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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8 18:23:10

네이트람의 파수꾼

네이트람에서 넘어옴
쿠룬달 (입장 최소 레벨 84)
네이트람의 파수꾼 쌍둥이 골렘의 배신 성지 : 쿠룬차드
1. 개요2. 던전 진행3. 보스 - 드래곤 스톤
3.1. 1 페이즈3.2. 2 페이즈
4.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효율
4.1. 장점4.2. 단점4.3. 팁
5. 관련 퀘스트
5.1. 외전 퀘스트5.2. 한정 퀘스트
6. 특산물

1. 개요

필드 BGM
보스 BGM
쿠룬산의 성지를 차지한 네이트람은, 마물들로 하여금 쿠룬산의 입구를 지키도록 하고, 블레이즈스톤에게 자신의 모습을 한 골렘을 만들어 성지로 통하는 동굴의 입구를 막도록 한다. 완성된 골렘에 네이트람의 힘을 불어넣자, 강력한 마물인 "드래곤 스톤"이 탄생한다. 성지로 가기 위해서는 네이트람의 파수꾼을 물리쳐야 한다.

'ACT4 외전, 거대 드래곤의 등장'에서 새로 추가된 쿠룬달 지역의 첫번째 던전. 스페셜 던전이 아니지만 스페셜 던전과 같은 방식으로 피로도가 소모되어, 던전에 입장시 피로도를 8소모하고 그 후 추가 소모는 없다. 즉 피로도가 8이상 있어야 입장 가능하다.
흔히 던전명을 줄여 '네이트람'이라고 부른다. 사실 네이트람은 성지 : 쿠룬차드의 보스인 거룡의 이름이라는게 함정. 이계던전 란제루스의 개와 고대던전 카르텔 사령부 보스인 란제루스와 비슷한 관계.

2. 던전 진행

5방이 일직선으로 죽 나열된 짧고 단순한 던전이다.

화면 아래에는 넨의 결정 게이지가 2에서 10까지 존재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서서히 차오른다. 게이지가 모두 차오르고 나면(1분 40초 경과 후) '드래곤 스톤이 넨 결정을 흡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게이지가 점점 줄어드는데, 이 게이지의 남은 양만큼 넨의 결정을 준다. 반면 게이지가 모두 차오르기 전에 클리어하면 넨 결정을 10개 모두 다 습득할 수 있다. 넨의 결정은 한정 퀘스트로 하루에 한번 넨의 결정 3개로 정제된 넨의 결정 5개로 바꿀수 있으며, 100개로 끝없는영원 70~100개 상자로 바꿀수 있다. 개당 상점가 2000원에 판매할 수도 있다. [1] 진짜 폐지가 됐다.

몬스터로는 화염의 새끼용과 냉기의 새끼용, 그리고 지배당한 넨 수련가가 나온다. 셋 다 짜증나는 패턴을 지니고 있으니 보자마자 처치하는 게 좋다. 몇마리 안되는 몹들에게 연달아 경직되고 상태이상에 걸려 계속 맞고만 있다가 코인창을 영접할 수도 있다 다행히 이 몬스터들의 방어력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첫방과 보스방을 제외한 모든 방에는 5가지 색깔의 용머리 석상이 있다. 각 석상에는 새끼용이 한 마리씩 위치하여 캐스팅을 하고 있는데, 새끼용을 해치우고나면 석상을 부술 수 있다. 새끼용의 캐스팅을 끊지 못했을 경우, 석상을 부숴도 버프를 받을 수 없고, 새끼용이 강화된 상태로 공격해오니 새끼용을 빨리 처리하거나 새끼용들이 캐스팅을 완료하기 전에 버프를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

석상을 부수고 그 자리에 올라가면 해당 석상의 색깔에 따라 각각 다른 버프를 받을 수 있는데, 흰색 석상은 공격속도와 캐스트속도, 이동속도가 일정비율 올라가고 다른 석상들은 그 석상의 색깔에 맞는 속성이 부여되고 속성 강화가 50씩 올라가 석상 색을 잘 맞춰 버프를 받으면 속강 150을 거저 먹을 수 있다. 단, 무조건 한 명 밖에 버프를 못 받고 중간에 다른 속성의 버프를 챙기면 이전까지 습득한 버프가 모두 날아가니 주의.

