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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8 20:50:48

내일(MBC)/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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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내일(MBC) 로고 화이트.png
[ 등장인물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1d002d><width=20%><-5><color=#1d002d> ||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방영 목록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1d002d><color=#1d002d> ||
[ OST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1d002d><table color=#ffffff><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
[[내일(MBC)/음악#s-2.1|
Part 1

Red Light]]
이승협 ( 엔플라잉)
2022. 04. 02.
[[내일(MBC)/음악#s-2.2|
Part 2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안다은
2022. 04. 09.
[[내일(MBC)/음악#s-2.3|
Part 3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SURAN
2022. 04. 16.
[[내일(MBC)/음악#s-2.4|
Part 4

사랑했었다]]
유회승 ( 엔플라잉)
2022. 05. 02.
파일:내일(MBC) 로고 화이트.png
[[내일(MBC)/음악#s-2.5|
Part 5

내게 단 한 사람]]

2022. 05. 07.
[[내일(MBC)/음악#s-2.6|
Part 6

VLV (Viva La Vida)]]
보라 ( 체리블렛)
2022. 05. 23.
[[내일(MBC)/음악#s-2.7|
Full Track

내일 OST]]
Various Artists
2022. 05. 26.
삽입곡·음반 등 자세한 정보는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1d002d><tablealign=center><tablewidth=100%><width=10000> ||<width=33.3%> ||<width=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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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회차별 명대사
2.1. 1화 : 낙화12.2. 2화 : 낙화22.3. 3화 : 시간의 숲12.4. 4화 : 시간의 숲2 & 나무12.5. 5화 : 나무22.6. 6화 : 넋은 별이 되고2.7. 7화 : 창살 없는 감옥2.8. 8화 : 브로커2.9. 9화 : 언젠가 너로 인해2.10. 10화 : 숨2.11. 11화 : 서쪽하늘12.12. 12화 : 서쪽하늘22.13. 13화 : 봄2.14. 14화 : 바람꽃2.15. 15화 : 서커스2.16. 16화 : 인연

1. 개요

MBC 금토 드라마 내일》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

파일:내일(MBC) 로고 화이트.png
<rowcolor=#ffffff> 회차 부제 자살예정자 주제
1-2 <colbgcolor=#f5f5f5,#2d2f34>[[내일(MBC)/방영 목록#s-3.1|
EP01
낙화]]
노은비 성인이 되어서도 가해자가 준 고통을 당하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자
3-4 [[내일(MBC)/방영 목록#s-3.3|
EP02
시간의 숲]]
남궁재수· 남궁현 계속된 실패로 좌절하는 공시생
4-5 [[내일(MBC)/방영 목록#s-3.4|
EP03
나무]]
강우진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으로 아파하는 사람
6 [[내일(MBC)/방영 목록#s-3.6|
EP04
넋은 별이 되고]]
이영천 전쟁이 끝난 후에도 평생 PTSD에 시달린 참전용사
7 [[내일(MBC)/방영 목록#s-3.7|
EP05
창살 없는 감옥]]
신예나 외모지상주의에 사로잡힌 거식증 환자
8 [[#내일(MBC)/방영 목록s-3.8|
EP06
브로커]]
송진호 범죄자를 구해야 하는 딜레마
9 [[내일(MBC)/방영 목록#s-3.9|
EP07
언젠가 너로 인해]]
콩이 생이 얼마 남지 않은 반려동물과 그 반려인
10 [[내일(MBC)/방영 목록#s-3.10|
EP08
]]
차윤희· 차윤재 트라우마와 2차 가해로 시달리고 있는 성폭행 피해자와 그 가족
11 [[내일(MBC)/방영 목록#s-3.11|
EP09
서쪽하늘]]
임유화 임륭구의 전생
12 유산 후 우울증에 시달리는 산모
13 [[내일(MBC)/방영 목록#s-3.13|
EP10
]]
유복희 죄책감을 가지고 살아온 위안부 피해자의 친구
14 [[내일(MBC)/방영 목록#s-3.14|
EP11
바람꽃]]
구련 구련의 전생
15 [[내일(MBC)/방영 목록#s-3.15|
EP12
서커스]]
류초희 루머와 악플에 시달리는 연예인
16 [[내일(MBC)/방영 목록#s-3.16|
EP13
인연]]
엔딩

2.1. 1화 : 낙화1

인간은 누구나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그리고 그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2.2. 2화 : 낙화2

네가 잘못한 게 뭔데? 잘못은 아무 이유 없이 괴롭힌 걔들이 한 거 아니야?

