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의 국회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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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선거구 | |||||
2025년 개선 | 2028년 개선 | |||||
공석 | 야마구치 나쓰오 | 키라 요시코 | 아사히 겐타로 | 다케야 도시코 | 야마조에 타쿠 | |
시오무라 아야카 | 공석 | 다케미 게이조 | 공석 | 이쿠이나 아키코 | 야마모토 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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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구 | 2구 | 3구 | 4구 | 5구 |
가이에다 반리 | 쓰지 기요토 | 이시하라 히로타카 | 다이라 마사아키 | 데즈카 요시오 | |
6구 | 7구 | 8구 | 9구 | 10구 | |
오치아이 다카유키 | 마츠오 아키히로 | 요시다 하루미 | 야마기시 잇세이 | 스즈키 하야토 | |
11구 | 12구 | 13구 | 14구 | 15구 | |
아쿠쓰 유키히코 | 다카기 게이 | 쓰치다 신 | 마쓰시마 미도리 | 사카이 나츠미 | |
16구 | 17구 | 18구 | 19구 | 20구 | |
오니시 요헤이 | 히라사와 가쓰에이 | 후쿠다 가오루 | 스에마쓰 요시노리 | 기하라 세이지 | |
21구 | 22구 | 23구 | 24구 | 25구 | |
오카와라 마사코 | 야마하나 이쿠오 | 이토 슌스케 | 하기우다 고이치 | 이노우에 신지 | |
26구 | 27구 | 28구 | 29구 | 30구 | |
마쓰바라 진 | 나가쓰마 아키라 | 다카마쓰 사토시 | 오카모토 미쓰나리 | 이가라시 에리 | |
비례 1 | 비례 2 | 비례 3 | 비례 4 | 비례 5 | |
안도 다카오 | 스즈키 요스케 | 마도카 요리코 | 이토 다쓰야 | 마쓰시타 레이코 | |
비례 6 | 비례 7 | 비례 8 | 비례 9 | 비례 10 | |
가사이 고이치 | 아베 쓰카사 | 마쓰모토 요헤이 | 다무라 도모코 | 모리 요스케 | |
비례 11 | 비례 12 | 비례 13 | 비례 14 | 비례 15 | |
구시부치 마리 | 아리타 요시후 | 오조라 고키 | 아베 유미코 | 하토야마 기이치로 | |
비례 16 | 비례 17 | 비례 18 | 비례 19 | ||
나가시마 아키히사 | 오모리 에리코 | 시바타 가쓰유키 | 이노쿠치 사치코 | ||
※
일본공산당의 당색은 #db001c이나,
자민당과의 구별을 위해 #9f001c로 표기함. [🗺️중원선 선거구 지도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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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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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도 제18구
東京都第18区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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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12FA7><colcolor=#ffffff> 선거인 수 | 401,659명 (2023) | |||||
상위 도도부현 | 도쿄도 | |||||
하위 행정구역 | 무사시노시, 코가네이시, 니시토쿄시 | |||||
국회의원 |
|
후쿠다 가오루 |
[clearfix]
1. 개요
도쿄도의 타마(多摩) 지역 선거구들 중 하나로 무사시노시를 중심으로 구성된[1]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원래는 미타카시가 이 지역구에 속하고, 후추시는 22구에 속했으나, 2002년 선거구 조정으로 미타카시가 22구에, 후추시가 이 지역구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2022년 선거구 조정으로 후추시가 신설된 30구에 속하고, 19구의 니시토쿄시가 이 선거구에 속하게 되었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후쿠다 카오루.