두번째와 네번째 방에서는 새끼용들이 서로 멀리 떨어진 채 배치되어 있고 플레이어 캐릭터가 석상 파괴 후 버프를 얻기 전까지는 (공격할 때 빼곤) 전혀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몰아서 한번에 사냥하기 힘들다. 그러므로 이 던전에서 노가다를 뛸 때에는 가능하면 광역기가 좋은 캐릭터를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거듭된 보스의 난이도 상향 때문에 광역기 있고 극딜이 전무한 캐릭터여도 곤란하다.

3. 보스 - 드래곤 스톤

파일:드래곤 스톤.jpg

드래곤 스톤의 속성은 2번째 방에서 정해진다. 던전을 진행할수록 ~~ 기운이 더욱 강해진다는 안내 문구가 나오는데, 이게 바로 보스의 속성이다. 보스는 화(뜨거운)/수(차가운)/명(청명한)/암(어두운) 4가지 속성으로 나누어지며 여기에 따라 방어막 해제 뒤의 속성 저항에 변화가 생긴다.

보스의 패턴은 크게 두 가지 페이즈로 구분할 수 있다.

3.1. 1 페이즈

보스방에 입장하여 드래곤 스톤에게 접근하면, 무적 상태였던 드래곤 스톤이 공격 가능한 상태가 된다. 이 상태의 드래곤 스톤은 방어력이 매우 높은 상태이다.[2] 공격 가능한 상태가 되면 곧 넨 드래곤과 새끼용 두마리가 소환되어 플레이어를 방해한다.[3]

이 넨 드래곤은 완전 무적이라 공격받지 않는다. 넨 드래곤은 공격 명중시 빙결, 기절, 혼란의 상태이상을 걸며, 검이 빨갛게 빛날때는 명중시 홀딩을 거는데, 이때 넨 드래곤이 캐릭터를 잡아 집어던지기도 한다. 탑승기에 탄 캐릭터/무적상태의 캐릭터도 잡아던진다. 금뇌호에 탄 광호제를 잡아던지고 마도학자의 탑승기도 부수고 잡아챌 수 있다. 참고로 검 판정과 홀딩 판정은 따로 놀기 때문에 검이 스턱이 나도 홀딩은 걸리는가 하면 검은 맞았는데 홀딩은 안 걸리는 경우도 있다. 이 넨드래곤은 높은 확률로 어쩡쩡한 스펙의 유저들이 넨의 결정 10개를 못먹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 하자.

일정 시간이 지나면 캐릭터가 서있는 바닥에 화염지대를 만드는 공격을 한다.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며, 이 공격에 맞았을 경우 대미지를 입고 화상에 걸린다. 화상은 중첩 되기 때문에 계속 맞을 경우 체력이 순식간에 바닥날 수 있다. 또한 던파의 시스템 특성상 맞은쪽을 강제로 바라보게 되어 미리 연계해둔 스킬이 빗나갈수도 있으니 주의.[4] 시간이 지나야 발동하므로 빠르게 드래곤 스톤을 2페이즈로 넘어가면 보지 않아도 되지만, 한번 화염 공격 패턴이 발동했을 경우 패턴이 종료될 때까지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지 않는다.

대미지를 받아 가슴의 구슬이 한번 깨질 경우 보스의 방어력이 한단계 낮아진다.[5] 또한 1페이즈에서도 보스의 속성 저항은 꽤 높기 때문에, 무속성으로 딜을 넣을 때가 오히려 잘 들어갈 수 있으니 던전을 돌아보며 판단하도록 하자.

