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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0:18:52

다비드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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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 플라멩구 2024 시즌 스쿼드
1 로시 · 2 바렐라 · 3 L. 오르치스 · 4 레오 페레이라 · 5 에리크 · 6 아이르통 루카스 · 7 L. 아라우주 · 8 제르송 (C)
9 페드루 · 11 에베르통 · 14 데 아라스카에타 · 15 파브리시우 B. · 17 비냐 · 18 데 라 크루스 · 19 로항
20 마테우스 G. · 21 알랑 · 23 다비드 루이스 (3C) · 25 마테우스 쿠냐 · 26 산드루 · 27 B. 엔히키 · 29 빅토르 우구
33 클레이통 · 37 알카라스 · 42 산티아고 · 43 웨즐레이 · 48 이고르 제주스 · 99 가비 (VC)
파일:브라질 국기.svg 필리페 루이스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타 구단으로 임대한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다비드 루이스의 수상 이력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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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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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 2015-16
파일: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심볼.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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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232a><colcolor=#ffffff> CR 플라멩구 No. 23
다비드 루이스
David Luiz
본명 데이비지 루이스 모레이라 마리뉴[1]
David Luiz Moreira Marinho
출생 1987년 4월 22일 ([age(1987-04-22)]세)
브라질 상파울루주 지아데마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포르투갈|]][[틀:국기|]][[틀:국기|]]
신체 189cm / 체중 86kg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d2232a><colcolor=#ffffff> 유스 상파울루 FC (1999~2001)
EC 비토리아 (2001~2005)
프로 EC 비토리아 (2005~2007)
SL 벤피카 (2007 / 임대)
SL 벤피카 (2007~2011)
첼시 FC (2011~2014)
파리 생제르맹 FC (2014~2016)
첼시 FC (2016~2019)
아스날 FC (2019~2021)
CR 플라멩구 (2021~ )
국가대표 57경기 3골 ( 브라질 /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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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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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2232a><colcolor=#ffffff> 종교 개신교
역대 등번호 SL 벤피카 - 23번
파리 생제르맹 FC - 32번
첼시 FC - 4번, 30번[2]
아스날 FC - 23번
CR 플라멩구 - 23번
브라질 대표팀 - 4번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브라질 국적의 CR 플라멩구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비드 루이스/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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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2010년 8월 10일 미국과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다.

2011 코파 아메리카에 첼시 동료 하미레스와 함께 출전, 준수한 활약을 펼쳤지만 브라질의 8강 탈락을 막지 못했으며 본인 역시 이 대회에서 부상을 당해 11-12 시즌 리그 초반 경기를 빠지게 된다.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서는 무적함대 스페인을 상대로 해서 경기 내내 미친 수비라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스페인 공격수들에게 절망을 선사했다. 특히 페드로가 세자르의 움직임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찬 훌륭한 슛을 몸을 던져 커팅해내는 모습은 전율 그 자체, 사실상 한 골을 넣은 것과 다름없는 장면이었다. 그렇게 조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3.1.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칠레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승부차기에서 1번 키커로 나와 성공시켰고, 8강 콜롬비아전에서는 그림 같은 프리킥 결승골로 팀의 4강 진출을 견인했다. 경기가 끝나고 서럽게 눈물을 흘리던 콜롬비아의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위로해 주며 그를 향해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월드컵을 기점으로 성장했음을 드러내며 평가가 향상되나 싶었다.

파일:Uu3LJ8l.jpg
그러나 이 평가가 월드컵 끝까지 이어지지는 못했다.

센터백 파트너이자 자신의 컨트롤 타워인 티아고 실바가 결장한 독일과의 준결승에서 위치선정과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면서 7-1 대참패의 빌미를 제공했다. 실바 대신 주장 완장을 차고 나온 루이스였지만 시작 10분 만에 토마스 뮐러에게 세트피스 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 때부터 정신줄을 놓고 공격 욕심으로 가득 찬 나머지 수비라인을 앞으로 당겼지만, 되려 독일의 강력한 중앙 압박에 정신줄을 놓더니 흔들리던 팀을 바로잡지 못하고 본인마저 정신력이 무너지고 말았다. 그나마 전반전에는 수비수의 역할을 했지만 후반전부터는 그냥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꿔버렸다. 대부분의 실점장면에서 위치 선정에 심각한 오류를 범했고 실점 후 팀 분위기를 바로잡는 주장으로서의 역할 또한 낙제였다. 실바의 부재로 인해 그 대신 선발 출장한 단테 역시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이라는 명성과는 다르게 루이스와 함께 정신력이 흔들리고 시종일관 독일의 맹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이는 실바의 역할을 루이스가 결코 대신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였으며 물론 단테도 마찬가지였다.

