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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14:34:09

Dying Light/기술/민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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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Dodge(회피)2.2. Slide(슬라이드)
2.2.1. Leg Breaker(레그 브레이커)
2.3. Grapple(잡기)
2.3.1. Brutal Grapple(잡아메치기)
2.4. Health Regen(체력 재생)2.5. Vault(뛰어넘기)
2.5.1. Vault Stun(스턴 뛰어넘기)
2.6. Drop Kick(드롭킥)
2.6.1. Drop kick Bomb (드롭킥 폭탄)
2.7. Freerunning Adept(프리런 숙달)2.8. Light Drop(낙법)
2.8.1. Forward Roll(앞구르기)
2.9. Escape(탈출)
2.9.1. Instant Escape(빠른 탈출)2.9.2. Reversal(반격)
2.10. Tackle(태클)
2.10.1. Ram(들이받기)
2.11. Backlash(백래시)
2.11.1. Freerunning Expert(프리런 전문가)
2.12. Tic Tac(틱 택)2.13. Health Regen II(체력 재생 II)2.14. Ultimate Runner(얼티밋 러너)

1. 개요

플레이어의 기초 기동능력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트리. 물론 그래플링 훅만큼 사기적인 기동성을 추가해주지 못하지만, 패시브로 연관되는 캐릭터의 속력이나 특수기 그리고 체술로 액션감을 보충해준다. 순간순간의 상황에 매우 유용한 기술들을 제공해주며 다양한 전술을 추구하는 유저에게 가장 사랑받는 스킬트리.

그래플링 훅, 건물 뛰어넘기, 기어오르기 같은 파쿠르 액션에 모두 경험치를 받고, 야간 추적을 회피하거나 스피드 챌린지 성공시에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만렙은 24.

슬라이딩만 얻으면 특정 지점에서 무한히 할 수 있어서 쉽게 만렙을 달성하고 그 이후에도 반복하는 것으로 전설레벨도 달성할 수 있다.

약간의 팁이 아닌 팁이라면 슬럼 어부의 마을 옆쪽에 인페미 브릿지가 있는데, 밑에 인페미 브릿지로 올라갈 수 있는 통로가 위치한 작은 공간[1]이 있다. 그 곳은 안전지대가 비활성되지만 좀비가 출연하지 않아서 안전하기 때문에 레벨작하기 적절하다. 바로 옆에 있는 어부의 마을에서 시간을 밤으로 바꾸고 하면 좋다. 어려움 기준으로 그래플링 훅 5점, 벽 기어오르기 약 20점, 입수 높이에 따라 약 35~70점 정도에 밤 보너스 점수 2배로 받기 때문에 기둥을 향해 그래플링 훅-> 벽 기어오르기 후 반댓 방향으로 박차기->입수를 반복하면 생각보다 쉽게 오른다. 다만 노잼이기도 하고, 사실상 야간에 좀비를 사냥하는 쪽이 더 효율이 좋기 때문에 야간에 좀비를 때려잡을 능력이나 레벨이 부족한 사람이 아닌 이상 비추천된다.

2. 목록

민첩성 기술 트리.
잡아메치기
(Brutal Grapple)
잡기
(Grapple)
회피
(Dodge)
슬라이드
(Slide)
레그 브레이커
(Leg Breaker)
초보
드롭킥 폭탄
(Drop kick Bomb)
드롭킥
(Drop Kick)
체력 재생
(Health Regen)
뛰어넘기
(Vault)
스턴 뛰어넘기
(Vault Stun)
반격
(Reversal)
빠른 탈출
Instant Escape
탈출
Escape
프리런 숙달
(Freerunning Adept)
낙법
(Light Drop)
앞구르기
(Forward Roll)
숙달
들이받기
(Ram)
태클
(Tackle)
백래시
(Backlash)
틱 택
(Tic Tac)
프리런 전문가
(Freerunning Expert)
체력 재생 II
(Health Regen II)
전문가
얼티밋 러너
(Ultimate Runner)

2.1. Dodge(회피)

좌, 우 혹은 후방으로 공격을 회피할 수 있게 됩니다.

가장 기초적인 민첩스킬. 좌우 후방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회피동작을 배운다. 커맨드는 왼쪽, 오른쪽 혹은 뒤로 이동 + 점프. 회피시에는 공격과 아이템 사용이 불가능하고 연속적으로 사용하기전에 약간의 쿨타임이 있다. 전투시 매우 중요한 동작중 하나.

