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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31:37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결산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1. 개요2. 결과
2.1. 팀전2.2. 팀별 평가
2.2.1. 우승 | SAVIORS2.2.2. 준우승 | Flame2.2.3. 3위 | 꾼2.2.4. 4위 | GEEKSTAR2.2.5. 5위 | FANTASTICK2.2.6. 6위 | KKR2.2.7. 7위 | Professional2.2.8. 8위 | XQUARE
2.3. 개인전
3. 여담

1. 개요

넥슨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결과를 정리한 문서.

2. 결과

2.1. 팀전

팀전 순위
순위 세트
득실
트랙
득실
상금 비고
우승 파일:SAVIORS Logo.png SAVIORS 7 0 11 23 4,100만원 결승전 승
전승 우승[1]
준우승 파일:플레임 로고.png Flame 5 3 7 23 2,100만원 결승전 패
3위 파일:꾼 로고.png 3 4 -3 -11 900만원 플레이오프 패
4위 파일:긱스타 로고.png GEEKSTAR 2 4 -2 -1 400만원 4강 전패
5위 파일:판타스틱 로고.png FANTASTICK 2 1 1 0 400만원 B조 3위
6위 파일:고구려 로고.png KKR 1 2 -2 -6 200만원 A조 3위
7위 파일:프로페셔널 로고.png Professional 0 3 -6 -13 - B조 4위
8위 파일:엑스큐어 로고.png XQUARE 0 3 -6 -15 - A조 4위

2.2. 팀별 평가

2.2.1. 우승 | SAVIORS

파일:2019카트리그 팀전우승.jpg
듀얼 레이스 X에서의 우승이 플루크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며 정규 리그인 2019 시즌1에서도 최종 승자가 되었다.
이 팀이 그나마 스피드전에서만큼은 플레임을 이길 수 있는 팀이라고 평가받았고, 플레임과의 3번의 스피드전에서 전부 이긴 것을 포함 모든 팀을 승리하였다. 그러나 아이템전은 Flame에게 많이 밀릴 것이라고 예상 되었고 많은 팬들이 생각한대로 전패를 했으나, 모두 최소 2점은 확보하여 꽤 호각으로 겨루는 모습을 보여주며 결코 Flame 에 밀릴 팀이 아님을 보여주었으며 Flame을 제외한 다른 팀에는 아이템전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또 하나의 완벽한 밸런스 팀이었다. 무엇보다 이 팀에게는 공식리그 팀전 에결 4연승을 기록한(결승포함) 필승카드인 박인수가 있었다. 그걸 증명하듯 플레임과 만나 펼친 3번의 에결을 모두 승리하였다. 또한 스피드, 아이템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디어 자신의 약점이었던 기복을 벗어던진 유창현과, 마찬가지로 스피드 뿐만 아니라 아이템전도 점점 강해지고 있는 김승태, 한승철도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었다.

완벽한 밸런스를 여과없이 보여주며 e-sports에서 열린 카트라이더 팀전리그 에서 3번째로 전승 우승을 만든 팀[2]이 되었다. 또한 박인수와 유창현이 두 명이 개인전에서 입상을 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이번 리그는 이 팀을 위한 리그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2.2. 준우승 | Flame

첫 멤버를 구성할 때부터 "어차피 우승은 플레임"이라는 말이 당연하다는 듯이 여겨졌다. 이은택과 강석인이 있는 아이템전은 GEEKSTAR과 SAVIORS에는 꾸역승을 거둔 것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에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 스피드전은 유독 SAVIORS만 만나면 힘을 못 썼다.[3] 결국 SAVIORS를 상대로 스피드전 3-2 패배, 아이템전 3-2 승리, 에이스 결정전 패배라는 공식이 연속으로 이어졌다. 결승전에서도 스피드전 2, 3세트를 연속 퍼펙트로 가져가며 유리하게 전개하는 듯했으나 몸이 풀려 버린 SAVIORS의 질주를 막을 수는 없었고, 결국 에이스 결정전에서 다시 한 번 문호준이 패배하는 그림으로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드림팀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결말은 많이 아쉽게 끝났지만 그래도 개인전에선 문호준이 엄청난 뒷심을 발휘하며 개인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물론 문호준의 팀전 에이스 결정전 5연패[4]는 지켜보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속이 타들어가는 결과이긴 하다.

