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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6 19:56:10

네트워크(영화)

네트워크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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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보존 영화
2000년 등재

AFI 선정 100대 영화 (2007년)
파일:미국영화연구소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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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colbgcolor=#fff,#191919> 시민 케인
2위 대부
3위 카사블랑카
4위 레이징 불
5위 사랑은 비를 타고
6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7위 아라비아의 로렌스
8위 쉰들러 리스트
9위 현기증
10위 오즈의 마법사
11위 시티 라이트
12위 수색자
13위 스타워즈
14위 싸이코
15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16위 선셋 대로
17위 졸업
18위 제너럴
19위 워터프론트
20위 멋진 인생
21위 차이나타운
22위 뜨거운 것이 좋아
23위 분노의 포도
24위 E.T.
25위 앵무새 죽이기
26위 스미스씨 워싱턴에 가다
27위 하이 눈
28위 이브의 모든 것
29위 이중 배상
30위 지옥의 묵시록
31위 몰타의 매
32위 대부 2
33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34위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35위 애니 홀
36위 콰이 강의 다리
37위 우리 생애 최고의 해
38위 시에라 마드레의 황금
39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40위 사운드 오브 뮤직
41위 킹콩
42위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43위 미드나잇 카우보이
44위 필라델피아 스토리
45위 셰인
46위 어느 날 밤에 생긴 일
47위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48위 이창
49위 인톨러런스
50위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51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52위 택시 드라이버
53위 디어 헌터
54위 M.A.S.H.
55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56위 죠스
57위 록키
58위 황금광 시대
59위 내슈빌
60위 인 더 수프
61위 설리반의 여행
62위 청춘낙서
63위 카바레
64위 네트워크
65위 아프리카의 여왕
66위 레이더스
67위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68위 용서받지 못한 자
69위 투씨
70위 시계태엽 오렌지
71위 라이언 일병 구하기
72위 쇼생크 탈출
73위 내일을 향해 쏴라
74위 양들의 침묵
75위 밤의 열기 속으로
76위 포레스트 검프
77위 모두가 대통령의 사람들
78위 모던 타임즈
79위 와일드 번치
80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81위 스파르타쿠스
82위 선라이즈
83위 타이타닉
84위 이지 라이더
85위 오페라의 밤
86위 플래툰
87위 12인의 성난 사람들
88위 베이비 길들이기
89위 식스 센스
90위 스윙 타임
91위 소피의 선택
92위 좋은 친구들
93위 프렌치 커넥션
94위 펄프 픽션
95위 마지막 영화관
96위 똑바로 살아라
97위 블레이드 러너
98위 양키 두들 댄디
99위 토이 스토리
100위 벤허
같이 보기: 영화, 사랑 영화, 뮤지컬 영화, 영감을 주는 영화, 배우, 영화 음악, 명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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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BBC는 62명의 국제 영화 평론가들을 대상으로 사상 최고의 미국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1위 시민 케인
<colbgcolor=#a0522d> 2위 대부
3위 현기증
4위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5위 수색자
6위 선라이즈
7위 사랑은 비를 타고
8위 싸이코
9위 카사블랑카
10위 대부 2
11위 위대한 앰버슨가
12위 차이나타운
13위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14위 내슈빌(1975)
15위 우리 생애 최고의 해
16위 맥케이브와 밀러 부인
17위 황금광 시대
18위 시티 라이트
19위 택시 드라이버
20위 좋은 친구들
21위 멀홀랜드 드라이브
22위 탐욕
23위 애니 홀
24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25위 똑바로 살아라
26위 양 도살자
27위 배리 린든
28위 펄프 픽션
29위 레이징 불
30위 뜨거운 것이 좋아
31위 영향 아래 있는 여자
32위 레이디 이브
33위 컨버세이션
34위 오즈의 마법사
35위 이중 배상
36위 스타워즈
37위 슬픔은 그대 가슴에
38위 죠스
39위 국가의 탄생
40위 오후의 올가미
41위 리오 브라보
42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43위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
44위 셜록 주니어
45위 리버티 밸런스를 쏜 사나이
46위 멋진 인생
47위 마니
48위 젊은이의 양지
49위 천국의 나날들
50위 그의 연인 프라이데이
51위 악의 손길
52위 와일드 번치
53위 그레이 가든스
54위 선셋 대로
55위 졸업
56위 백 투 더 퓨처
57위 범죄와 비행
58위 모퉁이 가게
59위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60위 블루 벨벳
61위 아이즈 와이드 셧
62위 샤이닝
63위 사랑의 행로
64위 쟈니 기타
65위 필사의 도전
66위 붉은 강
67위 모던 타임즈
68위 오명
69위 코야니스카시
70위 밴드 웨곤
71위 사랑의 블랙홀
72위 상하이 제스처
73위 네트워크
74위 포레스트 검프
75위 미지와의 조우
76위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77위 역마차
78위 쉰들러 리스트
79위 트리 오브 라이프
80위 세인트루이스에서 만나요
81위 델마와 루이스
82위 레이더스
83위 베이비 길들이기
84위 서바이벌 게임
85위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
86위 라이온 킹
87위 이터널 선샤인
88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89위 고독한 영혼
90위 지옥의 묵시록
91위 E.T.
92위 사냥꾼의 밤
93위 비열한 거리
94위 25시
95위 식은 죽 먹기
96위 다크 나이트
97위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98위 천국의 문
99위 노예 12년
100위 비장의 술수
같이 보기: 미국 영화, 21세기 영화, 코미디 영화, 비영어권 영화, 21세기 TV 시리즈
}}}}}}}}}}}} ||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0000년 개봉'''