불행을 피한다고 행복해질 것 같아? 스스로 구하지 않으면, 구원도 없어. 그러니, 어느 누구도 감히 너를 함부로 대하도록 내버려 두지 마.

작가님, 웃어요. 그때처럼 웃어요.
고마워요, 잘 버텨줘서. 포기하지 않아서.

한 사람의 인격을 살해해 놓고 항상 장난이라고 하지? 근데 당하는 쪽은 지옥이야, 알아?

2.3. 3화 : 시간의 숲1

최준웅: 우리도 순간이동합시다, 순간이동!
임륭구: 안 됩니다, CCTV!
최준웅: 아니, 무슨 저승사자가 CCTV에 겁을 먹어?
임륭구: 귀신도 못 피하는 게 CCTV입니다!
인간의 기억은 선택적인 거야. 좋았던 기억은 남기고, 나쁜 기억은 버리게 돼.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과거를 포장하는 거지. 그래야… 살아갈 수 있거든.
반대인 사람들도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과거의 기억이 아파져 상처가 되고, 견딜 수 없어지면 극단적 선택을 하는 거야.

2.4. 4화 : 시간의 숲2 & 나무1

내일이 오늘과 다르지 않은데, 1년 뒤는 다를까요?
끝나지 않는 시간의 숲에 갇힌 것 같아요.

- 3년차 공시생 남궁재수
실패는 다시 하란 뜻이다.

- 구련 남궁재수와 그의 가족들에게
지금 당장은 남들보다 뒤처졌다는 생각이 들 거야.
그래도 살아.
'날씨가 좋아서, 날씨가 흐려서 죽지 말아야겠다' 그렇게 시작해.
살다 보면 언젠가는 '오늘을 위한 것이었나 보다' 깨닫게 되는 순간이 찾아올 테니까.
그러니, 살아.

아빠다.
저기, 보고 싶었어요. 아, 얘가요, 전해달래요.
그리고, 사랑한대요. 그것도 얘가요.
빨리 한번 안아드려. 오늘 아버지 출장 가시는 날이라며.

- 최준웅이 과거의 아버지와 어린 준웅에게
지나갈 비 같아요. 금방 지나갈 거니까 혼자 다 맞지마요

2.5. 5화 : 나무2

30대가 되면, 사람은 나무가 된다. 중요한 건, 그 나무에 꽃을 누가 피워주느냐인데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거지. 그러니까 내 말은 강우진이란 나무에 꽃도 내가 피워주면 안 될까?

- 허나영의 프로포즈
너는 거기서 나를, 나는 여기서 너를 기다리는거야. 그리고 우리 다시 만날 때 네 나무에서 가장 예쁘게 핀 꽃 가지고 와 줘.

박중길: 고작 말 몇 마디로 살아갈 힘을 얻을 거면서 왜 쉽게 죽음을 선택하는 것인지 저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옥황: 그 간단한 말 몇 마디를 듣지 못해서 죽음을 선택하는 자의 심정은 어떻겠어. 장담하건대, 죽음을 쉬이 선택하는 자는 그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아.
남겨진 사람만 슬픈 게 아니야. 떠난 자도 마찬가지야. 그래서 이승에 머무는 짧은 시간 동안 곁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게 내일을 살아갈 자들의 의무라고 생각해.

2.6. 6화 : 넋은 별이 되고

당신의 선택이 아니었다면 존재할 수 없는 세상이죠. 당신이 아니었다면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오늘은 없었을 겁니다. 당신 삶은 절대 초라하거나 보잘것없지 않습니다. 눈에 잘 담아두세요. 당신이 지켜 낸 나라니까요.

그대의 마지막 뒷모습을 기억하고 있다. 아주 긴 밤이었지. 나라를 위한 그대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 해서 그대의 마지막은 우리 모두가 함께하지.