2. 상세
제94대 일본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간 나오토의 지역구로 이 지역구에서만 중선거구제 시절을 포함해 무려 13선을 기록했다. 이러한 영향 때문인지 한때는 도쿄 선거구들 중 도쿄도 제7구[2]와 더불어 자유민주당의 지지도가 가장 낮았으며, 타마(多摩) 지역 선거구들 중에서 자유민주당 지지도가 가장 낮았던 지역구다. 특히 간 나오토가 총리에 취임하기 전까지는 모든 선거에서 10만표 이상 안정적으로 득표하며 당선됐었으며, 민주당이 참패했던 선거 중 하나였던 2005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에는 민주당이 도쿄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지역구였다.2005년 44회 중원선때부터 민주당의 간 나오토와 무사시노시 시장 출신인 자민당의 쓰치야 마사타다의 매치가 이어져 왔었는데, 통산 3승 2패로 간 나오토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2009년 45회 중원선까지는 간 나오토가 2연승 했으나, 46회, 47회 중원선 당시에는 현역 의원인 간 나오토의 총리 역임 시절의 평가가 안 좋았던지라(...)[3] 그 역풍으로 자민당의 쓰치야 마사타다가 2연승을 기록하고 간 나오토는 비례대표 부활로 당선되면서 민주당의 철옹성이 무너져버렸다. 그러나 2017년 48회 중원선에서 불과 0.4%p(1,046표차)라는 간발의 차이로 간 나오토가 1위로 당선되면서 지역구를 탈환했다. 이 당시 간 나오토에게 다시 패배한 쓰치야 마사타다는 비례대표 중복 입후보도 하지 않은지라 그대로 낙선해버렸다.
48회 중원선 당시 두 사람 모두 70대의 고령이기 때문에 49회 중원선부터는 더 이상의 리턴 매치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49회 중원선부터는 쓰치야 대신 민주당 출신 나가시마 아키히사가 자민당의 공천을 받으면서 리턴 매치가 막을 내렸다.
50회 중원선부터는 지역구를 주름잡던 간 나오토가 은퇴하고 새로운 인물들이 출마하게 되었는데, 간 나오토의 지역구 후계자로서 출마한 입헌민주당 마쓰시타 레이코 전 무사시노시 시장이 자민당 후쿠다 카오루 후보에게 패배했다. 50회 중원선에서 야권이 상당히 선전하고, 특히 도쿄에서 입헌민주당이 제1당을 차지했음에도 이 곳에서는 거꾸로 자민당이 승리하는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볼 때 점차 경합지로 변모할 가능성이 생겼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과 관련이 꽤 깊은 선거구이기도 하다. 스튜디오 지브리, 신에이 동화, 타츠노코 프로덕션, Production I.G, J.C.STAFF 등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의 본사가 많이 위치해 있으며, 선거구 관할 구역인 무사시노시와 니시토쿄시 등은 애니메이션 배경지로 자주 등장한 지역들이다. 스카이타워 니시토쿄 또한 이 선거구에 속한 니시토쿄시에 있다.
3. 역대 국회의원
도쿄도 제18구 역대 국회의원 | |||
선거 | 연도 | 의원명 | 소속정당 |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1996년 | 간 나오토 |
|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0년 |
|
|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3년 | ||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5년 | ||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09년 | ||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12년 | 쓰치야 마사타다 |
|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14년 | ||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17년 | 간 나오토 |
|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21년 |
|
|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 2024년 | 후쿠다 가오루 |
|
4. 역대 선거 결과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도쿄도 제18구 무사시노시, 미타카시, 코가네이시 |
|||
<rowcolor=#373a3c,#ddd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간 나오토 | 116,910표 | 1위 | |
|
62.45% | 당선 | |
카나모리 타카시 | 24,245표 | 2위 | |
|
12.95% | 낙선 | |
오쿠보 리키 | 23,566표 | 3위 | |
|
12.59% | 낙선 | |
토다 사다히코 | 22,488표 | 4위 | |
12.01%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187,209표 | 투표율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도쿄도 제18구 무사시노시, 미타카시, 코가네이시 |
|||