네트워크 (1976)
Network
파일:Network_poster_goldposter_com_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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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드라마
감독 시드니 루멧
각본 패디 차예프스키
제작 하워드 고트프리드
프레드 카루소
출연 페이 더너웨이
윌리엄 홀든
피터 핀치
로버트 듀발[1]
내레이션 리 리차드슨
촬영 오웬 로이즈만
편집 알란 하임
음악 엘리엇 로렌스
제작사 메트로-골드윈-메이어
배급사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스트리밍
상영시간 121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6년 11월 27일
상영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줄거리4. 상세

[clearfix]

1. 개요

시드니 루멧의 1976년 작품. 시청률에 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대중매체를 다뤘다.

패디 차예프스키[2]가 각본을 맡았으며, 페이 더너웨이, 윌리엄 홀든, 피터 핀치, 로버트 듀발이 주연을 맡았다.

대중매체를 풍자하는 영화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06년에 이 영화의 각본이 미 동부 작가 협회가 꼽은 최고의 각본 Top10에 꼽히기도 했고, 2007년에는 미국영화협회가 뽑은 100대 영화에 64위에 랭크되었다.

2. 예고편

3.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UBS 방송국의 뉴스 앵커 하워드 빌(피터 핀치)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던 UBS 저녁 뉴스의 간판 앵커였으나, 점점 떨어지는 시청률 때문에 음주와 무기력증에 시달린다. 직속 상사이자 방송사에서 친구이기도 한 뉴스부장 맥스 슈마커(윌리엄 홀든)에게 2주 후에 해고될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위로차 가진 술자리에서 빌은 슈마커와 술을 마시면서 방송계의 현실을 개탄한다. 다음 날 생방송에서 빌은 자살하겠다는 대형 사고를 치게 되고, 사장 해켓(로버트 듀발)의 노여움을 사 짤리게 되지만, 맥스 덕분에 간신히 고별 방송을 통해 할수 있게 된다.

자신의 돌발행동에 관해 사과하겠다던 약속과 다르게, 빌은 고별방송에서 '삶은 쓰레기 같은 것(Life is Bullshit)'이라고 폭언을 날리는 사고를 친다. 하지만, 앞서의 자살 소동과 고별 방송으로 인해 역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게 되자, 기획부장 다이애나(페이 더너웨이)는 이를 시청률 반등의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여 사장에게 빌의 해고를 철회하고, 자신에게 빌의 방송을 맡겨달라 요청한다. 반면 정신질환을 앓는 동료를 이용하는게 마뜩치 않은 맥스는 이를 반대한다. 한편 정신질환 등으로 피폐해진 빌은 맥스 집에서 자다 환각을 신의 계시로 착각하고, 속옷 바람으로 방송사로 향한다. 생방송에서의 일장 연설을 통해 빌은 미국 국민들에게 분노하라 외친다.