공격하자마자 닷지를 한다면 닷지하는 거리만큼 공격범위가 되므로 한번에 2~3마리를 절단 가능하고 허공이나 적에게 무기를 휘두른 순간에 닷지를 하면 닷지 범위 내에 있던 적들에게 그대로 공격이 먹힌다! 일명 닷지빵(초반에 익숙해지면 라이스 패거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볼래틸까지 농락할 수 있다!) 컨트롤만 잘 하면 후술할 드롭킥과 슬라이드도 같은 테크닉이 가능하다(!)

적들의 근접공격 사정거리 내에서 적들이 근접공격을 할 때 닷지로 피했다면 추가 민첩성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2.2. Slide(슬라이드)

달리던 도중 슬라이딩을 할 수 있습니다.

달리는 도중에 앉은 키를 누르면 발동하는 스킬. 낮은 위치의 구멍을 미끄러져 들어갈때 스타일리쉬한 발동감을 자랑하지만 약간의 감속이 걸리므로 야간 도주시에는 미묘한 기술.[2]

좀비를 쓰러뜨리고 연계기로 스톰프를 할 생각이라면 Leg Breaker 스킬까지 안 올려도 충분하다. 도리어 안 그래도 감속이 걸려서 후상황이 위험한만큼 회피로 캔슬되는 이 쪽이 낫다.

또한 슬라이드 중에 뛰어넘기와 후에 태클과 연계가 가능해서 감염자들이 많아도 이동력과 돌파력을 유지할 수 있다.

콰이 단검을 얻게 된다면 가장 많이 쓰게 될 기술. 슬라이딩은 시전 도중에도 곧바로 취소할 수 있고, 파쿠르 액션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굉장한 속도로 달리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 외에도 정면을 보면서 좌/우/후면으로 슬라이드를 할 수 있는데, 닷지와 동시에 슬라이딩 키를 누르면 된다. (PC기준 A/S/D + 스페이스 바 >>> Shift[홀드] + W + C) 참고 영상

2.2.1. Leg Breaker(레그 브레이커)

슬라이딩 중 공격하여 다리를 부러뜨릴 수 있습니다.

좀비들의 다리뼈를 부러뜨리는 강렬한 슬라이딩을 건다. 슬라이딩 중 E키를 추가로 입력하여 발동시킬 수 있다. 대표적인 어질리티 레벨업 노가다 스킬 중 하나. 레그 브레이커 - 스톰프 콤보로 자주 사용되며, 이 경우 어질리티뿐이 아니라 파워 레벨도 같이 오른다. 슬라이딩으로 넘어지는 좀비에게 레그브레이커를 빠르게 시전해도 맞지 않는다.

스킬 사용후 다리가 부러진 좀비는 일어서지 못한다. 바이럴이 이 기술에 당하면 멀리 튕겨나가며 즉사한다. 바이럴은 다리가 부러지거나 절단되면 즉사하기 때문.

슬라이딩을 하면 감속되기 때문에 잘못 사용하면 둘러싸여 공격 당할 수 있으니 적이 다수 있을 때는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바이터와 바이럴을 제외한 나머지 적들은 맞아도 다리가 부러지지 않는다.

2.3. Grapple(잡기)

공격해 오는 적을 밀쳐낼 수 있습니다.

일정 거리 이내에서 공격하러 다가오는 좀비들을 PC기준 ALT+(A,S,D 중에서 원하는)방향키,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우 X+방향키)를 누르면 좀비의 뒤통수와 팔을 잡으면서 원하는 방향으로 메친다. 장애물로 유인한뒤 매쳐서 죽이거나 고지대에서 낙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며, 적대적 생존자들에게도 통한다. 하지만 너무 가까울경우 적대적 생존자의 발차기에 맞거나 좀비의 잡기 판정이 먼저걸려 물어뜯길수 있으므로 주의. 그리고 총기를 든 적대적 생존자는 통하지 않는다. 초보라면 쓰기 힘든 잡기는 미루고 위의 슬라이딩부터 찍는 게 낫다. 게다가 이 스킬은 예상되다시피 바이터와 바이럴 및 적대적 생존자만 통하는 스킬이다. 볼래틸이나 데몰리셔 및 군 같은 특수좀비들에게는 통하지 않으니, 볼래틸한테 시도하는 위험한 짓은 하지말자.