2.2.3. 3위 | 꾼

리그 시작 전의 평가나 기대는 적은 편이었다. 박인재 감독이 맡았던 다른 팀들에 비해서는 역대 최약체라는 평가가 많았고 8강 풀리그에서 1승만 따도 기적이라는 말도 나왔을 정도. 이유인즉 지난 듀얼 레이스 X의 스피드전을 책임진 박인수, 김승태, 한승철, 이현진이 모두 떠나버리면서 크랙을 맡아줄 선수가 없다는 평이 있었고, 확실한 아이템 에이스를 맡은 선수도 없었기 때문. 실제로 앞의 불안한 점이 본선에서도 그대로 드러나면서, 4강 진출은 물건너갔다는 평이 많았다.

하지만 8강 마지막 경기에서 기적적으로 FANTASTICK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하며 4강 티켓을 가져갔고, 4강 풀리그 마지막 경기인 GEEKSTAR와의 경기에서조차 에결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까지 가는 엄청난 성장을 보여주었다. 후반에 플레이 스타일이 파훼당하면서 이를 대비한 Flame에게 완패하기는 했지만 경기 초반 이재혁이 스스로의 부진을 털고 일어난 점, 경기를 해나가면서 성장한 팀원 간의 팀워크, 아직도 어린 나이, 그리고 박인재 감독의 3시즌 연속으로 보여주는 자신만의 독특한 작전을 보여주면서 다음 시즌에는 더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고, 듀얼레이스 X의 락스 게이밍 수준의 발전을 보여줄수도 있다. 아이템전에서 부족한 센스를 작전을 통해 메웠고 판타스틱에는 통했지만 GEEKSTAR, 플레임, SAVIORS에는 통하지 않았고 여전히 이들과 비교하면 부족하다는 점을 보여줬다. 단적으로 8강에서 김응태가 초록벨트를 탄 실책이 승패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도 있었다.

한편, 개인전에서는 김응태가 16강 최종전까지 버텼고, 송용준은 결승에 진출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다.

2.2.4. 4위 | GEEKSTAR

8강에서 스피드전에서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였지만 아이템전에서 처음 2경기에서 선수들 간 팀킬이 많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전했고, 이러한 이유로 프페전에서는 이준용 대신 문진형이 아이템전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잘 극복하고 B조 1위로 4강 진출을 하였다. 4강에서 들어서며 정승하를 제외하면 스피드전에서 크게 활약을 못했으며, 아이템전 또한 아이템 에이스 정승민은 부진하였지만 플레임을 상대로 열세였던 아이템전을 5경기 종료 직전까지 결과를 알 수 없게 한 것은 나름 희망을 봤다. 더 아쉬운 것은 정승하는 2번의 에결에서 마지막 한 번에서 밀렸다. 뒷심 부족이 너무나도 뼈아팠던 팀.

2.2.5. 5위 | FANTASTICK

김승래와 아이들이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로 팀원들의 네임밸류는 적었다. 그러나 팀원 전부가 큰 임팩트를 남겨서 화제가 되었지만 꾼과의 경기에서는 김승래가 888을 찍는 부진, 신종민, 최윤서는 계속되는 견제를 당하고 장건은 제 역할을 전혀 못하는 바람에 아이템전까지 내주면서 완패하면서 2승을 먼저 기록하고도 탈락하고 말았다.[5] 그래도 개인전에서는 신종민이 데뷔하자마자 결승전에서 옐로우 시드를 부여받고 김승래도 연금메타에 성공하면서 나름의 돌풍을 일으켰다는 점. 어떻게 보면 풀리그 체제의 큰 피해자라고 할 수도 있다.

2.2.6. 6위 | KKR

스피드전에서 SAVIORS에서 트랙 1개를 따내 나름의 가능성이 보였으며 클럽 맞대결인 XQUARE 상대로는 스피드전을 압살했다. 그러나 임재원과 사상훈을 제외하면 대다수의 고구려 길드원의 문제점인 아이템전 실력이 많이 부족했던게 문제였다.[6] [7] 차기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아이템전 실력 향상이 필요하다.

2.2.7. 7위 | Professional

아이템전에서 열세를 딛고 트랙 5개를 따내 꾼과 판타스틱을 말려들게는 했지만, 트랙 2개를 먼저 따고도 뒷심이 부족해서 끝내 세트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끝까지 발목을 잡은 경험 부족과 연습량으로 인해 스피드전 전패의 굴욕[8]으로 이어졌다. 그래도 팀원 중 한 명인 윤정현이 개인전에서 나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이 위안거리.