<rowcolor=#373a3c,#ddd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간 나오토 | 114,750표 | 1위 | |
|
56.15% | 당선 | |
가타오카 히사요시 | 49,740표 | 2위 | |
|
24.34% | 낙선 | |
토다 사다히코 | 21,900표 | 3위 | |
10.72% | 낙선 | ||
카나모리 타카시 | 16,467표 | 4위 | |
|
8.06% | 낙선 | |
가네코 유우 | 1,521표 | 5위 | |
자유연합
|
0.74%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204,378표 |
투표율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도쿄도 제18구 무사시노시, 후추시, 코가네이시 |
|||
<rowcolor=#373a3c,#ddd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간 나오토 (菅直人) |
139,195표 | 1위 | |
|
58.35% | 당선 | |
하토야마 구니오 (鳩山邦夫) |
83,337표 | 2위 | |
|
34.94% | 비례당선 | |
고바야시 미키노리 (小林幹典) |
16,010표 | 3위 | |
6.71%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238,542표 |
투표율 59.86%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지역구 현역 의원이자 민주당 대표인 간 나오토에 맞서 자민당에서는 하토야마 구니오 전 노동대신이 출마하면서 거물 vs 거물의 매치가 되었다. 하토야마 구니오는 선거 기간 당시 간 나오토를 가리켜 “저런 사람이 총리가 돼서는 안 됩니다!”라고 유세하면서 간 나오토를 공격했다. 그런데 하토야마 구니오는 사실 민주당의 거물인 하토야마 유키오의 동생이며, 더 재밌는 점은 하토야마 구니오 본인도 형인 유키오와 함께 민주당을 창당했던 사람이다. 즉 한때는 간 나오토와 하토야마 구니오 둘 다 민주당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다. 그런데 하토야마 구니오는 1999년 도쿄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형과 민주당을 배신하고 자민당으로 이적하면서 이런 매치가 성사된 것이다. 거물 vs 거물 매치이면서도 민주당 출신들끼리의 집안 싸움이 되어 버린 셈(...).
하지만 선거 결과 지역구 현역 의원이자 민주당 대표인 간 나오토가 23.5%p 차이로 압승했다. 아무리 둘 다 거물이라지만 오랫동안 이 지역구에서 출마하고 당선된 간 나오토와 달리 하토야마 구니오는 원래 지역구가 도쿄도 제2구였기 때문에 지역 기반이 없었을 것이다. 아무래도 하토야마 구니오는 민주당 당수인 간 나오토를 쓰러트릴 자객으로서 차출된 듯 하다.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도쿄도 제18구 무사시노시, 후추시, 코가네이시 |
|||
<rowcolor=#373a3c,#ddd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간 나오토 | 126,716표 | 1위 | |
|
47.43% | 당선 | |
쓰치야 마사타다 | 118,879표 | 2위 | |
|
44.50% | 비례당선 | |
미야모토 도루 | 21,542표 | 3위 | |
8.06%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267,137표 |
투표율 68.04%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직전 선거에서 자민당 소속으로 이 지역구에 출마했던 하토야마 구니오는 후쿠오카현 제6구로 지역구를 옮기고, 자민당은 하토야마 구니오 대신 무사시노시 시장 출신인 쓰치야 마사타다를 공천했다. 우정 민영화 해산으로 치러진 선거에서 자민당이 도쿄의 25개 선거구들 중 2곳을 제외한 모든 선거구에서 승리했는데, 승리하지 못한 두 곳 중 한 곳은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차지하고 있어 자민당이 공천하지 않은 도쿄도 제12구이고, 다른 한 곳은 바로 이 곳 도쿄도 제18구다. 자민당이 도쿄를 휩쓸고 있는 와중에 이 곳에서는 민주당 간 나오토가 2.9%p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지역구를 수성하면서 간 나오토는 선거 당시 민주당 내 유일한 도쿄 지역구 당선자가 되었다. 첫 출마한 자민당 쓰치야 마사타다는 석패율 구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도쿄도 제18구 무사시노시, 후추시, 코가네이시 |
|||
<rowcolor=#373a3c,#ddd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간 나오토 | 163,446표 | 1위 | |
|
59.47% | 당선 | |
쓰치야 마사타다 | 88,325표 | 2위 | |
|
32.13% | 낙선 | |
고이즈미 다미지 | 21,004표 | 3위 | |
7.64% | 낙선 | ||
모리 고키 | 2,087표 | 4위 | |
[[행복실현당| 행복실현당 ]]
|
0.76%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274,862표 |
투표율 68.24%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409,067인 |