문제는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더 이상 출전할 수 없게 되자 스콜라리 감독이 네이마르의 역할을 최후방 수비수인 다비드 루이스에게 맡겼다는 데 있다. 이로 인해 다비드 루이스는 골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바람에 본연의 임무인 최후방의 수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로 상대방 진영 골대까지 공을 몰고 들어가곤 했다. 이 때문에 다비드 루이스가 지켜야 할 자리는 당연히 공백이 되었고, 이를 본 독일 수비진은 공을 탈취할 때마다 그 빈 공간을 적절히 활용하였으며, 이는 결국 골로 이어져 브라질은 독일에게 기록적인 대패를 당했다. 루이스는 그렇게 골을 계속 먹히고 있는 상황에서도 수비를 하지 않고 계속 공을 몰고가는 행위를 반복하였다.

결국 경기 후 한없이 눈물을 흘리며 브라질 역사상 최다 실점 패배라는 불명예를 오롯이 감당해야만 했다. 속죄를 위해 네덜란드와의 3·4위전도 선발 출장하였으나 4강전 때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헤딩으로 걷어 낸다는 것이 달레이 블린트에게 정확하게 연결되어 실점하는 등, 멘탈 수습이 안 된 모습을 보이며 또다시 0-3 대패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3] 미네이랑의 비극이란 참패의 주역이란 점도 그렇고 마지막 3·4위전에서도 끔찍한 경기력으로 완패의 주범이 되었다.

그리하여 다비드 루이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악의 선수로 선정되는 굴욕을 안게 된다. 다만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상술했듯 별다른 변명도 없이 국민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경기 외적인 태도로 비난을 받지는 않았다. 그리고 대회 종료 후 전세계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월드컵 드림팀의 일원으로 선정되었다. 정식 절차에 따라 뽑힌 것이지만, 대표팀 동료 마르셀루와 더불어 대회를 망친 장본인임에도 뽑혔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축구팬들이 루이스의 입장을 이해해주는 의미에서 표를 준 것으로 볼 수도 있으므로 루이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을 듯싶다.

3.2. 이후

2014년 8월 19일(현지 시간), 다시 브라질 대표팀 멤버로 선발되었다. 어찌 되었든 둥가 감독 체제의 브라질에 있어서 경기력과 멘탈적인 부분을 중요시하는 둥가의 특성 상, 루이스는 현재 소속 클럽에서 경기력이 좋고 멘탈도 괜찮은 편이라 다시 뽑힐 수 있었던 듯. 문제는 앞으로 다비드 루이스 본인이 미네이랑의 비극이라는 희대의 대참사를 매꿀만한 업적을 세울 수 있느냐인데 다행히도 마라카낭의 비극 당시 주전으로 뛰었던 선수들은 이후 국대에 소집도 못됐다는 것을 감안하면 처지는 훨씬 낫다.

2015년까지는 2015 코파 아메리카에 선출되는 등 활약을 이어갔으나 2016년부터는 둥가 감독의 눈 밖에 났는지 출전이 거의 없었다. 치치 감독 부임 후에도 입지에 변화는 생기지 않아 2016년부터 2017년까지 고작 2경기에 나왔다. 여기에 위에서 설명했듯이 부상으로 2017-18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터라 결국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그 이후에도 국가대표에 승선하지 못해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고있다.

