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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0:08

도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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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花芮 | Do Hwa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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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5575,#585575><colcolor=#fff,#fff> 국적 조선
신분 평민
나이 1부 | 제 1장: 13세[1] → 제 2장: 23세
2부 | 23세[2]
3부 | 23세 → 25세[3] → 26세
가족 할머니
이명 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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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85575,#585575><colcolor=#fff,#fff> 이름 입양 전 도화예 → 입양 후 윤화예
신분 평민 → 양반
예조판서 집안의 여식
가족 아버지 예조판서 윤씨[4]
어머니[5][6]
둘째 어머니 권 귀인[7][8]
생모 윤화원[9]
생부 도씨[10]
배우자 손무호
아들 손유하[전생]
}}}}}}}}} ||

1. 개요2. 외모3. 성격4. 전생5. 작중 행적6. 인간관계7. 대사8.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블랙윈터의 등장인물.

2. 외모

짙은 흑색 생머리의 미녀. 속눈썹이 평행으로 풍성하다. 작가의 언급에 의하면 외롭고 서늘한 새벽 바다같은 느낌이 나도록 이 인물을 디자인했다고 한다.

해사에 비해 차분한 옷을 입는다. 장신구를 잘 착용하지 않는다. 장옷, 쓰개치마, 남바위를 자주 착용한다.

3. 성격

어릴 때는 유복한 환경에서 할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컸기 때문에 아주 밝고 영특했다. 하지만 머나먼 타국으로 해사 대신 납치되어 갖은 고생을 한 뒤로는 억눌린 분노로 인해 상당히 어두워졌다.

상황판단이 빠르다. 어릴 적 해사와 함께 집에 들어가는 길에 해사가 집이 아닌 금운당으로 가려 하자, 해사가 집에 들어가기 싫어한다는 것을 빠르게 눈치채고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살뜰히 챙겨주었다. 해사 대신 납치되었을 때는 납치를 도왔던 조선인이 정범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죽일 수 있다고 판단한다. 일당이 화예에게 해사가 맞냐고 물었을 때 자신도, 해사도 모두 살기 위해 해사가 맞는 척 한다.

타인의 고통을 먼저 알아보고 품어주는 마음씨를 지녔다. 해사대신 납치되었기 때문에 해사를 원망하고 있을 때조차 화예가 조선에 없는 동안 벌어진 비극을 감당해야했던 해사를 안타까워했다. 전생에서도 마찬가지로 이 성향을 갖고 있었는데, 제러드의 전사 소식을 접했을 때 제러드를 잃은 상실감에 슬퍼하기보다 그의 죽음을 늦게 알게되어 무덤에서 외롭게 있도록 만든 것을 더 속상해한다.

계획적이다. 프랑스로 다시 돌아가야했을 때 동화월로부터 탈출할 방법을 꾸며두었다고 한다. 프랑스로 돌아가지 않게 되어 어떤 방법을 구상했는지는 알 수 없다.

작중에서 가장 입체적인 인물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숨기려하는 성향이 있다. 진실을 알고 사람들이 아파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래 납치극의 목표물이었던 해사에게만은 오히려 상처를 표현한다.[12] 동시에 해사를 향한 애틋함도 함께 보여주는데, 해사가 본래 운명대로 납치되어 같은 고통을 받는 것은 더 못견뎌한다. 그런 이유로 그 아픔을 대신 겪어낸 것을 절대 후회하지 않는 지조와 우애를 보여주는 복잡한 인물이다.

조선으로 돌아와 보고싶어했던 사람들과 재회하여 상처를 치유받으면서 점차 밝은 모습을 되찾고, 해사도 용서하게 된다.

4. 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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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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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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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사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내 모든 감각을 뒤흔드는 너의 향. 그 향에 사로잡혀 휘몰리는 건 사실 나인 것 같아. 그러니 불안해하지 마. 네가 나를 머금어준다면 나는 언제나 네게 고여있을게.
86화 화예의 마음을 몰라 불안해하는 무호에게 ||

8. 기타


[1] 프랑스로 납치됨. [2] 귀국, 해사 무호 유안과 재회. [3] 아들 돌. [4] 입양 전 : 외할아버지 [5] 입양 전 : 외할머니 [6] 예조판서의 정실 부인 [7] 화예를 길러주신 할머니 [8] 예조판서의 첩 [9] 삼간택까지 올랐으나 떨어져 결혼하지 못하고 있다. [10] 화예 생모 윤화원의 숨겨진 정인. [전생] 무호 동생 손무하 [12] 고초를 겪으며 분노가 쌓였고,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분노를 풀 곳이 필요했는데 그 대상이 해사였다. 해사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것도 물론 알고 있었지만, 해사의 이름으로 대신 살아왔던 억울함때문에 해사에게라도 감정을 쏟아내어 자신의 아픔과 희생을 알려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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