인간에게는 삶의 매 순간 선택해야 할 일들이 존재하지. 그 수많은 선택이 모여 생을 만들고. 젊은 날 그대의 선택은 고귀했다. 많은 것을 잃었으나, 많은 사람들을 지켜냈고 지금의 오늘을 있게 했다. 수많은 사람들의 삶을 지켜줘서 고맙다. 미안하다.

모든 사자는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에게 묵념하라.

2.7. 7화 : 창살 없는 감옥

위기의 순간이 누군가에게는 기회로 다가온다고 하지. 박중길 팀장이 그러더구나, 고작 말 몇 마디로 살아갈 힘을 얻을 거면서 왜 쉽게 죽음을 선택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그러니 련이 네가 꼭 보여주렴. 사람을 구하는 게 초능력이 아닌 말의 무게라는 걸.

- 옥황 구련에게
최준웅: 분명 함 팀장 그 자식이 뭐라고 했을 땐 되게 우울해 보였는데...
구련: 그건 자존감과 상관없이 사람이면 당연한 거야. 칼에 베였는데 안 아픈 사람이 어디 있겠어? 아픔을 느끼고 흉이 남는 건 똑같아.
다른 사람들한테 휘둘려서 널 그렇게 맞추고 살아? 그렇게 겉모습으로 널 평가하는 사람들은 네가 아무리 완벽해도 어떻게든 다른 결점 찾아서 널 헐뜯을텐데 언제까지 맞추고 살래? 네 인생이 그 사람들 거야, 네 거야? 누가 뭐라 그래도 너는 네 편이어야지.

맞아요. 저는 겪어보지 않은 일이라 잘 몰라요. 대리님 말씀대로 그 감옥을 만들고 대리님을 가둔 건 그동안 상처 준 사람들일지도 모르죠. 하지만 벗어나지 못하게 그 문을 잠근 건 대리님 아닐까요? 원하지 않는 몸 유지하려 애쓰고 그러지 말아요. 대리님 몸은 남의 것이 아니라 대리님 거잖아요 대리님 스스로 아끼고 사랑해 줘야죠.

2.8. 8화 : 브로커

혼에서 썩은 악취가 진동하네. 죽음이 끝이라고 생각했나? 아니, 네가 치러야 할 죗값에 비하면, 이건 시작에 불과하지. 네가 갈 곳은 그 곳 뿐이야. 영겁의 시간동안 꺼지지 않는 화염 속에서 불탈 것이며, 순간마다 사지가 갈기갈기 찢어지고 다시 붙어짐을 반복하는 가장 끔찍한 지옥.

그 자는 앞으로 말하지도, 그 어떤 소리도 듣지 못할 거에요. 평생을 누워서 생활할 겁니다. 그것도 맨정신으로. 목숨은 살려 이승의 혹독한 벌을 받게 두는 것. 그것이 회장님께서 위기관리팀 팀장에게 부여하신 권한 중 하나입니다. 죽는 게 낫겠다 싶게, 딱 그렇게 18년을 살아갈 겁니다.

2.9. 9화 : 언젠가 너로 인해

옥황: 인간들에겐 슬픔, 외로움, 괴로움 그게 뭐든... 견뎌내야 하는 공평한 시간들이 주어진단다. 그리고 견뎌내는 자들에겐 그 보상이 따른다.
최준웅: 시간도 보상도 공평하지 않은데요.
옥황: 다들 지가 견뎌내야 하는 시간은 무겁고, 보상은 가볍다고 생각하지.
사랑하는 가족이 떠나는데 당연히 힘들고 슬프지. 근데 그런 시간이 지나야 마음껏 그리워할 수 있는 거야. 당장은 떠올릴 때 아플지 몰라도 그리움이란 건 행복했던 기억 때문에 생기는 거니까.

2.10. 10화 : 숨

이만하면이 아니야. 정말 잘 버틴 거야. 그리고 그 일, 네 잘못 아니야. 네가 잘못한 거 아니라고. 넌, 아픈 시간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남은 피해 생존자야. 세상은 아직 그래도 피해자 편이야.

그러니까 제발 그날 있었던 일, 네 탓으로 돌리지 마. 넌 피해자야. 가해자가 아니라고. 그놈이 너한테 일방적으로 해를 가한 거라고. 그 누구도 널 탓할 수 없고 탓해서도 안 돼. 그게 너 자신일지라도. 흉하지 않아. 살기 위해서 간절했던 흔적이니까. 살기 위해서, 살고 싶어서. 그러니까 살아, 윤희야.