3.2. 2 페이즈

보스에게 일정 이상의 피해를 입히면[6] 방어막과 넨 드래곤이 사라지며 드래곤 스톤의 가슴에 박혀 있는 구슬의 색깔이 이전 방에 메세지로 떴던 속성의 색으로 변함과 함께 본격적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며, 해당 속성의 속성 저항이 상승하고 반대 속성의 속성 저항이 대폭 감소한다.[7]

속성 변환이 자유롭지 못한 일부 캐릭터를 빼면 자신이 주로 미는 속성에 관계 없이 드래곤 스톤의 속성과 반대 속성의 버프를 챙기는 게 좋다. 단, 솔플 노가다시엔 최대한 방어막을 빨리 제거하는 것이 타임어택에 유리하기 때문에[8], 자신이 밀고 있는 주 속성과 그 외 속성의 스펙 차이가 커서 주 속성이 아닐 때 화염 공격 패턴이 나오기 전까지 방어막을 벗길 수 있는 체력(솔플 기준 약 32줄)까지 못 뺀다면 신속하게 방어막을 벗기기 위해 어떤 속성이 나오던 간에 주 속성 버프를 먹고 가는 것도 좋다.

일반적인 공격 패턴은 바닥에서 화염이 솟구치는 것. 파동검 폭염처럼 뒤로 갈수록 화염이 커지므로 멀리 있으면 피하기 힘들다. 이 패턴이 발동했을때 바닥에 표식이 나타나므로, 드래곤 스톤에 붙어있다가 보고 피하면 된다.

"모두 다 날아가버려라!"라는 메세지가 뜨면 플레이어를 전부 자신 쪽으로 빨아들이다가 맵 좌측으로 날려버린 뒤 바닥에서 가시가 솟아나 캐릭터를 붙잡고 출혈 데미지를 준다. 생각보다 아프므로 주의하자. 이 날아가는 패턴은 점프로 피하거나 슈퍼 아머로 버틸 수 있고, 맵 위아래의 석상 앞에 서 있으면 날아간다 쳐도 이어지는 가시 공격을 받지 않는다. 귀검사는 가드를 해도 막아지며 추가타를 받지 않는다.(건가드로도 막을 수 있다.) 이도저도 아니면 그냥 공격을 포기하고 쭉 도주할 것. 날리기 공격을 받지 않으면 이후 가시로 추가타를 받지도 않는다.

드래곤 스톤은 패턴 사이 사이에 잠깐 넨 드래곤을 소환하는데, 이 넨 드래곤은 캐릭터 뒤에 빠르게 접근하여 빙결을 거는 브레스를 쓴다. 빙결에 걸릴 경우 드래곤 스톤이 그 캐릭터에게 곧바로 마법진을 생성하는데, 곧 캐릭터는 맵의 좌측으로 강제 순간이동 당하고 드래곤 스톤 앞에 용머리 석상 3개가 생성된다. 이 석상을 제거하지 않으면 드래곤 스톤을 공격할 수 없다. 게다가, 드래곤 스톤은 1페이즈의 화염지대 패턴을 걸기 때문에, 이 패턴에 걸릴 경우 시간은 흘러가고 화염지대는 아프고 여러모로 골치아파진다. 용 머리 석상을 제거하였다면 2페이즈의 패턴이 다시 시작된다.

4.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효율

패치전에는 정제되지 않은 넨의 결정의 상점가가 4000 골드나 되기 때문에 안정클리어 기준으로 한 판마다 최소 4만 골드를 얻을 수 있다. 던전 클리어시 무작위로 걸리는 쿠룬산 버프 중, 네이트람의 파수꾼에서 획득 가능한 정제되지 않은 넨의 결정의 수를 1.5배 혹은 2배로 늘려주는 버프가 걸리게 되면 그만큼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즉, 버프 보너스를 일절 받지 못했고, 하루 종일 네이트람만 돌아서 얻은 정제되지 않은 넨의 결정 팔았을 때 76만 골드를 벌 수 있는 것. 여기에 보스가 죽을 때 떨구는 돈, 몹들이 죽을 때 떨구는 돈, 던전 클리어할 때 카드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골드, 가끔씩 나오는 커먼, 언커먼 템을 다 팔았으면 대략 2~30만 골드가 추가로 벌려 실질적으로는 하루에 100만 골드 정도 벌 수 있다.

