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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98 UM온라인 for Kakao/캐릭터/목록/사이코솔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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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표 명인당

2.1. 아사미야 아테나

자질 12 유형 기/강력한 치료, 지속 전투형
스킬 ν사이코 리플렉터 단일 대상 공격,치료율 감소 90%
팔문스킬 MAX.ν사이코 리플렉터 기존 능력 + 대상이 남자 캐릭터일시 30% 추가 데미지
필살기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 앞열에 있는 아군 치유 [1]
팔문필살기 크리스탈 슛 기존 효과 + 상대 뒷열 격투가 무작위 한명 공격 후 상대 1턴간 데미지율 - 50%, 체력이 가장 적은 아군 30% 추가 치유
3성패시브 고급생명강화 영구적으로 자신의 생명력 증가
4성패시브 타고난 미모 전투 중 아군 앞라인의 격투가의 방어력 증가
팔문패시브 기존 능력(퍼센테이지로 강화) + 2턴간 아군 필살기데미지 저항 + 12%
1단계전혼 악호의 혼 아군, 적 사망 시 분노 수급
엠블럼 매혹엠블럼 비급 초능력비급
조각수급처 시련상점, 정예 3-4, 정예 10-4
숙명1 초능력부대 아테나, 켄수, 친 보유 시 공 + 20%
숙명2 최강연합 장거한, 테리, 치즈루, 마리, 아테나 보유 시 생 + 20%
숙명3 소녀시대 유리, 아테나, 마이 보유 시 공 + 20%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연스럽게 획득하는 캐릭터로 어쨌든 가장 모으기 쉬운 시련 코인으로 조각을 빠르게 수급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무과금의 희망으로 어느 정도 떠오를 수 있는 캐릭터였다. 각성 조각 120개만으로 무기를 강화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아군 전체를 치유하게 되어 시련의 탑을 올라가는 데 효율적이다. 무기를 각성해주면 6인 전체 광역 힐러로 켄수 이상 가는 정말로 시탑에서 효녀로써 맹활약한다.

문제는 시련의 탑 외에 다른 곳에서인데..똑같이 시련코인으로 조각을 구매할 수 있는 켄수가 아테나는 따위로 만드는 넘사벽 효율 때문에 버려지는 캐릭터. 힐링에서 보면 당연히 광역힐러인 아테나보다 켄수가 앞설 수밖에 없으며 단일 딜마저도 켄수는 스킬에 치명타율과 치명타 강도가 증가하는 스킬이 있기 때문에 아테나 쪽이 부족한 편.

어쨌든 4성패시브가 조건부 발동이 아니라는 점이 그나마 다행이다. 아테나가 4성을 넘기게 될 경우 본인이 직접 앞으로 나가서 딜을 다 받아내주면서 시련의 탑을 올라갈 수 있게 된다.

대신 잘 키운 아테나는 쟁패를 제외한, 길드전 여캐전이나 기캐전 등의 다른 컨텐츠에서는 평균 이상의 활약은 한다. 특히 길드전은 회복 없는 반복 싸움이기 때문에 장기전에 강한 아테나가 활약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다. 가끔 길드전을 구경하면 정말 끈질지게 살아남는 근성을 보여준다. 또한 초반에 여캐라고 있어봤자 쓸데없이 남캐를 버프해서 여성 길드전이나 여성던전에서 바로 버려진 유리와는 달리 아테나는 중반까지도 켄수, 레오나와 조합하면 효율이 꽤 좋은 편인지라, 다른 컨텐츠까지 고려한다면 적당히 육성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의외로 쟁패의 최약캐는 아닌데, 그쪽으로는 압도적인 약캐인 바오가 있어서… 그리고 정말 의외지만 흡혈로 버텨대는 루갈과 하이데른은 스킬의 치료율 감소로 이길 가능성이 높다.(...) 물론 폭이나 폭레는 아테나 따위가 상대조차 할 수 없다.

시탑에서는 켄수와 마찬가지로 여신취급 받는데 시탑 60층을 목표로 적당히 키워둔다고 딱히 문제가 될 일은 없다. 시탑에서는 분노 관리가 편한 아테나이기에, 켄수와 같이 상황에 따라 돌려가며 쓰면 제법 효율이 좋다[2]. 물론 이 경우 무각이 거의 암묵의 룰.

정상대전에서는 힐의 중요성이 그렇게 부각되지 않으므로, 낮은 성능에 힘입어 셀렉률이 낮은 편이다. 훨씬 강한 켄수도 상황은 비슷한데, 아테나는 오죽할까? 픽을 하다보면 매우 높은 확률로 다이몬, 빌리, 야마자키 등의 잉여라인과 함께 끝까지 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나마도 아테나는 조금 튼튼한 기캐에 불과하므로 방캐인 저들보다 순위가 밀린다. 대전상에서도 첫 턴에 앞줄로 빼놓고 버리는 카드로 쓰거나, 첫 턴에 안 죽었다면, 힐 한 번 지르고 버리는 카드(…)로 쓰는 모습을 보면 불쌍할 지경이다. 종종 상대팀에 힐러가 있을 때 디버프 한 번 질러주는 것이 그나마 아테나가 활약하는 상황이다. 다만, 가끔씩 서로 격투가를 죄다 소진하고 피가 간당간당한 극한 상황에서, 마지막 격투가들이 맞다이를 벌이고 있을 때 갑툭튀하여 전체 힐을 해버리면, 상대의 전투의지가 급격히 꺾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정상대전이 아닌 슈퍼모드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힐러가 뭔 소용이냐 싶지만, 슈퍼 모드에서는 매 턴마다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냥 전체에게 무한 힐을 한다고 생각하자. 내 픽이 마이, 빌리 등의 광역딜러 위주라면 아테나의 존재는 굉장히 껄끄러울 수 있다. 방어력이란 개념이 있기에, 기본적으로 전체 필살기의 딜보다 아테나의 힐량이 더 많은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비슷한 성향의 켄수는 자기랑 체력이 제일 적은 아군 하나만 함께 치유지만, 얘는 광역 치유라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단일 회복량은 켄수보다 낮지만 힐 한 번 지르는 순간, 파티 전체가 받은 피해의 반은 메꿔주는 셈이므로, 켄수보다 쓰기는 불편하지만 어떻게 쓰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질 수 있는 캐릭터다. 하지만 광역 딜러 중에는 번개와 쿨라라는 아테나의 절대적인 카운터가 있으므로, 이들이 상대 팀에 있다면 역시 활약을 못한다(…).