2.2.8. 8위 | XQUARE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시즌 3에서 4위를 기록한 안혁진과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듀얼 레이스 X에서 우승한 이현진의 조합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스피드, 아이템 모두 팀원들 전부가 매우 부진하였으며 안혁진을 제외하고는 리그 경험과 연습량이 부족했기 때문에 3패를 기록하면서 탈락했다. 그나마 Flame을 상대로 스피드전 1점을 따낸 것 정도가 위안거리.

2.3. 개인전

파일:2019카트개인전 우승.jpg
개인전 순위
순위 선수 평균 점수 결과 상금 및 비고
우승 문호준 5.59점 결승전 2R 승자 상금 500만원
개인전 통산 9회 우승
준우승 박인수 5.85점 결승전 2R 패자 상금 300만원
공식 리그 첫 입상
3위 유창현 5.40점 결승전 1R 3위 상금 100만원
퍼플의 저주 징크스 종료
4위 황인호 3.90점 결승전 1R 4위
5위 송용준 3.30점 결승전 1R 5위
6위 정승하 3.756점 결승전 1R 6위
7위 김승래 3.04점 결승전 1R 7위
8위 신종민 3.762점 결승전 1R 8위 첫 출전
9위 이준성 3.00점 16강 최종전 5위
10위 김응태 3.31점 16강 최종전 6위
11위 김승태 4.31점 16강 최종전 7위
12위 임재원 3.29점 16강 최종전 8위
13위 최영훈 3.81점 16강 패자전 5위
14위 배성빈 2.90점 16강 패자전 6위
15위 한승철 3.84점 16강 패자전 7위
16위 유영혁 2.52점 16강 패자전 8위
17위 김진석 3.29점 32강 패자부활전 5위
18위 김지민 3.24점 32강 패자부활전 6위 첫 출전
19위 이준용 2.35점 32강 패자부활전 7위
20위 김기수 2.06점 32강 패자부활전 8위 첫 출전
21위 정승민 3.56점 D조 6위
22등 이재혁 3.44점 B조 6위
23등 윤정현 3.00점 C조 6위 첫 출전
24등 양민규 2.78점 D조 7위 첫 출전
25등 최준호 2.57점 A조 6위
26등 이태경 2.29점 C조 7위 첫 출전[@]
27등 심우혁 2.14점 A조 7위 첫 출전
28등 최성수 1.86점 A조 8위 개인전 첫 출전
29등 김이준 1.78점 B조 7위 첫 출전[@]
30등 김경훈 1.56점 B조 8위 6년만에 정규리그 출전
31등 현록빈 0.56점 D조 8위 첫 출전
32등 박지호 0.00점 C조 8위

2.3.1. 우승 문호준

피를 흘릴지언정 죽지는 않았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이번에는 우승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수많은 고난을 뚫고 다시 한번 우승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은 문호준이 개인전을 우승할 것이라고 확신하기 힘들었다. 듀얼 레이스 X에서 포텐이 터진 박인수가 미친 기량으로 팀전과 개인전을 하드캐리하고 있었고, 신종민이 첫 출전부터 옐로우 시드를 받는 등 경쟁자들이 강해지고 있었으며, 그 외에도 유창현, 황인호 등 다크호스들도 많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가 많았다. 실제로 개인전 후반 즈음 박인수와 유창현이 치고나간 반면 문호준은 포인트가 많이 밀리면서 이대로 우승을 놓치는 듯 보였다.

그러나 문호준의 레이스는 거기서부터 시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14라운드부터 엄청난 뒷심을 발휘해 3연속 1등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유창현을 3위로 밀어버리고 살아남았다. 사실상 탈락이 확정되어 좌절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전까지의 수많은 경험, 최고의 실력과 멘탈을 발휘하며 2위로 2세트에 진출했다. 그렇게 진출한 2세트에서 박인수에게 일격을 당하며 1점을 먼저 내주었으나, 이후 경기에서 엄청난 몸싸움과 센스로 당한만큼 돌려주며 3:1로 역전에 성공, 우승에 골인했다.

박인수의 양대우승이 유력하다는 예상이 많았던 시즌이었으나, 양대우승 경험자로서의 관록으로 그걸 저지해내며 여전히 자신의 황제 칭호는 건재하다는 것을 선포했다.