여기에 몬스터들이 떨어트리는 정제된 넨 결정을 꾸준히 주워서 3300개를 모으면 네이트람 보주를 얻어서 팔 수도 있다.

기존의 네이트람의 위치를 위협하던 슬로트와 타임브레이크가 던전 패치로 인해 사실상 사장되고 그 뒤를 꿰찬 그란디네 발전소조차 마그토늄 값이 지나치게 떨어지는 바람에 노가다 던전으로 재조명받았으나, 그 놈의 진입장벽이 어딜 가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밀리는 추세이다. 그나마 성물의 등장으로 노력을 들이면 양산형 캐릭터도 어느 정도 돌만한 스펙을 지닐 수 있지만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노가다라...

파일:external/thumbnail.egloos.net/b0101629_55fa7749ee99f.png

그리고 여귀검 2차 각성 당시 타이틀 이미지로 아예 셀프 패러디했다. 이것으로 공식 농장 확정(...) 막상 플레이어들은 넨 결정이 소금을 닮아서 염전이라는 애칭으로 더 자주 부르지만....

2016년 3월 17일 마창사 2차 각성 업데이트와 함께 네이트람의 파수꾼 보상이 수정되는 패치가 진행 되었다.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유저들의 스펙이 던전 초기보다 높아져 정말 극단적으로 빠른 클리어 타임을 가지게 되고 그로 인해 게임내 골드 생산량이 많아졌기 때문. 실제로 2차각성등으로 상향평준화가 진행되면서 골드시세가 떨어지고 그 반등으로 아이탬 가격은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정제되지 않은 넨의 결정이 넨의 결정으로 대체되고 그와 함께 끝없는 영원이 드롭 되었다. 쿠룬달 던전의 클리어 버프 역시 넨의 결정과 끝없는 영원이 나오도록 조정했다. 또한 넨의 결정 100개로 끝없는 영원 70개~100개 정도로 바꿀 수 있는 일일 한정 퀘스트 역시 추가했으며, 정제된 넨 결정으로 힘, 지능 오라를 부여하는 보주까지 판매하게 변경되었다. 개발자 코멘트에 의하면 끝없는 영원을 경매장에 올려 판매하는 식으로 유저간의 골드 순환을 유도하며, 끝없는 영원의 시세가 3100골드 이상이라면 기존의 수익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발표했다. 그러나 네오플의 예상과는 달리 끝없는 영원의 시세는 2000골드 대까지 추락했다. 네이트람의 수익이 높았던 것은 시스템 골드 때문에 수요와 상관없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인데 수요를 따져야 하는 이상 기존의 수익을 그대로 얻을 확률은 애초부터 제로였다.

그러나 사실 게임 경제를 바탕으로 보면 네이트람의 하향은 기정사실이었다. 네이트람에서 풀리는 시스템 골드 덕에 골드 시세는 가면 갈수록 막장을 향해가고 있었다. 네오플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보자면, 시스템 골드를 아예 삭제하는 것이 아닌 절반은 유지시킨 것은 꽤 고민하여 패치했다는 흔적이 남아있다고 볼 수 있다. 유저들 사이에선 아무리 공급돼도 끝이 없는 지옥파티 도전장이나 초대장을 드랍하게 하자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어쨌든 네이트람 패치 이후에 골드 시세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을 보면 성공적인 패치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매주 100억의 시스템 골드를 풀어대는 지역점령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소위 그들만의 리그의 '그들'만 내버려두고 일반 유저를 봉으로 보냐는 지적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결국 지역점령전 시즌 2를 기점으로 방어 자금 보상이 골드에서 전용 아이템으로 변경되었다.