그렇다고 힐이 아주 쓰레기는 아닌게 힐러 4인방인 본인, 남친, 애꾸눈 용병 아저씨, 오로치 혼혈 아가씨가 모두 모이고 탱킹해줄 방캐들이 적절하게 있다면 진짜 바퀴벌레 저리가라다. 심지어 보스가 등장해도 털렸다. 거기에 기캐의 천적[3]인 킹이 있었는데도!

성능과는 별개로 인게임 공지를 맡은 GM아테나라든지, 도움말 편지에 아테나가 그려져 있다든지, 이벤트 안내문에도 당당하게 아테나가 그려져 있다든지 하는 걸 보면, 이러니저러니 해도 이 게임의 간판임은 틀림 없다. 게임 내에서 취급은 참 좋은데, 제일 중요한 성능이 왜 이 모양인지.

여담으로 동상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었을 당시, 역시나 이 컨텐츠도 아테나가 설명해줬는데, 그 과정에서 하필이면 '저, 여자들은 남자들이 비싼 걸 살 때 멋있어 보인다.'는 망언을 당당히 하는 바람에 졸지에 된장녀가 되어버렸다… 이 게임의 과금 유도가 심각하다는 걸 생각하면 잘 어울리는 발언이긴 하다(…).

다만 너무 노골적이었는지, 이후 그냥 평범하게 "잘 생긴 쿄 동상을 사라"는 말로 바뀌고 "여자 마음은 비슷하다"는 말을 하도록 변경되었다.

2016년 5월 10일 패치로 아테나의 스킨이 추가되었다. 설날 이벤트 때 잠시 비추었던 모습인데, 일러스트에서 가슴이 지나치게 크게 그려져 부자연스럽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도 필살기 시전시 설날 스킨을 입은 아테나의 가슴골이 더 예쁘다. 일단 아테나의 스킨구매창에 들어가면 스스로 "아테나 스킨 엄청 많아요."라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아테나를 얼굴마담으로 밀어주고 있는 만큼, 스킨을 포기할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실제로 할로윈 기념으로 마녀 스킨이 나오기도 했고. 그래 봐야 스킨 두 개지만, 어차피 2017년까지도 스킨 두 개를 가진 격투가는 더 모에한 쿨라, 마이나 이오리(이쪽은 색놀이까지 3개) 정도라 아주 빈말은 아니다. 사실 스킨을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는 대부분 보스란 것만 봐도 이쪽으로는 아테나가 우대받는 편이다.

여담으로 아테나에게 마녀 스킨을 입히고 필살기를 쓰면 야시시한 팬티로 바뀌어 있다. 후방주의 다만, 마녀 스킨은 중국 또는 한국 쪽의 압박을 받았는지, 아무 말도 없이 곧바로 패치가 되어 필살기를 사용해도 더 이상 벗지 않는다. 아테나의 야한 팬티를 보겠다는 일념에 유료로 스킨을 지른 유저들은 분개했지만 소리소문 없이 묻혔다. 그나마 일반 스킨과 설날 스킨은 여전히 벗는다.

그리고 설날 스킨을 입히면 업데이트만 하면 기본 스킨으로 돌아가며 스킨 창으로 들어가면 둘다 착용중으로 뜬다. 이거 나온지가 몇달인데 고칠 생각이 없는듯.

파일:킹오파 카카오 아테나 스킨 버그.png

팔문의 경우... 사람들의 인식이 워낙 시궁창(...)이여서 그렇지 잘 살펴보면 그렇게 나쁜 것도 아니다. 2문 개방 패시브에 경우 앞열 한정이지만 그 블루마리의 패시브보다 수치가 높고 앞열 필살기 저항 12%라는 옵션을 들고왔다. 선턴을 놓쳐버려 폭딜을 쳐맞아야 할때 필살기를 견뎌내게 해주는데 다른 12자질들의 쓰잘데기 없는 팔문 패시브에 비하면 상당히 괜찮은 수준. 4문은 엠블럼 하나를 쳐먹는 주제에 남캐 30% 추가데미지라는 허접하기 짝이 없는 효과만 추가되지만 아테나 기초치명타율이 은근 높은 편인데다가 치료율 감소 옵션이 붙어있고 아테나 스킬딜도 결코 떨어지는 건 아니라서 루갈이나 하이데른은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다. 6문 초필살기는 체력이 적은 아군 하나 30%추가 힐에 뒷열 하나에게 쥐꼬리만한 데미지를 입힌 후 데미지율 50%를 감소시키는데 1턴간이지만 뒷줄에는 케이, 네쿄, 마이, 레오나, 각크 등 강력한 딜러들이 포진해있기 때문에 이들의 딜을 한턴이라도 어마어마하게 줄이는 것은 나름 좋아진 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그러나 12자질 주제에 4문, 6문을 하는데 엠블럼, 각무를 쳐먹어야하는 애로사항이 존재하는데다가 료, 유리, 켄수, 노야, 베니마루같이 팔문으로 대폭강화된 캐릭터들에 비하면 정말 초라하기 짝이 없는 효과들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어서, 애정이 없는 이상 아테나가 다시 살아나기엔 여전히 역부족이다. 여캐덱에 투입할 시에는 이미 카스미와 치즈루, 폭레를 이용한 4전혼 조합이 유행하고 있어서 자신이 4전혼 따위 관심이 없거나 앞열 방어가 부실하다고 생각되는 유저만 넣는 수준이며, 좀비덱에서는 당연히 힐러이므로 채용된다. 특히 바오와 조합시에는 바오의 힐량 증가 버프를 받아 힐량이 눈에 띄게 상승하므로, 30% 추가힐까지 더하면 폭딜을 쳐맞지 않는 이상 정말 끈질지게 아군을 힐해주게 된다. 거기다가 6문 마이와 조합시에는 악호의 혼 시너지가 맞물려 팔문 개방보다 힐을 더 자주하게 되므로 마이와의 조합도 괜찮은 편이다. 어쨌든 2문 패시브의 효과는 나쁘진 않아서 여캐덱이나 좀비덱 등에서 종종 투입된다.