초반에 찍으면 함정물을 끼고 무쌍이 가능하다. ALT키를 미리 누르고 있으면서 구석으로 들어간 다음 원하는 방향키만 누르고 있으면 알아서 좀비는 제껴버린다. 물론 둘러싸인 상태에서는 답이 없으나 좀비 한두마리만 들어오는 좁은 상점가에서는 이만한 꼼수가 없다. 후술할 업그레이드 버전인 잡아메치기 스킬로 나자빠진 좀비의 머리통을 한 번에 까부술 수 있는 스톰프를 장착하는 순간 좁은 통로에서 수백마리를 마주쳐도 사실상 무섭지 않다.

2.3.1. Brutal Grapple(잡아메치기)

적을 강하게 던집니다.

그래플의 업그레이드 스킬. 살짝 밀쳐내는 모션이었던 Grapple과는 다르게 좀비를 잡아서 휙 던져버린다. 던져진 좀비는 벽에 부딪히면 대미지를 입고, 맵 곳곳에 설치된 가시 함정 등에 박혔을 경우에는 즉사한다. 또한 던져진 적들은 무조건 넘어지므로 힘 스킬인 스톰프와 연계하기 매우 좋은 스킬이다.[4]

2.4. Health Regen(체력 재생)

체력을 일정치만큼 자동으로 회복시킵니다.

일정량의 체력 자동회복 스킬(약 35 상한).절대 35만큼 체력이 차는게 아니다, 예를 들어 체력이150일때 115에서 150으로 채워주는게 아닌, 체력이 35미만일 때 35까지 채워주는거다.메디킷 없이 싸워야하는 몇몇 메인 미션이나 상황에서 유일하게 캐릭터를 살릴 수 있는 능력이다. 메인퀘스트상 플레이어가 가진 아이템을 모조리 몰수당한 채 강제로 싸우게되는 이벤트가 두 번 발생하는데 그 상황에서 추가로 회복되는 체력이 상당히 도움이 되는 편. 두 번째 이벤트의 경우는 서바이벌 레벨에 따라 지급되는 무기 덕분에 금방 끝낼 수 있으나, 첫 번째 이벤트는 얄짤없이 공격력 2-30짜리 흰무기와 투척무기로만 데몰리셔와 바이럴들을 상대해야하므로 이만큼 든든한 스킬도 없다.(이때 스톰프 스킬을 배웠다면 바이럴 상대가 수월해진다)좀비 입장에서 바퀴벌레라고 느껴질 정도의 생존력. 후술될 체력 리젠 추가 업그레이드까지 찍으면 최대 45까지 회복되므로 나름 든든해진다. 반면 다소 불편한 점도 있는데 최대 체력이 낮은 초중반부에는 체력이 25를 넘어서 코옵시 붕대로 치료를 받는게 불가능해진다. 서로 깨알같이 500점을 챙겨가며 좀비같이 지내는 것이 불가능해지지만 어차피 최대체력 높아지면 치료 상한선도 같이 오르기때문에 나중에는 의미없다.

2.5. Vault(뛰어넘기)

핵심 기동능력 첫번째. 달리는 중 점프키로 정면의 감염자를 디딤밟기하여 짧은 속도 부스트와 비거리를 얻는다. 어떤 상황이건 유용한 능력이며 특히 다수의 좀비무리를 개활지에서 돌파해야 할 경우 매우 유용하다. 중요한 점은, 단순히 바이터 뿐만이 아닌 일반 사이즈정도의 특수좀비들인 토드나 봄버 및 볼래틸마저도 밟고 지나갈 수 있다는 점. 좀비를 이용해 고지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는 점도 메리트. 추후 업그레이드로 디딤밟기시 밟은 좀비를 기절 상태에 빠트린다. 물론 볼래틸은 여기서도 예외이다.

2.5.1. Vault Stun(스턴 뛰어넘기)

정면의 감염자를 디딤 밟기하여 짧은 속도 부스트와 비거리를 얻을때, 밟힌 좀비는 잠시 스턴이 걸린다.

