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thraki Sea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평원 지역. 진짜 바다가 아니다. 그런데 빅타리온 그레이조이는 진짜 바다로 잠깐 착각했다.에소스의 넓은 내륙지방이다. 자유도시들의 동쪽, 노예상의 만의 북쪽, 뼈 산맥의 서쪽에 위치한다. 유목민, 기마 민족인 도트라키(Dothraki)의 고향이며 스텝과 평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각 부족마다 대립하고 싸우며 주변의 도시와 왕국들을 약탈한다. 이 지역은 또한 유령의 땅, 거대한 폐허로 알려져 있다. 도트락인들이 정복한 나라들의 파괴된 도시들이 도처에 있기 때문이다.
평원에는 수백가지 종류의 풀이 자란다. 종종 두껍게, 사람보다 더 크게 자라는 종도 있으며 그것들이 모여 바다처럼 보이게 한다. 강들이 흐르나 얕고 종종 흐르는 방향이 바뀐다. 모래가 물보다 많다.
북쪽에는 이페퀘브론과 섬나라 이벤이 있고 남쪽에는 라자르 지역과 붉은 황야가 있다.
2. 역사
원래 이름은 그냥 초원(the Grasslands)으로 발리리아의 멸망 후 피의 세기(The Century of Blood) 이전에 이 초원은 많은 문명들의 탄생지였다. 문자가 발명되기 이전부터 많은 초원의 왕국들이 세워지며 멸망했다. 몇몇 마에스터들은 최초인(First Men)들이 도르네를 통해 웨스테로스로 건너오기 전에 발원한 곳이 바로 이 곳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제대로 알려진 것은 이 초원에선 콰스인들(Qaathi), 조코라(Zoqora), 타가이즈 펜(Tagaez Fen) 같은 민족들이 탄생한 곳이란 것이다.도트락인들이 동쪽에서 건너와 수많은 왕국들을 정복, 멸망시켜 폐허가 되었고 도트락식 이름으로 다시 명명되었다. 바에스 도트락(Vaes Dothrak), 쿼호르의 숲 근처 발리리아 대에 만들어진 도로들 몇몇을 제외하면 도로, 언덕, 도시들은 대부분 살아남지 못해 폐허가 되었다.
3. 지명
도트락인들이 정복한 도시들은 바에스 도트락을 제외하면 파괴된 후 도트라키어로 재명명 되었다.볼드체는 도트락식 이름이며, 과거 도시의 이름은 오른쪽에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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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스 도트락(Vaes Dothrak, 기마민족의 도시)
도트락의 바다 중앙에 위치한 도트락인들의 수도이자 유일한 도시. - 바에스 카도크(Vaes Khadokh, 시체의 도시): 에사리아(Essaria)
- 바에스 케우(Vaes Khewo, 구더기들의 도시): 사르나쓰(Sarnath)
- 보즈조르 삼뷔(Vojjor Samvi , 부서진 신들): 카사쓰(Kasath)
- 얄리 콰메이(Yalli Qamayi, 훌륭한 아이들): 사싸르(Sathar)
- 바에스 렉스(Vaes Leqse, 쥐들의 도시): 고르나쓰(Gornath)
- 바에스 아티히카리(Vaes Athihikhari, 질병의 도시): 살로시(Sallosh)
- 바에스 그라닥(Vaes Graddakh, 부패의 도시): 사리스(Sarys)
- 바에스 고르코이(Vaes Gorqoyi, 피의 돌격의 도시): 마르도쉬(Mardosh)
- 바에스 리시(Vaes Leisi, 유령의 도시)
- 바에스 아레색(Vaes Aresak, 겁쟁이들의 도시): 이비쉬(Ibbish)
- 바에스 디아프(Vaes Diaf, 해골의 도시): 하즈단 모(Hazdahn Mo)
- 바에스 에프(Vaes Efe, 족쇄의 도시)
- 바에스 메자(Vaes Mejhah, 창녀의 도시)
- 크라자즈 하스(Krazaaj Has, 날카로운 산들): 가즈다크(Ghazdaq)
- 바에스 지니(Vaes Jini 양들의 도시)
- 아다카킬레키(Adakhakileki, 식인종들)
- 바에스 톨로로(Vaes Tolorro, 뼈들의 도시)
- 바에스 코사르(Vaes Qosar, 거미의 도시): 콜란(Qolahn)
- 바에스 오르빅(Vaes Orvik , 채찍의 도시)
- 바에스 시로시(Vaes Shirosi, 전갈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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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자즈 자스콰(Krazaaj Zasqa, 하얀 산들)
에소스의 동서부를 가르는 경계 역할을 하는 뼈의 산맥(Bone Mountains)을 도트락인들이 부르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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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버
북쪽 반도에 위치한 작은 왕국으로 목축이 국가의 주요 경제다. 멸망을 피하기 위해 도트락인들에게 매년 곡물, 보석, 여성을 공물로 바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