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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클럽 경력/발렌시아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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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
2003-2010
파일:gettyimages-72966650-612x612.jpg
▲ 2006년 데뷔 당시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발렌시아 FC ( 라리가)
등번호 21
기록
파일:라리가 산탄데르 은행 로고(가로형/화이트).svg
119경기
21득점 24도움
19경기
4득점 2도움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11경기
2득점 4도움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17경기
4득점 5도움
파일:Supercopa-de-España-RFEF.svg
2경기
1득점 1도움
합산 성적
168경기
32득점 36도움
1. 개요2. 입단3. 2004-05 시즌4. 2005-06 시즌5. 2006-07 시즌6. 2007-08 시즌7. 2008-09 시즌8. 2009-10 시즌9. 이적 사가

[clearfix]

1. 개요

다비드 실바 발렌시아 CF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2. 입단

2003년 발렌시아 CF 입단 당시에 어린 유망주였다. 아버지는 경찰관이셨고 실바의 향수병이 심해지자 아버지가 발렌시아로 건너가 발렌시아 훈련장 일을 맡게되었다. 발렌시아에서는 측면 플레이메이커 역할의 윙어로 플레이 메이킹과 득점까지 맡았다.

3. 2004-05 시즌

3.1. SD 에이바르 (임대)

04-05 시즌 2부리그에 있던 에이바르로 임대되어 기회를 받으면서 1군에 데뷔하면서 기회를 부여받았다.

2004-05 시즌: 10경기(선발 7경기) 1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2 10 7 3 1 0
합계 10 7 3 1 0

4. 2005-06 시즌

4.1. RC 셀타 데 비고 (임대)

05-06 시즌 셀타 비고로 임대된 이후 실력이 급성장했다. 초반 교체멤버로 시작하면서 기회를 부여받을때마다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확고한 선발멤버로 우뚝섰다. 임대 생활이 끝난 뒤 다시 발렌시아로 돌아왔을 즈음의 그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의 선수였다.

2005-06 시즌: 36경기(선발 30경기) 4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4 30 4 4 0
코파 델 레이 2 0 2 0 0
합계 36 30 6 4 0

5. 2006-07 시즌

셀타 비고에서 훌륭한 임대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실바는 20살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확고한 1군 멤버로 정착한다. 2006년 11월 5일 8R RCD 에스파뇰원정 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발렌시아에서 데뷔골을 기록한다.

2007년 UEFA 챔피언스 리그 첼시전에서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위치에서 중거리 슛을 넣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다비드 실바란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리그 4위, 챔스 8강, 코파 델 레이 16강으로 성적을 마감한다.

2006-07 시즌: 51경기(선발 41경기) 9골 5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6 31 5 4 3
챔피언스 리그 9 6 3 2 2
코파 델 레이 4 3 1 2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2 1 1 1 0
합계 51 41 10 9 5

6. 2007-08 시즌

07-08 시즌 발렌시아 팬들에게는 철천지 원수로 인식되는 로날드 쿠만이 발렌시아 감독에 부임하면서, 거의 팀을 파괴하는 수준에 이르면서 리그 10위, 챔스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겪는다. 팀이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다비드 실바는 꾸준한 모습을 보이면서 팀을 이끌었다.

그렇게 코파 델 레이 4강에서 우승 후보였던 FC 바르셀로나를 이기고 결승전에 진출하고 결국 코파 델 레이 우승을 하면서 실바의 커리어 첫 트로피를 거머쥐는데 성공하면서, 리그 성적은 곤두박질을 쳤으나 코파 델 레이는 우승하는 아이러니한 시즌이었다.

2007-08 시즌: 50경기(선발 46경기) 7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4 32 2 5 6
챔피언스 리그 6 5 1 0 0
코파 델 레이 8 7 1 1 5
챔피언스 리그 예선 2 2 0 1 0
합계 50 46 4 7 11

7. 2008-09 시즌

팀 내 레전드들과 불화를 겪던 쿠만감독을 직전시즌 후반기 경질하고 새로이 시작한 08-09 시즌 우나이 에메리감독이 부임하면서 이제는 완전한 팀의 핵심이자 에이스가 되었다. 하지만 시즌 시작 후 초반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초반 3개월을 결장하게 되었고, 12월이 되어서 부상에서 돌아왔다.

돌아오자마자 선발로 계속해서 출장하며 건재함을 보였고, 아쉽게도 챔피언스리그에는 진출하지 못하고 리그 6위로 마감하였다. 에메리의 발렌시아가 초반 기세가 상당히 좋았던걸 감안하면 좋았던 시기에 실바의 부재는 많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2008-09 시즌: 27경기(선발 23경기) 6골 9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19 17 2 4 8
UEFA컵 3 2 1 1 0
코파 델 레이 3 2 1 0 0
수페르코파 2 2 0 1 1
합계 27 23 4 6 9

8. 2009-10 시즌

09-10 시즌에는 팀의 실바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다비드 비야와 함께 발렌시아의 희망이었지만 발렌시아의 재정난 크리는 어쩔 수 없어 2010년 여름, 맨시티로 이적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제시한 이적료 자체는 다른 구단보다 적었지만 35M을 일시불로 지급하기로 해서 당장 큰 돈이 필요했던 발렌시아는 맨시티에 실바를 넘겨주게 되었다.

2009-10 시즌: 40경기(선발 37경기) 10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0 28 2 8 7
유로파 리그 7 7 0 1 4
코파 델 레이 2 1 1 1 0
유로파 리그 예선 1 1 0 0 0
합계 40 37 3 10 11

9. 이적 사가

다비드 비야와 더불어 이적 시즌마다 루머가 뜨는 떡밥의 양대 산맥이었다. 비야가 먼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실바에게도 많은 클럽들이 러브 콜을 보냈다.

알론소가 떠난 후 창조적인 미드필더 확보가 시급했던 리버풀도 있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실바를 라이언 긱스의 후계자로 점찍고 영입하려고 애썼다. 이에 질세라 레알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였는데,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사이에서 고민하던 실바는 맨체스터 시티행을 결정했다.[1]

2018년 BBC 인터뷰에서 본인이 직접 밝히기로는 가장 먼저, 적극적으로 자신을 원한 팀이 맨체스터 시티였다고 한다. 12월부터 맨시티는 실바에게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고 실바는 자신을 가장 원하는 팀이 맨시티라고 생각해서 이적을 결심했다고.

게다가 발렌시아에서 뛰던 마지막 시절에 부모님이 이혼을 해서 이런저런 심란한 기분에 새로운 곳에서 축구를 시작할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맨시티가 잉글랜드 클럽이라 이적을 결심했다고 한다.


[1] 맨유,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등 유수의 명문 클럽을 마다하고 맨시티를 택한 것은 바로 친정 팀인 발렌시아 때문이었다고 ESP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맨시티로 가는 것이 발렌시아의 재정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길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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