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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09:14:35

도미노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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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시티 듀얼 아카데미아
정령계
네오 도미노 시티
( 시티 / 새틀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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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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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 시 무츠바 시티
벨갸 성단
다크매터 제국

파일:도미노 시티_DM.png [1]

1. 개요


유희왕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시.

2. 설명

주인공 무토우 유우기를 비롯한 주인공 일행과 카이바 세토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작중 주요 사건이 벌어지는 주무대 역할을 하고 있다.

원문은 모든 매체를 통틀어 '도미노 '.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DM과 DSOD에서는 '도미노 시', GX에서는 '도미노 시티'로 번역되었다.[2] 정발된 원작 만화에서도 '도미노 시'로 번역.

다른 유희왕 시리즈 내 지명과 달리, 이곳만은 특이하게도 한국 팬덤에서 일본판 이름보다 GX 더빙판과 북미판의 번역명인 '도미노 시티'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라는 지역 단위가 한국에서는 익숙하지 않았던 탓에 이렇게 정착된 듯. 작중의 이벤트인 배틀 시티와도 적절히 대응되고, 네오 도미노 시티와의 관계를 더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1. 주요 시설

파일:BurgerWorld-manga.png
원작
파일:BurgerWorld-fsa.png 파일:Burger_World_-_anime.png
토에이판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3. 본편

소설판 서두에서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마을'이라고 설명하지만, 듀얼리스트 킹덤 정도를 제외하면 작중 대부분의 사건이 터지는 곳이다 보니 설득력이 매우 떨어진다. 원작 초창기에는 물리적인 폭력이 오가는 경우도 많아서 팬덤에서는 치안이 심각하게 떨어진다는 이미지가 많다. 작중 일어난 사건 중 몇 가지만 따져도,
이런 흉악하기 짝이 없는 무법지대지만, 그래도 일상 장면에서는 선량한 사람들도 있는 멀쩡한 마을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다.

치안이나 민심은 차처하고 도시 인프라 자체는 매우 발전되어 있다. 항구, 병원, 기업, 대학 같은 산업 시설부터 미술관, 수족관, 돔 경기장, 유원지 등 여러 문화 시설을 고루 갖춘 대도시로, 카이바 세토가 거주하는 도시인지라 작중 최고의 대기업인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본사가 위치해 있어서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성시(城市)'라고도 칭해진다. 카이바가 배틀 시티 개최를 위해 도시 전체를 전세내어 도로를 전면 규제할 정도로 회사가 도시에 끼치는 영향력이 막대하다. 여러모로 어둠의 유우기와 카이바의 덕택을 많이 본 도시.

이렇듯 초반부의 게임들은 모두 이 도시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었으나, 듀얼리스트 킹덤 편에서는 주인공 일행들이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이동하는 바람에 한동안 등장하지 않았다가 이후 카이바 세토가 이 도시 전체를 배틀 시티의 무대로 만드는 기행을 벌이는 바람에 배틀 시티 예선전의 배경으로 도시 곳곳에서 듀얼이 성사 되기도 했다.

4. 본편 이후

도미노시티는 원작과 듀얼몬스터즈 이후 진행하는 애니메이션의 설정이 다르기에 구분하여 서술한다.

4.1. 원작 세계관

4.1.1.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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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종료 시점에서 겨우 1년 정도가 지났음에도 카이바 코퍼레이션의 행정 간섭이 더욱 심화되면서 도시 전체가 기업의 관리를 받는 기업국가가 된 듯한 모습을 보인다. 도시 곳곳에 감시가 이뤄지면서 카이바 세토는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초 단위로 파악하고 있으며, 심지어 덱이 없으면 주민 등록이 불가능하다. 이 정도면 카이바는 사장이 아니라 시장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 이를 두고 아이가미는 "넌 미치광이 독재자"라고 카이바를 면전에서 까기도 했다.[12] 그래도 도시 자체의 기술과 치안은 월등하게 진보한 만큼 시민들이 불만을 품는 묘사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개발 과정에서 버려진 장소도 있다 보니 쿠다라기 패거리 같은 불량배 집단이 진을 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4.2. 애니메이션 세계관

4.2.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

시계열로만 따지면 상술한 DSOD보다도 꽤 뒤의 시점이지만, 본작이 훨씬 먼저 등장한데다 작중 중요한 몇 가지가 갈리는 평행 세계인 만큼 DM 본편과 별 차이없는 곳으로 묘사된다. 듀얼 아카데미아의 입학 실기 시험이 이곳의 카이바 랜드에서 치러지는 것으로 나온다.