참고로 6문 초필살기에 힐 이후 크리스탈 슛을 쏘는 모션이 스킵되는 버그가 있다. 만약 그 스킵 버그에 걸리면 상대에게 주는 데미지율 디버프도 못 준다.(...) 이 버그에 걸릴시, 당장 데미지와 디버프가 들어가진 않고 한참뒤에 걸리게 된다. 이 때문에 아테나를 애정캐를 키우고 있는 유저들은 엄청나게 분노할 정도. 그런데 이게 피격 상대가 제어면역률 100퍼 이상이거나 완전 면역인 상태일 때 걸리기도 한다. 무슨 소리인가 하면 킬한 나이트메어 기스나 강령신 상태의 텅푸루, 2문 석상 상태인 무카이에게는 필살기 딜 자체를 못 준다. 애초에 이들은 디버프 자체를 안먹으니 논외로 치지만 어째서 딜까지 씹는지 의문.

참고로 아테나의 치유 감소는 최번개와 마찬가지로 디버프 해제 효과를 받거나, 죽었다 되살아나지 않는 이상, 그 전투 내에서는 절대 풀리지 않는다. 쓸 데 없이 강력한 방해 능력이지만 그게 치유 감소. 그래도 정상대전에서 당해보면 진짜 짜증이 치솟는다. 특히 앞줄을 어떻게 걷어내서 폭주레오나와 폭주이오리, 하이데른, 루갈에게 스킬을 맞추면 흡혈도 제대로 못하게 된다.

그리고 이 뜬금없이 강한 팔문에 힘입어, 최강대전 브론즈 경기장에서 꽤나 강력한 12자질로 활약하고 있다. 12자질 유일한 악호로 좀비덱의 마지막 퍼즐이 되곤 한다.

다행히 중섭에 공개된 아테나의 원호 효과가 상당히 우수한 것이 밝혀지며, 아테나에게도 희망이 생겼다. 실제로 중섭의 날고 긴다는 랭커들도 아테나 원호를 심심치 않게 쓰며, 한섭에 들어온 이후에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며 대다수 유저의 원호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아테나의 원호 효과는 앞줄 3명에게 즉발 힐을 시전하고, 이후 2턴 간 추가 힐을 하는 것인데, 별로인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 수치가 생각보다 무척 높아서 켄수와 함께 힐 원호의 양대 산맥을 차지하고 있다. 매직+2에서 목표 대상의 방어력을 올리며, 에픽+2부터는 효과 대상이 적어질수록 최대 100%까지 힐량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지게 된다. 유니크+1 이상으로 원호 등급이 올라가면 전체 힐을 하는데, 이때부터 아테나 원호의 진면목이 드러나며, 정말 오지게 안 죽는 상대 캐릭터들을 볼 수 있다. 만일 그 대상이 흡혈 기능을 가지고 있거나 자체 힐 능력이 있다면 방금까지도 오늘내일 하던 캐릭터가 1턴 만에 생생해져서 덤비는 꼴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초기에는 더욱 사기여서 너프를 한 번 먹인 건데도 이 지경이다.

인게임에서 몹시 구린데도 이토록 문서가 자세한 걸 보면, 여기서도 아테나는 아테나란 걸 알 수 있다. 성능과 관계 없는 스킨도 엄청 상세하다…

2.2. 시이 켄수

자질 12 유형 기/강력한 회복형 격투가
스킬 용연타 단일 대상 공격, 자신의 치명타 강도 60%, 치명타율 40% 증가
팔문스킬 MAX.용연타 기존 능력 + 자신의 관통률 40% 증가
필살기 고기만두 먹기 자신과 생명력이 제일 낮은 아군 회복[4]
팔문필살기 선기발경 자신의 체력이 65% 이상일 경우 단일 공격으로 변경, 상대 공격 후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자신의 분노 200회복, 자신과 대상 아군의 모든 방해 효과 제거
3성패시브 중급생명강화 영구적으로 자신의 생명력 증가
4성 패시브 초능력 치료 자신의 치료율 증가[5]
팔문패시브 MAX.초능력 치료 기존 효과 + 아군 진영에 아테나가 존재할 경우 자신의 공격력과 방어력 8% 증가
1단계전혼 현무의 혼 피해 시 추가 분노 수급
엠블럼 파동엠블럼 비급 초능력비급
조각수급처 시련상점, 정예 4-2, 정예 10-2
숙명1 초능력부대 아테나, 켄수, 친 보유 시 공 + 20%
숙명2 바보4인방 최번개, 켄수, 로버트, 신고 보유 시 생 + 20%
숙명3 먹보부대 켄수, 친, 장거한 보유 시 공 + 20%

사실 켄수를 능력치로만 놓고 보면 같은 자질에 기술형인 아테나보다도 떨어진다. 하지만 켄수는 위와 같은 사기적인 스킬 조합으로 쟁패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기 캐릭터가 되었다. 자체 스킬로 인해 딜은 딜대로 나오면서 전혼과 필살기, 4성패시브가 조합되어 만두를 먹기 시작하면 탱킹까지 완벽한 사실상 전천후 딜탱캐릭. 이 사기적인 성능으로 인해 현재 중섭과 한섭 모두 자기 자신에 대한 치유 수치가 낮아진 상태지만 켄수의 행패는 여전하다. 역시 뭐든지 잘먹는 켄수 오오

극단적인 켄수의 너프 전 성능에 대해선 아래와 같은 전설의 영상이 남아있다.