간 나오토와 쓰치야 마사타다의 2번째 매치. 직전 선거에서 자민당이 유일하게 패배했던 지역구로 자민당이 이번에도 이기기에는 쉬워보이지 않지만, 자민당 쓰치야 마사타다 의원이 당시에 불과 2.9%p차로 아쉽게 석패했기 때문에 자민당 입당에서 해볼만한 지역구가 된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었다. 허나 이번 선거는 직전 선거와는 달리 정권 교체의 바람으로 민주당 지지율이 고공 행진하는 상황인데다 지역구 현역 의원인 간 나오토가 민주당의 거물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자민당이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였으며, 선거 결과 역시 간 나오토의 압승이었다. 자민당의 쓰치야 마사타다는 이번에는 압도적으로 패배한 탓에 석패율 구제도 못 받고 낙선했다.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도쿄도 제18구 무사시노시, 후추시, 코가네이시 |
|||
<rowcolor=#373a3c,#ddd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쓰치야 마사타다 | 84,078표 | 1위 | |
|
32.22% | 당선 | |
간 나오토 | 73,942표 | 2위 | |
|
28.33% | 비례당선 | |
無 | 요코쿠메 가쓰히토 | 44,828표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7.18% | 낙선 | |
이가라시 가쓰야 | 28,837표 | 4위 | |
|
11.05% | 낙선 | |
스기무라 야스유키 | 15,873표 | 5위 | |
|
6.08% | 낙선 | |
야나기 다카요시 | 13,419표 | 6위 | |
5.14%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260,977표 |
투표율 65.02%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간 나오토와 쓰치야 마사타다의 3번째 매치이자 간 나오토의 총리 퇴임 이후 치러진 첫 선거. 보통의 전직 총리들은 소속 정당이 망해도 자신은 지역구의 강력한 지지 기반으로 당선되어 총리직 사퇴 후에도 한동안 국정에 참여하는데[4], 간 나오토는 안 그래도 지역구가 수도권인데다 하토야마-간-노다 내각을 거치면서 여당 민주당의 지지도가 수직 낙하하고, 본인도 그 원인의 일부를 제공한 사람인지라(...) 평가가 안 좋았는지 결국 자민당 쓰치야 마사타다에게 밀려 2위를 기록, 석패율 구제로 당선되었다.[5] 이로써 간은 쓰치야와의 맞대결에서 첫 1패를 기록하는 굴욕을 맞보게 된다.
여담으로 3위를 기록한 무소속 요코쿠메 가쓰히토는 직전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가나가와현 제11구에 출마해 2위를 기록한 뒤, 석패율제 구제로 당선되었던 인물이다. 이번 선거에 들어서 뜬금없이 자기가 몸담았던 정당의 전직 당수가 있는 지역구로 와 팀킬(...)을 한 셈이다. 참고로 가나가와현 제11구는 그 유명한 고이즈미 신지로의 지역구다.
다만 간 나오토 입장에선 매우 억울한 점이 혁신계 후보만 무려 4명(...)이 난립해[6] 아무리 본인이 전직 총리라 쳐도 이길래야 이길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실제로 자민당 쓰치야 후보도 지난 선거 비교해서 0.09%p 상승했는데 만약 일본공산당 제외하더라도 같은 민주당계였던 둘 중 한 사람이라도 출마하지 않았더라면 지역구 수성을 할 수 있었던 것이었다.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도쿄도 제18구 무사시노시, 후추시, 코가네이시 |
|||
<rowcolor=#373a3c,#ddd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쓰치야 마사타다 | 106,143표 | 1위 | |
[공] |
45.81% | 당선 | |
간 나오토 | 89,877표 | 2위 | |
|
38.79% | 비례당선 | |
유키 료 | 35,699표 | 3위 | |
15.40%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231,719표 |
투표율 57.43%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420,304인 |
|
선거 당시의 도쿄 18구 관련 뉴스 영상 |
간 나오토와 쓰치야 마사타다의 4번째 매치. 직전 선거에서 쓰치야에게 첫 패배하면서 지역구를 내줬던 간 나오토가 지역구 탈환에 도전했으나 자민당 현역 쓰치야 마사타다에게 또다시 패배하였고, 표차이도 더 벌어졌다. 더군다나 이 당시 선거에서도 민주당이 마찬가지로 참패한 상황이라 석패율제 구제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결국 비례대표 도쿄도 블록의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간 나오토가 민주당 현직 대표인 가이에다 반리와 대결하는 우스꽝스러운 그림이 벌어졌다. 민주당 전직 대표와 현직 대표가 서로 각자의 선거구에서 얼마나 적게 지는지를 겨루는 모습은 민주당이 얼마나 몰락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과도 같았다. 결국 석패율 84.6%를 얻은 전직 대표 간 나오토가, 석패율 83.3%를 얻은 현직 대표 가이에다 반리를 근소하게 앞서는 덕분에 비례대표 의원으로 구제받았다.