마계 패치 이후에는 쓸모없는 끝영 때문에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가치가 식어버렸었지만 2018년 기준으로 얘기가 조금 달라졌다. 마그토늄 노가다와 데이터 칩 노가다 등이 작업장들에 의해 점차 시세가 파탄이 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폭삭 주저앉았고, 그 여파로 고정적으로나마 2천 골드씩 팔 수 있는 넨의 결정이 재평가를 받게 된 것. 물론 순골드로는 네이트람보다는 그란디네 쪽이 월등하긴 하다만, 고정적으로 팔 수 있는 재료템의 가치는 중요한 것이기도 하다. 마그토늄의 가격이 1천골드 밑으로 떨어져가는 현재로서는 오히려 네이트람이 재료 팔기용으로는 한결 더 나은 상황이다.

2019년 3월 14일 패치로 시간에 따른 차등 드랍 시스템이 삭제되고 넨의 결정 2개와 정제된 넨의 결정 5개가 고정으로 드랍되도록 변경되었다. 할렘 이하의 던전의 골드 생산을 끊어버리겠다는 강정호 디렉터의 강한 의지가 엿보이는 패치.

4.1. 장점

1분 40초라는 사실상의 제한 시간이 있지만, 그만큼 던전이 짧아서 매우 빠른 시간 안에 피로도를 다 뺄 수 있다. 탐브나 슬로트는 이동 거리가 길어서 아무리 스펙을 갖춰도 템을 다 주우면서 1분 이하 클리어 타임을 찍는 것이 쉽지 않으나, 네이트람은 적절한 스펙과 빌드만 있다면 1분 전후, 캐릭에 따라선 30초대까지 줄일 수 있다. 특화 직업이 작정하고 타임어택한다면 20초대도 가능하다. 가끔씩 떨어지는 강렬한 기운 주머니로 소소하게 강렬한 기운을 얻을 수 있으며, 보주 항아리에서는 대박을 노릴 수 있다.

파티로 입장해도 드랍되는 넨 결정 갯수는 그대로이므로 혼자 노가다하기 고달프다면 파티로 진행하여 조금 더 편하게 돌 수 있으나 굳이 이 곳을 파티까지 해가면서 돌 유저는 거의 남아 있지 않다.
템블럭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 주 수입원인 정제되지 않은 넨 결정과 끝없는 영원이 확정 드랍이기 때문에, 템블럭 시스템이 있다고 하더라도 네이트람의 파수꾼에서만큼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비슷한 이유로, 직접적인 장점은 아니지만 확정드랍 아이템으로 수입을 챙기기 때문에 다른 노가다 던전에 비해 잠수함 패치에서 자유로운 이점이 있다.

4.2. 단점

방 하나의 넓이가 꽤 넓은 편이라 광역 딜링 특화직업과 근접 딜러 캐릭간의 성능이 꽤 차이난다. 광역기가 부실한 캐릭터라면 차라리 보스 드랍 및 카드 보상을 노리고 파이트 클럽을 가는게 낫다.

얻는 경험치가 낮다는 것도 소소한 단점이다. 물론 네이트람을 공략하는 캐릭터는 보통 만렙인지라 별 의미가 없어보이지만, 성장캡슐을 만들어내기가 힘들고, 새로 추가된 시스템인 명예 레벨을 올리기도 힘들어 이 쪽에 신경쓰는 사람의 경우 네이트람보다는 할렘쪽 노가다를 택한다.

얻을 수 있는 골드의 양이 노가다용 일반 던전의 슬레이어 난이도보다 낮다는 것도 단점. 때문에 시간 제약이 없다면 네이트람 대신 슬레이어를 도는 쪽이 수익이 더 나온다. 대신 캐릭터가 많거나 해서 시간이 촉박하거나 슬레이어를 깨기 부담되는 스펙이라면 네이트람쪽이 더 낫다.

4.3.

사실 보스 몬스터의 방어력은 생각보다 높지 않다. 대신 속성 저항력이 거의 최대치라 데미지가 잘 들어가지 않는 것. 그러므로 속성 저항을 낮출 수 있는 방도를 찾으면 보스 공략을 한층 수월히 진행할 수 있다.