힘 스킬인 낙하공격이나 테이크다운과 연계시키기 좋은데, 좀비를 디딤밟기로 스턴시킨 후 스턴이 걸린 개체에게 떨어지며 낙하공격 혹은 테이크다운을 걸면 일격사. 바이럴 한두마리 정도가 귀찮게 굴때 피해없이 안전하게 처리하기 유용하다. 단, 바이럴의 경우는 스턴이 안걸릴때가 있고, 토드나 볼래틸및 생존자들(적, 아군 상관없다)은 디딤 밟기는 가능하나, 기절은 먹히지 않는다.

2.6. Drop Kick(드롭킥)

질주 + 점프 + 발차기 키(PC기준 각각 Shift + 스페이스 바 + E)를 눌러 드롭킥을 날린다. 무기의 성능이 좋지 않아 체술로 상대하는 경우 가장 주요하게 쓰일 수 있는 스킬. 업그레이드 후에는 공격력과 넉백거리가 대폭 증가한다.

적중에 성공하면 거의 모든 적을 날려버리거나[5] 휘청거리게[6] 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타이밍만 맞추면 볼래틸(!)까지 넘어뜨릴 수 있는 강력한 체술기이다. 운이 좋다면 날린 적을 가시함정에 떨어뜨리거나, 추락사를 시킬 수 있는 것은 덤. 힘 기술에 속한 스톰프와의 연계가 매우 좋다.

단점이라면 스태미나 소모가 심하고 후딜레이가 매우 길기 때문에 거리나 각도 계산을 잘못해서 헛발질을 날리게 되면 좀비에게 두들겨맞게 된다. 좀비와의 거리가 너무 가까우면 vault가 먼저 나가기도 하니 사용하려면 약간 거리를 벌리는 게 좋다.

특히 근접무기를 든 약탈자와 데몰리셔 및 볼래틸들과 싸울 때에는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되는 기술. 이놈들은 거의 넘어지지도 않을 뿐더러, 바이럴처럼 회피를 하거나 넉백이 거의 없으므로 헛발질이 일어나기 쉽고, 맞더라도 금세 정신차리고 공격하기 때문에 다음 공격에 거의 무조건 맞는다. 체술로 근접무기를 든 약탈자를 상대할거면 차라리 한손무기를 들고 vault를 쓴 다음 낙하공격을 하든가, 태클하고 공격하는 것이 더 낫다. 그나마 낙하공격도 먹히지 않는 데몰리셔와 볼래틸은 말할 것도 없다.

이처럼 드롭킥은 스태미나 소비도 극심하고 적중에 실패했거나, 성공하더라도 드롭킥이 잘 안먹히는 적[7]일 경우에는 심하게 긴 후딜레이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큰 스킬이지만, 이를 줄이거나 사실상 없앨 수 있는 몇몇 편법이 존재하는데 크게 2가지 편법이 존재한다. 고인물 팁

1. 무빙 드롭킥 : 말 그대로 드롭킥과 동시에 움직일 수 있는 테크닉. 좌/우 닷지키를 누른 직후에 닷지 모션이 나오자마자 드롭킥 버튼을 누른다. (PC기준 A/D/S[8]+ 스페이스 바 >>> W + E + Shift[홀드]) 성공하면 좌/우로 닷지를 하면서 드롭킥을 할 수 있다. 원리는 상술한 닷지+근접공격과 똑같으며, 다수의 바이터를 날아가게 만들거나 바이럴이랑 대치중일 때 쓰면 바이럴에게 적중할 확률이 높다. 그냥 드롭킥과는 달리 타이밍만 맞추면 후딜레이 동안 닷지 덕분에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져서 맞을 확률이 상당히 줄어드는 것은 덤. 단점이라면 닷지도 못 쓸 정도로 매우 좁은 장소에서는 쓰기 힘들다는 것.

2. 후딜레이 캔슬 : 드롭킥을 날린 직후, 후딜레이 타이밍에 바로 방패나 그래플링 훅을 쓰면 후딜레이가 캔슬되면서 방패/그래플링 훅을 사용하게 된다. 그래플링 훅은 드롭킥을 한 방향에 훅을 걸 수 있는 높은 벽이 있어야 캔슬이 가능하므로, 가능하면 방패로 하는 것이 추천된다. 드롭킥을 날려서 적이 맞자마자 캔슬하는 것도 가능하다.

2가지 편법을 잘 쓰게 되면 드롭킥을 로우 리스크/하이 리턴으로 바꿀 수 있다.