너프는 되었지만 여전히 스킬의 데미지가 치명타 뜨면(상술한 대로 치명타 강도와 치명타율이 증가하므로 매우 잘 뜬다.) 다른 공격 캐릭터의 필살기에 필적하는 데미지를 준다. 거기다 너프 좀 했다고 해서 쟁패에서 혼자 만두 두 개 먹는 효과는 딱히 어디 안간다. 이런 켄수에게도 카운터는 있는데 킹, 각성 크리스, 번개, 게닛츠 등은 요주의해야 한다. 여자친구는? 이 중 얻기 어려운 번개와 각성 크리스를 제외하면 당연 켄수 킬러는 킹이다. 최근 추가된 일반 크리스도 각크와 쌍으로 켄수 킬러 조짐을 보이는데, 사실상 대 켄수전 번개의 상위 호환이다.

서로 전투력이 비슷한 켄수끼리 싸우게 될 경우엔 재밌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서로 KO시키진 못하면서 계속 만두로 피를 채우는 기이하고 지루한 장기전이 벌어지면서 10턴을 소모하게 되는데 이 땐 만두를 더 늦게 먹은 사람이 당연히 더 hp가 높기 때문에 이기게 되어 있다. 다시 말해, 켄수의 1단계 전혼을 고려하면 전혼의 레벨이 더 낮은 사람이 더 유리하다. 이러한 장기전은 사실 켄수가 끼어 있는 판이면 자주 있는 일이긴 하지만.

종합하면, 안 키울 이유가 없다.

격하게 과금을 유도하는 게임에서 이런 캐릭터를 남겨준 개발사에 고마워하며 잘 키우면 된다. 높은 레벨에 가면 6인 덱에서 빠지기도 하지만 쟁패에서는 여전한 밥줄 노릇을 해준다. 최근에는 여러 가지 패치로 인해 쟁패에서는 대켄수용 케릭이 나와있어 예전만큼의 위용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시련의 탑에서는 그야말로 켄수느님. 잘 키워놓은 켄수의 만두만 믿고 위로 올라간다.

키우기도 쉽다. 12자질이라 조각도 잘 나오고 시련상점에서 최우선적으로 조각 구매하면 빠른 속도로 성급이 올라간다.

아무래도 좋지만 본인의 패시브로 아테나, 하이데른, 레오나의 힐을 받았을 때 그 힐량이 상승한다. 특히 대량의 힐을 하는 아테나의 필살기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아테나♡ 이쯤 되면 여기서도 둘은 공인 커플인듯. 하지만 여자친구는 켄수와 달리 여기저기서 버려지고 있다.

2016년 1월에 이루어진 너프를 봤을때 제작사가 의도적으로 좋은 캐릭을 만든 것은 아니고 대부분이 밸런스 조정의 실수라고 보고 있다. 어찌 보면 각 서버 랭킹에 들기 위해 천만원 단위의 돈을 유도하는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없애고 싶은 캐릭....하지만 핵과금러들도 이미 주력으로 갖추고 있기에 완전한 너프는 쉽지 않은가보다.

필수 캐릭으로도 선정되고 여러모로 좋은 부분이 많이보이지만, 약 70렙 전후가 되면 6인 덱에서는 빠지는 게 유리하다. 물론 본인의 판단이긴 하지만. 70렙 정도되면 6인 덱은 공격력 극대화가 유리하다는 것이 공통적인 견해. 6인 덱에 있어서 켄수에 적혀 있는 전투력은 몇 만이 되었건 상당한 허수로 간주되고 있다. 이것만은 아테나와 닮았다. 즉, 후반에는 쟁패와 시련의 탑 전용으로 굴리는 편이 좋다는 뜻.

일반적인 정상대전에서는 기캐치고 튼튼하지만, 방캐에 비하면 녹아내리는 건 일순간이고, 스킬의 딜량도 치명타가 뜨냐마냐에 따라 성능 차이가 극심해지기에 그다지 선호받는 대상은 아니다. 필살기인 힐 역시 사실상 별로 큰 가치가 없기에 천대받는 편이다. 근데 유난히 특정 모드만 들어가면 패왕의 패기를 보여준다.

먼저 매 턴마다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는 슈퍼 모드에서는, 두들겨 패서 체력을 깎아봤자 아테나를 찾으며 만두 하나 먹어주면, 순식간에 만피로 되돌아간다. 혼자 차는 것도 아니고, 제일 피가 적은 아군도 함께 힐을 해주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아테나♡~ 소리와 함께 매 턴마다 적팀의 둘이 풀피로 돌아가는 꼴을 보면 진짜 폰을 집어 던지고 싶어진다. 경험자는 안다... 경험자는.... 그리고 일반 모드와 달리 슈퍼 모드에서는 뒷줄에 짱박혀 있어도 얼마든지 힐을 해줄 수 있으므로, 잡기도 힘들다. 거기에 뒷줄에 있으면 공격력이 오르는데 증가한 공격력이 힐에 영향을 주므로.... 이하생략.

