드에서 10번 시드 미하엘 슈티히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전에서는 1번 시드 피트 샘프러스를 3:0으로 꺾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이후 결승까지도 단 한 세트 내주지 않으며 무실세트로 그 해 윔블던을 우승한다.[2]
이후 연말 ATP 파이널스에 참가, 마이클 창과 토마스 무스터를 이기며 4강에 진출한다. 4강전 경기에서는 보리스 베커에게 접전 끝에 2:1로 역전패 당했다.
1997년 슈튜트가르트 마스터스에서는 작년 보리스 베커에게의 패배를 설욕하고, 1번 시드 피트 샘프라스를 또 잡아내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페트르 코르다에게 패배했다. 그 다음 해 슈튜트가르트 마스터스에서 크라이첵은 11번 시드로 출전하여 6번 시드 안드레 아가시, 14번 시드 고란 이바니세비치, 1번 시드 피트 샘프러스를 연달아 잡으며 작년에 이어 또 결승에 진출했고, 이번에는 결승에서 10번 시드 예브게니 카펠니코프를 3:0으로 꺾으며 커리어 첫 마스터스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다.
같은 해 윔블던에서는 순조롭게 4강까지 올랐으나, 4강전에서 고란 이바니세비치와 끝판 서브 대결을 펼친 끝에 3:2(6-3, 6-4, 5-7, 6-75, 15-13)로 패배하고 말았다.
1999년 마이애미 마스터스에서는 마라트 사핀을 꺾고 올라간 뒤 이번에도 또 피트 샘프라스를 꺾으며 4강에 진출했고 이후로도 2연승을 거두며 커리어 두 번째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했다. 그 해 슈튜트가르트 마스터스에서 또 결승에 진출하며 3년 연속 같은 마스터스 결승에 진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2000년대 들어서는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2000년 US 오픈 8강 진출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했다. 게다가 2001년 3월에는 팔꿈치 수술을 하면서 1년 이상의 기간을 통으로 날려버렸고 랭킹 포인트도 완전히 사라졌다.
그래도 2002년 윔블던에서 제임스 블레이크, 파라돈 스리차판 등을 연파하며 8강에 진출, 마지막 불꽃을 태웠다. 이후 2003년에 은퇴.
4. 플레이 스타일
엄청나게 강력한 서브가 가장 큰 강점이자 주 무기인 선수. 그런 것 치곤 스트록도 괜찮아서 클레이 대회들에서도 활약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 여담
- 은퇴 후에는 책을 쓰는 일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권의 서적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