여담으로 간 나오토에게 당시 선거 결과에서 유래된 별명이 생겼는데, 개표 최후반부에 가서야 당선이 확정된 것에서 유래해 475개의 의석 중 475번째 의석을 얻었다는 의미로 ‘미스터 475’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전직 총리라는 점에서 비추어보면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아닐 수 없다.
|
당선이 확정된 후 연설하는 쓰치야 마사타다 |
|
석패율제 구제로 당선이 확정된 후 연설하는 간 나오토 |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도쿄도 제18구 무사시노시, 후추시, 코가네이시 |
|||
<rowcolor=#373a3c,#ddd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간 나오토 (菅直人) |
96,713표 | 1위 | |
|
40.73% | 당선 | |
쓰치야 마사타다 (土屋正忠) |
95,667표 | 2위 | |
[공] |
40.29% | 낙선 | |
도키타 아쓰시 (鴇田敦) |
45,081표 | 3위 | |
|
18.98%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232,961 |
투표율 55.83%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436,431 |
간 나오토와 쓰치야 마사타다의 5번째 매치. 전직 총리였다는 점이 무색하게(...) 직전 2번의 선거에서 2연패를 기록한 간 나오토가 이번에는 출구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1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왔으며, 개표 결과 역시 간 나오토가 0.4%p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당선되었다. 이로써 간 나오토는 2012년 46회 중원선 당시 2위로 지역구 수성에 실패한 이후 5년 만에 힘겹게 지역구를 탈환했다. 희망의 당 후보가 출마해 무려 19%를 득표하여 야권 표가 분산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간 나오토가 당선된 것을 보면, 이전의 진보 성향이 다시 강해졌거나 희망의 당의 표가 오히려 자민당 표를 분산시킨 것으로 보인다.[9]
실제로 중의원 선거와 비슷한 날짜에 열린 무사시노시 시장 선거에서 민진당, 공산당 등 야권의 지원을 받은 마츠시타 레이코(松下玲子) 후보가 무려 65.58%라는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한편 자민당의 쓰치야 마사타다는 비례대표 중복 입후보도 안하고 출마한 탓에 그대로 낙선했다.
개표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간 나오토는 무사시노시에서 1,946표 차, 코가네이시에서 3,000표 차로 승리했으며[10], 쓰치야 마사타다는 후추시에서 3,900표 차로 승리했다.[11] # 후추시의 쓰치야 우세가 무사시노시와 코가네이시에서의 간 나오토 우세를 따라잡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희망의 당의 도키타 후보가 자민당이 우세한 후추시에서 2만 표 이상 득표하면서 오히려 보수 표를 잠식시킨 것으로 보인다.
