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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5:55:04

던디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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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디 유나이티드 FC
Dundee United FC
<colbgcolor=#f60><colcolor=#000> 정식 명칭 Dundee United Football Club
별칭 The Terrors, United, Arabs
창단 1909년 5월 24일 ([age(1909-05-24)]주년)
소속 리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Scottish premiership)
연고지 스코틀랜드 던디 (Dundee)
홈구장 태너다이스 파크 (Tannadice Park)
(14,223명 수용)
라이벌 세인트 존스톤 FC, 던디 FC - 타이사이드 더비
회장
[[영국|]][[틀:국기|]][[틀:국기|]] 마이크 마틴 (Mike Martin)
감독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짐 구드윈 (Jim Goodwin)
주장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로스 도허티 (Ross Docherty)
공식 웹사이트 파일:던디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파일:플리커 아이콘.svg
전 시즌 성적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2위
우승 기록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부)
(1회)
1982-83
스코티시 챔피언십 (2부)
(3회)
1924-25, 1928-29, 2023-24
스코티시컵
(2회)
1993-94, 2009-10
스코티시 리그컵
(2회)
1979-80, 1980-81
스코티시 챌린지컵
(1회)
2016-17
클럽 기록
최고 이적료 영입 스티븐 프레슬리 (Steven Pressley)
(1995년, From 코번트리 시티 FC, 75만 £)
최고 이적료 방출 던컨 퍼거슨 (Duncan Ferguson)
(1993년, To 레인저스 FC, 400만 £)
최다 출장 데이비드 내리 (David Narey) - 872경기 (1973-1994)
최다 득점 피터 매케이 (Peter McKay) - 203골 (1947-1954)

1. 개요2. 역사3. 출신 유명 선수4. 여담

[clearfix]

1. 개요

파일:dundee-united-image-1-61142970.jpg
스코틀랜드 던디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축구단. 1980년대에 짐 맥린 감독 지휘 하에 알렉스 퍼거슨 애버딘 FC와 함께 뉴 펌(New Firm)을 형성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최대의 라이벌은 던디 FC이다.

2. 역사

1909년에 던디의 아일랜드계 가톨릭 교도 집단들이 하이버니언 FC의 이름을 따서 '던디 하이버니언 FC'로 창단했다. 1910년에 스코티시 풋볼 리그에 가입했다가 5년뒤에 아마추어 리그인 이스턴 리그로 강등되었고,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1921년에 스코티시 풋볼 리그로 또다시 승격했지만 1922년에 아마추어 리그인 얼라이언스 리그로 돌아갔다. 1923년부터 스코틀랜드 풋볼 리그로 돌아오면서 '던디 시티 FC'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그 해 10월에 현재의 명칭으로 바꾸었다.

이후 라이벌인 던디 FC에 밀려 1부와 2부 리그를 오가다가 1931/32 시즌을 끝으로 강등당한 이후 상당 기간을 2부 리그에 머무르다 1959/60 시즌에 2위로 1부 리그로 승격해 1부 리그에 안정적으로 안착했지만, 스코틀랜드의 여타 팀이 그렇듯 레인저스 FC 셀틱 FC에 밀려 별로 큰소리 치지 못했다. 그나마 위안인 게 인터-시티 페어스컵에서 바르사를 1:4로 누른 것 정도.
짐 맥린 감독 시절을 다룬 다큐멘터리 비디오 (1987년 제작.)

1971년에 12년간 팀을 지휘했던 제리 커 감독이 물러나고 후임으로 짐 맥린 감독이 취임하여 데이비드 나리를 비롯해 그레이엄 페인, 폴 스털록 등을 영입해 팀을 확실히 변화시켰고, 맥린 감독의 팀은 1973/74 시즌에 스코티시 컵에서 준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팀은 승승장구하여 1978년과 1979년에 리그에서 2년 연속 3위를 달성하는 등 중상위권을 수성하다가 마침내 1982/83 시즌에 첫 우승을 달성하여 애버딘과 함께 레인저스-셀틱 양강 구도를 깨는 데 공헌하기도 했고, 이 여세를 몰아 유럽 대항전에서도 선전하여 1984년 유러피언컵(현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1]과 1987년 UEFA컵 준우승을 한 바 있다.

그러나 1986년에 애버딘의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유로 옮겨가고 레인저스와 셀틱의 양강 구도가 다시 시작되면서 팀은 쇠퇴하기 시작했고, 1993년에 짐 맥린이 감독직에서 물러나며 회장직에 전념하게 된 1993/94 시즌에 스코티시 컵에서 우승하며 나름 선전하다가 1994/95 시즌에 10위로 2부 리그로 강등당한다. 그러나 이후 한 시즌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오면서 프리미어십에서 상당 기간동안 잔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15/16시즌에는 동네북으로 전락하면서 리그 최하위인 12위로 굴러떨어졌다. 거의 20년만에 2부 리그로 강등당할 위기에 놓이면서 재키 맥나마라 감독은 경질되었고, 새 감독으로는 전 핀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믹수 파텔라이넨이 선임되었다. 그리고 전 프랑스 국가대표 포워드 플로랑 시나마 퐁골, 전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풀백 기 드멜, 전 일본 국가대표 골키퍼 가와시마 에이지 등의 베테랑들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고 이미 한번 팀을 떠난 바 있던 중앙 수비수인 개빈 거닝까지 다시 영입하면서 강등권 탈출을 노리고 있지만, 이미 다른 팀들과 승점차가 너무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큰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강등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으며, 결국 강등되었다.

2019-20시즌에 코로나19로 리그가 조기 종료되면서 오랜만에 1부리그로 승격하였다.

2021-22 시즌에 리그에서 5위를 기록하며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3차 예선에 진출했다. 3차 예선 상대는 AZ 알크마르로 결정되었고,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로 승리하며 이변을 일으켰다. 그러나 2차전 원정에서 0:7로 대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2022-23 시즌 결과 최하위를 기록하며[2] 스코티시 챔피언십으로 강등되었다. 라이벌 던디 FC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1부리그 승격을 이뤄낸 것과 대조되는 부분.

2023-24 시즌, 강등 첫 시즌 만에 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프리미어십으로 복귀했다.

3. 출신 유명 선수

4. 여담

파일:_1642550716_1967776131.jpg
1971년에 초청 방한하여 한국 대표팀과 경기를 가졌는데 #, 지나치게 거친 경기를 해서 더티 유나이티드라는 오명을 얻고 돌아간 적이 있다고 한다.

아주 뜬금없지만 나이지리아에서는 던디 유나이티드가 "바보", "실망스러운 사람"이라는 의미로 쓰인다. # 1972년에 서아프리카 투어를 하면서 현지 아마추어 팀들에게 밀리는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인 이후 현지에서 굳혀진 은어인 것. 심지어 팀이 암흑기를 거치면서 덜 유명해지면서 던디 유나이티드라는 팀이 있는지도 모르지만 바보라는 의미로 쓰는 사람도 많다고 한다. 스코틀랜드 인구가 5백만, 나이지리아 인구가 2억명이니 던디 유나이티드를 축구 팀으로 아는 사람보다 바보(...)로 아는 사람이 더 많은 셈이다(!).

[1] 그들의 여정의 끝은 4강보다는 결승전에 가까웠어야 했다. 상대팀인 AS 로마가 2차전에서 2:0으로 지고있는것을 뒤집기 위해서 심판매수를 했기 때문. # [2] 5라운드 경기에서 셀틱 FC에게 무려 9:0 대패를 당하는 참사를 맞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