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6분 57초부터 참고)MBTI에서[1] 파생된 밈으로, 공감 내지 립서비스를 내심 바라는 상대의 비위를 맞춰주지 않고 팩트폭력성 발언을 하는 사람에게 드립성으로 쓰는 말이다.
코미디 유튜브 채널 밈고리즘의 폭스클럽 콘텐츠에서 최초로 나왔다. #
2. 의미 및 변형
MBTI 유형에 T가 들어간다고 해서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무리한 일반화일 뿐더러, 이 드립은 상대방의 결점을 실제로 지적하는 용도가 아닌 단순히 상대방이 자기가 원하는 대답을 해주지 않을 때 장난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이 드립을 진지하게 상대의 성격 유형을 단정짓는 행위로 생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단순 드립인 만큼 실제 MBTI 유형과 무관하게 단순히 상대의 반응이 '내가 바라는 공감 및 립서비스 수준'에 미치지 않을 때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F인 사람이 T인 사람에게 사용하는 경우 못지 않게 극 F인 사람이 평범한 f에게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다.
"너 T발 C야?" 같이 비속어가 첨가된 서순 드립도 가끔 쓰인다. 그냥 욕을 박기 위해 "너 C발 T야?" 거리기도 한다(...)
"너 T야?" 다음에 큐티? 프리티?
T 이외에 P 등의 다른 문자가 들어가기도 하며, '너 X야?'라고 물어본 다음에 해당 알파벳과 관련된 MBTI와 상관없는 드립을 치는 변화구를 넣기도 한다.
변형시키기가 'T' 부분에 아무 한글자 단어를 쓰면 되니 쉽고[2] MBTI를 믿든 안 믿든 상당히 널리 퍼졌다보니 뜻 자체도 알기 쉽고 쓰임새도 많아서 상당히 널리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