그리고 6월 첫 시즌 정상대전에 추가된 스킬 100% 모드에서도 세기말 패자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위에도 설명해놨지만 켄수의 스킬딜은 특유의 치명뻥에 힘입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이게 매 턴마다 박힌다. 치명타가 뜨는 즉시 맞는 상대 위에 뜨는 도합 100만에 가까운 딜량을 보고 있자면 정신이 아찔해진다. 사실상 매 턴마다 발동하는 공격 필살기를 하나 더 들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 캐릭은 이번 모드에서 필살기가 두 개입니다. 그나마 치명타에 좌지우지하므로 엄청나게 사기적인 건 아니지만, 아군의 보조를 받아서 치명률이 올라간 켄수가 요나이 요나이를 내지르는 순간 진정한 복불복 대전이 되어 버린다. 크리 뜬 용연타를 맞으면, 기캐나 공캐는 거의 빈사고, 방캐도 체력이 많아서 그렇지 실제 출혈량은 상성의 문제로 공캐, 기캐보다 크다. 그리고 일단 스킬을 쓰면 자신의 치명률이 올라가므로, 다음 턴에 또 크리가 뜰 확률이 높다. 몰라, 뭐야 이거 무서워.

그렇다고 힐이 아주 쓰레기는 아닌게 힐러 4인방인 본인, 여친, 애꾸눈 용병 아저씨, 오로치 혼혈 아가씨가 모두 모이고 탱킹해 줄 방캐들이 적절하게 있다면 진짜 바퀴벌레 저리가라다. 심지어 보스가 등장해도 털렸다 거기에 기캐의 천적인 킹이 있었는데도!

팔문이 열린 후로도 켄수 사랑은 멈추지 않는데, 기본적으로 강화되는 스킬들은 그저 그렇지만, 6문의 초필살기가 상당히 유용하다. 체력이 65% 미만일 때는 기존 능력에 디버프 해제만 붙지만, 65% 이상일 때는 선기발경으로 바뀐다. 이게 데미지도 토나오는 데다, 사용 후 만두가 아군에게 튀어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고 디버프를 해제시키기까지 한다. 다만 본인도 만두를 먹고 아군에게도 만두를 던져두던 일반 필살기와는 달리선기발경 후 가장 체력이 적은 아군 한명만 만두를 챙겨주니 주의해야 한다. 만일 쟁패라면 만두가 자신에게 튀므로 레오나와 비슷한 짓거리를 하는 셈이다.

또한 선기발경을 사용하기 전턴에 스킬을 사용했었다면 이번턴에 선기발경이 크리티컬로 적중시 데미지가 급속하게 뻥튀기 된다! 다만 크리티컬이 뜨지 않았을때의 데미지는 일반적인 기캐의 공격 필살기보다 조금 더 강한 수준이고, 그나마 오메가 루갈같은 최고급 방캐를 상대로는 이마저도 뽑아내지 못할때가 많다. 전투력 25만정도의 켄수가 동 투력의 다른캐릭터를 상대할때 이 데미지 격차가 크게 느껴지는데, 방캐 상대로 가드가 떠버릴 경우 선기발경의 데미지가 3만(!) 에도 못미치는, 그야말로 웬만한 공캐 기본평타 한대만도 못한 데미지가 들어가는 반면, 전턴에 스킬을 사용했고, 이번턴에 공캐를 상대로 크리티컬이 뜬다면 한번에 70~100만 가까이 되는 미친딜이 들어가 해당 공캐를 우주로 사출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켄수를 사용할땐 스킬을 사용후 6문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크리가 뜨길 빌어보자.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이오리의 팔문 필살기는 보너스.



결국 켄수는 웬만한 13 자질은 씹어먹는 깡패급 12 자질 캐릭. 게임 최후반까지도 이곳 저곳 활약하는 돈 한푼 안드는 12 자질 캐릭. 개발사가 오죽 답답했으면 대 켄수용 13 자질 캐릭인 크리스와 14 자질 캐릭터 쿨라를 만들고 아테나 스킬에 치료율 90% 감소를 달았겠는가. 그런데 팔문으로 디버프해제로 치료율 감소를 삭제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이마저도 헛수고가 되었다!

이놈의 만두 편애는 이후 들어온 스트라이커(원호) 때에도 여전한데, 우선 스트라이커 튜토리얼의 클리어 보상이 켄수 또는 료인데, 초반에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료의 패황상후권과 달리 켄수의 힐은 확실하게 도움이 되는지라 보통은 켄수를 선택하게 된다. 그리고 업그레이드를 계속 하면 최대 3번 사용+2턴부터 스트라이커 발동가능+치료율 증가 등, 효율이 아주 좋다.

피의 각성 시스템이 한섭에 업데이트 된 이후에도 켄수는 원호로서의 성능과는 별개로 무과금 유저의 덱이나 혹은 중, 고 과금 유저의 2~3번째 덱의 일원으로 채택되기에 상당히 좋은데, 이는 새로이 추가된 룬중 '가시의 심장'(홀수턴 기폭, 데미지율, 데미지 감면율 증가, 피격시마다 일정량의 체력을 4~6회 회복)의 효과가 켄수에게 상당히 좋기 때문이다. 어느정도는 맞아야 만두를 많이 많이 먹을수 있는 켄수이고, 또 그 몇대 맞는것이 치명적이면 회복전에 죽어버리는 일이 상당히 있는 켄수에게 있어서 맞을때마다 회복을 하는 룬의 효과는 상당히 좋은편이며, 켄수 자체의 자신에게 들어오는 회복량 증가가 적용이 되어 다른 캐릭터에 비해 회복 효율이 상당히 좋다! 거기다가 6문 필살기의 발동 조건이 체력 65% 이상일시 발동이라 기껏 6문을 찍었는데 동투력 캐릭터들에게 얻어맞고 선기발경은 구경하지도 못한재 매번 만두만 먹는 불상사를 피하게 해준다.