이후 빛의 결사 편에서는 듀얼 아카데미아의 수학여행 장소로 지정되는 등 듀얼킹 무토우 유우기가 태어나고 자란 도시로서 관광지가 되었다. 쥬다이의 발언에 의하면 '듀얼리스트의 성지'라고 한다.

다크니스 편에서는 미스터 T가 곳곳에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차례차례로 다크니스와 동화되어 사라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오스틴 오브라이언의 보고로 주인공 유우키 쥬다이가 찾아갔을 무렵에는 이미 텅 빈 곳이 되어 있었으며, 사이오 타쿠마의 공작으로 카이바 코퍼레이션 본사 건물이 폭파당하기까지 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쥬다이와 무토우 유우기의 듀얼은 과거 배틀 시티 2가 치러진 뒤의 도미노 시에서 이뤄졌다.

4.2.2. 유희왕 5D's

도미노 시티는 더욱 더 발전하여 네오 도미노 시티라는 더욱 큰 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제로 리버스로 인하여 DM의 주무대인 과거의 도미노 시티였던 부분[13] 네오 도미노 시티에서 분리되고 말았다. 이후에는 남아있는 땅덩어리를 시티로, 분리된 舊 도미노 시티는 새틀라이트라는 명칭으로 불리운다. 그 이후의 운명은 아크 크레이들을 참고할 것.

4.2.3. 그 이후

당연히 등장하지 않을거라 여겨졌지만 5D's 다다음작에서 더욱 발전한 네오 도미노시티의 오마주를 한 이 등장했다.

[1] 가운데 가장 높은 건물은 카이바 코퍼레이션. 해당 장면은 52화에서 나온 것으로 카이바 세토 이시즈 이슈타르로부터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카드를 받고 돌아가는 길. [2] DM 더빙판 145화 / GX 더빙판 75화 기준. [3] 주인공 일행인 죠노우치 혼다부터가 중학생 시절부터 고등학생을 무력으로 누를 수 있을 정도로 싸움꾼인데다, 선도부장도 이들을 쥐어 패놓고, 유우기에게 돈을 가져오게 협박을 하지를 않나, 어떤 학생은 음치이면서 자기가 콘서트 표를 만들어 강매하지를 않나, 심지어 원하는 카드를 얻기 위해 마피아까지 동원한 인물도 있는 정말 인성이 글러먹은 학생들이 많다. [4] 마자키 안즈도 미국 유학자금을 모으기 위해 몰래 아르바이트를 했으며, 유우기와 죠노우치에게 들키자, 괜히 심술을 부리기도 했다. [5] 좀 과장이 되었을 뿐이지 이 시절에도 교사들이나 학생들 가릴 것 없이 은근 폭력이 난무하던 시절이다. 이런 상황은 비단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볼 수 있었다. [6] 3장의 신의 카드와 함께 어둠의 유우기와 닮은 파라오가 카이바와 닮은 신관과 대치하고 있는 모습의 석판. 참고로 파라오의 이름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 파손되어 있어 파라오가 누군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7] 배틀 시티가 승자가 패자의 카드를 뺏는 안티 룰을 채용한 이유가 바로 신의 카드를 모으기 위해서이다. [8] 참고로 이 장소는 배틀시티 때 죠노우치가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되어서 다시한번 유우기랑 정정당당히 겨루겠다고 맹세한 곳이었다. [9] 푸른 눈의 백룡, 블랙 매지션, 데몬 소환 등등 [10] 토에이판에서는 아예 무당거미 지로라는 탈옥수가 이곳 점장으로 위장해 있었던 것으로 나온다. 다른 탈옥수인 테츠오 역시 여기 단골로 나온 것은 덤. [11]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D.D.M(던전 다이스 몬스터즈)'로 바뀌었다. [12] 다만 카이바 본인도 바쁘게 24시간 회사를 굴리는데 덱을 주민등록용으로 두는 것은 데이터화를 통한 간편화의 목적일 가능성이 크다. 작중에서 카이바는 카드에 대한 데이터 클라우드망을 구현했으니 현대의 전자 주민등록과 비슷한 개념일 것이다. [13] DS 게임 월드 챔피언쉽 2009에서 랠리 도슨이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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