Be the Zombie 모드에선 드롭킥이 적중할 시 나이트 헌터가 드롭킥을 절대 못 피하고 체력의 40%를 잃은 채로 내동댕이쳐지므로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물론, 조금만 방향이 빗나가도 드롭킥에 실패하며, 헌터가 바로 파운스를 쓸수도 있기 때문에 UV 라이트로 비추면서 공격해야 한다.

여담이지만, 스테미나가 빨리 떨어지는 게임 초반과 악몽 난이도에서는 스테미나가 거의 다 떨어진 상태에서 드롭킥을 날려서 스태미나를 순식간에 다 쓸 경우 스테미나가 급 회복 되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2.6.1. Drop kick Bomb (드롭킥 폭탄)

질주 + 점프 + 발차기 키를 눌러 드롭킥을 날릴때, 피해량이 2배가 되고 날려버리는 거리가 상당히 길어진다. 하지만 넉백거리가 증가해 드롭킥-stomp 연계가 조금 힘들어진다. 차고 나서 바로 달려야 밟을 수 있다.

여담으로 비공식 번역판이름이 헥토파스칼 킥이었다.

2.7. Freerunning Adept(프리런 숙달)

프리러닝 기술들의 효율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다. 속도와 구조물을 넘거나 오르는속도, 스테미너 증가. 추후 업그레이드로 보너스가 더욱 증가한다.

2.8. Light Drop(낙법)

고지대 적응능력과 추락시 데미지를 50% 감소시킨다. 물론 매우 높은 높이에서 떨어지면 얄짤없이 끔살이지만, 낙하 대미지를 줄이고 낙하 거리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능력덕택에 매우 중요하다. 또한 추가조작으로 구르기를 하여 일반 낙하상태로 떨어지면 받았을 낙하 데미지 + 경직을 없애고 움직일 수 있다는것은 이 기술의 핵심. 멀티플레이시 조작을 빠르게 할 수 있고 이동 옵션에 선택권을 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기술이다.

2.8.1. Forward Roll(앞구르기)

핵심 기동능력 두번째. 상술한 낙법 스킬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며, 일정 높이 이하에서 낙하 중(즉, 공중에서) PC버전 기준 C키(앉기 키)를 누를 경우, 앞구르기 모션과 함께 대미지를 스킵한다!!! 생각보다 높은 곳에서도 대미지 스킵을 할 수 있다. 피해없이 낙하할경우 민첩성 보너스 경험치를 받는데 이게 약50 까지는 앞구르기로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좀 더 알기쉽게 파악하는 방법은 지상에 그래플링 훅을 조준했을때 사용이 가능한 길이이면 구르기가 가능하다. 단 이 이상으로 높은곳에서 떨어지면 얄짤없이 즉사이므로 앞구르기가 가능한 높이를 감으로 익혀두는것이 중요하다.

앞구르기 모션시 시야가 진짜 앞으로 구르는듯하므로 약간 멀미를 일으킨다. 낙하 보너스 경험치가 20 미만이라면 구르지 않고 엎드린 자세로 추락하며 피해를 무시한다.

추가로 고인물들이 즐겨쓰는 편법이 있는데, 힘 기술의 낙하 공격이나 상술된 드롭킥을 하면서 땅바닥에 닿기 전에 C를 누르면 시스템상으로는 앞구르기를 한 것으로 판정되기 때문에 낙하 대미지를 안받는다.

2.9. Escape(탈출)

좀비에게 잡혔을 때(물리려고 할 때) 버튼 연타로 풀려나는 속도를 높여준다. 후술되는 즉시탈출 스킬만 잘 쓰면 쓰일 일이 거의 없는 스킬. 이 스킬을 선행으로 요구하는 스킬이 2개나 있고 나름 전투에 도움이 되므로 찍어서 나쁠 건 없다. 즉시탈출 타이밍을 놓쳤을 경우 결국엔 F연타로 벗어나야 하므로 안쓰일 일은 없다. 볼래틸이나 바닥에 기어다니는 좀비에게 잡혔을때는 쓸 수 없다.

2.9.1. Instant Escape(빠른 탈출)

좀비에게 잡혔을때(물리려고 할때) PC버전 기준 E키를 눌러 즉시 풀려난다. 타이밍을 놓치면 얄짤없이 F연타로 빠져나와야 하므로 타이밍을 잘 재자. 성공 시 좀비를 차거나 턱주가리를 장타로 쳐내는 액션을 취하면서 빠져나온다.