2.3. 친 겐사이

자질 13 유형 기/뒷라인 킬러, 후방 습격
스킬 표단격 단일 대상 공격, 15% 확률 기절
팔문스킬 MAX.표단격 기존 능력 + 2턴 간 아군 뒷열의 데미지감소율 6% 증가
필살기 굉란염포 뒷라인 화염공격, 방어력 20% 감소, 지속 화염데미지
팔문필살기 굉염초래 뒷 열 공격 + 화염 상태 이상 부과, 2턴 간 목표의 방어력 25% 감소, 분노회복속도 30% 감소, 상대의 뒷 열에 격투가가 한 명만 존재할 시 해당 열을 공격하는 일렬 필로 변경. 2턴 간 목표 대상의 방어력 25% 감소, 공격력 10% 감소, 분노회복속도 40% 감소, 화염 상태 이상 부과
3성패시브 특급생명강화 영구적으로 자신의 생명력 증가
4성패시브 강공•후 전투 중 아군의 뒷 라인 격투가 공격력 증가
팔문패시브 MAX.강공•후 기존 능력 + 앞 열에 제자(아테나, 켄수, 바오)가 있을 시, 2턴 간 자신과 제자들의 데미지율 15% 증가
1단계전혼 흑곰의 혼 초기 추가 분노 보유
엠블럼 화염엠블럼 비급 초능력비급
조각수급처 길드 상점, 정예 7-5, 정예 14-2
숙명1 초능력부대 아테나, 켄수, 친 보유 시 공 + 20%
숙명2 늦바람 친, 야마자키, 최번개 보유 시 생 + 20%
숙명3 먹보부대 켄수, 친, 장거한 보유 시 공 + 20%

흑곰 전혼이니만큼 뒷 라인 순삭에 있어서 크게 작용할 수 있다. 특히 친의 경우엔 뒷 라인의 방어력까지 깎을 수 있기 때문에 이후에 클락, 오로치의 뒷 열 내지 전체 타겟 필살기를 같이 꽂아넣을 수 있다면 더 원활한 뒷 라인 삭제가 가능해 뒷 라인 순삭덱으로 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친을 쓰기 위해선 친보다 더 희귀한 캐릭터인 저들이 준 필수적인 반면 저 둘은 딱히 친을 필요로 하진 않기 때문에 클락이 풀린 시점에서도 경기장에서 친을 보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뒷 라인 타겟 조합이 아닌 친의 단독 행동으로는 뒷 라인을 삭제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뒷 라인의 분노를 채워주는 수급 셔틀의 역할로 전락하게 된다. 단일로 사용은 절대 금물.

업데이트로 인해 사이슈가 추가되면서 불덱에 합류 시 효율이 상당히 좋아지게 되었다. 클락은 중섭에서조차 최악의 조각 수급률을 자랑하니 클락을 얻지 못한다면 친 겐사이라도 쓰면서 어느 정도 만족을 하자.

팔문 등장 이후부터는 제자들(아테나, 켄수, 바오)을 앞에 세워두고 뒷열을 서포트하는 역할로 바뀌었는데 그 덕분에 불덱에서의 채용여지는 더욱 떨어졌다. 여기에 켄수를 빼면 아테나와 바오의 성능이 상당히 씹망(...)인지라 결국은 사이코 솔져들로 덱을 짜는 수 밖에 없다. 다만 이 제자들도 좀비덱의 앞라인으로 활약하는데 좀비덱에선 친을 넣으면 좀 어정쩡해서 그마저도 채용하기 힘들다.

그리고 친 역시 SMAX초필살기가 한섭에 공개되었으나 운영진의 멍청함(...)으로 인해 6문의 활성을 위해 필요한 바오의 2문가 현재 활성화되지 않는다고 한다!진짜 뭐하는거야 이 때문에 친이 제자들과 시너지를 부리려면 한섭은 좀 기다려야 할 듯 싶었으나...

2016년 11월 20일 경 바오의 4문이 개방되면서 마침내 친 6문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6문의 공개와 바오의 4문 활성화까지의 기간이 약 42일 정도 걸렸다(…). 일 좀 해라!

이후 사실상 주덱에서는 버려지고 1방을 노리는 뽕덱에서 원호로나 간간히 모습을 드러낸다. 어쨌든 방깎셔틀로서의 몫을 해내는 만큼 그 가치는 어느 정도 존재하는 셈. 실제로 원호의 효과를 보면, 적 뒷 라인의 방어력를 감소시키고 체력 비례 데미지를 주면서, 아군 뒷열 격투가들의 공격력을 올리므로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덤으로 일정 원호 레벨에 도달하면, 친의 불 공격에 적이 분노를 회복하지 못하게 하는 기능이 추가되므로 분노셔틀 오명도 벗을 수 있다.