2005년부터 라이벌 매치를 이어오고 있는 간 나오토 당선자와 쓰치야 마사타다 후보 모두 이제는 70대의 고령이기 때문에 이 선거를 마지막으로 두 사람 간의 매치는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간 나오토는 선거일 기준으로 아직 70대 초반이기 때문에 다음 선거까지는 출마할 수 있어 보이나, 자민당 쓰치야 마사타다는 1942년생으로 80대를 바라보는 나이인데다 이번 선거에서 낙선했기 때문에 그대로 정계를 은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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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확정 후 환호하는 간 나오토 진영 |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도쿄도 제18구 무사시노시, 후추시, 코가네이시 |
|||
<rowcolor=#373a3c,#ddd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간 나오토 (菅直人) |
122,091표 | 1위 | |
|
47.12% | 당선 | |
나가시마 아키히사 (長島昭久) |
115,881표 | 2위 | |
[공] |
44.72% | 비례당선 | |
無 |
고야스 마사미 (子安正美) |
21,151표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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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259,123표 |
투표율 59.86%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444,924인 |
49회 중원선 도쿄도 제18구 개표 결과 | |||||
정당 | 無 | 격차 | 투표율 | ||
후보 | 간 나오토 | 나가시마 아키히사 | 고야스 미사미 | (1위/2위) | (선거인/표수) |
득표수 (득표율) |
122,091 (47.12%) |
115,881 (44.72%) |
21,151 (8.16%) |
+ 6,210 (△2.40) |
444,924 (59.86%) |
무사시노시 | 50.52% | 42.10% | 7.38% | △8.42 | 61.45 |
후추시 | 44.47% | 46.75% | 8.78% | ▼2.28 | 58.42 |
코가네이시 | 48.24% | 43.87% | 7.89% | △4.37 | 60.93 |
비례대표 결과[13] | ||||||||||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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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수 (득표율) |
13,418.301 (5.14%) |
24,693 (9.46%) |
82,174 (31.48%) |
15,044 (5.76%) |
29,714 (11.38%) |
4,404 (1.69%) |
65,239.696 (25.00%) |
20,649 (7.91%) |
3,564 (1.37%) |
1,292 (0.50%) |
지역별 결과 | ||||||||||
무사시노시 | 5.45% | 9.27% | 31.02% | 5.99% | 11.16% | 1.62% | 27.83% | 5.66% | 1.24% | 0.46% |
후추시 | 4.88% | 9.10% | 31.85% | 5.53% | 11.55% | 1.67% | 23.31% | 9.75% | 1.49% | 0.54% |
코가네이시 | 5.28% | 10.40% | 31.32% | 5.96% | 11.33% | 1.80% | 24.90% | 6.99% | 1.28% | 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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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당시의 도쿄 18구 관련 뉴스 영상 |
지역구 현역 의원인 간 나오토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새로 찍은 자신의 포스터를 지역구 관내에 부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아베 정권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등 전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아 차기 선거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이며, 결국 입헌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재출마한다.
직전 선거에서 희망의 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도키타 아쓰시는 치바현 제5구의 국민민주당 후보로 공천되었다. #
자민당에서는 고령의 쓰치야 마사타다를 대신해 현재 도쿄 21구 중의원인 나가시마 아키히사 중의원을 후보로 공천했다. 나가시마 의원은 원래 민주당 - 민진당 출신으로 민주당 정권 시절 방위성 부대신을 맡은 바 있다. 지난번 중의원 선거에서도 희망의 당 소속으로 당선되어 유일한 희망의당 도쿄도 당선인이 되었지만, 이후 자민당에 입당하여 사실상 동지에서 적이 되어 버렸다. 사실상 43회 중원선에 이은[14] 또 한 번의 민주당 출신들 사이의 집안 싸움인 셈이다. 특히 나가시마 아키히사가 한때 간 나오토 계파 핵심 인물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
그외 소프트웨어 회사 사장인 고야스 마사미 후보도 무소속으로 출마한다.
한편 선거를 앞두고 2021년 도쿄도의회 선거가 열렸는데, 이 지역구에 속하는 무사시노시에서 신인 후보인 입헌민주당 소속 이가라시 에리 후보가 당선되었다. 특히 무사시노시는 1인 선거구이기 때문에 무사시노시에서의 간 나오토의 입지가 아직 살아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마찬가지로 이 지역구에 속하며 1인 선거구인 코가네이시에서도 국정 야당 성향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되었다. 후츄시에서 압승한 도민퍼스트회 계열 무소속 의원 역시 입헌민주당 시의원들과 선거운동을 함께 하는 등 사실상 행보를 함께 하고 있다. 도쿄도의회 선거만 놓고 보면 간 나오토의 선거 전망은 비교적 밝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15]
저녁 8시 발표된 NHK 출구조사 결과, 입헌민주당의 간 나오토 후보가 50%가 넘는 득표율로 자민당의 나가시마 아키히사 후보를 여유있게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그러나 개표 초중반부터 역전을 당하더니 개표 90%대까지 근소한 표차로 밀리며 급기아 낙선 가능성도 보였으나 이후 쏟아진 몰표로 3%p 차이로 신승하였다.