참철보다는 속저깎이 훨씬 효율이 좋으므로, 속성 저항 디버프가 강력한 엘레멘탈마스터 쿠노이치가 타 캐릭터에 비해 낮은 스펙으로도 보스 공략이 쉽다. 특히 엘마는 방클이 잘되고, 스킬 중첩이 되며, 속깍으로 딜이 잘 들어간다는 특성이 겹치면서 85렙에 버닝+마봉둘둘 만으로 솔플 54초 클리어라는 정신나간 성능을 보이기도 한다. 영상 링크[9]

다만 이후 시너지 칼질 패치로 속저깎은 망해버렸고[10], 반대급부로 스펙은 끝없이 상향되어가는 현 시점에서는 그냥 두들겨 패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미 던전 자체의 기능이 개판인지라...

물론 할렘 업데이트 이후 시점에서는 95렙 만렙에 마봉 둘둘 같은 템 세팅만 아니라면 속성 버프 챙길 필요도 없이 2페이즈를 안 보고 그냥 때려잡을 수 있다.

5. 관련 퀘스트

5.1. 외전 퀘스트

5.2. 한정 퀘스트

6. 특산물





[1] 원래는 정제되지 않은 넨결정, 4000원이었다. [2] 오버 스킬 이벤트로 인해 함정 스킬로 맥뎀을 띄웠음에도 불구하고 비둘기가 뜨지 않고 절반의 데미지만 들어갔다. 방어무시 데미지를 제외한 모든 대미지를 강제적으로 1/2로 감소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 [3] 2014년 8월 21일에 잠수함 패치로 저 사이에 짧은 무적이 추가되어 대미지를 넣기가 어려웠으나, 1주일 뒤인 8월 28일 패치 때 도로 사라졌다. [4] 계속 맞을 경우 화상 중첩 데미지가 틱당 1천 가까이 된다. [5] 역시 오버 스킬 이벤트로 확인 한 결과, 방어 무시 대미지를 제외한 모든 대미지를 강제적으로 1/4 감소시켜 받는 특성으로 추정. [6] 대략 체력이 2/3정도 남으면(솔플 기준 약 32줄) 발동하는 것으로 추정. HP를 2/3까지 깎고 잠시 대기하면 다음 패턴이 발동하지 않고 2페이즈로 넘어간다. [7] 속성 버프를 모두 챙겼을 때를 기준으로 해당 속성과 같은 속성으로 공격 시 배리어 해제 전과 비슷한 데미지를 입히며 반대 속성으로 공격 시 순식간에 녹아내리며 그 외의 속성으로 공격 시에도 상당한 데미지가 들어간다. [8] 넨 드래곤과 새끼용이 방해하므로 뎀딜이 힘들어지기 때문. 거기에 화염 지대 패턴까지 나온다면 무적기가 아닌이상 딜 넣기가 매우 힘들어진다. 안그래도 화염 지대 패턴이 시간을 상당히 끄는데다 딜로스까지 생기니 클리어 타임은 늘어나고 보상은 줄어든다. [9] 영상을 보면 속성 버프도 안먹고 가는데다, 지원병도 사용하지 않았다는걸 알 수 있다.(...) [10] 현재 속저깎 디버프를 갖고있는 캐릭터는 스핏파이어랑 빙결사, 여성 크루세이더 뿐이다. 그마저도 스핏은 암속성 저항을 못 깎으며, 빙결사는 수속성 저항만 깎는다. [11] 쿠룬산 던전의 한정 퀘스트 보상은 전부 정제된 넨의 결정 5개인데, 2016년 3월 기준 정제된 넨의 결정 3300개로 구매할 수 있는 네이트람의 붉은/푸른 보주의 가격이 100만 골드 안팎이라, 정제된 넨의 결정 5개의 실제 값어치는 정제되지 않는 넨의 결정 1개만도 못하다. 상위호환인 안톤의 심장 카드 가격조차 지속적으로 떨어져 2016년 3월 기준 250만 골드 수준이니 정제된 넨의 결정은 없는 아이템 취급해도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