2.3.2. 준우승 박인수

이벤트 리그지만 경기 내용만큼은 정규 리그 못지않았던 듀얼 레이스 X에서 양대우승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고, 이번 시즌에서도 개인전, 팀전 모두 엄청난 활약을 하였기 때문에 문호준의 뒤를 잇는 양대우승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예상이 많았다. 그러나, 문호준에게 2세트에서 패배하며, 그 도전은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

우선 8인전 경기만 놓고 보면 절정의 폼을 꾸준히 유지한 모습을 보였다. 문호준, 신종민 등이 그를 앞서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결승전 1세트는 아무 위기 없이 1위로 골인했다. 그러나, 개인전 1대1 경험은 문호준이 워낙 엄청났기에, 수많을 일기토 끝에 승리는 하지 못하며 아쉬운 준우승을 기록했다. 다만 그래도 이전에 보여준 엄청난 개인전 퍼포먼스가 단순히 운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으니, 앞으로 더욱 기량을 키운다면 다음에는 설욕에 성공하고 우승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이다.

2.3.3. 3위 유창현

이번 시즌의 개인전 최대 피해자이지만 무려 퍼플 라이더 첫 입상이라는 뜻 깊은 기록을 세워 퍼플의 저주를 종결시켰다.[11]

유창현 선수의 최대 슬럼프로 여겨지던 듀얼 레이스 3와는 달리 다시 한번 작은 거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최종전까지 가는 위기는 있었지만 유창현 특유의 포인트 관리 능력으로 1등으로 당당하게 결승 진출을 했다. 물론 저주로 유명한 퍼플 라이더가 되었지만 이번 시즌 유창현이 보여준 경기력을 고려할 때, 유창현이 퍼플의 저주를 끝내줄 것이라는 기대를 거는 리그 팬들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안타깝게도 퍼플의 저주가 다시금 발동이 되어 다 잡은 2인전 진출 기회를 놓쳐버렸다. 사실 유창현의 경기력이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 문호준이 막판 3연속 1등으로 미친 경기력을 보여줬을 때, 너무 무난한 포인트 관리를 했으며 이후 마지막 트랙인 대저택의 결정적인 구간에서 안타까운 사고를 당했기에 문호준에게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유창현 특유의 훌륭했던 포인트 관리로 인해 퍼플 라이더 최초로 입상을 기록하게 되었다.

3. 여담


[1] 역대 3번째 팀전 전승 우승 [2] 1. 배틀로얄 유베이스-알스타즈, 2. 듀얼 레이스 시즌 1 쏠라이트-인디고 [3] 스피드전 플레이 스타일부터가 극명하게 갈린다. 플레임은 2러너 2스위퍼로 가는 방면 세비어는 3러너 1스위퍼로 가기에 애초에 주행능력으로 세비어가 더 유리할 수밖에 없었고 플레임팀이 약팀 상대로 압도한 것은 당연히 피지컬이 뛰어난 것이다. 하필 피지컬이 좋은 세비어를 만났으니 당연히 질만도 하다. [4] 에볼루션 유영혁 - 버닝 타임 황선민 - 이번 시즌 박인수(x3) 사족으로, 비공식 경기이고 에결은 아니긴 하지만 듀얼 레이스 X에서도 결승전 1세트 1대1 매치에서 3번 중 딱 한 번 졌는데 그게 상대방이 박인수다. [5] 2승 1패를 하고도 탈락한 사례는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배틀 로얄의 아트락스 BX 이후로 2번째이다. 참고로 아트락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음에도 떨어진 것이다. [6] 듀얼 레이스 3 예선에서는 아이템전에서 1승도 못 챙긴 김택환 팀에 패했다. 이번 리그는 김응태 대신 사상훈이 출전. [7] 임재원은 고구려가 아니라 김택환의 길드인 ProFessionalTeam 소속이다. [8] 에볼루션 때의 R&Ders, 듀얼레이스 2의 SenseLine도 스피드전에서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었다. 단, SenseLine은 8강 에이스 결정전에서 이 대회 우승팀이었던 Qsen-White에 승리했다. [@] 2017 KeSPA 컵에 출전한 적은 있다. [@] [11] 이 저주는 다음 시즌에서 이 선수가 완벽히 종결시켰다. 물론 2년 뒤 유창현 선수 본인도 똑같이 퍼플로 개인전 첫 우승을 달성한다. [12] 개인전에서 문호준이 1세트 80점 2위, 2세트 레드 라이더 3:1 승리, 팀전 세비어즈 2:1 에이스결정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