세부 결과를 보면 48회 중원선과 똑같이, 후추시에서 패배했으나 무사시노시와 코가네이시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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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확정 후 환호하는 간 나오토 진영 |
유독 여야 가릴 것 없이 중진들이 많이 부진한[16] 이번 선거 속에서도, 직전 선거 때보다 표차를 조금 늘리며 당선되어 다른 중진들보단 상황이 나은 편이다. 다른 지역구의 다른 중진들과는 달리, 간 나오토는 지역구 내 지하철 역 구석구석까지 찾아가며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자세로 2012년 이후 무너져버린 유권자들의 신뢰를 되찾는데 상당히 노력했고 일정의 성과를 거뒀다고 할 수 있다.[17] 거기에 더해 자민당 나가시마 후보가 이전 선거까지 출마했던 쓰치야 후보가 무사시노시 시장을 역임하고 지역 유권자들에게 이름을 알리며 인지도를 쌓아 나간것과 달리, 민주당에서 이적한 소위 철새에, 아무 연고 없는 지역구에 갑자기 튀어나온 인물이다보니 인지도 높은 간 나오토가 우세를 점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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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확정을 알리는 NNN Zero 선거 방송 |
다만 이번에는 야권 분열 구도[18]가 아니라 여야 1:1 매치업이었는데도 여론조사 상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접전 끝에 겨우 당선된 건, 간 나오토 전 총리 입장에서도 입맛이 쓸 수 밖에 없게 되었다. 거기다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본인이 지원하던 에다노 유키오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총사퇴하기로 했다. 앞으로 간 나오토가 속한 계파가 아닌, 더 보수적인 계파에서 당대표 및 지도부 인사들이 배출될 경우, 당내 입지도 위축될 수 있다.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fff> 도쿄도 제18구 무사시노시, 코가네이시, 니시토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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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73a3c,#dddddd> 후보 | 득표수 | 비고 | |
<rowcolor=#373a3c,#dddddd> 정당 | 득표율 | 당락 | |
후쿠다 가오루 (福田かおる) |
99,002표 | 1위 | |
|
42.34% | 당선 | |
마쓰시타 레이코 (松下玲子) |
96,820표 | 2위 | |
|
41.41% | 비례당선 | |
도쿠나가 유키코 (徳永由紀子) |
19,496표 | 3위 | |
[[참정당| 참정당 ]]
|
8.34% | 낙선 | |
히구치 마코토 (樋口亮) |
18,512표 | 4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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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 낙선 | |
<rowcolor=#373a3c,#dddddd> 계 | 유효표 수 | 233,830표 |
투표율 60.13% |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 399,175인 |
국회의원 선거 (도쿄 18구) | ||||||
<colbgcolor=#eee,#353535> 정당 |
격차 (1위/2위) |
투표율 (선거인/표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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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 후쿠다 가오루 | 마쓰시타 레이코 | 도쿠나가 유키코 | 히구치 마코토 | ||
득표수 (득표율) |
99,002 (42.34%) |
96,820 (41.41%) |
19,496 (8.34%) |
18,512 (7.92%) |
+2,182 (△0.93) |
399,175 (60.13%) |
무사시노시 | 44.53% | 39.88% | 7.88% | 7.71% | △4.65 | 62.84 |
코가네이시 | 40.21% | 43.31% | 8.48% | 8.00% | ▼3.10 | 59.84 |
니시토쿄시 | 41.95% | 41.42% | 8.60% | 8.03% | △0.53 | 58.47 |
2022년 도쿄도의 선거구가 5개가 늘어남에 따라 해당 선거구 역시 조정대상이 되었는데 간 나오토가 승리한 무사시노시와 코가네이시가 19구의 니시도쿄시와 합쳐졌으며, 나가시마 후보가 승리한 후추시는 21구, 22구에 위치한 타마시와 이나기시와 합쳐지면서 30구로 개편되어, 나가시마 의원 입장에서 18구에 출마할 경우에는 지난 선거보다도 어려운 싸움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19]
결국 나가시마 의원은 30구 지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 선거구를 자민당이 여성 후보를 위한 선거구로 지정함에 따라, 선거구 지부장으로 농림수산성 관료 출신의 후쿠다 가오루(福田かおる)를 임명했다.
