Эскадренные миноносцы проекта 23560 «Лидер» |
1. 개요
러시아 해군이 건조 및 운용을 계획 중인 구축함이다. 내수용은 프로젝트 23560형 리데르 (Лидер), 수출형은 프로젝트 23560E형 쉬크발 (Шквал)로, 각각 리데르급과 쉬크발급으로 불린다.2. 제원
리데르급 구축함 제원 | |
이전급 | 우달로이급 |
소브레멘니급 | |
다음급 | 미정 |
배수량 | 19,000톤 |
전장 | 230 m |
전폭 | 20 m |
추진 방식 | 원자력 |
최고 속력 | 32 Knots |
레이더 | S-500 고정식 AESA |
무장 | AK-130 130mm 2연장 함포 1문 |
해상형 S-400 대공미사일 | |
3M22 지르콘 대함미사일 | |
533mm 어뢰관, SS-N-15 대잠미사일 | |
헬기 | Ka-27 2기 |
생산 척수 | 총 8척 |
3. 성능
원자로와 가스터빈 엔진을 장착하여서 항속거리가 매우 길고높은 통합 마스트를 장착하여 고출력 레이더와 대공 미사일만 128셀로 도배한 리데르급은 S-500 해상형 체계를 장착해 이지스 함처럼 대 탄도탄 방어도 가능하며 60발 이상의 초음속 순항미사일과 3M-54 클럽 대지, 대잠수함 순항 미사일 등을 장착하여, 화력 또한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시스키밍 방어에도 나름대로 신경을 많이 썼는지 호라이즌급이나 45형 구축함, 알바로 데 바잔급, 호바트급 형태의 50m나 되는 무지하게 높은 마스트가 특징이다. [1] 그 파고다 마스트라고 허구한 날 놀림받는 후소급 전함이 45m다. 라이벌 함급인 줌왈트급 구축함과 비교하면, 스텔스는 포기하고 탐지능력에 몰빵한 함급. 물론 각진형태의 함교와 통합된 마스트, VLS 대량 채용을 보면 스텔스에 신경 안 쓴 것은 아니다.
구축함이지만 18,000톤이라는 체급을 가지고 있다. 당장 자국산 순양함인 모스크바급 순양함보다 크며, 이보다 확실하게 큰 순양함은 28,000톤짜리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이 있다. 다만 최신소식에서는 기존의 18000톤에서 10000~15000톤대로 바뀌게 되었다. http://tass.com/defense/1010343
4. 역사
4.1. 소요 제기
1만 5천톤급 핵추진 구축함은 이전부터 꾸준히 소요되는 군함이었다. 너무 커다란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이나 모스크바급 순양함을 대체하기 위해서 80년대 말부터 Project 1293란 이름으로 1만 5천톤급 순양함이 설계중이었다.Project 1293
이후 소련이 붕괴하고 온갖 수모를 당하던 러시아 해군은 어떻게든 세계 2위 해군력을 복구하기는 했지만 현실을 둘러보니 대형함들은 죄다 소련때 만들어진 구식 군함들이었고 그나마 쓸만한 키로프급 같은 순양함들은 개수해서 쓴다지만 신규 건조 함선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
그래서 미스트랄 같은 외국 함선을 사들여 건조기술을 다시 배우려 했다. 그나마 이 미스트랄급은 크림 반도 사태로 인하여 인도 거부당했다.
급하게 어드미럴 고르쉬코프급 이나 스테레구시급 같은 걸출한 호위함, 초계함들을 뽑아내기는 했지만 항목을 보면은 알겠지만 죄다 항속거리등을 포기하고 무장을 때려박은 형태라서 대양으로 나가기에는 애로사항이 있았다.
이 때문에 러시아 해군은 차세대 구축함 사업을 시작하게 되고, 그 결과가 Project 23560E 리데르급 구축함이다.