3. 이 명인당

3.1. 아테나 2002UM

자질 14 유형 기/여성팀 핵심,인기 아이돌
스킬 사이코 소드 단일 대상 공격. 침묵 걸린 대상을 공격할 경우 60% 추가데미지. 자신의 분노 +200, 특속회복기능 부여(매턴 6% 생명력 회복, 2턴간)
필살기 피닉스 팡 애로우 앞열 공격. 공격력&방어력 +8%, 여격투가에겐 효과가 +12%. 적 여격투가의 버프 및 아군 여격투가의 디버프 제거. 데미지의 10%를 생명력으로 전환하여 아군 전체를 회복시킨다. 필살기 발동 횟수에 따라 아테나는 차례대로 해당 경기장에서 다음의 효과를 영구 획득한다. (데미지율, 데미지감면율, 크리율, 크리저항률 각 15%)
3성패시브
4성패시브 초인기미소녀 아군 여격투가 전체 데미지감면율 증가, 악역 격투가 공격시 높은 확률로 목표의 분노치 -200. 2턴부터 매턴 임의의 적 1명을 40% 확률로 침묵, 남격투가는 50%확률. 등장시 아군 여격투가가 2명보다 많으면 자신의 필살기저항이 2턴간 +20%
1단계전혼 금호의 혼 적&아군 사망시 분노 획득, 피격시 분노 소량 획득
엠블럼 매혹엠블럼 비급 초능력비급
조각수급처
숙명1 초인기격투가 아테나2002UM, 폭주 이오리, 화염을 정화한 쿄 보유 시 공 +25%
숙명2 소녀연맹 아테나2002UM, 쿨라, 아테나 보유 시 공 +25%
숙명3 사이코솔져팀 아테나2002um, 켄수, 친 보유 시 생 +25%
(중섭)
자질 14 유형 기/인기 사이킥 아이돌
스킬 사이코 소드 단일 대상 공격. 대상이 상태이상(기절, 빙결, 마비, 침묵)에 걸려 있을 경우 피해량 60% 증가.
필살기 크리스탈 비트 단일 공격. 적 앞 열의 가드율 30% 감소, 아군 여격투가의 공격력 20퍼 증가(2턴), 아군 앞 열에 ‘사이코파워’ 상태 부여 (사이코파워 상태의 격투가가 공격을 받으면 전체 체력의 6%를 회복하고, 필살기를 쓸 때 8%의 추가 피해를 준다. 아테나와 아테나2002um의 경우, 부가적으로 분노를 80 회복한다.) 무기 각성시 사이코파워[6] 부여 범위가 아군 전체로 증가.
3성패시브 사이코체력강화
4성패시브 초인기미소녀 자신의 필살기저항률 증가. 아군의 여격투가 1명당 1턴간 아군 여격투가의 데미지감면율 5%, 가드율 3% 증가. 6인 전원이 여격투가일 경우, 데미지감면율과 가드율 20% 추가 증가.[7]
1단계전혼 금사의 혼 공격 시 분노 획득, 적&아군 사망시 분노 소량 획득
엠블럼 매혹엠블럼 비급 초능력비급
조각수급처
숙명1 초인기격투가 아테나2002UM, 폭주 이오리, 네스츠쿄 보유 시 공 +25%
숙명2 소녀동맹 아테나2002UM, 쿨라, 모모코 보유 시 공 +25%
숙명3 사이코솔저 아테나2002um, 켄수, 바오 보유 시 생 +25%
(일섭, 한섭)

명백한 셸미의 상위호환으로 등장했다. 이로써 숙명에 떡밥만 남긴 채로 근 1년이나 등장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렀던 아테나2002UM은, 등장하고 나니 여캐덱 유저에겐 필수 중의 필수 격투가가 되었다.

느닷없이 정의의 마법 소녀(?) 기믹이 되살아났는지 특이하게 악역 격투가에게 부가 효과가 달려 있다. 아마 나쁜놈으로 평가되는 루갈, 기스, 빌리, 팔걸집, 오로치, 머나 먼 대지에서 온 자 등을 상대로 발동되는 것으로 보인다. 여캐덱의 새로운 수장답게 남캐에 대한 부가 효과는 덤. 이걸로 루갈은 쟁패에서도 끝장난 것 같다.

스킬은 사이코 소드라지만, 실제로는 사이코 볼을 한 번 날린 후, 사이킥 텔레포트로 적에게 접근하여 사이코 소드로 공격한다. 격투가의 일반 스킬치고는 상당히 화려한 편이다. 하지만 그 대신인지 피닉스 팡 애로우가 피닉스 애로우 한 번 쏘고 내려오는 매우 볼품없는 동작이다. 스킬에 공을 들였으니 필살기는 대충 만든다, 이건가? 이건 뭐 아워팜 개발 보존의 법칙도 아니고… 그나마 수도 없이 많은 기술들이 누락되는 타 격투가들과 달리, 원본과 합쳐 아테나를 상징하는 기술 모두가 나온 셈이다.

일섭에도 움테나가 나왔는데, 일러를 쿨라처럼 원작풍으로 고쳐놓았고, 스킬을 사용할 때의 사운드 및 필살기를 바꿔놓았다. 사운드에 힘이 없는 중섭과 달리, 일섭의 움테나는 아주 또랑또랑하게 사이코 소드를 외치며, 필살기의 경우 피닉스 팡 애로우가 아닌 크리스탈 비트다. 필살기의 경우, 정확히는 샤이닝 크리스탈 비트 + 크리스탈 슛 연계로 6문이 열린 원본 아테나와 같은데, 원작의 효과를 거의 그대로 재현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일섭의 성능 또한 무시무시한데, 6인이 여성으로 구성되었을 시, 여캐 1명당 가드율 3%, 데미지감면율 5% 해서 총 가드율 18%, 총 데미지감면율 30%에 20% 추가가 되어 가드율 38%, 데미지감면율 50%를 가지게 된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시작부터 금강불괴 6명을 상대해야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여캐의 강점인 욕파까지 끼얹으면 뭐 답이 없다. 또한 중섭과는 다르게 뱀 전혼에 호랑이 전혼이 합쳐진 전혼인데, 이걸로 셸미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되었다. 그래도 셸미의 디버프 제거 효과는 들어간다고 한다.

여담으로 중섭과 일섭의 성능이 판이하게 다른데, 한섭에서 오류로 누출되었던 02아테나의 성능 역시 이들과 다르다. 결국 이번에도 한중일 성능이 모두 다른 캐릭터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정작 18년 5월에 출시된 아테나는 일섭 베이스가 되었다.[8] 중섭 버전은 사실 디버프해제 효과를 제외하면 일섭에 비해 떨어지는 성능이기 때문에 그동안 아테나 2002UM을 기다려온 유저들을 위해 더욱 성능 좋은 일섭 버전으로 낸듯 하다. 그것도 한섭에 오면서 패시브가 2턴지속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그동안 암흑기에 남아있던 여캐덱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되었다. 이로 인해 한섭의 여캐덱은 다른 메이저덱 뺨칠정도로 강해졌다. 다만 노멀 셸미가 가지고 있던 아군 여캐 디버프해제 효과가 없어서 cc기에는 취약해진게 문제점. 이것 때문에 셸미를 아직도 기용하거나, 게닛츠원호를 이용하는 여캐덱 유저들도 있다.