입헌민주당에서는 간 나오토 전 총리가 총지부장에 선출되며 공인 후보로 내정되었지만, 세대교체를 이유로 불출마, 이후 정계은퇴를 선언했고, 후계자는 현직 무사시노시장인 마쓰시타 레이코가 옹립되었다. #
공산당에서는 히구치 마코토 후보가 출마하고 참정당은 간호사 출신인 도쿠나가 유키코 후보가 출마한다.
선거 결과 3,000표 차이로 자민당 후쿠다 가오루 당선인이 입민당 마쓰시타 후보를 누르면서 선거구 탈환을 성공하였다. 후쿠다 후보는 마쓰시타 후보가 시장을 지낸 무사시노시에서 가장 큰 표차로 승리했는데, 명분없는 조기사임에 대한 심판여론이 작년 무사시노시장 선거에 이어 마쓰시타를 직격했다는 평.[20]
다만 마쓰시타 후보도 같은 당 가이에다 반리 중의원이 도쿄 1구에서 당선되는데 성공하면서 석패율제 구제로 중의원에 입성하게 됐다.
[1]
지역구 국회의원인
간 나오토의 지역 기반 및 거주지가 무사시노시이며, 간 나오토의 지역구 라이벌이었던 자민당 쓰치야 마사타다도 무사시노시 시장 출신이다.
[2]
나가츠마 아키라의 지역구이다.
[3]
간 나오토의 총리 재임 당시 일본 GDP가 중국에 역전 당해 세계 2위에서 3위로 밀려났었고, 결정적으로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도 터졌던 시기였다. 그래서인지 총리 퇴임 이후에는 예전과 달리 지역구에서 길거리 유세를 하면 연설을 듣는 사람들이 서너명 정도 있을까 말까한(...) 수준이 되었고 그 모습이 선거 방송 당시 방영되었다.
[4]
대표적으로 자민당이 참패한 직전 선거 당시 총리인
아소 다로가 있다. 잘 알다시피 아소는
아베의 지휘 아래 자민당이 정권을 되찾아온 뒤 지금까지 8년 넘게 재무대신 일을 하고 있다.
[5]
하토야마는 불출마했고,
노다는 재출마를 했다. 노다 역시
지역구가 수도권임에도 이 쪽은 당선.
[6]
민주당 간 나오토, 무소속 요코쿠메 가쓰히토,
일본 미래당 스기무라 야스유키,
일본공산당 야나기 다카요시
[공]
추천
[공]
추천
[9]
희망의 당이 反 아베 진영의 희망과 달리 평화헌법 개정에 찬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상당히 보수 성향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10]
무사시노시: 간 나오토 29,930 vs 27,984 쓰치야 마사타다, 코가네이시: 간 나오토 24,126 vs 21,126 쓰치야 마사타다.
[11]
후추시: 간 나오토 42,657 vs 46,557 쓰치야 마사타다.
[공]
추천
[13]
비례대표 결과 이곳에서 확인 가능
[14]
43회 중원선때는
하토야마 유키오의 동생이자 간 나오토와 같이 민주당을 창당했던
하토야마 구니오가 자민당 후보로 출마했다.
[15]
공교롭게도 무사시노시와 코가네이시는 48회 중원선에서 간 나오토가 이긴 지역이다.
[16]
대표적으로 18구 바로 옆에 있는
8구에서 자민당
이시하라 노부테루가 석패율 구제도 받지 못하고 그냥 낙선해버렸다. 그리고 그 옆의
1구에서는 같은 당 동료
가이에다 반리도 지역구에서 패배해 비례대표로 겨우 부활했다.
[17]
실제로 선거 기간 중에 도쿄18구를 취재한 방송 중에 시민들은 유세하는 간을 향해서 "간씨, 힘내!" 라고 격려하고 간은 그것을 겸손하게 감사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18]
4년전 중의원 선거때는
희망의 당 후보가 별도로 출마하여 야권 후보가 두 명이었다.
[19]
자신이 승리한 후추시가 빠진것은 물론 니시도쿄시 역시 중의원 선거에서 야당 후보가 승리한 지역이기 때문이다.
[20]
아울러 무사시노시장 재직 당시 많은 반발에도 외국인 주민투표조례를 추진해 비판을 받은 것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