2.9.2. Reversal(반격)

좀비에게 잡혔을때(물리려고 할때) instant Escape와 동일하게 E키를 눌러 풀려나며, 물려고 한 좀비(바이터)에게 스턴을 건다.

후술할 테이크다운 기술과 콤비를 이루면 효과가 꽤나 좋다. 붙잡힌 다음 물리기 직전에 바로 긴급탈출하고 스턴된 좀비를 일격에 처리가 가능하다. 물론 좀비 떼거리 사이에서 시도하다가는 한놈 죽이는 사이에 다른 놈들에게 두들겨맞을테니, 좀비 떼거리에서는 조심해야한다.

2.10. Tackle(태클)

핵심 기동능력 마지막. 체술빌드로 가는 유저들에게 주어지는 광역 스턴기이자 최강의 넉백기. 달리는 도중에 발차기 공격 버튼을 누르면 몸에 닿는 좀비들을 팔꿈치로 밀쳐내면서 넉백과 대미지를 준다. 사실 여기까지 보면 별 특색없지만 차후 업그레이드시에는 거의 확정적으로 일반급 좀비들에게 골절효과를 광역으로 줄 수 있다. 때문에 다수의 좀비무리들을 빠르게 그로기 모드로 집어넣고 탈출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능력.

심지어 그 덩치 좋은 군이 망치를 땅바닥에 찧기 직전에 태클을 넣어도 경직이 걸린다.(!) 이를 이용해서 태클 넣고 두 세대 갈기는 것으로 그 깡패 군을 농락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다잉 라이트의 판정 자체가 애매한 편이라 경직이 안먹히는 경우가 있으니 타격 확인은 제대로 하고 들어가는걸 추천.

참고로 나이트 헌터와 싸울 때 헌터에게는 20%의 대미지를 주는데, 이 기술을 헌터에게 쓴 후 양손 도끼 혹은 양손 망치를 한 번 휘두르면 나이트 헌터가 죽는다.

2.10.1. Ram(들이받기)

태클의 지속시간, 대미지와 날려버리는 거리가 증가하며, 적이 공격하려하는 타이밍에 태클버튼(pc기준 E키)을 누르면 태클을 걸어 공격을 취소시키고 역으로 날려버린다. 참고로 이 스킬을 배우면 군에게도 태클로 경직을 줄 수 있다. 단, 공격을 준비중인 상태에서는 안되고 무방비한 상태에서만 가능하다.

2.11. Backlash(백래시)

달리는 도중에 PC기준 B키를 누르면 뒤를 돌아보는데, 이 때 휠 공격을 할 수 있다. 즉 추격 당하고 있을 때 뒤를 돌아보고 자외선을 뿌리거나 각종 투척물을 던질 수 있다. 단, 던지는 힘은 얼마안되고 그냥 바로 앞에 내려놓는 수준. 급할경우 조명탄을 던져 추격을 차단하는 경우에 종종 쓰인다. 볼래틸이 쫓아올때 뒤를 돌아보고 자외선을 쬐면 마비되면서 시간을 벌 수 있다.

참고로 나이트헌터전에서, UV 무력화 스핏에 피격당했을때 빠르게 이 스킬로 조명탄을 쓰면 조명탄이 바로 떨어지고, 이를 이용해서 UV 무력화스핏에 맞고도 당장 날아오는 나이트헌터의 파운스를 막을 수 있다. 물론 그라운드 파운드로 조명탄 박살내고 바로 파운스하는거는 얄짤없다

2.11.1. Freerunning Expert(프리런 전문가)

프리러닝 기술들의 효율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킨다. 속도와 구조물을 넘거나 오르는속도, 스태미너 증가. 특히 구조물을 오르는 속도가 별로 답답하지 않게 된다. [10]