여담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지역 예선 3라운드 아르헨티나전에서 경기를 잘 하다가 심판에게 쌍욕을 퍼붓는 바람에 국가대표 커리어 첫 퇴장을 당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좋은 발재간과 킥력에서 나오는 전진성이 돋보이는 볼 플레잉 센터백. 미드필더로 뛰어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의 준수한 발재간을 지녔으며, 특히 정확하면서도 위력적인 오른발 킥에서 기반한 중장거리 패스와 슈팅이 루이스의 트레이드 마크다. 단순히 힘만 강한게 아니라 패싱 센스가 좋아 빌드업 기점 역할도 곧잘 수행하며, 후방에서 전방으로 한 번에 찔러주는 과감한 다이렉트 롱패스 실력은 현역 선수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 직접 프리킥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첼시에서 디디에 드록바에게 발 안쪽으로 밀어 때리는 무회전 프리킥을 배운 이후 쏠쏠히 잘 써먹고 있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콜롬비아를 상대로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루이스의 능력에 날개를 달아주는건 루이스의 우수한 신체 능력이다. 기본적인 신체조건 자체가 좋은데다 몸도 단단해 몸싸움에 능숙하며, 헤더도 곧잘 따내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도 해낸다. 여기에 체력이 뛰어나 상당한 활동량을 지녀 피치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허슬 플레이에 기반한 투지 넘치는 수비를 보여줄 수 있다. 후술할 지나친 전진성으로 후방을 비우다가도 어느 순간 전력으로 수비에 복귀해서 자신의 공백을 본인이 다시 커버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꽤 자주 기용되었고 아르센 벵거도 루이스를 수비형 미드필더가 맞는 선수라고 평가한 바 있는데[4], 정작 루이스 본인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걸 내켜하지 않는다. 첼시를 떠나 PSG로 이적한 이유 중 하나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기 싫다는 이유였다.

단점은 크게 세 가지가 꼽히는데, 첫 번째는 그의 지나친 전진성. 선수 자체가 전진성이 과할 정도로 강하다보니 오버래핑을 지나칠 정도로 자주 시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때문에 치아구 시우바 존 테리같이 루이스를 제어해줄 적절한 커맨더가 없다면 루이스가 통제되지 않고 너무 제멋대로 플레이해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경향이 있다. 특히나 이게 심해지면 혼자 과하게 폭주하다가 루이스의 자리를 메우려는 다른 선수들의 위치까지 무너뜨려 종국에는 팀 밸런스 자체를 박살낼 위험도 있는데, 대표적인 사례가 미네이랑의 비극이었다.

두 번째는 떨어지는 그의 수비 지능. 비단 전진성 뿐만 아니라 선수의 수비 성향 자체가 적극적인 성향이 짙은데, 이 때문에 상황 판단 미스와 불필요한 태클이 심심찮게 나온다. 2010-11 시즌 첼시와 맨유의 우승 경쟁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기에서 시작하자마자 태클/라인 조절 미스로 골을 헌납하기도 했으며, 2018-19 시즌 손흥민이 첼시전에서 50m 드리블 후 득점을 성공시켰을 당시에도 루이스가 박스 안에서 손흥민을 막을 때 적극적으로 붙어서 막으려다가 터치 한 번에 제쳐지고 1:1 상황을 내준 적이 있다. 이외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 수아레즈에게 2차례 알까기를 먹고 실점을 내준 적이 있다.

마지막은 앞선 단점들로 인해 생기는 안정감 부족이다. 이 점은 센터백에게 치명적인 단점인데, 전성기 시절에도 특유의 적극적인 성향의 반대급부로 안정감은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전방으로 패스를 전개하다가 미스가 나와 상대의 역습을 허용하거나, 박스 근처에서 트래핑 실수로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준다거나, 여기에 판단 미스로 공간을 주거나 태클 미스로 불필요한 파울을 하고 카드를 수집하는 등 잔실수가 적잖게 있는 편이다.

특히나 이러한 단점들은 아스날 이적 후 더욱 두드러지기 시작했는데, 노쇠화로 인해 신체 능력이 하락하면서 예전과 같은 스피드와 활동량이 많이 감소해 허슬 플레이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잔실수나 공격적인 성향은 여전해서 안정감은 더욱 떨어지고, 무리해서 수비를 하려다보니 파울 허용은 늘어났다. 여기에 아스날에는 루이스를 컨트롤할 적당한 커맨더도 없고, 그나마 첼시 2기 시절 게리 케이힐처럼 완전한 커맨더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루이스를 조절해 줄만한 선수도 없었다. 이로 인해 첼시 시절에는 PL 160경기에서 PK를 3번만 내줬던 선수가 아스날 이적 후 한 시즌에만 PK를 5개나 내줬을 정도였다. 그나마 시간이 흐르며 예전과 같은 전진성을 많이 줄이고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상대와의 속도 경합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안정감을 어느정도 찾았고, 아스날에서도 후방 빌드업을 위해 루이스의 발밑 기술과 킥력은 포기하기 너무 아까운 옵션이라 꾸준히 중용했다.