너 때문이면 가서 잘못했다고 해! 뿌리치든! 받아주질 않든! 잘못했다고 하라고 없어지고 사라지면 다 해결돼? 남은 사람들은? 지금 당장 제일 힘든 사람이 누군데? 윤희 씨가 그동안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겠어? 1인 시위 복수 그런 거 말고 함께 있어주라고 살아줘서 버텨줘서 고맙다고 가서 얘길 하라고 제발..

너 10분 뒤면 심장마비로 죽어. 내가 네 명을 바꾸진 못하지만, 그 방법은 조금 바꿔도 괜찮겠지. 너같은 인간을 그렇게 쉽게 죽이기에는 아까우니까. (버스에 불을 낸 후) 소리질러라. 그들에겐 들리지 않을테니. 그 아이를 뒤쫓던 다리, 짓눌렀던 팔, 웃었던 입, 보았던 눈. 사지 하나하나 지옥불에 휩싸이게 될 거야. 아주 고통스럽겠지?

- 박중길이 탁남일을 화형시키며

2.11. 11화 : 서쪽하늘1

2.12. 12화 : 서쪽하늘2

왕? 왕 좋아하네. 역사적으로 폭군은 반란에 개죽음을 당했어. 너도 어디 모가지 한번 뎅강해줄까?

- 옥황이 손님은 왕이라 하는 진상고객에게
아기들은요, 뱃속에 있을 때 부터 다 보고 느껴요. 부모가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걱정하는지, 위하는지. 아무리 어려도 다 알아요. 본능적으로 느껴요. 삶의 첫 정이니까요. 당신이 해준 따뜻한 말들 다 기억할거에요. 엄마잖아요. 그러니 죄책감에서 꿀벌이 놔주세요.

아가, 내가 만약에 그때로 다시 돌아가게 되더라도 난 널 낳아서 네 어미로 살아갔을 거다. 그때 쓸쓸하게 홀로 자라게 해서 미안하다 륭구야. 염치없지만 많이 보고 싶었어, 내 아들.

꿀벌아, 넌 우리에게 축복이자 행복이였어. 엄마랑 아빠가 예쁘게 꽃 피우고 기다릴게. 다시 우리에게, 다시 우리에게 날아와 줄래? 꼭 다시 만나자.

- 옥황이 꿀벌이에게

2.13. 13화 : 봄

그대들의 수장에게 전하라. 조선의 망자는 조선의 사자가 데려갈 것이며, 더이상의 관용은 없을거라고. 비키거라.

내가, 우리가 바라는 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니에요. 그들이 저지른 만행을 인정을 하고 스스로 명백히 밝히는 것. 그 사실을 공식적으로 사죄하는 것.
그런데 그들은 아직도 우리들이 입은 피해에 대해서 '유감이다', '위로한다' 이렇게 에둘러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그딴 식으로 수백만 번을 사죄를 한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단 말입니까. 나는 내 목숨이 살아있는 한, 그 사실을 내 끝까지 밝히는 목소리를 낼 겁니다. 그것만이 희생당한 우리 소녀들, 윤이를 대신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일 테니까요.

내가 아는 윤이는 복희 씨를 만난다면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겁니다. 당신 잘못이 아니라고 할 거예요. 그러니 이제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할머니께서 짊어지신 짐, 앞으로 살아갈 저희가 대신 짊어질게요.

옥황: 그대에게 미안하고 또 고맙구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간직한 채 살아와줘서. 하지만, 아직 이승의 숙제는 풀리지 않았다. 남겨진 이들이 걱정이 되진 않던가?

이정문: 진실을 감추려는 자들은 세상의 망각과 진실왜곡을 원하겠지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는 한, 우린 절대 지지 않을 테니까요.

옥황: 그래, 진실은 무엇보다도 강한 힘을 가지고 있으니까.

- 옥황 이정문의 대화

2.14. 14화 : 바람꽃

2.15. 15화 : 서커스

평생 그 얼굴로 살아.

- 구련이 악플러에게 본인이 단 악플들을 온몸에 문신으로 새기며

2.16. 16화 : 인연