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와
수영의 아빠가 창문을 통해 내려가는 것을 지켜보면서 첫 등장한다. 아빠는 눈알 괴물에 놀라서 13층 아래로 추락했다. 사실 공격도 하지 않고 관찰만 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이후 집에서 공포에 떨던 영수와 수영을 관찰하다
현수가 던진 모니터에 적의를 느꼈는지 현수의 집 창문으로 올라가 현수를 적대시하는데, 현수가 대걸레 빗자루로 눈알을 공격했고, 눈알 괴물은 반격을 시작, 마치 뱀이 사냥하는 것마냥 눈과 몸이 연결된 목같은 부위로 현수를 말아 압사시키기 시작한다. 현수가 죽어가던 찰나,
두식이 만든 무기에 눈알 괴물의 눈알과 몸통이 분리된다. 이후 눈알 쪽은 행동을 멈추고, 몸통 쪽은 목을 잘라낸 뒤 유유히 사라진다. 그 이후에는 원작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즌 2에서는 땅 속에서 갑자기 나와서
연근 괴물로부터 도망치려는
박찬영에게 조르기 공격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시즌 2와는 달리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머리는 두 개로 늘어났다. 박찬영을 공격하는데 역시 시즌1과 마찬가지로 몸을 휘감아서 조르기 공격하는 것 말고는 공격 수단이 없다. 박찬영이 겨우 눈알 괴물을 뿌리치고 달아나려 하는데 몸이 잘린 와중에도 몸으로 내려치며 박찬영 이병을 공격하는데 그마저도 데미지를 주지 못한다. 결국 이 장면을 끝으로 눈알 괴물은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