이외에도 창세살무, 본능살무덱에서도 에이지의 너프 여파로 인해 채용해볼 연구가 있었으나, 팔문이 안나왔을뿐더러 같은 고 자질 여캐살무사인 게니츠(여), 폭레를 제외하면 남캐들이 많이 들어가는 해당덱에서는 그다지 큰 힘을 내기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넣기가 다소 애매하다. 그나마 본능이오리의 패시브와 움테나의 패시브는 중첩이 가능해서 본능 여캐덱을 꾸린다면 움테나의 약점인 cc기 커버가 가능해서 제법 강한 덱을 꾸릴 수 있다.

6문필살기가 노말아테나의 6문을 재탕한 성의없기 짝이없는 크리스탈 슛이었는데, 최근 중섭 패치로 무려 사이킥9으로 모션이 바뀌었다.

3.2. 켄수 XIII

자질 15 유형 공/초능력 용의 힘, 비천화룡
스킬 용박고 일열 공격. 목표열 버프 제거. 주 목표의 생명력 10% 흡수, 자신의 치명타율과 치명강도 30% 증가. 목표 열이 "용식" 영향을 받을 시 데미지율이 30% 증가, 분노 150 회복(자신의 분노가 300 이하일 시 회복량이 2배 증가). 아군에 분노가 가득 차지 않은 격투가가 있는 경우 랜덤으로 분노 회복, 자신이 "화룡" 상태일 경우 "초능력" 2스탯을 회복, 50% 확률로 스킬 공격 발동.
필살기 신룡처황장 단일 목표 공격. 랜덤으로 나머지 1명에게 40%의 데미지. 자신의 공격, 방어 20%와 가드 파괴율 30% 증가. 명중한 모든 목표에 공격력의 80%의 추가 데미지, 40%의 확률로 "용식" 발동[9]. "초능력" 1스탯 당 주 목표의 스킬 발동률 10% 2턴간 흡수, "초능력" 1스탯 회복.
무기 각성시 "용의 힘" 1스탯이 주 목표의 스킬 저항과 필살기 저항을 2턴 흡수한 뒤 1스탯의 "용의 힘" 회복
3성패시브 초능력 공혈 강화 영구적으로 자신의 공격력과 생명력 증가
4성패시브 용의 승천 자신의 일반 공격과 "화룡" 중의 스킬 데미지 증가(1렙 기준 일반 공격 60%, 스킬 데미지 20%). 모든 데미지가 디버프 효과를 받지 않는다. 자신의 스킬 발동률 40%로 저하. 일반 공격시 목표의 생명력 8% 흡수. 40%의 확률로 목표 대상 기절, 30% 확률로 "초능력" 1스탯 획득[10].
등장 시 "초능력" 4스탯 획득. 아군이 매 턴을 시작할 때마다 "초능력" 1스탯을 "용의 힘" 1스탯으로 전환[11]. "용의 힘"이 3스탯까지 중복될 경우 모든 "용의 힘"을 흡수하고 "화룡"상태로 진입[12]. 스킬이 발동되고 아군이 행동할 때 자신이 "화룡"상태일 경우, 디버프 상태 제거 (석화 포함). 단일 공격으로 생명력의 70%를 초과한 데미지를 받지 않음[13].
공격을 받은 후 생명력이 50% 미만일 경우 "용의 분노"[14]가 촉발되며 1턴당 최대 1회 촉발. 만약 상대와 각각 1명씩 남은 경우 "용의 분노"는 생명력을 회복하지 않음
1단계전혼 청룡의 혼 공격시 일정 확률로 40 분노 회복, 적과 자신의 격투가가 사망했을 경우 40 분노 회복
엠블럼 질풍엠블럼 비급 초능력비급
조각수급처 미정
숙명1 초능력 커플 켄수 XIII, 아테나 XIII, 켄수, 아테나 보유 시 공 +25%
숙명2 중국 격투가 켄수 XIII, 바오, 친 겐사이 보유 시 공 +25%
숙명3 다단히트 켄수 XIII, 로버트2002um, 신고 보유 시 생 +25%


[1] 각성 시 아군 전체 치료 및 치료 능력 증가 [2] 6명을 대상으로 하는 힐량의 절대치로 보면, 당연히 무기를 각성한 아테나가 우위이다. [3] 4성 패시브 약점 탐색 : 기는 아군 공캐가 기케에게 증뎀을 준다. [4] 자신 혼자밖에 없거나 에너지가 위험한 상황까지 갈 경우 비슷한 양으로 자신을 두 번 회복한다. [5] 아테나와 레오나,하이데른에게 체력 회복을 받아도 적용 [6] 한섭에서는 팬클럽 효과라고 명칭되었다. [7] 일섭은 한턴이지만, 한섭에서는 2턴으로 상향되었다. [8] 18년 2월 아델 한뽑당시 버그로 어느 유저한명한테 아테나 2002UM의 자료가 누출되었었다. [9] 분노가 회복되지 않는 지속 데미지, 치료 및 분노회복속도를 40%로 2턴간 저하 [10] 데미지 감면율 및 치명타 저항률 9% 증가, 최대 4스탯까지 중복 가능 [11] 데미지율과 필살기 데미지 11% 증가. 3번까지 중복 가능 [12] 즉시 20%의 생명력 회복, 데미지율, 필살기 데미지 33% 증가, 스킬 데미지가 추가로 상승. 1턴간 유지. 유지되는 동안에는 "용의 힘"을 획득할 수 없음 [13] "화룡"상태에서는 35% [14] 즉시 "용의 힘" 1스탯 획득, 생명력 20%와 분노 200 회복. 1턴에 분노 감소 감면 효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