미치광이가 된 빌을 이용한 '하워드 빌 쇼'가 정규 편성되고, 이 프로그램은 시청률 전미 1위를 내달린다. 이 쇼를 기획한 다이애나는 승승장구하며 자신의 성공가도를 위해 테러리스트를 다룬 프로그램을 계획한다. 수많은 뉴스 시청자들이 이 행동을 따라하고 이제 하워드 빌은 일종의 멘토가 되어 뉴스 방송을 통해 사람들을 이끌게 된다.

한편, UBS를 소유한 CCA라는 거대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래 기업에 의해 팔린다는 소식을 알게된 빌은 TV를 통해 이 거래에 반대한다는 입장과 함께, '백악관에 이 딜을 막도록 청원을 보내라.'는 연설을 한다. 합병을 통해 빚을 청산해보려던 해켓을 비롯한 UBS 구성원들은 이런 발언에 아연실색하게 되고, 해켓은 빌과 CCA의 회장 아서 젠슨( 네드 비티)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정신질환에 시달리던 빌은 접견실의 어두침침한 분위기와 젠슨의 압도적인 '기업 우주론'에 대한 연설에 마치 신의 복음인냥 낚이게 된다. 이후 비관주의자이던 빌은 이전의 태도를 버리고, 세계화와 거대우주론을 부르짖는다.

이전과는 다르게 개인의 정치적 참여는 소용없다며 비관적이고 우울한 태도를 반복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외면하여 시청률은 급격히 하락하지만, 젠슨은 프로그램의 폐지를 허락치 않는다. 지속적인 손실을 보던 다이애나와 해켓을 비롯한 UBS 간부들은 결국 테러리스트들을 사주하여, 생방송 중 빌을 암살한다.

영화는 이런 내레이션과 함께 끝이 난다.
This was the story of Howard Beale, the first known instance of a man who was killed because he had lousy ratings.
이렇게 하워드 빌의 이야기는 역사상 최초로 낮은 시청률 때문에 살해당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4. 상세

사회비판과 풍자의 대가인 시드니 루멧의 영화 중에서도 대표작이자 최고의 걸작. 매스미디어 비판 영화로 한정한다면, 수십 년이 지난 현재에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다. 1976년작임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앞서갔다 싶을 정도로 미디어의 영향력에 대해 날이 선 분석을 보여주는데, 인터넷 SNS가 등장한 오늘날의 대중매체에 비춰봐도 이는 위화감없이 정확하게 들어맞는다. 불황, 실업, 인플레이션, 부도, 환경오염, 범죄에 대한 보도가 주를 이루는 매스미디어와 그 매스미디어에 의해 부채질되는 막연한 공포심, 정치적 무관심 등은 영화 개봉 후 수십 년이 지난 21세기 현재에도 이어진다. 대단히 현실적이고, 무서운 통찰력을 지닌 작품이라 할 수 있다.
해당 장면에서 "TV에서 시키는대로 옷을 입고 먹고 행동하고 아이를 키우고 생각한다"는 일갈과 그런 일갈조차도 TV 프로그램을 통해 오락거리로 만들어버린 작중 현실은 장 보드리야르가 주장한 시뮬라시옹의 개념과 정확히 일치한다. "시뮬라시옹"이란 용어가 처음 등장한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이 1981년에 출판되었으니 영화가 5년 앞선다.

극 중에서 하워드 빌이 생방송에서 자살하겠다는 말을 하는 장면은 2년 전인 1974년에 실제로 생방송 중에 권총 자살한 뉴스 앵커 크리스틴 처벅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그러나 데이브 이조프의 Mad as Hell: The Making of Network and the Fateful Vision of the Angriest Man in Movies에서 밝히길, 각본가 차예프스키는 처벅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이미 하워드가 생방송 도중 자살하겠다는 신을 써놨다고 한다. 일단 각본상으로는 의도한건 아닌던 셈.