2.12. Tic Tac(틱 택)

디딜곳이 없는 벽을 점프+전진 키로 일시적으로 잠깐 벽을 타고 오를수 있다. 단, 오르는 높이는 얼마 안되며 한계치 이후로는 점점 가속도를 내며 떨어진다. 이후 방향키로 뒤나 옆으로 점프하여 보다 높은 곳을 오를 수 있다. 주의할 것은 틱택으로 점프-> 이후 다시 틱택은 안된다. 틱택-디딤대-틱택은 된다.[11] 즉, 중간에 정상적인 잡을곳이 있으면 된다. 이를 이용해 아파트 같은곳도 옥상까지 오를수있다. 플레이어의 센스가 중요한 스킬로 이 스킬을 잘만 쓰면 그래플링 훅없이도 다양한 벽을 오를수있다. 대표적으로 틱택으로 최대한 올라가 옆점프를 한후 바로 다시 벽방향을 보고 잡을수있는 디딤대를 잡는다던가 하는 방법. 그리고 그냥으로는 올라가지 못하는 높은벽도 올라가는게 가능하다. 디딤대를 잡고 할 필요없고 우선 월런판정이 안떠서 못올라가는 높은벽이 있다면 틱택으로 기어오르기-점프키 계속누르고있기-틱택+월런 판정으로 인해 대부분의 높은벽도 기어오를 수 있다. 티가 안나서 그렇지 참 잘 활용하다보면 쓸모가 많은 어질리티 스킬중 하나. 다만, 잘못 쓰면 원래 목적지에서 오히려 멀어지거나 심지어 절벽같은곳에서는 낙사를 당할수도 있는 등, 사용자의 수준에 따라서 그냥 있으나 마나한 수준에서부터 오히려 애물단지같은 스킬로 전락할수도 있으니 주의. 참고로 물건을 든 상태로 점프, 틱택등 공중기술을 사용할 수 없는데, 물건을 위로 던진 동시에 점프를 한 뒤 물건을 잡고 벽을타면 물건을 든 상태로 틱택이 가능하다. 참고 영상

2.13. Health Regen II(체력 재생 II)

체력을 일정치만큼 자동으로 회복시킵니다.

상술한 체력 재생 스킬의 강화판으로, 기존의 체력 재생 스킬이 의료키트같은 치료 아이템 없이 자체재생을 할 때 35까지 체력을 회복할수 있었는데, 여기에 최대치를 10을 더 늘려서 치료 아이템 없이도 자동으로 체력이 45까지 차오르게 된다.

2.14. Ultimate Runner(얼티밋 러너)

궁극의 파쿠르 능력. 지치지않고 달릴 수 있다. 기동성능력의 극한으로 밤에 볼래틸과 술래잡기할때 큰 도움이 된다. 지치지 않기 때문에 볼래틸뿐 아니라 귀찮은 바이럴들 상대로도 유용하다. 그래플링 훅만으로 도망은 칠 수 있긴 하지만 언제든지 지쳐서 헉헉거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밤이 거슬렸던 유저들에겐 최고의 스킬. 심지어 악몽난이도에서도 유효하기 때문에, 이 스킬을 찍는 순간 이제 절대로 지치지 않고 달릴수 있게 된다.


[1] 간이 천막과 드럼통에 불이 피워져있다. [2] 하지만 슬라이딩중에 점프가 가능하며 챌린지에서는 슬라이딩을 허공에 하든 장애물이 없든간데 파쿠르로 인정되어 그걸로 이속버프지속시간을 항시 초기화가 가능하다 [홀드] 닷지 키를 누르기 전부터 꾹 누르고 있으면 더 쉽게 쓸 수 있다. [4] 이는 적대적 생존자도 마찬가지여서, 자신을 공격하려는 적대적 생존자를 넘어뜨리고 바로 손쉽게 스톰프로 머리를 박살내 죽일수도 있다. [5] 바이터, 바이럴, 총기를 든 약탈자, 토드, 볼터 등 [6] 군, 데몰리셔, 근접무기를 든 약탈자 [7] 군, 데몰리셔, 볼래틸, 근접무기를 든 약탈자 [8] 뒤로 닷지하면서 드롭킥을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드롭킥의 사거리보다 뒤로 물러나는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좀비들이 거의 맞지 않는다. 가끔씩 순간적으로 달라붙어서 후려패는 바이럴들을 날릴 때 빼고는 사실상 유희용 뻘짓이나 다름없다. [홀드] [10] 사실상 실질적으론 이 전 단계에도 이미 달인급이지만 게임하다보면 워낙 속도감이 있어서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아이러니. [11] 직접 시험해 본 결과 디딤대 틱택- >좌우로 점프->틱택 다시 좌 우로 점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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