종합하자면 장단점이 정말 명확한 양날의 검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고 팀 내에서 활용 가치가 높지만, 너무 공격적인 플레이 성향 때문에 팀에서 희생할 부분도 적지 않다. 그래도 노련한 커맨더를 파트너로 붙여준다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십분 발휘해 팀 수비진에 크게 공헌할 수 있는 선수임은 분명하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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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같이 보기

1 제페르송 · 2 다니 알베스 · 3 T. 실바 · 4 다비드 루이스 · 5 페르난지뉴 · 6 마르셀루 · 7 헐크 · 8 파울리뉴 · 9 프레드
10 네이마르 JR · 11 오스카 · 12 줄리우 세자르 · 13 단테 · 14 막스웨우 · 15 엔히키 · 16 하미레스 · 17 루이스 구스타부
18 에르나네스 · 19 윌리안 · 20 베르나르드 · 21 · 22 빅토르 · 23 마이콘
파일:브라질 국기.svg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1] 브라질 포르투갈어에서 z는 어말 또는 무성 자음 앞에서 /s/로 발음되며, r은 어두 또는 n 뒤에서만 /ʁ/로, 그 외에는 /ɾ/로 발음된다. [2] 파리에서 다시 이적해왔을때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4번을 달고 있어서 대신 30번을 달았다. [3] 티아고 실바가 가까스로 커버해서 대량 실점을 막았다. 실바마저 없었으면 미네이랑의 비극에 견줄 만한 또 한 번의 대참사가 일어났을 거란 게 대부분의 평이었으며 특히 전반전 선제골의 시발점인 페널티킥 상황에서 루이스가 있어야 할 수비 위치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르연 로번이 손쉽게 브라질의 수비진을 뚫었고 실바가 어쩔 수 없이 파울로 끊은 것이다. 페널티킥 상황은 루이스의 책임도 있다는 것. 만약 이것으로 인해 실바가 퇴장 당했다면 미네이랑 처럼 대참사가 터졌을 것이다. [4] 실제로 벵거는 센터백이었던 에마뉘엘 프티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전향시켜 대박을 터뜨린 인물이고 얀 베르통언을 영입하려고 했을 때도 제 2의 프티로 만들어 줄 테니 오라는 말을 했었다고 한다. [5] 비단 루이스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수많은 선수들의 계약이 꼬여버려서 당시 구단들이 선수들의 계약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고생했다. [6] 루이스와 마르티넬리가 함께 찍은 영상이 있는데 이때 마르티넬리를 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우상 보듯이 루이스를 바라본다. 그도 그럴 것이 루이스는 월드베스트까지 수상한 한때는 클라스도 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경기가 몇백 경기에 달하는 엄청난 경력을 가졌으니 말이다. [7] 실제로 아르테타 부임 이후 초반에 스쿼드가 박살났을때를 제외하면 30대 넘어선 선수를 스쿼드 플레이어로 기용한 사례는 거의 없다. 기껏해봐야 뛰어난 클라스를 가진 조르지뉴 정도나 꾸준히 기용한 정도인데 그만큼 아르테타가 요구하는 까다로운 프로필에 부합한 선수라고도 할 수 있다. [8] 여담으로 첼시 선수들에게는 이 레스토랑에서 식사비가 무료인데 캉테가 이 레스토랑의 단골 손님이라고 한다. [9] 곱슬머리인 데에는 아버지가 흑백혼혈이라 그런 것도 있는 걸로 보인다. [10] 디에고 코스타 통역을 많이 해줬다. 물론 스페인 국적인만큼 파브레가스와 같은 스페인어권 선수들도 코스타에게 많이 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