로저 이버트는 이 영화를 높게 평가하여, 'TV뿐만 아니라 1970년대의 모든 해악을 거침없이 공격하는 잘 짜여지고, 인상적인 영화.'로 평했다. 그는 이후 이 영화를 자신의 '대단한 영화(Great Movies)' 리스트에 올리면서, '마치 예언같은 영화이다. 차예프스키는 하워드 빌을 만들었을때, 제리 스프링거, 하워드 스턴, WWF같은 것들을 상상할 수 있었던 것일까?'라는 말을 남겼다.

위에 링크된 이른바 'Mad as hell' 장면과 네드 비티의 명연기가 인상적인 '기업 우주론' 연설 장면은 이 영화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전자같은 경우는 미국영화협회가 뽑은 인상적인 명대사 Top100에서 19위에 랭크되었다. 후자같은 경우는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빌과 네드 비티가 연설하는 가운데, 인물이 점점 앞으로 부각되는 연출이 효과적이며,
Howard Beale: Why me?
Arthur Jensen: Because you're on television, dummy. Sixty million people watch you every night of the week, Monday through Friday.
Howard Beale: I have seen the face of God.
Arthur Jensen: You just might be right, Mr. Beale.

로 끝나는 시퀀스의 대사는 이 영화가 표현하는 주제의식과 면밀하게 맞닿는다.

그 뛰어난 작품성과 배우들의 열연 덕에 1977년 4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자 주-조연, 여자 주-조연상 등 총 7개 부문에 후보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각본상과 함께 남우주연상 피터 핀치의 수상과 윌리엄 홀든의 노미네이트, 여우주연상 페이 더너웨이, 여우조연상 비어트리스 스트레이트[3]가 수상하며 주요 4개 부문을 휩쓸었다. 남우조연상에는 아서 젠슨 역의 네드 비티가 노미네이트 되었다. 한편, 시상식 직전 심장마비로 사망하여 이 작품이 유작이 된 피터 핀치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고, 상은 각본가 차예프스키와 핀치의 처 엘리사 핀치가 대리수상했다. 이전에 아카데미에서의 연기상 부문에 사후 노미네이트는 몇몇 있었으나, 사후 수상은 피터 핀치가 처음이었다. 두 번째는 잘 알려져있듯, 《 다크 나이트》로 남우조연상을 받은 히스 레저다.

이 49회 이후로 한 영화에서 연기 부문에 5명이나 후보에 올린 영화는 이 《네트워크》가 마지막이며[4], 그리고 또한 한 영화에서 연기상 3부문 수상자를 배출한 기록도 《네트워크》이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46년 후에야 기록했다. 감독상과 작품상도 노려볼 만했지만, 둘 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 록키》에게 돌아갔다. 다만 《록키》의 수상은 이 영화와 마틴 스코세이지의 《 택시 드라이버》 등을 제치고 받은 상이어서 이후에도 논란이 되기도 했다.

신스웨이브 음악가 Perturbator의 앨범 I Am The Night에서는 첫번째 트랙에 "I am mad as hell" 부분이 그대로 피처링되었다. 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묘사하는 앨범이지만 위화감이 전혀 없다.

2000년부터 미국 의회도서관 National Film Registry가 영구 보존하는 영화이다.


[1] 포스터 순서대로 왼쪽부터 홀든, 듀발, 핀치, 더너웨이 순. [2] Paddy Chayefsky, 1923년 1월 29일 ~ 1981년 8월 1일
<마티>, <종합병원>, <네트워크>로 총 3회 각본상 수상. 우디 앨런과 함께 아카데미 각본상 최다 수상자이다. 앨런이 10번이 넘는 지명 끝에 이뤄낸 반면, 차예프스키는 단 4번 후보 만에 이뤄냈다.
[3] 총 5분 40초의 출연으로 수상했는데, 이는 아카데미 수상자 중 가장 짧은 출연 시간이다. [4] 남우주연상 부문에 피터 핀치와 윌리엄 홀든, 2명이 지명되어서 총 5명이다. 다만 연기 전 부문에 4명을 올린 영화는 이후로도 몇몇 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