리데르급의 설계는 1만 4천톤급으로 시작하였고, 초기 개발안은 맨 위의 사진처럼 함교와 마스트가 통합되어서 큰 피라미드만 올린 형태로, 기존의 미래형 함선들 중에서는 특별한 면이 크게 없는 배였다. 그러나 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설계가 진행될수록 러시아 해군이 뭘 요구하는지 마스트가 한층한층 점점 높아지고[2], 배수량은 1000톤, 2000톤으로 불어나더니 현재에 이르렀다.
4.2. 건조 논의
2017년에 사업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사업이 연기되었다.러시아 해군쪽에서는 늦어도 2019년에는 건조를 시작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결국 예산반영에 성공하였고 3월에는 설계가 완료되었다는 뉴스까지 떴다. 프로젝트 21956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예산반영에 보다 수월하였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다.
2017년 5월 푸틴 대통령은 2025년까지 새로운 핵추진 구축함을 마련한다는 해군 재건 계획을 발표하였다.
2017년 11월 '2018-2027 국가 군사 계획' 내부 논의가 지속되고 있으며 건조 계획에 대한 반영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3]
2019년 2월 '2018-2027 국가 군사 계획'의 예산안이 러시아 의회를 통과되었다.
4.3. 현황
2020년 3월 러시아 해군을 중심으로 사업 지속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시작되었다.2020년 4월 18일 리데르급 구축함에 대한 프로젝트는 공식적으로 폐기되었다고 알려졌었다.[4] #
하지만 2020년 7월 프로그램이 아직 폐기되지 않았다고 알려왔으며 # 2021년 9월 7일 USC(United Shipbuilding Corporation)는 신형 차세대 핵추진 구축함 리데르급의 연속 건조 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USC는 국방부로부터 구축함에 대한 새로운 기술 할당이 예상된다고 공식 브리핑 하였다. # #
5. 여담
미국 해군에서 차세대 구축함으로 우주전함을 만들때[5] 러시아에서 대응해서 내놓은 함선이 아이스크림, 다보탑 모양이라 이 컬트적인 모습 때문에 네티즌 사이에서는 '다보탑 군함', 혹은 '불곰사지 3층 철탑'이라며 불심[6]깊은 러시아인들이 만든 해상 사찰이라고 놀림받고 있다.심지어 러시아 웹상에서도 이걸 소스로 합성질 하는 중이다.
6. 대중매체에서
러시아의 모바일 게임 모던 워쉽에서 3티어 구축함으로 등장.
모든 면에서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함선이었지만 055A같은 괴물 함선들이 대거로 추가되면서 그 위상이 상당히 떨어졌다. 그렇지만 여전히 성능자체는 좋은 평가를 받는다.
7. 같이보기
[1]
지상/해상 배치형 레이더는 지구 곡률 문제 때문에
수평선 뒤쪽의 영역에 대해서는 일정 고도 이하의 물체를 볼수가 없는데 이를 극복하려면 레이더를 더 높은곳에 다는것 말고는 방법이 없어 현대의 최신형 전투함들도 50M까진 아니더라도 전부 탑처럼 생긴 마스트등을 가장 높은 위치에 올리는것이 보편화 되었다. 고도가 높은 곳에서 도시가 잘 보이는 거랑 같은 거라고 보면 된다.
[2]
위에 서술되어 있듯 시스키밍
대함 미사일 때문이다. 서방측 높은 마스트의 대표주자인 데어링급과 비슷한 이유라고 보면 될듯 하다. 이 외에도 APAR 레이더에서 보듯, 더 먼 레이더 수평선을 위한 높은 마스트와 레이더 자체가 트랜드이기도 하다.
[3]
러시아 국방부의
무장계획 변경 논의
[4]
사업 진행과
최종 내용
[5]
다만 줌왈트급은 3척으로 끝내고 알레이버크급 플라이트 3을 건조하기로 했다.
[6]
실제로 러시아에서
불교는
정교회,
이슬람교 다음으로 교세가 꽤 강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